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다음달 8일부터 12월 6일까지 ‘고여준 원장의 심미보철 따라잡기’를 자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최근 치아의 기능뿐 아니라 심미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르코니아는 PFM의 대체재로서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 및 치의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고여준 원장은 절대적인 미의 기준을 정하기보다는 환자 개개인마다 기준을 달리해 최적의 심미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핵심 포인트로 제시하며, 자연치아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보철뿐 아니라 치주, 교정, 교합, 임플란트까지 폭 넓은 연자의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tone Carving 핸즈온 세션에서는 3차원적으로 치아 형태를 분석해 치아의 기능과 외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일대일 핸즈온 코칭은 실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전수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7일과 8일 양일간 중국 무한에서 오스템미팅을 개최, 현지 치과의사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중국 무한 오스템미팅에는 Deng Yue Shu 부총경리를 비롯해 현지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지역 최대 언론사인 후베이성 방송국에서 현장 취재를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첫날에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이 연자로 나서 ‘How to overcome horizontal ridge deficienc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 Li Yun Sheng 주임(MeiTan병원)이 ‘CAS KIT를 이용한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두 연자 모두 핸즈온 코스를 통한 꼼꼼한 실습지도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 방법의 선택’ 강연도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틀 째인 지난 8일에는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상악동막 거상술과 GBR을 동반한 즉시식립’을 주제로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한국에서 진행, 중국으로 생중계 됐다. 정 원장은 기본적인 하악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 사흘간 참가, 인도임플란트학회에 참가, 인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오는 이번 ISOI 2018에서 풀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를 필두로 다양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 솔루션들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골폭이 좁은 케이스나 무치악, 상악동 거상 등 다양한 케이스를 처리할 수 있는 맞춤형 키트에 참관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메인 포디움 강연에는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가 연자로 나서 ‘Digital Workflow for All-on-4 Treatment in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에서의 디오나비 Full Arch 술식(4개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수복)을 위한 디지털 덴쳐 워크플로우를 다뤄 청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최병호 교수는 메인 강연 다음날 모닝 세션에서도 강연을 펼쳤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에는 200여명의 인도 치과의사들이 몰렸다. 최 교수는 ‘Flapless Crestal Sinus Augmentation in challenging cases’ 주제로 어려운 케이스에 적용하는 Flapless Cre
신흥이 주최하는 ‘김현종 원장 초청 사이너스 핸즈온 세미나’가 다음달 3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은 ‘SIS SINUS KIT’ 공동 개발자로, 매년 꾸준히 사이너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상악동 골이식에 대한 연자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첫 강의가 열리는 다음달 3일에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상악 구치부의 치료전략 수립에 대해 알아보며, Lateral approach 실습을 진행한다. 2회차인 다음달 10일에는 상악동 골이식의 합병증과 대처법을 다룰 예정이며, Crestal approach에 대한 실습이 예정돼 있다. 특히 김현종 원장은 지난달 2일 SID 2018 에서도 뛰어난 시술로 라이브 서저리를 이끈만큼 이번 사이너스 핸즈온 세미나를 기대하는 예비 수강생들의 기대도 매우 크다. 본 세미나는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 등록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상반기 인기를 끌었던 임상 세미나를 하반기에는 전국투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임플란트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임플란트의 모든 것을 다루는 ‘ALL IN ONE 핸즈온 코스’가 지난 13일과 14일 그리고 오는 27과 28일 4회에 걸쳐 덴티스 서울본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GDIA 홈페이지(www.gdiaglobal.com)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지난 6월 국내에 본격 론칭한 덴티스의 3D 프린터 ‘ZENITH D’ 관련 세미나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에 덴티스는 지난 6일 대구를 시작으로 수원, 광주,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ZENITH D를 활용한 생생한 임상 스토리를 비롯한 3D 프린터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ZENITH와 함께하는 임상행복-3D 프린터 ZENITH 제대로 활용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밖에 덴티스는 ‘덴티스디지털투명교정연구소(DICAO)’ 가을학기 세미나를 올 하반기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DICAO 가을학기는 임상과 기공 모두에 필요한 투명교정의 원리와 실전을 한 자리에서 배울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OHC 브레인스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계속구강관리계획으로 평생고객관리센터 주치의로 귀환하다’를 주제로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가 ‘타액 측정장비의 예방치과적 활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김민정 대표가 ‘대상자별 구강관리용품 처방가이드라인’을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오해실 사원(지씨코리아 예방팀)이 ‘일본 치과의 최신 예방 트렌드 소개’를, 박선미 센터장(연세일우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이 ‘스켈링센터, 팔방미인으로 잘 키워보기’를, 최종호 대표(키튼플래닛)가 ‘증강현실로 어린이양치전쟁 끝내기-브러쉬몬스터 스마트 칫솔’을 각각 강연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공동대표 김진철·김진백)의 디지털 치의학 전문가 양성을 위한 ‘DIO Digital Academy(이하 DDA)’가 해외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를 띠고 있다. 디오가 지난 2016년 ‘디오나비’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전 세계에 걸쳐 시작한 DDA는 매년 150여회 이상 실시되고 있으며, 2,000여명의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DDA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대치과대학(이하 NYU) 및 세계적인 의료기기 기업 ‘3Shape’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DDA는 NYU 측과 공동교육 커리큘럼을 신설하고 교육설비를 구축,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 및 임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꾸려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새롭게 구축된 교육시스템이 가동됐으며, 이번 달에는 호주, 다음달에는 대만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부산 디오 본사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DDA는 내년에만 20여회 이상 교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종모)이 오는 2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호임상(齒湖臨床)’을 대주제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임상을 주로 다룰 전망이다. 이날 학술강연은 강의실 A, B에서 동시 진행된다. 강의실 A에서는 조경안 원장이 ‘TMD 증상을 갖는 환자에서의 수복치료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학술강연의 시작을 알린다. 다음으로 고수진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교정치료 시 발생하는 딥바이트의 치료법에 대한 임상적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또한 황호길 교수는 ‘옮겨 심은 치아가 살아서 자랄 수 있나요?’를, 이부규 교수는 ‘임상의가 알아야 할 효과적인 치조골 증대술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창동욱, 손영휘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수평적 치조골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골이식재의 선택에 대해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의실 B에서는 최희수 원장이 ‘개원치과에서 중요한 건강보험진료는 따로 있다’를 주제로 알쏭달쏭한 치과보험진료에 대해 전격 파헤칠 전망이다. 또한 강익제·오충원·이훈재·조영린 원장과 유재식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가 오는 2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 추계학술집담회’를 연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 스마일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추계학술집담회는 ‘장애인 구강보건의료서비스 모델’을 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은 김영재, 진보형, 김소연, 백혜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장애인 구강보건의료서비스 모델을 소개한다. 또한 ‘의료인과 보호자로서 바라 본 장애인 구강진료’라는 주제로 한운숙 간호사가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과의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 치과위생사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지난달 15일 자사 세미나실에서 원데이 오버덴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정열 교수(고대구로병원)와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가이드를 접목한 연자들만의 임상 노하우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강연은 △오버덴처의 treatment planning & clinical procedure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임상증례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덴티움의 다양한 오버덴처 시스템과 어태치먼트 활용법을 소개해 오버덴처 제작에 대한 실질적 노하우를 제공했다. 또한 핸즈온에서는 덴티폼과 디지털 가이드를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부터 어태치먼트 체결에 이르기까지 오버덴처에 관한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14일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Seoul Practical Express’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달 15일 연세치대에서 통합치의학과 수련의를 위한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련의 외에도 군의관, 공보의, 개원의 등 정원을 초과하는 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에는 네오바이오텍, 덴티움, 스트라우만, 오스템임플란트 등 국내외 주요 임플란트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개발 담당자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자사 제품의 특성과 수술 시 주의점 등을 설명했다. 각 사의 임플란트를 직접 식립해 볼 수 있는 핸즈온도 마련됐다. 여러 회사의 임플란트를 한 자리에서 비교하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긴 교육시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립 외에도 상악동거상술, 골이식, 디지털 가이드 수술 등의 술식을 각 회사의 키트를 가지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교육 및 실습지도 멘토로는 박원서 수련교육이사를 비롯해 오남식 부회장, 유태민 수련교육기획이사, 도레미 정보통신이사, 이강희 공보이사 등 학회의 역량 있는 연자들이 나서 참가자들의 실습을 꼼꼼히 지도했다. 박원서 수련교육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Meet the mentors’ 세션에서는 좁은 치
IBS Implant 부설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연수회 10기를 지난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1회차 세미나에서는 ‘더 쉽게, 더 편한 임플란트 시술법’을 주제로 민승기 원장이 최소 침습 임플란트에 대한 총론을 진행했으며, 강믿음 원장이 ‘MagiCore 개발원리’를 이은택 원장이 ‘IBS System 이해하기’ 등을 진강연을 이어갔다. 2회차에서는 Magic Surgery 를 위한 새로울 술식과 관련해 C.M.C tech와 B.E.B tech와 관련해 강기현 원장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오는 20일 3회차에서는 ‘IBS 보철이야기’를 연제로 강믿음 원장이 ‘MagiCore System의 독보적인 설계와 보철적 이해’를, 서상우 소장이 ‘보철물 이해하기’를, 이은택 원장이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등을 각각 다룬다. 마지막 4회차에서는 IBS Magic Kit & Magic Guide System을 이용한 Magic Surgery(무절개)와 관련해 이영욱 원장이 ‘Magic I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27, 2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치료 교합부터 총의치 교합까지’를 대주제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강연과 라이브서저리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7일은 안형준 교수와 김욱·권태훈·이부규·오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TMD를 Splint로 처리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펼치며, 이두형·허윤혁·김종은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치과교합 신재료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송영균·허중보·이경제·이양진 교수가 총의치, 국소의치 등에서 잘못된 교합을 바로잡는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장원건·권순용 원장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쉬운 교정치료’, 이영준 원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지나 前부회장이 ‘치료교합을 중심으로 하는 교정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28일에는 Katsushi Sato의 ‘This is suction denture’ 등 해외연자 특강이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suction denture 실전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김인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이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25일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다. ‘국소의치에서 Distal free-end 케이스의 해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최연조 교수(고려대학교안암병원)의 ‘국소의치에서 만나는 문제점과 그 해결’을 시작으로 신상완 명예교수의 ‘Distal free-end RPD의 디자인’ △심지석 교수(고려대학교안산병원)의 ‘캐드캠을 이용한 어려운 증례의 치료’ △이정렬 교수(고려대학교구로병원)의 ‘Implant-supported RPD’ 등으로 채워진다.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관계자는 “틀니 급여화의 확대로 가철성 의치에 대한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가철성 국소의치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문제는 바로 Distal free-end 케이스일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가철성 국소의치 치료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세미나 등록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치과진료부·의과대학 치과학교실·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화여대 치과)이 오는 27~28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이화치과 6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 및 학술대회는 이화여대 치과가 지난 1958년 신촌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래 60년 역사를 토대로 미래 치의학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화의료원은 내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 병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오는 27일 열리는 기념식은 전직 교수와 직원, 이대임치원 졸업생들의 ‘홈 커밍데이’로 마련됐다. 이화여대 치과의 산 역사라고 볼 수 있는 그들을 통해 이화여대 치과가 출발선에 놓였을 당시의 경험과 고충을 나누며 교훈으로 삼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 개최될 학술대회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임상적으로 궁금해하는 핫 토픽들로 구성됐다. 세션 1은 강창성·정일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Periodontitis vs Periimplantitis △근관 세척과 충전의 최신 경향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강창성 교수의 강연은 앞으로 임플란트 후유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후유증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