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지난 6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매진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신흥의 스테디셀러 세미나답게 이번에도 조기 마감은 물론 정원 마감된 이후에도 추가등록을 원하는 대기자까지 줄을 잇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도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패컬티로 참여한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참여, 다년간의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술,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 핸즈온 실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실습 시간에는 서바이벌 봉합 대결이 펼쳐졌으며, 우수 성적 수료자에게는 특별한 경품도 제공됐다. 한 수강생은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다려왔다”며 “학교에서 배우기 힘들었던 봉합술과 특별한 팁 등 기대 이상의 많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흥에서 주최하는 세미나 등록 및 관련 문의는 덴탈세미나에서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올 하반기 개최예정인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9’를 앞두고 다음달 24일까지 임상포스터 모집에 나선다. SID 2019 임상포스터 모집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이하 SIS)의 임상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년 각 치과대학병원 전공의를 비롯해 현업에서 활동 중인 개원의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세부 연구주제는 △SIS Clinical Report △SIS Long-term Success △SIS Bite Impression Coping △Bio Material-Maxpore 등이다. 제출된 임상 포스터는 SID 조직위원회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포스터에는 소정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입상한 우수 수상자들은 SID 2019 심포지엄 당일에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SID 2019는 조직위원장인 조규성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를 중심으로 새롭게 조직위원회를 구성, 지난달 초도모임을 시작으로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조규성 SID 조직위원장은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총 130건의 임상포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하 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이용무)이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기념식을 지난 6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1959년 창설된 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은 올해 60주년을 맞아 선후배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소통의 장이 되는 다양한 행사로 이목이 집중됐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된 학술대회는 먼저 3개 세대 선후배 동문으로 구성된 5개 팀이 ‘나만의 치료 전략과 제품 사용법’을 주제로 증례발표를 진행했다. 팀별로 논의를 거쳐 공유한 증례를 막내 세대 동문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의미를 더했고, 발표된 증례들은 자료집으로 제작, 배포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올해 2월 정년퇴임한 최점일 동문(부산치대 치주과학교실)이 바통을 이어받아 ‘임플란트 시대 자연치아 살리기의 정반합적 의미’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학술대회 대미는 ‘세대공감 TED Talks in Perio’ 프로그램으로 여러 세대 동문이 자신의 경험에 기반한 내용들을 진솔하게 풀어내 많은 동문의 호응을 이끌었다. 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동문회 이해준 회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3개 세대로 이뤄진 동문 간 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동문회가 더욱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1일 덴티스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양기빈 원장(이플란트치과) 초청 ‘임플란트 임상개념 바로잡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Louis Button’의 개발자인 양기빈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적용하는’ 실전형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나름대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양기빈 원장은 임플란트에 대한 고민을 안고있는 임상의들을 위해 임플란트의 개요부터 진단, 수술은 물론, 임플란트 보철과 상악동 처치 등을 종합해 임플란트 전반에 대한 고민해결에 나선다. 특히, ‘Louis Button’을 활용한 좀 더 쉬운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픽스처 식립 후 커버 스크루 노출 시 처치 방법 △3~4개의 임플란트를 연속으로 픽스처 레벨에서 임프레션해 어버트먼트와 보철물 제작 시 2 step 보다 1 step으로 만들 때 잘 맞지 않은 경우 해결책 △기공소에서 제작한 시멘트 타입 싱글 보철물이 모델에서 회전하거나 멀티 보철물이 모델에서 탈락한 경우 △임플란트 수명과 관련이 깊은 부착치은 쉽게 만드는 방법 △상악 전치부 싱글 임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지난 7일 코엑스에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제1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Next Generation of Lingu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랜 기간 교류를 지속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온 일본설측교정학회를 비롯해 호주, 독일, 스위스 등 세계 각국에서 KALO의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등 세계 속 KALO의 위상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대회는 ‘차세대 설측교정 디지털/캐드캠/메탈 프린팅’을 주제로 한 특강과 ‘골격성 부정교합의 비수술 설측교정-한계는?’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 설측교정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그 가운데 한국 설측교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먼저 특강은 박영국 교수(경희치대)의 ‘The xustomized lingual system goes digital’을 시작으로 △호주설측교정학회 Nour Tarraf 회장의 ‘How to use digital technology to integrate teenage lingual treatment i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7일부터 서울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4월 ‘Implant Basic Master Course(이하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오는 7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과 이준석 교수(단국치대)가 코스 디렉터로 나서며, 김우현 원장(미플란트치과), 임정은 원장(정은치과), 장대완 원장(이탑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 코스를 진행한다. 서정우 원장은 6회에 걸쳐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을 진행하며, 이준석 교수는 보철 기본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서정우 원장은 오랜 기간 미국에서 임상의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수강생과 소통하며, 본인이 쌓은 임상 노하우를 모두 풀어낼 계획이다. 서 원장은 “이번 코스를 통해 체계적인 이론은 물론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노하우들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평소 임상에서 궁금했던 부분들까지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계획부터 라이브 서저리, 보철 기본과정까지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을 다루게 된다. 관계자는 “임상의들이 궁금해 하는 모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을 연자로, ‘ALL PLUS+ GBR&SINUS’ 세미나를 진행했다. 덴티스 ALL PLUS 코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세미나에서 김용진 원장은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예지성을 높이는 GBR&SINUS 수술 테크닉을 전수, 자신만의 임상팁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치조정 접근 상악동 거상술(crestal approach sinus lifting)의 일반적인 개념과 임상적용, 성공적인 측방 접근 상악동 골이식술(lateral approach sinus bone graft)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다뤘다. 특히 ‘SAVE SINUS KIT’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 GBR의 개념과 원리,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임상 적용, 성공적인 GBR을 위한 임상팁과 연조직 처치에 대한 강의와 SAVE GBR KIT 활용 및 연조직 처치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중급자를 위한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덴티스 ‘ALL IN ONE’ 세미나를 수강한 임플란트 초보 임상의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 외에도
‘신흥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총 10회의 연수회를 진행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A.T.C임플란트연수회의 디렉터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중심으로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 송종태 원장(우리샘치과) 등이 패컬티로 참여해 임상에서 주의해야 할 핵심 노하우를 전달했다. 연수회는 오상윤 원장의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 강의를 비롯해 △임플란트 식립 실습과 진단 및 평가 △팬텀헤드(마네킹)를 이용한 수술 테크닉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A.T.C임플란트연수회답게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을 다지는 기회였다는 평이다.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팀을 이뤄 치료계획을 세우고 패컬티의 지도 아래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특별 강의도 진행됐다. ‘Resolution of peri-implantitis using various methods’를 주제로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본교에서 ‘2019 QS Subject Focus Summit : Dentistr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QS 세계대학 평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가 1994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지표로 대학평가에서는 세계에서 두 손가락에 꼽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각 단과대학별로도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치과대학 분야에서의 QS Summit은 이번의 경희치대가 세계 최초다. 경희치대는 QS Summit 개최를 통해 대내외에 경희치대의 위상을 알리고, 궁극적으로는 세계 치과대학 순위에 포함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QS Summit은 환영만찬과 학술행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는 QS 연자, 국내외 치과대학 학장 및 교수 및 학회장, 그리고 치과계 업체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5일과 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학술행사는 13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미국, 일본, 홍콩, 뉴질랜드,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등 10여개국 치과대학
치과교정재료 전문 기업 휴비트가 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회 Korean Carriere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휴비트가 지난해 국내에 소개한 ‘Carriere motion’ 및 ‘Carriere SLX’ 관련 임상 케이스를 중심으로, 치과교정치료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먼저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Sagittal First, What’s difference?’ 및 ‘Carriere Motion, SLX 3D-The best effective and effcient system’을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섰다. 박 원장은 “Carriere Motion은 포괄적인 치열 교정치료를 하기 전, Class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환자의 시상면을 먼저 처리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하고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최소한의 침습으로 획기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일본홋카이도대학 교수직을 역임한 Dr. Yutaka Takeuchi가 ‘Advantages of Carriere Motion in comparison to various kinds of molar distal
단국대학교 치주과 ITI study club(co-Director 신현승·박정철)이 주최한 올해 첫 번째 학술행사가 지난달 30일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단국치대 출신으로 구성된 스터디그룹이지만, 이번 세미나의 메인연자는 서울치대 치주과 출신인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의원)이었다. 치주학 분야에서 유명연자로 꼽히는 김도영 원장은 ‘Implant protocol following tooth extraction & esthetics of anterior implant’을 주제로 3시간에 걸친 강연을 이어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발치 후 dimensional ridge alteration에 대한 이론적 강의와 더불어 잔존골 및 defect의 상태에 따른 즉시 임플란트 시행 또는 식립 시기 등에 대해 논문과 임상경험을 토대로 강연했다. 또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augmentation과 preservation의 개념 차이를 기반으로 하는 risk-benefit의 방향성 결정, 즉시 임플란트 시 발치와 골 이식, internal type 임플란트와 환자의 치은의 biotype의 관계 등에 대해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적절한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7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그레이네상스 시대, 노년층을 위한 적극적 치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600여명이 등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먼저 김우현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시대의 치주보철’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양진 교수가 ‘임플란트 교합, 자연치 파절’을 주제로 치과보철 후 실패 경험 증례, 노인 환자의 자연치 파절 이유 분석 등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정혜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SPT(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 Revisited!-How and What more?’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김도윤 원장이 ‘PD dentistry-인간공학적 치과의료 환경’에 대한 내용을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이승복, 이성복, 허경회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Aging and disability in dentistry △노인의 심한 교모 치아 치료-수직고경 증가의 Secrets △노인 환자의 파노라마, CT 영상에서 간과하면 안되는 중요 소견들 등에 대해 강연을 선보였다.
‘2019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은희종·이하 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0일 오스템 부산지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Dental Laser revisited’의 대주제 아래 성창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성창수 원장은 ‘레이저로 뭘 하지?’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또한 최은주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구강 병소에 대한 레이저의 적용’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늘(15일)까지며, 회원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에 가능하다. 현장등록 시에는 각각 1만원씩 추가된다. 한편 레이저치의학회는 지난해 11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레이저 안전사용수칙부터 임상적 활용법까지 다루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ITI 국제임플란트학회가 임플란트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연구상인 안드레 슈뢰더 상의 2019년 수상자를 발표했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의 설립자인 안드레 슈뢰더 박사를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이 상은 한 해 동안 발표된 임플란트 치과학 분야 연구 중 가장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보인 연구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달 23일 포르투갈의 포르토에서 열린 ITI 총회에서 개최됐으며, 부상으로 금메달과 함께 1만 스위스 프랑이 수여됐다. 먼저 Vivianne Chappuis 교수가 ‘친수성 처리된 나노 입자 표면 임플란트에서의 골유착’을 주제로 전임상연구 부문 최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전임상연구는 기초과학 지식을 예측 가능한 임상치료 개념으로 활용해 중요한 임상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연구는 치유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은 최소 침습의 임플란트 시술 방법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Daniel Thoma 교수는 ‘성공적인 이종골을 활용한 골증대술 연구’로 임상연구 부문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다양한 생체재료와 골이식재를 적용한 경조직 재생에 몰두해왔다. 그 결과 측방 접근법의 골증대술에 가장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재목)가 지난달 29일 경북치대 니사금홀에서 ‘대구경북지부 정기총회 및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총 85명의 치주과학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학술집담회에서는 임장섭 교수(인제대해운대백병원)가 연자로 나서 ‘Implant-Digital 시대에 Analogue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임장섭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안정적인 장기 예후를 위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제시하고, 복잡하고 비싼 디지털 장비가 없더라도 개원의들이 임상상에서 쉽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보철 노하우를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학술집담회는 간단하고 안정적인 임플란트 보철치료방법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학술집담회 이후 정기총회는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 이재목 지부장의 인사말과 함께 2018년도 회무·재무·감사보고가 있었다.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준비해, 학회 및 지부를 활성화하고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