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중부지부 학술집답회가 지난달 22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단국치대 박정철 교수가 ‘Incision decision for precision’을, 이어 원광치대 이재홍 교수가 ‘에이즈와 치주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박정철 교수는 치주 상황을 고려한 절개와 봉합, GBR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고려사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을 소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이재홍 교수는 에이즈가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임상적인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치주치료의 기본 술기부터 에이즈와 치주질환의 관계에 이르는 최신 지견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신흥이 주최한 ‘임필 원장 초청 신흥 임플란트 P&P 연수회’가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임필 원장(NY필치과)과 함께한 이번 P&P(Practical & Predictable) 연수회는 그동안 기초 연수회를 수강한 참가자들의 심화과정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첫 선을 보였다. 때문에 이번 과정에서는 Tissue Manage ment, GBR, Sinus Graft, Immediate Placement 등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다양한 임상 테크닉이 주 내용을 이뤘다. 첫 시간에는 ‘Various Incisi on Design & Suture Tech niques for GBR’을 주제로 Suture 테크닉 강의가 진행됐다. 계속해서 △GBR △Soft Tissue Management △Sinus Graft △Immediate Placement & Anterior Esthetic Implanta tion 등 총 5회에 걸쳐 Suture 테크닉에서부터 Sinus Graft까지, 임플란트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코스들이 이어졌다. 특히 각 강의 시간에는 SIS (Shin
CDC어린이치과병원(원장 이재천·이하 CDC)이 지난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오픈세미나는 9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CDC, 성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소아치과에서의 성장유도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김신 교수(부산치대)와 이재천 원장(CDC어린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각각 △어린이의 교합유도, 그 개념과 실제 △구강안면성장유도, 소아치과에서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단순히 소아환자의 치아에 대한 치료술식이 아닌, 성장과 연계된 임상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였던 만큼, 강연 내용에 대한 참가자들의 집중도와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 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임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Locking taper/Fin type 임플란트 임상 30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60여명이 참석, Locking taper/Fin type 임플란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드웰에 따르면 Locking taper/Fin type 임플란트는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지난 30년간 단 한 번의 디자인 변경 없이 꾸준하게 사용되며 안정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조병욱 원장(서울탑치과)을 좌장을 맡은 세미나는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윤상 원장(하트스캔치과)이 ‘Locking taper 임플란트 시스템의 이해’를 주제로 △WELL LOCK 임플란트의 개념적 이해 △커스텀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보철 증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원치윤 원장(목적이이끄는치과)이 ‘치조골상태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법’을 주제로 △8㎜ 임플란트 11㎜ 임플란트의 임상적 고찰 △힐링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의 편의성 등을 공유했으며, 김용일 원장(용인모아치과)은 ‘발치즉시 식립에서 Fin type 임플란트의 활용’을 주제로 △발치즉시 식립에서 Fin
치의학 전문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www.dentalbean.com)이 내년 1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인 ‘덴탈빈 레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각각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파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6회차까지 진행되는 임플란트 수술 파트는 전인성 원장이 이론 및 핸즈온 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원장은 우선 임플란트 환자상담 시 고려사항을 짚어주고 △치료계획 수립 시 해부학적 고려 및 부위별 임플란트 위치 선정과 개수 △절개와 골의 상황별 드릴링 가이드라인 및 초기고정의 의미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전 원장은 심미적 결과를 얻기 위한 상악 전치부 드릴링의 모든 것을 이번 세미나에서 선보인다. 그는 ‘플랩리스 서저리 관련 A to Z’, ‘Ridge split technique의 분류와 임상의 적용’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세웅 원장은 보철 파트로 바통을 이어 받는다.김세웅 원장은 “덴탈빈 레드 코스에서는 타 임플란트와 차별화를 위해 모델을 이용해 임플란트 보철물 장착 단계까지 마스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 31주년 학술대회’가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첫 강연은 정규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교정 치료-그 후 10년’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신준혁 원장이 ‘심미치료에 있어서 안모 적용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민경만, 허수복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치주 등의 각 치과 분야의 역사를 토대로 미래 10년을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승규·염문섭 원장, 정세환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이 환자에게 어떤 보철물을 권해야 할까? △고령화 시대의 노인 치과의료 수요 예측 △치과 3D 프린팅의 미래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친다. 이외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도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노수빈·김민영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서며 △치과위생사 임상 치주관리의 현재와 미래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건강보험급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연자 Dr. Saiesha Mistry의 ‘Clinical Performance of Porcelain Laminate Ven
제16회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 학술강연회가 오는 23일 가톨릭대성의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From present to future’를 대주제로 교정,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으로 진행된다. 교정 세션 첫 번째 강연은 한성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Evolution of the 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 (MCPA) : Where it stands and where it is headed’를 주제로 펼친다. 이어 박기호 교수가 ‘Microscopic comparisons of various orthodontic brackets’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곽춘, 최광철 원장이 각각 △3D 프린터의 현재 및 미래 △발치 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외에도 오킴스 법률사무소 김용범 변호사가 교정치료 관련 의료분쟁의 대처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박효상·박지운 교수의 △안모 개선에 대한 3차원적 치아위치 및 연조직에 대한 고려 △치과의사라면 알아야 할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교정 세션의 마지막
리빙웰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리빙웰)이 지난달 17일 대웅제약 별관 베어스홀에서 ‘리빙웰치과병원 개원 15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임플란트 프로토콜 공유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상악동염과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초점을 맞춰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립된 리빙웰의 치료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번 강연회는 외부 연자를 섭외하지 않고 리빙웰 김현철 원장과 이장렬 원장 두 명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분야에서 30년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시술 시 자주 접하게 되는 상악동 거상술 합병증과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해 다뤘다. 따라서 강연회는 리빙웰이 오랜 기간 축적해 정립한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한 프로토콜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도 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다. 리빙웰은 지난 2004년부터 두경부 전체를 관찰할 수 있는 넓은 촬영범위의 CBCT를 도입해 임플란트 시술분야에 응용해 왔다. 넓은 범위를 관찰했던 것이 상악동 증례를 시술하는 데 다양한 외과적인 응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게 김현철 원장의 설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리빙웰 김현철 원장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이승룡·이하 원광치대재경동문회)와 전남대학교용봉치인 서울경인동문회(회장 한정우·이하 전남치대서울경인동문회)가 지난 1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을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300여명이 사전등록을 하는 등 출신대학과 지역의 벽을 허문 치과의사 간 화합 및 학술교류의 장으로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원광치대총동창회 정찬 회장, 전남대학교용봉치인총동창회 정용환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나승목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학술대회는 최희수 원장이 ‘건강보험진료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최희수 원장은 개원가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험청구 후 조정삭감에 대한 선제 대응방법 및 진료과별 진료기록 작성법 등을 예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최근 급변하는 보험정책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다뤘다. 이어 창동욱 원장이 ‘터지면 속 터지는 GBR-성공적인 GBR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창동욱 원장은 △절개 및 판막 거상 시 고려사항 △치조골 결손부의 형태에 대한 이해 △골 이식재 및 차폐막의 적절한 선택
예방치과 임상프로토콜인 ‘APEM’을 수립해 다양한 세미나 활동으로 이를 전파하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국내를 넘어 해외서도 관련 시스템을 전하고 있다. 박창진 원장은 지난달 12일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University of the East 치과대학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박 원장이 이번 초청강연을 펼친 University of the East는 지난 1948년 설립된 명문사학으로, 이번 강연은 치과대학 교수들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정규수업시간 3시간을 할애해 진행됐다. 강연에는 임상과정의 치과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치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많은 교수들이 참석했다. 박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자신이 고안해 발전시키고 있는 예방치과 프로토콜 APEM을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진단 및 치료 술식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뤘다. 또한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인 SOOD 칫솔질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의 후 East 치과대학장은 박창진 원장에게 향후 지속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관련 강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창진 원장은 East 치과대학동문회 회원 치과의사 및 교수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강연을 진행, SOOD 칫솔질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최성호·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1일 연세치대 로비 및 연세대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원내생 임상증례 포스터 전시와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연세치대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는 본과 4학년 학생들이 그간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본과 4학년 65명 전원이 포스터 전시를 진행했으며, 그 중 우수증례 7명을 선정해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연세치대 원내생진료실장인 박원서 교수는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는 모든 학생들이 본인이 진료한 증례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는 행사”라며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 직접 보고 축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연세치대 최성호 학장은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는 졸업생들이 치열했던 원내생 기간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좋은 기회”라며 “임상지도교원 및 교수들과 증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일 세종대학교에서 ‘2018 DIO DIGITAL SYMPOSIUM’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오는 지난달 24일 광주를 시작으로 지난 1일에는 부산, 그리고 이번 서울까지 총 3회에 걸쳐 디지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All New Digital’을 주제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최고 임상가들이 대거 연자로 나서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 케이스 발표와 효과적인 활용법 등 ‘Digital Workflow’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세션에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풀디지털 솔루션의 효과적인 활용과 임상적용, 그리고 임플란트 식립부터 임시보철 치료까지 2시간대에 마무리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보철 세션에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과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 치료계획까지 다루면서 ‘Digital Denture’의 현주소와 임상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조명해 주었다. 디지털 교정 세션에서는 ‘Double-Wire 3D 프린팅 브라켓’ 개발에 성공한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지난 2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5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보클라비바덴트의 대표 제품인 ‘IPS e.max’와 ‘BPS’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소개했다. 특히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첫 선을 보이는 밀링기 ‘PM7’을 소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포지엄은 두 가지 큰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문홍석 교수(연세치대)의 ‘성공적인 틀니치료의 전제조건-구강의 이해’를 시작으로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의 ‘BPS의 재고찰’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의 ‘Overcoming Difficult Problems in Complete Denture Treatment’ △이정진 교수(전북치대)의 ‘The Understanding of Digital Denture’ 등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 ‘BPS 디지털 덴처’를 비롯해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박경식 소장(네츄럴라인치과기공소)의 ‘기능을 동반한 궁극의 심미-e.max’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의 ‘내가 e.max를 선택하는 이유’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전통적인 보철부터 임플란트까지’ 등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준석·이하 KAO)가 지난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Comprehensive approach-치유기간을 줄이는 임플란트 시술’을 대주제로 삼고, 9명의 국내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골유착, 로딩시기, 임플란트 보철 등 임플란트 각 치료과정에서 치유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했다. 학술대회는 권경환 교수의 ‘지속 유지형 인간재조합 골형성단백질 2형을 이용한 빠른 골치유’ 강연으로 시작됐다. 권 교수는 이상적인 전달체를 이용해 rhBMP-2를 골이식과 임플란트 식립에 사용했을 때, 우수한 골 상태와 양이 풍부한 골유착 결과를 보인 증례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 기간 단축과 오랜 기간 골질 향상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증례로 설명했다. 이어 이재훈 교수가 ‘티타늄 임플란트에 자외선을 이용한 골유착 증진’을 강연했다. 이중석 교수는 ‘치료기간 단축을 위한 임플란트 표면과 디자인’을 통해 즉시 임플란트 식립이 일반화되는 현재 트렌드와 이와 관련해 개발되는 임플란트 디자인에 대해 고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 학술대회에서는 황재웅 원장이 ‘초기고정도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지난달 2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18 동계특별강연회’를 개최, 3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장명진)가 주관하고 있는 특강은 지난 하계특강부터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을 대주제로 시리즈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동계특강은 총 3회 시리즈 중 두 번째로 ‘When Digital meets Implant!’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특강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와 관련해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별 지견을 한자리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Digital implant의 치료계획’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보철과)는 환자안전과 complication 최소화라는 차원에서 디지털 치의학의 발전상과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강상훈 교수(일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Digital implant에서 navigat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 교수는 “CT가 보편화됨에 따라 3차원 골격분석방법과 모의수술법이 발달돼 구강악안면 부위의 진단과 수술계획 과정이 비교적 정확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네비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