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제 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국내외 치과계 인사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신터전 교수의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이효설 교수가 장애인치과학회 장애인치과학 교과서와 장애인치과진료가이드북 편찬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제철웅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의료에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진료실에서 장애인들의 자기결정권 중요성 및 법적 의미, 장애인치과진료 시 유의점에 대해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Understanding the disabled for better care’를 주제로 강훈철 교수, Takayuki Kimura 박사, 이제호 교수가 각각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학술대회 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장애인치과학회는 8대 회장에 정태성 교수를 선출했다. 정태성 신임회장은 “그간 노력해준 전임 회장단에 감사드린다. 장애인치과학회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모인 만큼 더욱 애정이 간다”면서 “앞으로 장애인치과학회가 해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메가젠 서울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한 ‘MegaGen Solution Course(Implant Standard Course)’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메가젠 솔루션 코스는 그동안 원데이 특강으로 진행했던 여러 테마의 세미나를 하나의 코스로 집대성해 구성한 것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강의를 진행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스타 연자들이 총 출동했다. 먼저 이대희 원장(서울이대희치과)은 임플란트 서저리 파트에서 상악동 거상술 및 GBR 테크닉에 입문하고자 하는 임상의를 대상으로 ‘Crestal approach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할 것인가?’, ‘GBR & suture 어떻게 해야 성공할 것인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어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은 ‘심미 및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Hard and soft tissue management in posterior zone △Hard and soft tissue management in anterior zone 등을 이론 및 핸즈온 강의로 진행했다. 보철 및 디지털 파트에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다음달 20일까지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를 접수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치아 교정이 더 이상 부끄러운 치료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콘테스트는 교정치료 중인 응모자가 자신을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때 응모자의 교정장치가 반드시 드러나야 한다. 응모방법은 1MB 이상 4MB 이내의 JPG 또는 PNG 사진파일을 △사진제목 △응모자의 성명, 나이, 주소, 연락처, 이메일 △교정 치료중인 치과의 이름 및 연락처 △치료 시작시기(년/월/일) △본 콘테스트를 알게 된 경로(치과 내 광고, 치과 추천, 인터넷 등) △교정치료를 경험한 소감, 치아배열과 미소에 대한 의견(100자 정도) 등 간단한 기재사항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KSO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2일 KSO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6월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KSO 심포지엄’에서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1등 상금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이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 교정치료를 시작한 송차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3일 메가젠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올해 ‘메가젠 어태치먼트’ 출시를 기념해 ‘Overdenture Total Solution Course’를 개최했다. 메가젠은 △Meg-Loc △Meg-Ball △Meg-Magnetic △Meg-Rhein 등 4가지 타입의 새로운 어태치먼트 라인을 개발, 메가젠 Overdenture Solution군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오버덴처 코스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강의를 진행 하고, 메가젠 오버덴처에 대한 제품 개발 및 자문활동을 하고 있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연자로 나서 어태치먼트전반에 걸쳐 테마별로 집중도 있는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코스에 참가한 한 치과의사는 “오버덴처 및 어태치먼트 전반에 걸친 기초지식과 정확한 임상 및 기공에 대한 과정을 잘 다룬 것 같다고”며 “강의가 끝난 후 이론을 바탕으로 바로 실습을 진행 더욱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메가젠 측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앞으로 주기적으로 관련 코스 및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다음달 25일에는 광주에서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며, 오는 6월 15일에는 울산, 22일에는 대구, 7월 6일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DIO Digital Academy(이하 디오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디오아카데미는 마스터 코스로 진행, 중국 치과의사 10명이 참가해 디지털 임플란트 ‘DIOnavi.’를 활용한 이론 강연은 물론, 핸즈온 및 라이브 서저리 등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는 디지털 임플란트와 관련해 국내외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 최병호 교수와 정승미 교수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환자를 위해 한 단계 더 진화된 ‘DIOnavi. Full Arch(All-on-4)’ 세션을 진행했다. 최병호 교수는 ‘Digital Full Arch Implantology-Must be easy, Must be correct’를 주제로 ‘DIOnavi. Full Arch’ 솔루션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하악 무치악 케이스 핸즈온 실습 등 이론부터 실전응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최 교수는 풀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최초로 선보인 ‘DIOnavi. Full Arch(All-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주관한 ‘국제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고시’에 응시한 국내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9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고시에서 합격한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는 석현 교수(충북대병원), 유재식 교수(조선치대병원), 김수호 교수(고대구로병원), 이상민 교수(건양대병원), 안재명 교수(삼성서울병원), 김동율 원장(울산동강병원), 전다니 원장, 구정귀 대위(국군수도병원), 박한결 전임의(부산치대병원) 등 9명이다. 이번 국제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고시는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해 인도, 대만 등 전세계 30여명이 응시했다. 이 시험은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국제적 기준에 합당한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로서 전문 지식과 실제 임상에서의 진단 및 문제해결능력을 갖췄는지 증명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고시는 1, 2차로 진행되는데, 1차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MCQ(Multiple Choice Question) 영어 필기시험이 치러졌고, 2차는 종합적 임상수준을 체계적으로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20기 정규과정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Boot Camp 코스와 레벨 업 코스 등 두 가지다. 먼저 Boot Camp 코스는 다음달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개의 강좌가, 레벨 업 코스는 6월 15일부터 시작해 8월 25일까지 총 6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허영구,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김중민 원장 등이 디렉터로 참여하는 GAO 정규과정은 △연수생이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 서저리 △강의와 실습의 1대 1 학습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망 △동문모임(GAOB)를 통한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친목 △수술실 스탭을 위한 별도의 임플란트 수술 세미나 등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디렉터 및 패컬티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고, 향후 진행되는 정규코스의 무료 청강, 오는 10월로 예정된 보스톤대학교 임플란트 심포지엄의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GAO 20기 정규과정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다음달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5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꿈꿔보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보존, 영상치의학, 임플란트, 전신질환과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총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유태민 교수(단국치대)의 ‘치과에서 발생하는 흔한 응급상황과 그 처치’를 시작으로 △신수일 교수(단국치대)의 ‘통합치의학과 수련의가 알아야 할 근관치료 지식’ △최용석 교수(경희치대)의 ‘임상가를 위한 방사선영상 검사 및 판독법’ △오남식 교수(인하대학교)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보철진단과 계획’ 등이 진행된다. 오후 강연은 △김은석 원장(위례서울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수술 시 지켜야 할 기본원칙’ △김나홍 교수(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의 ‘임플란트 보철 시 지켜야 할 기본원칙’ △표성운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의 ‘전신질환 환자의 치과치료-치료할까? 의뢰할까?’ △이원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구강 내 소수술의 원칙’ 등으로 구성된다. 통합치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1,400석 규모의 장소제약으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지난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 및 인정의 특별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교합치료로 어떤 것까지 치료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교합치료의 진료 영역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합을 통한 전신질환 치료 및 교합과 자세학의 관계 등에 대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보유한 정수창 원장(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 박희주 원장(분당바른선치과)이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교합학회 이석형 회장은 “최근 치과 고유의 진료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무너지고 있다. 치과 고유 영역을 수호하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로 교합치료의 보다 폭넓은 영향에 대해 배우고자 이번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집담회가 다양한 방향으로 치과진료 영역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오는 6월 23일 광명데이콤에서 Pre-congress 핸즈온 코스를 개최한다. ‘성장기 아동의 Ⅲ급 부정교합,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핸즈온 코스에는 성장기교정연구회 3명의 회원이 연자로 나서 이론과 실습을 다룬다. 먼저 성장기교정연구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장기 아동의 Ⅲ급 부정교합,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론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성장기교정연구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영목 원장(스파클치과교정과치과)이 △치성 Ⅲ급 부정교합 환자에서의 Inverted labial bow AP의 임상적 적용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 환자에서의 RME와 protraction headgear의 임상적 적용 △FR Ⅲ의 임상적 적용 등을 다룬다. 마지막은 성장기교정연구회 편집이사인 장은혜 원장(청주효성병원 교정과)이 △Inverted labial bow AP와 RME 기공의뢰서식 작성방법 ◇Inverted labial bow AP를 위한 구성교합 채득 및 장치 조정 ◇RME 적용 및 activation ◇Protraction
턱관절 물리치료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는 ㈜메디컬유나이티드(이하 MU)가 APDC 2019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런천세미나를 진행한다. 치협 종합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5월 12일 12시부터 2시, 점심식사와 함께 강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연장은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이며, 선착순 160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턱관절 강연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2019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총정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덴탈 파노라마,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분사신장법, 고착해소솔 등 보험청구가 되는 진료 항목을 중심으로 청구의 폭을 넓힌다. 또한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 턱관절-보철-교정-수술 등 고부가가치 포괄적 진료로 치과임상과 경영에 도움이 되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일강연으로 진행해오던 김욱 원장 강연의 핵심을 짚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참석자들에게는 표준화된 측두하악분석검사지와 CBCT 판독소견서, 강의 매뉴얼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와 함께하는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7기 연수회가 오는 6월 15일, 7월 26일 개최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오는 6월 15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에서 국내연수회 및 턱관절 클리닉 임상참관이, 7월 26일 동경의과치과대학 TMJ 센터 등지에서 해외연수회가 진행된다. 국내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과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가 바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Know How 전수’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연수회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과장인 Akira Nishiyama 조교수가 연자로 나서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치료의 모든 것’ 등에 대해 다룬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이번 연수회는 국내에서 턱관절장애의 주된 원인을 제거하는 연수회를 한 후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의 핵심 연구에 관한 강의와 임상참관으로 턱관절장애를 완전 마스터하는 과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최소침습임플란트학회 15기 연수회가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15기 연수회에는 30여명이 참가해 이론은 물론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시술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번 코스는 디렉터인 민승기 원장을 비롯해 이영욱, 이영한, 김용완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섰으며, 치과의사 출신인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가 특별연자로 나섰다. 첫 세미나가 열린 지난 6일에는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란?’을 주제로 민승기 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뼈와 치은 중심의 임플란트 시스템 MagiCore △MagiCore의 개발 원리 △MagiCore 선택과 식립 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2회차 세미나에서는 △연조직 형태 개선 및 MagiCore의 골치유 △MagiCore의 여러 가지 보철치료 방법 등이 다뤄져, MagiCore의 보철적·치주적 장점, 크라운 제작 방법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습에서는 MagiCore 보철, MagiCore의 cuff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일 3회차에서는 Magic Surgery에서의 GBR 방법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임플란트 보철과 교합을 주제로 ‘ALL PLUS’ 세 번째 어드밴스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보철과 교합적인 관점에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부터 치료, 문제 해결방법 등 새로운 임상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보철과 교합의 완벽한 조합에 관심 있는 임상가들에게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복합적인 임상 노하우 채득을 위해 보철과 교합에 대해 심층적이고 복합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장원건 원장은 코스 디렉터로서 전반적인 강의를 이끌고, 김현동 원장은 패컬티로서 임상적인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더해 임플란트 보철과 교합 임상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보철과 교합적인 관점에서 임플란트 치료계획 세우기, 다수의 치아 결손 임플란트 보철치료와 임플란트 지지(유지) 가철성 보철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기본 개념을 바로잡고 보철과 교합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적용돼야 할 임상 케이스에 대해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 이하 충연)가 다음달 18일 아만티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충연 측은 “지난 2018년도에도 충연은 많은 일들을 해왔고, 올해 2019년도에도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에 함께 해 충연의 새로운 계획에 많은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 후에는 특별강연회도 준비돼 있다. 특강에는 대학교수이면서 노동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특히 웹툰 ‘송곳’의 실제 모델로 잘 알려진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하종강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하종강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동 바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약 1시간 30분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 교수의 강연을 통해 정보통신 및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의 급격한 발달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특히 노동집약적인 보건의료분야에서의 노동의 변화를 가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