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턱관절포럼 제16기 국내연수회가 지난달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됐다. 많은 호응으로 당초 모집정원 20명을 훌쩍 넘은 49명이 등록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의 진단부터 물리치료, 약물치료, 스플린트치료, 세정술 및 보톡스를 마스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이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정훈 이사장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턱관절세정술, Hyaluronic 주입, 보톡스 주사) 등에 대한 주제를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강연 후 각종 물리치료를 직접 시연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이어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스플린트 치료의 주의점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류재준 교수는 환자를 보기 앞서 환자의 증상을 대하는 자세와 비정상적인 턱관절 치료 개념 등에 대해 살펴본 후, TMJ의 주된 증상 및 부위 등을 토대로 효과적인 스플린트치료법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MEGAGEN Seoul Symposium 2019’에 국내외 치과의사 7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심포지엄은 ‘Take home solutions’을 슬로건으로 ‘점점 힘들어지는 Implant practice를 쉽게 풀어드리는 현명한 Solution들! 하루에 쓸어담기’를 주요 테마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정창권, 이대희, 이정삼, 박현식, 박휘웅, 김종철, 양병은, 최희수 원장 등 국내 유명 연자 8명이 나서, 임플란트 임상 및 건강보험,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에 대해 지견을 펼쳤다. 심포지엄은 문익상 교수를 좌장으로 정찬권 원장과 이대희 원장의 임플란트 심미수복에 대한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정찬권 원장은 ‘Planned approach for anterior dental esthetics’를, 이대희 원장은 ‘Vital bone formation vs. Contour Augmentation’을 각각 강연했다. 신상완 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세션에서는 이정삼 원장이 ‘OnePiece(Advanced Intermezzo) Im- plant의 임상적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이 주최하는 ‘큐레이(정광량형광기)를 이용한 우식검사 및 임상적용법 세미나’가 오는 13일 목동 한국방송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신의료기술 평가로 인정받은 정량광형광기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의 핵심내용과 급여로 적용되기 전 비급여항목으로 청구할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큐레이(Qray)세미나는 단계별로 대상과 주제를 달리하는 맞춤형 세미나로 인기가 높다. 1차 세미나는 일반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큐레이(Qray) 신의료기술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2차 세미나는 큐레이 기술 및 제품을 진료에서 활용하고 있는 치과병의원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유저들의 요청을 통해 준비하는 2차 세미나 후에는 기존 사용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3차 세미나를 구성한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이사는 “큐레이를 이용한 검사법이 신의료기술로 고시됨에 따라 치의학에서의 진단검사영역 확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방사선 진단 외에 치과계에 추가 진단검사 영역이 생김과 동시에 요양급여화를 위한 노력도 진척되고 있어 치과계 전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은 오후 7시부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2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김태인)’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Saving Ailing Implants: 실패하고 있는 것 같은 임플란트, 정말 다 실패할까?’를 대주제로, 총 4개 세션에 10명의 국내 유명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세션 1에서는 구기태 교수와 심준성 교수, 김남윤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염 해결 등 Ailing Implant 해결책 및 예방책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태형 원장이 보철적 입장에서 Ailing Implant 해결책을 제시하고, 미국 텍사스에 개원하고 있는 이재범 원장이 레이저를 활용한 Ailing Implant에 대한 접근을 선보였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강운 前치협 법제이사와 우승철 원장이 의료분쟁과 소송사례를 다뤘는데, 이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인 윤리교육 점수가 인정되는 강연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Ailing Implant 해결을 위한 침습적 대처와 관련해 민경만 원장, 박준범 교수, 이승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자의 지견을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인 박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이하 ITI 한국지부)가 지난 23일과 24일 부산 이비에스 앰배서더호텔에서 2019년 스터디클럽 대표자 및 팰로우 회의를 개최했다. ITI 한국지부는 이번 회의에서 스터디클럽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팰로우 및 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 시간도 마련했다. 이성복 회장은 “올해에도 예년과 동일한 수준의 학술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스터디클럽 대표와 팰로우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ITI 한국지부는 올해에도 1회의 연례총회와 총 4회의 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학자들이 참여하는 ‘ITI Tx. Guideline’ 시리즈의 한국어 번역판 발행과 스터디클럽 회원을 위한 특별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특별 연수교육 프로그램은 ‘기본기 다지기’와 ‘고품격 치료기술 업데이트’ 등 기존과 다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TI 한국지부는 이성복 회장을 비롯해 교육부장을 맡고 있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황재웅 원장(황재웅치과)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ITI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
스트라우만이 3월 11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호텔에서 골이식재 ‘세라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라본’의 오랜 유저인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김영삼 원장은 ‘Only crestal approach in the macilla’를 주제로 쉽고 빠른 상악동 거상술을 소개하고, 상악동 골이식술에서 ‘세라본’만이 가지는 장점을 공유한다. 또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세라본’은 광우병 청정지역인 뉴질랜드 소뼈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1,250℃에 고온소결하는 특허받은 제조공정을 통해 모든 유기성분 및 화합물(탄산칼슘, 산화칼슘, 항원성분, 바이러스)을 완전히 제거해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다공성과 거친 표면으로 임상에서 높은 골 전도성을 보이는 이종골 이식재로 소뼈 자체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 골형성 서포와의 결합이 용이하고, 세포 및 혈관의 성장으로 임플란트 주변의 안전한 골유착에 유리하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2014년부터 보티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유럽, 북미, 아시아, 인도에 보티스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국내 시장에
‘iTOP(In dividually Trained Oral Prophylaxis)’ 코스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7일 서울역KTX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iTOP은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으로 Dr. Jiri Sedelmayer에 의해 시작됐다. 지난 12년간 전세계 45개국 이상에서 1만5,00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iTOP세미나에 참가했다. iTOP은 △Introductory △Advanced △Teacher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각 코스별로 일정과 교육과정이 다르다. 이번에 열린 Introductory 코스는 1일 과정으로, 개인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공유하는 한편, 적절한 도구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시드니대학의 치주과 교수인 Dr. Tihana Divnic-Resnik이 맡았으며,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한국iTOP의 책임자로 코스 진행을 도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가운데, 60주년 기념 로고와 대국민 홍보용 마스코트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보철학회 60주년 기념 로고는 60년 전 보철학회 창립을 이끈 44인의 치과의사를 상징하는 44개의 톱니문양을 바탕으로 보철학회 원형로고에 6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를 넣었다. ‘60’은 오선지 안에서 다양한 음이 하모니를 이루듯, 대비되는 오선을 형상화해 미래를 향한 화합된 학회의 모습을 담아냈다. 보철학회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코보(KoBo)’는 회원들의 공모를 통해 이름이 결정돼 더욱 의미있다. 절반은 자연치, 나머지 절반은 임플란트와 보철물을 형상화한 것으로, 자연치와 보철-임플란트의 조화로움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 나아가 인류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보철학회의 의지를 표현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보철학회의 다양한 시도가 눈에 띄는 가운데, 보철학회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제7차 한-중-일 국제보철학회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2019년 제60차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형준)’를 개최한다. 김철환 이사장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1959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위상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는 오는 2022년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한국 유치를 성공시키는 등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학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해외 구강악안면외과의들의 참석이 기대되고 있다. 김형준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서 500여명, 해외 치과의사가 약 150여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학회 측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우리학회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학술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3일간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Reviewing the Old and Learning the New’를 대주제로 구연, 포스터, 심포지엄, 전문의세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후원하는 ‘2019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심포지엄’이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전남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Digital Dentistry, Digit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4월 6일의 심포지엄과 7일의 Post-congress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이경민 교수의 ‘Digital workflow in orthodontic treatment’를 시작으로 △최정호 원장의 ‘CBCT superimposition, 그 후 10년’ △배기선 원장의 ‘3D Printing Orthodontics’ △임성훈 교수의 ‘Reducing Round Trip Tooth Movement using Customized Brackets and Customized Mini-tubes’ 등으로 구성된다. Post-congress 코스에서는 배기선 원장과 권순용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디오 올쏘 나비 : A new digital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와 ‘Invitractor 시스템의 활용 : 다양한 돌출입의 새로운
덴티스(대표)가 임플란트의 모든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고, 임상역량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임플란트 연수코스를 마련했다. ‘All Plus Seminars’가 바로 그것. 덴티스는 이번 코스로 올해 상반기를 겨냥했다. 지난해 관심이 집중됐던 주제들을 다시금 다루고, 보다 다양한 커리큘럼과 유명 연자들을 대거 포진시켰다. 이번 올 플러스 세미나는 레벨, 부문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릴레이 코스로 기획됐다. 각 코스를 개별 등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계별 코스를 연이어 등록할 시 등록비를 획기적으로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올 플러스 세미나는 우선 ‘ALL IN ONE’ 핸즈온 코스로 포문을 열게 된다. 이 기초 과정은 임플란트 초보자를 위한 Practical 프로그램으로, 임플란트 핵심개념부터 실전응용까지 올인원으로 다룬다. 올인원 핸즈온 코스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각각 수술파트와 보철파트를 맡아, 이론부터 핸즈온 실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코스에서는 드릴링부터 식립 위치 및 각도 조정 등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뿐만 아니라 GBR 및 Sinus 등 중급단계까지 접근해 다음 단계로의
예스바이오골드(대표 권용찬)가 지난 14일 서치신협에서 ‘CL.F(Cementless Fixation)’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치과의사 60여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CL.F 원리 및 임상적 활용’에 대해 살펴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 교수는 △임플란트 치료 △임플란트 보철치료의 문제점 해결책 △CL.F 시스템의 이해-커스텀 CAD/CAM 어버트먼트, Positive Pressure 시스템 △CL.F 시스템 기공과정의 이해 △CL.F 시스템 임상과정의 이해 등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이미지, 적용 사례와 함께 설명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크라운 내면에 Air Sac을 형성, 공기의 팽창과 어버트먼트의 수직각도를 이용해 고정시키는 CL.F 시스템은 탈부착이 자유로우며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청소가 용이하다. 또 교합압, 측방력 감소 및 픽스처의 로딩을 감소해 잇몸퇴축을 예방하며 측방력에 영향을 받는 Lever Power가 없을 뿐더러, Air Sac을 다양한 형태로 응용할 수 있어 환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면의 양압으로 형성된 Pe
IBS Implant 부설 AMII (Academy of Minimally In vasive Implantology)가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13기 연수회를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AMII 대전교육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13기 연수회는 애초 30명으로 등록 정원을 마감하려했지만, 참가 문의가 쇄도해 정원을 늘려 최종 45명이 등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다음달 진행하는 14기 연수회 또한 조기 마감된 상황이라고. 이번 연수회에서는 AMII 디렉터인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을 비롯해 이영욱 원장(덴타피아치과), 이영한 원장(유진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 지난 16일 첫 세미나에서 민승기 원장은 미래의 임플란트 치료의 방향과 AMII의 설립 목적, 현황, 비전 등을 소개하고, ‘Mini mally Invasive Implant Treat ment’란 무엇인지부터 개념을 정리해주었다. 민 원장은 Minmally Invasive Implant 치료개념이 적용된 외과적 술식인 Magic Surgery ‘C.M.C(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9년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과계의 나아갈 길·공존과 협력’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강명신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세계와 함께 발전하는 치의학의 미래 △‘공(公)’과 의료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공직지부는 “최근 통일 및 남북 관계에 관한 관심이 급증한 상황에서 국제협력을 통한 치의학 분야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또 의료와 공공의 관계를 다양한 측면에서 공직지부의 공적 역할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13회 2019 샤인학술대회’가 지난 1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샤인학술대회에는 수준 높은 학술강연과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무장한 DV WORLD를 즐기기 위한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특히 ‘학이시습(學而時習), 배우고 때때로 익히다’를 주제로 진행된 학술강연은 그동안 개원가에서 궁금해 했던 주제를 속 시원하게 풀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제1회부터 제6회까지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12년부터 덴트포토 회원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있는 샤인 학술상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제1회 수상자인 신주섭 원장(전주 미치과)을 비롯해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제2회)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제3회)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제4회)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제5회), 그리고 지난해 수상자 오충원 원장(예원부부치과)의 강연까지 이어졌다. 세션2에서는 덴탈비타민 회원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두 건이 진행됐다.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