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오는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6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19(조직위원장 김성균)’를 개최한다. 특히 KAOMI는 iAO 2019와 함께 국내 치과학회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KAOMI 치과임플란트박람회(이하 KEF)’를 개최할 예정이다. ‘To efficiency and beyond!’를 슬로건으로 내건 iAO 2019는 효율적인 진료와 그 이상의 목표를 향해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고려사항들과 술식 및 재료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컨벤션 A와 B로 나눠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강연장과 시간대별로 다양한 테마가 다뤄질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구연발표 및 KAOMI 우수회원 초청 강의가 진행된다. 컨벤션 A 두 번째 세션은 ‘Screening for risk patients’를 주제로 박원서 교수와 최용석 교수의 강연이, 같은 시간 컨벤션 B에서는 ‘Implant treatment planning’을 테마로 김남윤 원장과 박휘웅 원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이 밖에 첫날 학술대회에서는 상악동 거상술,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2일 차세대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DICAON 4D’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론칭 세미나에는 차현인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가가 전하는 디지털 투명교정 노하우를 접하는 동시에 ‘DICAON 4D’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애초 이번 세미나는 제품 소개 및 시연과 실전 팁 전수를 위해 소그룹 세미나로 기획됐지만, 사전 문의와 증원 요구에 50명 정원으로 개최됐다. 또한 세미나에는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일본의 대형 기공소 소속 기공사들이 직접 세미나에 접수, 참가해 DICAON 4D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DICAON 4D’는 덴티스투명교정연구소인 ‘DICAO’가 치아이동 과학을 바탕으로 만든 차세대 디지털 투명교정 소프트웨어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투명교정 임상에 특화돼 성공률을 극대화하고, IT 첨단기술을 적용, 공동작업과 렌더링 속도가 현저히 빨라져 기존 교정 소프트웨어의 불편함을 극복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분석 및 가이드 기능을 탑재해 진단과 플래닝의 정확성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편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연수회 4기가 오는 3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다. 연수회는 해당 기간 중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첫날인 3월 30일은 인정의교육원 장원건 원장 등이 직접 ‘심미치료의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외 △컴포짓 레진의 모든 것 △심미보철 치료 및 세라믹 수복치료 △세라믹 수복치료 핸즈온 및 임시치아 제작 핸즈온 △심미를 위한 치주치료 △교합 및 심미보철을 위한 교정치료 △심미 임플란트 치료의 이해 등의 강의 및 실습으로 구성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8일까지며 지난 2017년 3월 이전 국내 치과대학 졸업생 또는 국내 치과의사면허를 취득하고 2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수회 수료식은 오는 7월 7일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인정의교육원 1~3기 수료자를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8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열릴 특별세미나는 김동환 원장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일본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와 함께하는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6기 연수회’가 다음달 23일과 3월 1일 개최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법과 물리치료, 약물치료, 스플린트치료 등을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립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의 핵심 연구 관련 강연 및 임상 참관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연수회는 다음달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며,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어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오는 3월 1일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에서 열릴 연수회는 일본의 Yochimasa Kitagawa, Taihiko Yamaguchi 교수와 Taro Arima 부교수가 연자로 나서 ‘국립 홋카이도대학 치과대학의 턱관절 치료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며 국내 5만원, 국외 연수는 30만원에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다음달 2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MEGAGEN Seoul Symposium 2019’를 개최한다. ‘Take home solutions’을 슬로건으로 선정한 이번 심포지엄은 ‘점점 힘들어지는 Implant practice를 쉽게 풀어드리는 현명한 Solution들! 하루에 쓸어담기’를 부제로 삼았다. 이에 심포지엄에서는 8명의 국내 유명 연자로부터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점점 힘들어져가는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해답이 제시될 전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메가젠 박광범 대표의 개회사 후, 문익상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정찬권 원장과 이대희 원장의 임플란트 심미수복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된다. 정 원장은 ‘Planned approach for anterior dental esthetics’를, 이 원장은 ‘Vital bone formation vs. Contour Augmentation’을 각각 다룬다. 이어 진행될 강연은 신상완 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정삼 원장이 ‘OnePiece(Advanced Intermezzo) Im- plant의 임상적 적용’을, 박현식 원장이 ‘Overdenture at
데이몬 유저 그룹이 주최하는 2019 데이몬 심포지엄이 다음달 17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데이몬 심포지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데이몬 시스템의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몬 시스템의 기본적인 활용법뿐 아니라, Passive Self-Ligation 기술을 적용한 개폐형 슬롯 설측 브라켓 ‘ALIAS’, 캐드캠 브라켓 간접부착 시스템, 그리고 TWEEMAX 디지털 시스템 등 교정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최신 기술과 디지털 교정치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의 ‘Labial VS Palatal maxillary total arch distalization’으로 시작된다. 본 강연에서는 교정용 스크루와 Palatal용 플레이트의 Total arch distalization 효과를 비교한다. 이어 차정열 교수(연세대학교 치과교정과)가 ‘캐드캠 브라켓 간접 부착 시스템의 임상적 효과’를 주제로 최근 교정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전한다. 오후에는 오창옥 원장(스마일어게인교정치과)의 ‘ALIAS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22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안현호 총장(한국산업기술대)이 연자로 나서 ‘한·중·일 경제 삼국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 총장은 △한·중·일 경제 삼국지 누가 이길까? △새로운 길을 가야 하는 한국경제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등록비는 회원 4만원, 부부 동반은 7만원에 가능하다. 비회원은 6만원이다.한편 ICD한국회는 지난해 △러시아 예술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 △더 알고 싶은 보험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 회원들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 및 치과경영지식 공유 등에 나선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황성연 원장(사람사랑치과)이 제7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 학술상’은 샤인학술대회가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말 치과의사 회원이 덴트포토에서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학술상이다. 매년 쟁쟁한 후보들이 추천되는 가운데, 올해는 총 17명의 후보자가 선정돼, 약 한 달간 덴트포토 회원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황성연 원장이 선정됐다. 황성연 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덴트포토를 통해 보험청구에 관한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동시에 사랑니 발치와 근관치료 임상자료 등을 공유하며 선후배 및 동료 치과의사들과 활발한 학문토론의 장을 펼쳐왔다. 황성연 원장은 “무엇보다 치과의사가 직접 선정해준 상이라 기쁘다”며 “그동안 스스로 궁금했던 주제를 정리하고, 토론했던 노력을 좋게 봐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연 원장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며, 제24회 2020 샤인학술대회 특별연자로 초청된다. 샤인 학술상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진행되는 ‘제13회 2019 샤인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한편 ‘학이시습, 배우고 때때로 익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샤인학술대회에는 역대 샤인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치협 인준학회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치과수면학회는 지난해 10월 11일 치협 학술위원회의 인준 심의를 통과, 12월 18일 정기이사회에서 학회 인준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치협의 35번째 공인 분과학회로서의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연중 회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치과수면학회는 한 분야가 아닌 범치과계를 위한 학회”라며 “전임 집행부 때부터 학회 인준을 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치협 학술위에서 치과수면학의 학문적, 시대적 가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치과수면학회는 공식 인준학회로 거듭남에 따라 수면장애 치료의 보험급여 지원 등을 위한 정책에 치과계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연중 회장은 “최근 많은 국민이 코골이와 폐쇄성 수면무호흡 등 수면장애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수면무호흡 진단을 위한 수면다원검사와 치료에 사용되는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이 급여화됐다. 하지만 급여화 과정 중 치과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학회의 인준 승인은 치과의사 권익 및 치과 고유 치료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많은 환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가 지난달 23일,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 일본포괄치과학회 제7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철민 회장을 중심으로 김욱 상임위원, 장원건·김윤지 국제이사, 정기훈 공보이사, 김우형 부회장, 차정현 이사 등 임원 11명이 일본을 찾았다.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자들의 강연도 관심을 모았다. 전주홍 교수(아산병원 구강외과)가 ‘안면 비대칭의 2 subtype’에 대해,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이 ‘Moral protraction-Ⅱ:수직매복 사랑니’에 대해 강연했다. 전주홍 교수는 비대칭을 분류해 이에 맞는 수술법으로 정교한 결과를 도출해내 현지 치과의사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관심이 높았다. 백운봉 원장 또한 강연 후 ‘Mr. Moral protractor’라는 닉네임을 얻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국의 이철민 회장과 일본의 K.Fushima 회장은 올해 11월 10일 서울에서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23일 GAO 임상교육센터에서 ‘2018 대만 GAO 세미나’를 개최했다. GAO와 네오가 공동 주최하는 Advanced 코스로, 대만 지역에서 저명한 13명의 치과의사를 한국으로 초청, 네오의 IS-Ⅲ active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한 임상 노하우 전달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GAO 디렉터인 김종화 원장이 맡았다. 김종화 원장은 네오의 제품을 활용한 GAO의 식립 프로토콜을 전했다. 또한 SCA-Kit와 SLA-Kit를 사용해 간단하고, 안전하고, 빠르게 시술할 수 있는 Sinus 임상 노하우를 알려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GAO 관계자는 “다양하고 상세한 제품 설명과 임상 자료를 통한 강의로, 강의 시간 내내 집중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GAO는 올해도 대만에서 꾸준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6기 연수회가 오는 2월 23일, 3월 1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및 국립 Hokkaido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에서 열린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는 즉시 임상 적용이 가능한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법과 물리치료, 약물치료, 스플린트 치료 등을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국립 Hokkaido대학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의 핵심 연구에 대한 강연 및 임상 참관이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달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는 국내 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이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등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오는 3월 1일 진행될 국립 Hokkaido대학 치과대학 연수회는 ‘국립 Hokkaido대학 치과대학의 턱관절 치료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일본의 Yochimasa Kitagawa, Taihiko Yamaguchi 교수와 Taro Arima 부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사전등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해 10월 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덴탈빈 블루코스’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5명이 참여한 이번 코스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증례를 보유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상악전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이식과 풀마우스의 모든 것’을 주제로 다뤘다. 두 연자는 오랜 임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의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해결책과 대비책을 전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계자는 “집중도 높은 강연으로 개원의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은 두 연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명쾌하게 임상 프로토콜과 팁을 전달하고 청중의 질문에 시원스러운 답변으로 임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며 ‘임플란트 임상 멘토’로서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전했다. 또한 덴탈빈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코스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해당 코스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한 반복학습으로 학습효율을 높였다. 이번 코스에 참석한 한 원장은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형 강연으로 평소 임상에서 갖고 있던 궁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이 치과보험청구사 3급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오는 19일 개강하는 토요반과 20일 개강하는 일요반으로, 각각 2월 9일과 2월 10일까지 3회에 걸쳐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의 개요부터 진료비의 구성과 본인부담금, 급여와 비급여의 구분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보존, 보철, 근관, 외과, 치주 등 수가항목별 산정기준에 대한 깊이있는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치과 임플란트와 기본 사무관리까지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담임제로 운영돼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필기시험 대비 문제풀이를 돕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토요반은 김현정·김다혜·정상행 강사가, 일요반은 서유라·이춘화·홍은하·손안나 강사가 교육한다. 교육은 SI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며, 8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인정되고 오는 2월 17일 예정인 치과보험청구사 3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오는 23일 송파구치과의사회관에서 ‘나의 임상 고백-YAP레이저와 완벽한 골수강내 마취를 만난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존과)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근관치료 시 레이저의 활용과 QuickSleeper5를 활용한 신개념 골수강내 국소마취의 효과에 대해 다루게 된다. QuickSleeper5는 해면골의 중앙에 마취제를 주입하기 때문에 다른 마취 기술보다 효과적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QuickSleeper5를 사용한 골수강내 마취의 장점은 우선 시술이 편리하다는 것. 골수강내 마취는 블록마취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즉각적인 마취효과로 대기시간이 없고, 최대 8개의 치아까지 마취가 가능하다. 설측 또는 구개측에 추가 마취가 필요 없다는 점도 주목된다. 특히 마취에 대한 부담이 큰 소아환자의 경우 통증에 대한 부담을 줄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국소마취를 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QuickSleeper5는 특허받은 특수 니들의 베벨면, 이상적인 주입속도, 신경이 분포돼 있지 않은 해면골에 마취액을 주입해 마취 시 통증을 거의 유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