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벨코리아가 지난달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5회 Save Tooth Symposium’을 개최했다. 로벨코리아는 지난 2006년 치주와 근관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Lokki Yap Laser’를 론칭, 지난 12년간 자연치아 살리기를 슬로건으로 24차례에 걸쳐 해외연자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161차례의 국내연자 세미나, 96차례의 핸즈온 코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치주 및 임플란트 주위염과 근관치료 관련 임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Lokki Yap Laser:Interest in periodontics and implantolog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프랑스의 Dr. Dumouchel Jean Pierre가 연자로 초청돼 로키얍 레이저를 활용한 스마트한 자연치아 살리기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Dr. Dumouchel은 이날 약 7시간에 걸쳐 로키얍 레이저를 활용한 치주 및 외과적 치료 등에 관한 연구결과 및 임상 노하우를 전했다. Dr. Dumouchel은 강연을 통해 △임상에서 차별화된 로키얍 레이저의 활용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레이저는? △다양한 조직에서의 반응과 활용 △periodontics와 endodo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지난달 27, 2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치료 교합부터 총의치 교합까지’를 대주제로 교합에 관한 모든 치과치료를 총망라했다. 특히 일본과 해외 등지에서 흡착총의치 강의와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Dr. Katsushi Sato와 Dr. Fumiaki Yamazaki가 특강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27일은 TMD에 관한 주제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부규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전통적인 스플린트 치료와 물리치료 외 TMD의 대안적 치료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둘째 날인 28일 오후 세션도 하악흡착의치 제작 시 인상 채득 과정을 실시간 라이브와 현장감 있는 강연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지난달 14일 서울에서 ‘제4회 교정스탭 세미나’를 개최했다. 25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교정스탭을 위한 맞춤형 강의로 교정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이론과 진료스킬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교정전문 스탭 하미영 인스트럭터가 연자로 나서 자칫 딱딱하기 쉬운 교정치료 이론을 쉽게 풀어내고,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치료정보를 가감 없이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전반적인 교정치료 이론을 비롯해 △교정기구 및 용어 △정밀 교정진단 △교정치료 전 처치 과정 등 교정치료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바이오세텍 관계자는 “체계적인 스탭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교정치과나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치과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갖춰, 명실상부한 교정스탭 전문 세미나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다음달에도 기초과정 강좌와 고급과정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교정전문 스탭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세텍은 올해 ‘C-line’ 세라믹 브라켓의 러시아 의료기기 GOST-R, 유럽 의료기기 CE, 미국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강남 AIC 연수센터에서 ‘CAD/CAM System을 활용한 심미수복 One-Day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고,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임상 업그레이드를 돕는다. 세미나 첫 날인 17일에는 Digital Dentistry의 이해와 소개를 바탕으로 이론 강의와 함께 Ceramic restoration을 위한 Shade 선택방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된다. 18일에는 CAD/CAM과 All Ceramic Restoration을 비롯해 △Countouring & Crystalization of e.max Ant. Crown △Characterization with stain & glaze △Cementation of all ceramic crown with Resin cement 등에 대한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지난달 6일과 7일 그리고 20일과 21일 총 4회에 걸쳐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10기 연수회를 진행했다. AMII 서울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서는 AMII교육원장을 맡고 있는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과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가 특별연자로 나섰다. 또한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 등 AMII 연자진과 강기현 원장(독일웰치과), 서상우 소장(라임치과기공소) 등이 초청연자로 나서 연수회를 이어나갔다. ‘누구나 망설임 없는 Implant 수술’을 주제로 열린 1회차 세미나에서는 무절개 치조골 맞춤형 임플란트인 MagiCore와 관련 수술기구를 이용해 1㎜ 이내의 절개를 기본으로 최소 침습 임플란트 수술법이 진행됐다. 또한 골이식재의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Magic Surgery(Flapless Surgery)’를 위한 상악동거상술 C.M.C(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technique), 협소한 치조골 확장술 B.E.B(Bone Expansion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다음달 26일 월요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8 동계특별강연회 및 우수회원 고시’를 개최한다.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장명진)가 주관하는 이번 동계특강은 ‘디지털로 쉽게 하는 임플란트 치료-When Digital meets Implant!’를 주제로 진행된다.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하계특강부터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을 타이틀로 내세우면서 최신 트렌드를 짚어주고 있다. 이번 동계특강은 바로 그 두 번째로 ‘디지털 임플란트’를 이슈로 삼았다. 강연회에서는 먼저 심준성 교수가 기조강의에 나서 ‘Digital implant의 치료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강상훈 교수가 ‘Digital implant에서 naviga tion’을, 윤정호 교수가 ‘GBR을 위한 컴퓨터 가이드의 이용’을, 마지막으로 박지만 교수가 ‘Digital implant 보철의 최신 경향’을 각각 진행하고, 강연 후에는 연자와 청중 간 질의응답을 통한 임상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KAOMI 우수회원제도위윈회는 우수회원 구술고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한 리빙웰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리빙웰)이 다음달 17일 대웅제약별관 BEAR홀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임플란트 프로토콜 공유하기’에 초점을 맞춰 상악동염과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대한 치과적 접근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제를 ‘리빙웰치과병원 임플란트 프로토콜 공유하기’로 정한 만큼 리빙웰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립된 노하우를 가감없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강연회는 30년 임플란트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는 리빙웰 김현철 원장과 이장렬 원장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리빙웰 측은 “임플란트 임상 30년을 보여주는 이번 리빙웰 강연회는 예년과 다르게 외부연자 없이 리빙웰의 원장 두 명이 준비한다”며 “리빙웰 임플란트 프로토콜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학술강연회에서는 임플란트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상악동 거상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적절한 대응으로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5년간 리빙웰 측은 상악동 관련 논문을 20편 이상 발표했다. 이를 근거로 방사선 소견에 따른 수술방법의 선택을 비롯해 △상악동 점막의 비후 여부에 따른 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2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OSSTEM MEETING 2018 SEOUL(이하 오스템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Digital Leader, Osstem Implant’를 슬로건으로, 총 3개 강연장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33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미팅’ 이렇게 달라졌다 오스템은 지난 2004년 치과의사 임상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인 ‘오스템미팅’을 첫 개최했다. 오스템미팅은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나누는 학술의 장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만 매년 2,000여명, 지금까지 누적 3만여명 이상 참가해 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는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호주, 싱가포르, 유럽 등 오스템 해외법인이 설립된 각국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스템미팅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꼽을 수 있다. 우선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를 슬로건으로 내건 만큼 관련 학술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구성된다. 총 3개 강연장에서 진행되는 33개 강연 중 디지털 관련 강연만 23개에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오는 12월 2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16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From present to future’를 대주제로 교정,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으로 진행된다. 교정 세션은 가톨릭대 한성호 교수의 ‘Evolution of the 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 (MCPA) : Where it stands and where it is headed’ 강연을 시작으로 박기호 교수, 곽춘·최광철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3D 프린터의 현재 및 미래 △발치 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특히 오킴스법률사무소 김용범 변호사가 교정치료와 관련된 의료 분쟁 대처 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은 먼저 권택가·이원섭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틀니 보험화 시대 : 임플란트를 활용한 융합틀니’를 주제로 융합틀니 설계 및 치료 계획부터 유지관리까지 공동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박휘웅·김기성 원장이 캐드캠 시스템,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세계 치과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 열풍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구축한 국제 임플란트 교육시스템인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에 대한 해외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는 뉴욕대치과대학(이하 NYU) 및 세계적 의료기기 기업 3Shape과 디오가 협력해 마련한 공동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지난 9월에는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 1기 과정을 열어, 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디오 측은 이 여세를 몰아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호주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 리더 양성을 위한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 2기를 진행,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세미나 첫 날인 지난 13일에는 미국 뉴욕클리닉의 Dr. Ryan S. Lee가 연자로 나서 △Sinus Approach & Treatment Plan △Sinus Surgery △Clinical Cases, Trouble Shooting 등을 주제로 강연해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디오 연부길 과장이 ‘Digital Workflow’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3일과 4일 양일간 대전 오스템 AIC연수센터에서 ‘OneGuide’ 세미나를 진행한다. 'Beginner Friendly OneGuide Hands-on'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가 디렉터로 나서고, 이병하 원장(임플란티아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세미나 진행을 이끈다. 세미나에서는 Computer Giuded Surgery System의 개요를 시작으로, OneGuide에 대한 소개 및 시스템 설명, 그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통한 임상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OneGuide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첫날인 오는 3일에는 과거와 현재의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의 판단 근거를 짚어보고,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4일에는 케이스에 따른 다양한 접근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OneGuide System을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부터 손쉬운 주문 프로세스까지 다뤄질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주최하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후원한 ‘GAO 유럽 심포지엄’이 지난 1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유럽 회원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성사된 이번 심포지엄은 GAO의 임플란트 철학을 유럽에 알리고 공유하는 장이었다. ‘Meet the GAO, Be a Master’를 슬로건으로, 지난 7월 제주 심포지엄의 열기를 이어가며 GAO의 수준 높은 임상을 공유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연자들이 다양한 임상에 대한 본인들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참가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는 등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허영구 대표의 강연이었다. 허영구 대표는 ‘Guided Surgery with Precision Surgical Guide’를 주제로, 가이드 서저리의 현황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인트라 오랄 스캐너 ‘i500’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부스는 GAO 교육코스에 대한 홍보와 함께 네오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적인 편리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강스캐너 ‘i500’을 필두로, 타진식 동요
64년 역사의 세계 판매 1위 스위스 프리미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코리아가 지난 13일 대구에서 렉처투어를 개최,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렉처투어에서 첫 강연을 진행한 김용건 교수(경북치대)는 ‘성공적 치주재생을 위한 첫걸음 - 엠도게인’을 주제로 임상에서 치주재생 치료를 시작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장윤제 원장(장윤제치과)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오랜 기간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제품의 특장점과 임상 증례를 공유했다. 특히 장윤제 원장은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 록솔리드와 엠도게인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마지막 강연을 맡은 김성민 교수(서울치대)는 ‘외과적 관점에서 록솔리드 SLActive’라는 주제로 록솔리드를 적용할 수 있는 케이스의 기준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총 5번의 렉처투어를 개최 500여명에 달하는 유저들을 만나, 스트라우만 임상 케이스를 나누고 진솔한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며 “내년에도 유저들의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렉처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20, 2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58회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과의사 및 관계자 700여명, 41개 업체 부스가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는 ‘New Horizons in Periodontology’를 대주제로 학문과 임상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발판삼아 치주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회로 마련됐다. 학술대회 첫날은 석화숙·김윤정·이재홍·신현승 교수를 좌장으로 치주치료의 기초 및 임상연구, 임상증례 등을 살펴보는 ‘Oral Presentation’ 강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치주질환의 유전적 접근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온 일본 니가타대학교 Hiromasa Yoshie 교수가 ‘Genetic Polymorphisms and Bio-markers for Periodontiti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최신 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은 김백일·고영경·심준성 교수가 각각 △광학 형광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필름의 탐지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치주염 진단 △객관적 교합 양상 측정을 위한 임상장비의 활용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청중들과 함께 논의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한양대학교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한양의대 치과학교실 및 한양치의학연구회가 후원하는 제7회 한양치의학심포지엄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10일 한양대학교 HIT과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는 “한양대병원 치과는 지난 7년간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에서 필요한 필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노력해 왔다”며 “이번 학술대회 역시 일반 치과의사들에게 필요한 핵심 항목에 대한 토픽을 선정해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먼저 첫 강의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맡아 ‘치주조직재생술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과 제한점’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Medicla co-morbidities and dental implants: A matter of trust’를,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디지털 기술에 의한 임플란트와 수복영역에서의 최근 변화’를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될 예정으로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이 ‘개원의를 위한 감염관리 2018’을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