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회장 이종호·이하 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 서울대치과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건양대학교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임상시험’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전환 시대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의료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종호 회장은 “학술대회에서 학문적·임상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보와 지식 교류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의료기기 R&D 분야 및 의료기기 규제 혁신 등 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산·학·연·병이 협력해 의료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술대회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최신 규정 동향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 △정부의 육성/지원정책 소개 등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돼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한 의료분야에 실질적인 사례를 통한 임상시험 현황과 정책 및 발전방향을 다룰 전망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의 명강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제13회 2019 샤인학술대회’가 다음달 1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2019 샤인학술대회는‘학이시습(學而時習)’을 대주제로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와 지난 샤인학술대회의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로 구성된다. 세션 1은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과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 등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세션 2는‘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로 선정된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강연을 비롯해 제1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인 신주섭 원장(미치과), 제6회 수상자 오충원 원장(예원부부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2019 샤인학술대회 이학철 학술위원장은“이번 샤인학술대회는 논어의 유명한 구절인‘학이시습’, 즉‘배우고 때때로 익히다’라는 한자성어를 주제로 준비했다”며“대회 슬로건처럼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들과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등 철저히 치과의사 입장을 반영한 주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연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가 열린다. DV WORLD에서
치의학 온·오프라인 전문교육기관인 덴탈빈(www.dentalbean.com)이 임플란트 보철로 고민하는 임상의를 위해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임플란트 보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김 원장은 “지난 19년간 임상을 하면서 임플란트 보철물에 대한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무엇보다 임플란트 보철은 치료계획 단계에서 유지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염두에 두고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해결하는 보철적 노하우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세웅 원장은 장기적인 성공과 유지관리 문제점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설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김 원장은 “기존의 임플란트 강의는 업체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자칫 객관성을 잃을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이 같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강의인 만큼 임상가만의 고민과 경험담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스케일링 & TBI 제대로 알기’ 세미나가 오는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급여화로 빈도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스케일링에 대해 더욱 세부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첫 세션은 ‘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환자뿐만 아니라 많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도 스케일링은 아프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박창진 원장은 “스케일링은 결코 아프지 않은 치료”라고 강조한다. 이에 박 원장은 ‘스케일링이 과연 무엇인지’부터 고찰하고, 스케일링이 아프지 않은 치료라고 할 수 있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그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스케일링이 통증을 동반했던 원인은 무엇인지를 파헤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아프지 않은 스케일링을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케일러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이켜 보고, 바른 사용법 부터 짚어줄 계획이다. 또한 연마와 착색제거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케일링뿐만 아니라 예방치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TBI도 다룬다. ‘Individual oral prophylaxis’를 주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오는 16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구강 내 장치, 어디까지 만들어 봤나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와 덴탈 테크니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Mattias Schwartze가 연자로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구강 내 장치의 원리, 진단, 치료에 대한 임상강의 △Biostar & Ministar를 이용한 장치제작 등이 다뤄진다. 특히 구강 내 장치의 진단과 치료는 물론, 장치 제작 시연까지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치 제작에는 ‘Biostar’와 ‘Ministar S’가 사용된다. ‘Biostar’는 스플린트, 투명교정장치, 리테이너 교정 장치 등 각종 구강 내 장치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Pressure Moulding 기계인 ‘Ministar S’는 새로운 타입의 적외선 히터 적용으로 작업온도까지 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고, 치과기공소와 치과에서 이뤄지는 모든 구강 내 장치를 적용할 수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다음달 24일 코엑스에서‘서울 심포지엄 2019’를 개최한다. ‘Take home solutions’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점점 힘들어지는 Implant practice를 쉽게 풀어드리는 현명한 Solution들! 하루에 쓸어 담기’를 부제로 삼았다. 이에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시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8명의 국내 유명 연자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고, 수술, 보철, GBR 등 임플란트에 관한 다양한 분야를 다루게 된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교정, 양악수술 등 관련해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암플란트의 진료에 있어 급변하는 보험시장에 대한 대비를 위한 개원가의 대응을 위한 세션까지 준비돼 있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가젠은 학술강연 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강연장 외부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메가젠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이하 구보협)가 지난달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제1회 대한구강보건협회 2018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2018 일차예방진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국내 예방치과 관련 여러 전문가가 연자로 나서 일차예방진료의 방안을 위한 다양한 지견을 공유했다. 첫 세션에서는 최충호 회장(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먼저 조현재 교수(서울치대예방치학교실)가‘치간관리,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치간 관리를 위한 방법과 병원의 조직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동헌 교수(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가‘연구윤리는 변화한다’를 주제로 최근의 연구윤리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 관련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은 구보협 백대일 고문을 좌장으로 정영복 원장(구보협 차기회장)과 국중기 교수(조선치대 구강 생화학교실)가 연자로 나섰다. 정영복 원장은‘국가정책이 국민 구강 건강을 좌우한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구강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살피고, 예방률이 높은 구강병 예방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 국중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13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제57차 정기총회 및 2018년도 3차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는 지난 2년간 임기를 마무리한 최성호 회장의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임기 내 최성호 회장의 치주과학회 대내외 위상강화 노력은 치주병의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으로 이어져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월말로 임기를 마무리한 최성호 회장은 “치주과학회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임원 및 학회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9년에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이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비롯한 학회 주요 역점사업들을 슬기롭게 연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 치주과학회는 올해 신입회원 61명이 등록해 현재 2,253명의 회원이 등재돼 있다고 밝혔으며,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에서 344명의 전문의를 배출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집행부 주요사업으로 시도지부 방문 및 지부장 간담회 개최, 서울(3회)·광주전남(2회)·대구경북(2회)·부산경남(2회)·중부(2회)
제16회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 학술강연회가 지난 2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From present to future’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1,300여명이 등록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학술강연은 교정과 보철·구강외과 세션으로 진행됐다. 박재억 학술대회장은“이번 학술강연회의 전체적인 구성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더욱 심도 있고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학술강연을 통해 교정, 보철 및 구강외과의 최신임상지견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교정 세션은 한성호·박기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Evolution of the 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MCPA):Where it stands and where it is headed △Microscopic comparisons of various orthodontic bracket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곽춘 원장이‘3D 프린터의 현재와 미래’, 최광철 원장이 ‘발치 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에 대한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용범 변호사가 연자로 나서 교정
디오(대표 김진백)가마지막 ‘DIO Digital Academ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DIO Digital Academy 4기 과정에서는 ‘Digital Workflow’ 경험이 풍부한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서 중국 치의들에게 선진화된 디지털 치과치료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임플란트 세션에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과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각각 ‘Digital Flapless Implantology(Must be easy, Must be simple)’와‘Digital Implant & Clinical case study’를 주제로 풀디지털 솔루션의 효과적인 활용과 임상적용에 대해 다뤘다. 디지털 보철 세션에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Digital Prosthetics’를 주제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부터 치료계획까지 짚어 이해를 도왔다. 또한 특별강연 세션에는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와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이 각각 ‘Clinical Considerations and Guidelines for immedia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31주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0년을 돌아보고 10년을 내다본다’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등록 550여명을 포함해 총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미치과학회 이동환 학술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놓여 있는 치과 임상은 선학들의 가설과 철학을 통해 임상적 한계와 현실적 문제를 되짚어봄으로써 가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심미를 추구하는 치료의 결과가 장기적으로 어떠한 예후를 갖고 있느냐는 쉽게 답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 수복, 치주, 임플란트, 상담 및 기공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연자들의 강연으로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메인 컴퍼런스룸에서는 교정, 심미에서의 안모적용, 접착, 임플란트, 치주 분야의 과거와 미래 10년을 그려보는 강연들이 펼쳐졌다. 먼저 정규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교정치료! 그 후 10년’을 주제로 강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신준혁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심미치료에 있어서 안모적용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내용을 다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박정원 교수는 ‘접착!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임플란트연구소와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 후원한 ‘2018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개최됐다. 고려대학교는 연중 4~5차례에 걸쳐 보수교육이 인정되는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중 세미나의 대미이자, 올 한 해 동안 거둔 고대임치원의 임상적 성과에 대한 최종 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 류재준 주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을 비롯해 다양한 옵션을 이용해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을 마무리하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임상팁을 얻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3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의 ‘Fractured implants. It’s not just a mechanical problem’을 시작으로 박준섭 원장(굿윌치과병원)의 ‘Prevention for patient, management with patient!’등으로 첫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어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의 ‘New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가 지난 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4차 아카데미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ITI 한국지부의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이성복 회장이 연자로 나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노인성 전신장애와 심리, 노인 임플란트 치료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성복 회장은 “ITI 한국지부는 올 한해 4차에 걸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고, 18개의 스터디 클럽에서 총 72회가 넘는 소규모 학술집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가장 큰 행사인 ITI 연례총회 및 학술대회를 AAO와 함께 성공적으로 치러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ITI와 AAO가 공동 개최한 국제연합 임플란트 학술대회는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아시아 각국의 유명연자 8명의 키노트 세션과 36명의 초청연자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에 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ITI 한국지부는 내년에도 4회의 아카데미 미팅과 18개의 스터디 클럽 세미나를 통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ITI 본부로부터 예산을 승인받은 만큼, ITI 한국지부의 내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영선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 8, 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3회 대한수면학회(회장 윤인영) 정기학술대회’에 참가, 치과수면학의 위상을 뽐냈다. 치과수면학회 김명립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은 이번 학술대회의 좌장 및 연자로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정진우 부회장 등 치과의사 13명이 함께 참석해 활발한 학술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명립 부회장은 ‘Orthodontic management for pediatric OSA’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많은 수면전문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김수정 교수는 ‘Craniofacial growth modification for SDB children:why, when, how?’를 주제로 소아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치료의 다각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강수경 교수가 ‘Oral appliance application in special conditions’를 주제로 다양한 케이스에 사용될 수 있는 구강내장치를 소개했으며, 조정환 교수는 ‘Various complications of OSA oral app liance treatment and its manageme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의 명강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치과계 종합학술대회 ‘제13회 2019 샤인학술대회’가 내년 2월 17일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13회를 맞이하는 샤인학술대회는 그 동안 치과계 학술영역에서 다룰 수 있는 모든 주제와 국내 최고의 연자로 구성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2019 샤인학술대회는 ‘학이시습(學而時習)’을 대주제로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와 지난 샤인학술대회의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로 구성된다. 강연은 세션 1과 세션 2로 나눴다. 세션 1에서는 제4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이자, 2019 샤인학술대회의 학술위원장인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이 효과적인 치주 노하우를 전하며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제2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인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접착부검이라는 주제로 레진과 본딩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오후에는 제4회 수상자인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교정치료에서의 심미성에 대해 강연한다. 세션 1의 마지막 시간에는 제3회 수상자인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이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과 함께 Q&A를 진행, 엔도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