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 7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주최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Back to the Suture’는 신흥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함께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세미나로 치과봉합술 영역에서 인기 세미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강연과 실습으로 이뤄진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Suture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어, 많은 치과의사의 기대 속에 조기 마감을 달성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정철 교수과 함께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패컬티로 나서 매듭법과 봉합술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정철 교수는 자신의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다양한 임상 케이스가 바탕이 된 봉합술을 아낌없이 전달해 수강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세미나 후반에는 봉합술 노하우를 실습하고 서바이벌 대결까지 함께하는 핸즈온이 진행됐다. 서바이벌 대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강생에게는 Back to the Suture 티셔츠와 도서 등 경품이 제공되기도 했다. 신흥은 향후에도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를 비롯해 개원가의 니즈와 관심을 만족시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The 14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 in Las Vega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Las Vegas 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Beyond Technology-Digital & Esthetic Dentistry : A Powerful Combination’을 대주제로 21명의 유명 연자들이 다양한 강연을 펼쳤다. 심포지엄에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1,400여명의 치과인이 참가해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함께 나눴다. 지난 5일과 6일 오전에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30여개의 다양한 강의와 핸즈온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Dr. David Farronato, Dr Scot Ganz, Dr. Deal Patel, Dr. Howard Farran, Dr. Issac Tawii 등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정해진 시간을 넘어서까지 강의 및 핸즈온이 진행돼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메인 강연에는 박광범 원장과 Dr. Soheil Be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다음달 25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Remove & Move 매복사랑니와 미니스크루 톺아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7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정근 교수(아주대임치원)의 ‘항혈전제 사용환자 치과치료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송승일 교수(아주대임치원)의 ‘성공적인 발치를 위한 요소들’ △이의룡 교수(중앙대)의 ‘안전하고 빠르게 사랑니 발치하기’ △김항진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의 ‘까다로운 매복치 발치의 법적, 보험적 고려사항’ 등으로 오전 세션이 채워진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채화성 교수(아주대임치원)의 ‘TAD를 활용한 골격성/치성 횡적 부조화의 치료’ △최윤정 교수(연세치대)의 ‘근거에 기반한 전치부 개방교합의 치료 : 진단, 치료, 안정성’ △정동화 교수(단국치대)의 ‘골성고정원을 이용한 상악 전방견인’ 등이 예정돼 있다. 아주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제8회 학술대회를 통해 매복사랑니의 안전하고 빠른 발치법과 치열의 골격성 부조화에 대한 미니스크루를 활용한 교정적 접근을 샅샅이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축적된 지식을 통해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산하 예방치과연구회가 지난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예방치과 프로토콜-치면 세균막관리, 그 임상적 의의와 실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정승화 교수(부산치대 예방치과학교실)가 ‘치면세균막의 최신 지견과 탐지장비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가 ‘다양한 도구와 전략을 이용한 치면세균막의 관리의 실례’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마지막 강연에서는 개원가에 특화된 예방치료 프로토콜 관련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예방치과 관련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강연회는 바이오필름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부터 임상적용과 관련된 세부적인 부분까지 알차게 다뤘다는 평가다. 또한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와 조광덴탈, 큐라덴코리아 등 관련 업체에서 각종 예방제품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예방치과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11차 세계근과치료학회연맹(IFEA) 서울대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전세계 66개국 2,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이자 명실상부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지난 4일 오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평양과학기술대 이병무 치과대학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및 분과학회장들이 참석했다. 국가별 참가자들을 소개하는 Roll Call of Nations 타임도 진행됐다. 전 세계 곳곳에서 자리한 참가자들은 국가명이 호명될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응답했고, 개회식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IFEA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의성)는 국제적인 수준의 학술대회 외에도 모닝워크, 갈라디너, 폐회식 등 해외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는 ‘Endodontics: The Utmost Values in Dentistry’를 주제로 펼쳐졌다. Ni-Ti File의 효율적인 사용, 근관에서 분리된 파일의 제거 등 임상의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근관치료의 전 분야를 망라하는 심도 있는 강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종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일본의 Nobuyuki Tani-i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오상윤)’를 개최했다. ‘Bone Grafts for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골이식재 선택과 관련해 이 분야의 국내 권위자 5명의 강연을 한 자리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학술대회에는 첫 강연부터 청중들이 몰렸다. 그 포문은 이석근 교수(강릉원주치대 구강병릭학교실)가 열었다. 그는 기조 강연에 나서 ‘저작골격 체계를 유지시키는 성공적인 치과 임플란트 골이식’을 통해 골이식 관련 조직학 표본 연구결과물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자가골 이식 치조골 증대술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의 장기적 예후’를 다뤘으며,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이 ‘자가 치아골을 이용한 손쉬운 임플란트 골이식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치조골 이식술에 사용된 다양한 이종골의 임상적 및 조직학적 분석’을,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Hard tissue regeneration with synthetic s
신흥이 주최하는 ‘서덕규 교수의 쉽고 빠르고 탈 없는 실전 레진 수복-컴포지트 레진 세미나’가 다음달 1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서덕규 교수(서울치대)와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레진 수복과 그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레진 진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에는 효과적인 구치부 레진 수복을 위한 접착제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비롯해 복합 레진 선택과 적용법, 베이스 선택 등을 공유한다. 이후에는 지각과민을 줄이는 노하우 공유와 함께 피니싱과 폴리싱 기구에 대해 다룬다. 오후에는 치경부 레진 수복 강의가 이어진다. 간단한 듯 하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은 치경부 치료 원인과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결손의 원인과 치료 전 증상 설명방법, 프렙 방법, 그리고 치경부 수복을 위한 접착제 선택 등에서부터 치아 삭제를 해야 하는지, 한다면 얼마나 해야 하는지 등 치경부 레진 수복에 대한 모든 것이 소개된다. 강연이 모두 끝난 뒤에는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와동이 Class Ⅰ, Ⅱ, Ⅴ로 형성된 발치 치아를 한 개씩 준비해오면 된다. 신
시지바이오가 다음달 11일 대웅제약 신관에서 ‘제3회 대웅 치조골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웅이 선도하는 맞춤형 골증대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4개의 강연과 2개의 핸즈온으로 구성된다. 이론 강연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Reconstruction of posterior maxilla : Options and Approaches’를 시작으로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Soft and hard tissue management for successful GBR’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고민타파 난케이스 극복을 위한 필살기’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궁금타파 수술 시 이럴 때는 어떻게 하죠?’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원데이 올인원 솔루션-따라하다 보면 쉽게 할 수 있는 GBR, SINUS LIFT’를 주제로 2개의 핸즈온이 진행된다. 핸즈온은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과 민경만 원장이 GBR을, 그리고 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과 창동욱 원장이 SINUS LIFT를 각각 맡는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늘(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3만원이다. 전영선 기자 ys@s
ITI 국제임플란트학회가 오는 2020년 5월 개최할 ITI 월드 심포지엄 강단에 오를 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2020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Evidence and Trends for Patient-Centered Solutions: The Challenge of Choice’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40세 이하(2020년 5월 기준) 치과의사라면 누구든 ‘Young Breakout’ 세션에 초록을 제출해 심포지엄 연자로 활약할 수 있다. ‘Young Breakout’ 초록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제출 가능하며, Scientific Program Committee가 평가를 주관한다. 1차 평가에서 선발된 신청자는 자신의 발제에 대한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온라인 투표 사이트에서 공개투표를 통해 최종 연자가 선정된다. 선발된 연자에게는 심포지엄에서 약 15분간 발표할 수 있는 기회와 소정의 경비가 지급된다. ITI 월드 심포지엄 홈페이지(www.iti.org/worldsymposium2020/call-for-speakers)에서 연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지원방법이 확인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개최된 ‘제29회 일본심미치과학회(이하 JAED)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JAED 창립 30주년을 맞아 심미치과학회 임영준 고문, 이동환 부회장, 이동운 국제운영이사, 김태은 국제실행이사 등을 비롯 미국심미치과학회의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JAED와 함께한 10여년을 담은 영상과 기념선물을 전해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동 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심미치과학회 참석으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김기성 회장은 영상메세지로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미국·일본심미치과학회는 3국 미팅을 갖고, 연자 교환 및 대표자 참석 조건 등에 대한 개선점을 확인하는 한편, 포스터 세션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미국, 일본심미치과학회는 오는 12월 16일 개최될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적극 참여의사를 밝히며 훈훈함을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개최하는 구강스캐너 ‘i500’ 미니 세미나가 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18일 서울과 대구, 19일 수원, 29일 순천, 그리고 지난 5일에는 다시 서울에서 ‘i500’ 미니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먼저 지난달 29일 순천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박지만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구강스캐너의 최신 트렌드와 선택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접근법을 소개하며 연자가 실제로 사용하고 느낀점을 공유했다. 지난 5일 서울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디지털 인트라 오랄 스캐너’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는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과 진료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또한 치과 내에서의 활용팁과 구성원인 진료 스탭과의 소통 등 구강스캐너를 도입하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공유했다. 강의 후에는 핸즈온을 통해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i500’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임상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 팁에 대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참석자들은 ‘i500’의 뛰어난 가성비와 한국형 구강스캐너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지난 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18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40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 MAKEOVER’를 대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 치과 약물, 파노라마 등 개원의들이 놓치기 쉬운 임상지식들을 주로 다뤘다. 첫 강연은 고우균 대표(메디블록)가 연자로 나서 ‘의료계에서의 블록체인 혁명’을 주제로 선보였다. 고우균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활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우선과제로 ‘건강데이터 교환 및 상호 호환성’을 꼽았다. 고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다수가 사용하는 공유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기술”이라며 “과거에는 병원 등 의료 공급자에 의해서만 건강데이터가 형성됐지만, 현재는 의료 소비자에 의해 생성되는 정보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건강 관리 행위의 99%가 병원 밖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건강데이터 교류가 활성화되면 치과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업무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블록체인에 대한 뜨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은희종·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다음달 18일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평범한 치과의사의 레이저 치료기’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레이저치료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은 일반 개원의도 실제 임상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레이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레이저치의학회 은희종 회장은 “최근 한 원장이 데모용 레이저장비로 시술하던 중 반사된 레이저 빛에 의해 오른쪽 눈이 실명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레이저치료 시에는 환자뿐 아니라 술자의 안전도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레이저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시술은 매우 위험하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는 ‘Back to the Basic’ 개념으로 기본 안전수칙부터 레이저치료의 현주소 및 효과적 활용법까지 전반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오전, 오후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은 김지락 교수가 ‘레이저 안전하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후 세션은 성장수 원장, 김현종 교수가 각각 △우리치과 레이저 활용 순위는?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내 소수술 등 다룬다. 또한 카이스트(KAIST)에서 레이저 전공 박사학위를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이하 ITI 한국지부)가 지난달 18일 그랜드 앰버서더호텔에서 2018년 제3차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ITI 한국지부는 매년 4회의 ITI 아카데미를 개최하면서 임플란트 치료 전략과 관련 신기술 등 근거바탕의 학문적 접근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교육 프로그램의 포문은 김명주 교수(서울치대)가 열었다. 김 교수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의 치료 옵션 및 고려사항’을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법을 총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지환 교수(연세치대)가 ‘지대주 파절, 나사풀림의 답은 무엇인가?’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 후 15년의 유지관리 기간 동안 일어났던 각종 트러블을 소개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빈번히 발생한 지대주 파절, 나사풀림, 그리고 나사변형 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편 ITI 한국지부는 올해 최대의 행사로 ‘2018 AAO-ITI-KASFO 연합국제학술대회’를 앞두고 있다. 다음달 10일과 1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개최될 ‘2018 AAO-ITI-KASFO 연합국제학술대회’에는 아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수면학회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태국 등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특강을 마련, 치과수면학의 최신 연구동향 및 다양한 임상술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Keynote Speaker로서 주목받은 Leopoldo P. Correa 교수의 강연은 단연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치과수면 임상교육과정을 보유한 터프츠치대의 Correa 교수는 첫째 날 △Comprehensive Introduction to Dental Sleep Medicine △Normal sleep and Overview of Obstructive Sleep Apnea △Mandibular Advancement Devices(MADs) Designs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였다. 둘째 날 또한 ‘The current state of dental sleep medicine education and practice’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