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오는 1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The stepping stones for future dentistry-미래 치의학의 징검다리’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초음파 진단, T-SCAN을 활용한 교합진단과 영상, 치주, TMD 등 각 분야 저명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될 전망이다. 먼저 한상선 교수가 ‘Oste onecrosis of Jaw in Radiologic images’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Dr. Michael Smith, 김선종·방은경·김정혜·어규식 교수가 연자로 나서 △Biometrics Role in Occlusion △치과개원의가 적용 가능한 초음파 진단 등의 내용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10일까지며 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 전공의·공보의 2만원이며 학생은 무료 참가 가능하다. 류인철 회장은 “진단검사 영역이 치의학을 밝은 미래로 건너게 해 줄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의 최고 연자들과 함께 미래를 위한 걸음을 내딛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14기 연수회를 지난 9일과 10일, 23일과 24일 총 4회에 걸쳐 AMII 임상교육원 서울분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AMII 디렉터인 민승기 원장을 비롯해 이은택, 길대현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연수회를 진행했으며, 치과의사 출신 왕제원 대표(IBS임플란트)가 특별연자로 참여했다. 지난 9일 첫 시간에는 민승기 원장이 14기 연수회 전반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왕제원 대표가 ‘MagiCore 개발원리’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또한 이은택 원장은 ‘MagiCore 선택과 식립 방법’, ‘MagiCore의 cuff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 ‘Magic Surgery에서의 GBR 방법 선택’ 등을 다뤘다. 길대현 원장은 ‘연조직 형태개선 및 MagiCore의 골치유’에 대해 강의했다.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는 올해 말까지 21기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2019’가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흥이 후원하고 A.T.C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임플란트 대가들의 토론과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DV WORLD를 즐기기 위한 참석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애뉴얼 미팅은 ‘Sinus Surgery-Revisited’를 주제로, 익숙하지만, 여전히 많은 임상적 과제를 안고 있는 Sinus Surgery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본부터 다시 짚어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A.T.C임플란트연구회 메인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함께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등 국내 최고의 Sinus Surgery 전문가와 세계적인 임플란트 오피니언 리더 Dr. Maurice Salama도 참여해 글로벌 Sinus Surgery의 흐름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Dr. Salama의 Special Lecture와 국내 연자들의 토론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The New Age of Sinus Augmentation:A Modern Algor
로덴치과그룹(이하 로덴) 임상연구회가 지난 16일 서울 삼정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TMD & Splint Case Dis- cussion’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질환에 대한 진단과정과 치료계획, 그리고 스프린트를 이용한 TMD치료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임상토론이 진행됐다. 박노영 원장(구미로덴치과)이 TMD환자의 진단 방법에 대한 내용과 진단 시 정확한 바이트체득 등의 주요 과정에 있어서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스프린트 기공과정에 있어서의 주의사항까지 실질적인 진단과 치료과정에 대해 다뤘다. 이어 구교일 원장(부산경성대로덴치과)과 한기수 원장(동탄로덴치과)이 교합 관련 문제를 가진 환자의 치료사례를 발표,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 참가자들과 토론이 이뤄졌다. 관계자는 “로덴임상연구회는 지난해부터 턱관절질환의 진료에 대한 로덴만의 차별화된 진단과정과 치료과정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 같은 측면에서 이번 세미나는 실무적인 과정을 서로 점검하고 체크해보는 의미도 있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은희종·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4월 20일 오스템 부산지사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Dental Laser revisited’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성창수 원장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성창수 원장은 ‘레이저로 뭘 하지?’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최은주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구강 병소에 대한 레이저의 적용’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4월 15일까지다. 현장등록 시에는소정의 금액이 추가된다. 한편 레이저치의학회는 지난해 11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레이저 안전사용수칙부터 임상적 활용법까지 다루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이 주최하는 4월 세미나가 풍성하게 예정돼 있다. 4월 21일에는 서영림 강사의 ‘기적에서 전설로! 업무실력 UP시키기-직장의 신:치과서식’ 강연이 준비돼 있다. 주로 임상에 참여하는 스탭들이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며, 엑셀을 사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서식도 제공한다. 강연에서는 엑셀 활용 팁부터 △실장 업무리스트 만들기 △수입&지출 통계표로 병원 예산잡기 △상담일지&동의율 통계표 △연간 거래현황 등 구체적인 활용법이 제시된다. 4월 27일에는 ‘우리 병원 신환&구환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참여수업을 통해 타 치과의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실사례를 통해 피드백과 실습을 이어가 실무적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SIDA 측은 “실장을 준비하거나 개원을 준비 중인 스탭 또는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 치과의 현 상태를 점검하고 충성고객을 늘릴 수 있는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28일에는 ‘치과 상담실장 Basi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주최한 ‘제68차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코스에는 한국, 우크라이나, 몽골, 중국 등 4개국에서 23명이 연수생으로 참석했다. KORI는 강규석 코스 디렉터를 중심으로 8명의 인스트럭터를 배치하며 전통 트위드 술식을 섬세하게 지도하는 등 먼 길을 온 연수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커리큘럼은 트위드 술식의 습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먼저 이론은 트위드의 태동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을 비롯해 트위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케이스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은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rder Exercise △Upper and Lower 3rd Order Exercise 등과 더불어 Class II division 1 Bimaxillary protrusion 4/4 발치 증례와 Class II 4/5 발치 증례의 Typodont 과정 등을 포함한다.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 진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박인우‧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지난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51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는 5개의 특별강연과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로 구성됐다. 오전에 마련된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에서는 나지연 회원(연세치대)의 ‘하악 임플란트 수술 후 발생한 신경손상의 예후 : 방사선학적 영상 및 증상의 평가’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특별강연은 △최항문 교수(강릉원주치대)의 ‘2018년 영상진단 가이드라인 마련 : 11개 핵심질문 추가개발’ △김은경 교수(단국치대)의 ‘환자 촬영종류별 진단참고수준 마련 : 치과촬영장치(구내, 파노라마, CBCT)’ △한상선 교수(연세치대)의 ‘치과병원의 MRI 도입’ △이원진 교수(서울치대)의 ‘치과의료 영상에서 딥러닝 활용’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임플란트 치료 시 광학스캔과 임프레션CT의 비교 및 임상적 적용’ 등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파노라마 영상 기반에서 DCNN을 이용한 치성낭과 종양의 자동검출 시스템’을 주제로 한 서울치대 권오득 회원의 발표가 이번 학술대회의 우수발표상으로 선정됐으며, 학술대회 기간 중 별도의 기자재전시회를 마련해 영상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안용우)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안면통증 from basic to clinic’을 대주제로 3개 세션으로 구성, 치과는 물론 의과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연자로 참여했다. 세션1은 학위논문 발표회로, 세션2는 ‘신경혈관성 구강안면통증(neurovascular orofacial pain)’을 주제로, 문희수 교수(강북삼성병원)가 ‘두통질환의 임상적 접근’을, 김병수 전문의(분당제생병원)가 ’편두통 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두통질환의 학문적 최신지견과 관련 임상 케이스를 다뤘다. 이날 마지막 세션3은 초청연자 특강으로 진행됐다. 미국 메릴랜드대학의 정만교 교수가 ‘Fight Fire with Fire: Capsaicin-induced analgesia for craniofacial pain’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그는 지금까지 진행한 안면통증에서의 캡사이신 적용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와 최신 지견을 밝혔다. 구강내과학회 전양현 회장은 “기초 없는 임상 없고, 임상 없는 기초가 없듯이 모름지기 기초와 임상, 임상과 기초는 한 뿌리고
ITI 국제임플란트학회가 임플란트 식립 이론을 총망라한 ITI 온라인 커리큘럼 입문자 과정을 정식 론칭했다. 이는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 원리와 진단, 치료계획, 수복에 대한 임상적 지식을 제공하는 기초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총 35개 온라인 학습 모듈과 2일간의 핸즈온 코스로 구성된다. 최종 시험에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ITI 인증서도 수여된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ITI 국제임플란트학회는 치과계를 대표하는 임플란트 학술 단체로서 전 세계의 표준이 되는 임플란트 진료 커리큘럼에 대한 기준을 수립하고, 치과계 발전을 위해 고품질의 임플란트 교육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임상증례에 기반한 혁신적인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왔다. ITI 교육 프로그램은 스터디 클럽 형태의 현장 강좌나 ITI Treatment Guide 시리즈 등의 간행물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회장 스티븐 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임플란트 식립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치료교육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진단부터 치료계획, 단순한 케이스의 수복, 치료 경과 모니터링, 유지보수까지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을 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하 KDEI)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병원사무관리사 2019년도 첫 자격시험이 다음달 서울과 울산, 전주에서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16일에는 수원과 대전, 제주에서, 오는 9월 15일에는 인천과 광주, 부산에서 그리고 올해 마지막 시험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대구, 원주에서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 지역 확대 요청이 많아 시험을 치르는 지역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는 것이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오스템은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의 원활한 취득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 덴잡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 블랙벨트세미나 등 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알기 쉬운 치과건강보험과 병원사무관리 도서를 통해 사전 테스트를 가질 수도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대한 온·오프라인 교육, 그리고 문제집과 유사한 난이도와 유형으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시험 준비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은 물론 청구프로그램 ‘두번에’와 ‘하나로’의 활용능력 및 경력 등을 평가한다. 실무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시험에서 70점 이상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30일 연세대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우리나라 국가구강조사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구강보건학회 측은 “최적화된 구강보건정책과제를 설정하고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구강건강수준, 질병발생 양상 및 질병부담 규모의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며 “지난 2000년 이후로 대표성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가구강조사들이 구축되고 다양하게 수행돼 왔으나 그 형태, 특성, 조사내용 및 활용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집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새롭게 신설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함께 우리나라 국가구강조사를 심도 있고,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신설된 복지부 구강정책과 장재원 과장이 주제강연에 나서 ‘우리나라 구강보건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을 밝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재원 과장의 특강 후에는 연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준비 돼 있다. 먼저 구강보건학회 역학조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덕영 교수가 ‘국가구강조사의 구축과정 및 운영체계’에 대해 다룬다. 이어 역학조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
신흥이 주최하는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다음달 6일 서울에 위치한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신흥의 스테디셀러 세미나 ‘Back to the Suture’는 올해도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함께 매듭법과 봉합술을 다루며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실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박정철 교수와 함께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패컬티로 참여해 실전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어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핸즈온 실습이 이어진다. 특히 실습 시간에는 우수성적 수료자에게 박정철 교수가 특별히 준비한 경품을 제공하는 서바이벌 봉합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박정철 교수는 “올해도 ‘Back to the Suture’ 세미나로 많은 임상가를 만날 수 있게 돼 무척 기대된다”라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특별한 팁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Suture의 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온라인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역사의 다양한 지평을 찾아서’를 대주제로, 김병옥 교수(조선치대), 현홍근 교수(서울치대), 한수부 명예교수(서울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첫 강연은 김병옥 교수의 ‘한국 치과의료의 시원: 선사시대-삼국시대’로 시작됐다. 기존에는 몇몇의 선학들에 의해 원시시대와 고조선시대, 삼국시대 시기의 치과병변, 치과의술 등에 대한 연구와 발표가 있었는데. 지역적으로는 주로 북한 지역과 강원도 및 경상도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과 유적, 인골을 기반으로 한 연구였다. 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이 같은 선학들의 연구에 더해 전라도 지역에서 발견된 인골에 나타난 병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현홍근 교수는 ‘최신 영화 속에 나타난 치과의사’를 다뤘다. 현 교수는 “영화는 작가와 감독의 의도대로 관객을 설득, 유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따라서 영화 속에 나타난 치과의사의 모습은 좋든 싫든 우리의 실제 모습처럼 사회적으로 비판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고말했다. 따라서 최근 영화에서 비춰지는 치과의사의 모습은 어떤지, 개선돼야 할 부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지난달 1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제19차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를 실시했다. 이번 인정의 고시는 총 28명이 응시,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응시자 전원이 1·2차 필기 및 구술시험에 합격해 기쁨을 나눴으며, 황웅 원장(광주늘푸른치과)이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는 국내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5년 이상 회원이며, 회원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한 자 중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5년간 참여한 경우 응시 가능하다. 또한 국내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치과턱관절교합학 관련 전공수료자라면,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2년간 참여로 응시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외 국내 치과의사 면허 취득 후 교합아카데미과정 이수 시에는 1회 학회 참석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인정의에게는 미국 교합학회인 American Equilibration Society의 정회원 자격 취득기회가 부여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