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30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우리나라 국가구강조사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최근 신설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함께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가주관의 구강건강관련 조사를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살펴, 구강보건정책 분야의 지평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 2000년 이후대표성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가구강조사들의 형태와 특성, 조사내용 및 활용과 더불어 조사 수행의 어려움 등에 대해 포괄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주제강연에는 복지부 구강정책과 장재원 과장이 나서 ‘우리나라 구강보건정책 방향’을 주제로, 장기적인 구강보건사업계획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정부차원의 구강보건사업의 방향과 사업 내용을 제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구강보건학회 역사조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덕영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국가구강조사의 구축과정 및 운영체계’를 다뤘다. 박 교수는 지난 2000년 구강보건법 제정으로 국가구강조사의 법률적 근거 마련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그동안 이뤄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운영체계의 변화과정을 소개하고, 국민건강영양조사 구강검사를 포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을 겸한 제60차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형준)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Reviewing the Old and Learning the New’를 대주제로 구연, 포스터, 심포지엄, 전문의세션, 전공의세션, 교육 및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심포지엄은 해외 학회 및 국내 타 학회와 연계하는 공동심포지엄 형식으로 △구강암 △약물관련 악골괴사 △악안면재건 △치과마취 △외상 △악교정수술 등 다양한 토픽이 다뤄져 국내는 물론 해외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김철환 이사장은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논어의 구절에서 착안해 구강악안면학회의 60년 역사를 이번 학술대회를 기회로 재확인하고, 한 세대를 완성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더욱 중요한 것은 지난 60년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회가 지향해야 할 미래는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학술대회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1959년 이춘근 초대회장을 필두로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회장 최은아·이하 악교합교정연구회)가 지난달 20일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월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임상실력 함양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장연주 원장(리마치과)과 진영석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인비절라인 치험례’와 ‘브라켓 부착을 위한 표면처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먼저 장연주 원장은 난이도에 따른 인비절라인 치료증례를 중심으로 치료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세심하게 짚어줬다. 특히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발치 교정 시 각별한 신경을 쏟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진영석 원장은 보철물이 시적된 구강 내에서 브라켓을 접착할 경우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무엇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지르코니아 보철물에서 브라켓 부착에 대한 효과적인 프로토콜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연 후 열린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의 회무 및 재무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이번 회기의 주요 사업과 새로운 집행부 및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치과보험학회)가 지난달 3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치료와 금연치료의 보험청구와 구강내소수술, 사랑니 및 턱관절질환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김동형 원장(미소플러스치과)과 염학렬 원장(서울이턱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양정강 고문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첫 강연은 김동형 원장의 ‘치주치료와 금연치료의 보험청구’로 시작됐다. 김 원장은 “치주치료 보험 재정이 막대하게 지출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따라서 치주보험 청구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편법이나 거짓 청구는 더욱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덕영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강연에서는 염학렬 원장이 연자로 나서 구강내소수술, 사랑니 및 턱관절질환 관련 보험청구 시 유의해야 할 점을 다뤘다. 최근 치과건강보험 보장항목이 증가하면서 치과 급여청구 업무 또한 증가해 개원에서 쉽게 진료할 수 있는 구강내소수술과 사랑니 발치 치료 그리고 턱관절질환 등에 대한 치료법 및 보험청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염 원장은 관련 치료 후 보험청구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점검하고
‘2019년도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The stepping stones for future dentistry-미래 치의학의 징검다리’를 대주제로 초음파진단, T-SCAN을 활용한 교합진단 등에 대한 내용의 강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류인철 회장은 “치의학이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진단검사 영역이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명강연을 선보일 최고 연자들과 함께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강연은 한상선 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Osteonecrosis of Jaw in Radiologic images’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Dr. Michael Smith, 김선종·방은경·김정혜·어규식 교수가 △Biometrics Role in Occlusion △치과개원의가 적용 가능한 초음파진단 등의 내용을 다루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일까지며 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 전공의·공보의 2만원이다. 학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DICAON 4D’ 활용 세미나를 개최, 현지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티스투명교정연구소(DICAO)는 이미 3D 프린터 ZENITH를 활용한 디지털 투명교정 솔루션을 중국 현지에 제공하고 임상 프로토콜을 정립, 교육해오고 있다. 디지털 투명교정에 최적화된 ‘DICAON 4D’는 중국 현지 디지털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DICAO 소장을 맡고 있는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DICAON 4D’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 등 기초부터 응용 팁까지 단계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병원장)가 지난달 2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60주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심계학술상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초대학회장인 故 이춘근 교수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 중 매년 한 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날 수여식에는 故 이춘근 교수의 자제 前한림대강동성심병원치과 이건주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허종기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 근무하면서 턱관절 질환, 악교정 수술, 임플란트 분야에 임상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년 다수의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술행사에 발표하고, 학술지에 게재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치과보철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한-중-일 국제보철학회가 지난달 30~31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1,8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를 치른 보철학회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배움과 나눔, 그리고 헌신-국민과 함께 한 보철학회 60년’을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상생과 협력으로 치과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국제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해외연자의 강연과 스터디그룹 세션은 단연 관심을 집중시켰다. 독일 Ludwig-Maximilians대학의 Daniel Edelhoff 교수와 미국 앨라배마대학의 Ed McLaren 교수는 각각 두 세션의 강연을 진행해 풍성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또한 국내 임플란트 연구회 가운데 ATC, ITI Korea, Prosth-Line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각각 수술과 보철로 나누어 열띤 논쟁을 벌인 오픈 디스커션도 흥미를 더했다. 수술 세션에는 구기태 교수(서울대/ITI Korea), 이정근 교수(아주대/Prosth-Line), 현동근 원장(분당 플란트서울치과/ATC)이 보철 세션에서는 김성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이하 서울치과기공사회)가 지난달 31일 코엑스에서 2019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pect the unexpected : 상상 그 이상을 생각하는 서울치과기공사회’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총 2,6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디지털을 중심으로 교정, 교합, 심미 등 다양한 영역을 다뤘다. 특히 제임스 최 치과기공사의 라이브 강연을 마련, 기공 노하우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자재전시회는 137개 부스로 꾸려졌다. 학술대회가 열린 지난달 31일 코엑스에서는 치과계 학술단체의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열려 행사흥행에 우려가 됐던 것도 사실이었으나, 우려와 달리 지난해보다 많은 업체가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서울치과기공사회는 학술대회 등록처를 기자재전시회가 열리는 D홀 내부에 마련, 자연스럽게 참가자들의 부스 방문을 유도하는 등 운영의 묘를 보였다. 실제로 학술대회 기간 내내 전시회장에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며, 출품업체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았다는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 더불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출결 시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1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AIC 연수센터에서 ‘OneGuide System Seminar’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예측 가능한 OneGuide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이론 강의는 물론 핸즈온 실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우 원장은 “세미나에서는 OneGuide에 대한 소개 및 사용방법은 물론, 부위별 수술 요령을 설명할 것”이라며 “OneGuide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Practical tips and Hands-on 과정은 지난해 진행된 OneGuide System Seminar와 달리 하루로 진행된다. 아울러 기존의 Smart Guide KIT, Parallel Guide KIT 소개 및 실습 내용을 줄이고, 오스템의 OneGuide에 대한 내용을 강화했다. 강의는 OneGuide KIT를 바탕으로 Sinus 전용 OneCAS KIT, 전치부 전용 OneMS KIT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OneGuide 환자 상담모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치과보험학회)가 지난달 3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치료와 금연치료의 보험청구와 구강내소수술, 사랑니 및 턱관절질환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김동형 원장(미소플러스치과)과 염학렬 원장(서울이턱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양정강 고문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첫 강연은 김동형 원장의 ‘치주치료와 금연치료의 보험청구’로 시작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 외래 상병별 약품비 현황(2017년)에 따르면 상위 10개 상병중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10.7% 증가율을 기록해 치과 치료 중 가장 증가율을 보였다. 약품비 또한 377억원을 기록해 이는 전년대비 33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김동형 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치주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료비는 1조2,400원에 달해 이는 전년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김 원장은 “이처럼 치주치료 보험 재정이 막대하게 지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앞으로 이 수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치주보험 청구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편법이나 거짓 청구는 더욱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형 원장은 강의를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달 31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2019년 제1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대주제로 우리나라의 양악수술이 걸어온 과정과 현 주소를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학술강연은 △대한민국 양악수술 △3D technology in orthognathic surery △Post-operative treatment and change △Sugeons and orthodontists collaboration 등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세션Ⅰ은 양악수술학회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인 턱교정연구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한 류동목 교수가 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양악수술의 발전사 및 대한양악수술학회’를 주제로 한 기념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황종민 원장이 ‘국민들이 바라본 양악수술의 현주소’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였다. 황 원장은 일반인 500명을 대상으로 양악수술을 받는 이유, 양악수술의 위험도와 통증 등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연구결과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세션Ⅱ는 이상휘 교수, 유상진 원장이 각각 △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이하 접착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4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수복치료, Base부터 Zirconia까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500여명의 치과의사가 현장을 찾아 열기를 이어갔다. 접착치의학회는 개원의에 가장 밀접한 영역 중 하나로 특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년 참가인원 기록을 갱신하면서 갈수록 높아지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주제 그대로, 글래스 아이오노머의 활용부터 본딩의 개념과 레진 수복 테크닉, 레진의 임상적 활용법과 인레이, 지르코니아 크라운까지 광범위한 부분을 다양하고 심도있게 다뤘다. 연자의 폭도 넓어 신구의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에서 직접 참여한 원로 서병인 박사의 강연부터 박종욱·김동환 원장 등의 강연이 이어져 듣는 재미를 더했다. 접착치의학회는 “검증된 신진 연자들의 강연을 준비한 만큼 신선한 강연이 이어져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면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기 위해서는 학술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접착치의학회는 학술대회 하루 전인 23일에는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회원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민호)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는 ‘AWON Meeting 2019’가 지난달 2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및 402호에서 개최됐다. 전북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 이정직·이하 전북치대동창회)와 아원아카데미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차별화된 진료하기’를 대주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연자들의 특강과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민호 원장은 “전북치대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본교 출신인 미국의 Dr. Mona Yang Moy(Private Practice in Oakland, CA)와 국내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술 강연과 더불어 기자재 전시 및 포스터 전시를 통해 최신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고 전했다.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는 Dr. Mona Yang Moy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그는 ‘TMD, Orofacial Pain, Occlusion: innovative approach to understand, diagnose and Treatment’를 주제로 약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재곤·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먼저 27일에는 전공심화교육과 진정법 기본과정, 구연발표 등이 이뤄진다. 전공심화교육은 △현홍근 교수(서울치대)의 ‘전치부 수복치료의 최근 경향’ △김종빈 교수(단국치대)의 ‘소아청소년을 위한 진정법의 최근 경향’ △정태성 교수(부산치대)의 ‘심리적 행동유도의 최신 경향’ △라지영 교수(원광치대)의 ‘유치 치수치료의 최근 개념’ 등으로 구성된다. 진정법 기본과정은 △어린이의 행동평가 △호흡생리 △기도관리 △환자평가 △진정 시 사용 약물 △국소마취 △모니터링 △합병증과 응급상황 시 처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구연발표에서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소아치과학회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돌아보는 특강과 이우철 교수(서울치대)의 ‘유치 근관치료에 Ni-Ti 파일 사용하기’가 이어진다. 다음날인 28일에는 소아치과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포진돼 있다. ‘소아청소년기 2급 부정교합치료에 대한 논란’을 대주제로 △문상진 원장(용인쥬니어치과)의 ‘소아치과 개원의의 현실적인 교정이야기 : 우리는 왜 소아교정을 주저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