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치주과OB회(회장 김종헌)와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이 다음달 9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제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희치대치주과OB회 학술대회는 예전부터 보철과 및 구강악안면외과 등과 결합된 독특한 컨셉으로 학술대회를 운영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희치대 개교 50주년으로 학술대회를 건너뛰긴 했지만, 올해부터 다시 흥행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치주&임플란트 잡학사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6개의 강연과 케이스 발표가 예정돼 있다. 먼저 신승일 교수(경희치대)와 강경리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치주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토론’과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 증례 및 토론’으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첫 강연부터 임상증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는 것이 좀 색다르긴 하지만, 이는 경희치대치주과OB회 학술대회의 특징이다. 김종헌 회장은 “매년 학술대회의 첫 시간은 임상 케이스 발표와 이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론이 이뤄졌다”며 “특히 올해에는 두 명의 경희치대 교수들을 내세워, 대학병원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중심으로 치주와 임플란트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이하 KALO)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11회 설측교정연수회’를 개최한다.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간접접착술식에서부터 마무리 과정에 이르는 설측교정치료의 전 과정을 다룬다. 특히 Single-Slot은 물론 Multi-Slot 브라켓을 이용한 치료법 등 설측교정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기대된다. 연자로는 최연범 회장을 비롯해 고범연, 홍윤기, 오창옥, 배성민, 임중기, 배기선, 주상환, 조형준, 허정민 원장, 그리고 이기준, 안장훈 교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설측교정 연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이번 연수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며, 홈페이지(www.kalo.or.kr)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DIO Digital Dentistry Course Seminar in Sydney’를 개최했다. 이번 호주 코스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Flapless Live surgery’를 비롯해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 핸즈온 코스 등을 통해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세미나 첫날에는 Dr. Victor Tsang이 연자로 나서 ‘디오나비’ 컨셉과 프로세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가자 전원이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오후 섹션에서는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 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한 ‘Flapless Live Surgery’를 디오 트레이닝 센터와시드니 현지를 잇는 이원 생중계로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와 정승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오전 섹션에서는 ‘Digital Full Mouth Edentulous and workflow’를 주제로 ‘디오나비’ 가이드를 활용한 치료계획과 치료과정, 그리고 이에 적합한 식립방법 등 무치악 환자를 위한 풀 디지털 워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 8월 세미나 일정이 공개됐다. SIDA는 오는 19일 △꼭 알아야 하는 틀니&임플란트 보험청구(고진주 강사) △초보자를 위한 교정환자 내편으로 만들기(박진아 강사) 세미나로 포문을 연다. 고진주 강사는 “최신 보험청구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박진아 실장의 강연은 “교정전문 실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다양한 케이스와 함께 공개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에는 ‘Upgrade 소아진료 어디까지 알고 있나’를 주제로 한 김주미 강사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소아진료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소아의 연령별 특성, 소아우식의 특징, 유치 치료방법 등이 다뤄진다. 26일에는 이은정 강사가 ‘임시치아 구치부 Single & Bridge’ 완전정복을 주제로 임시치아의 제작기초 이론부터 제작 노하우, 레진사용법, 구치부 Single 제작, 대구치 브릿지 제작 실습과정을 진행한다. 신은채 실장이 강연하는 ‘어르신 마음을 알아야 치과가 산다’ 세미나도 26일 개최된다. 가속화되는 노령사회에서 갈수록 늘어나는 어르신 환자를 이해하고 소통능력을 키우는 어르신 환자
오는 26일 신흥연수센터에서는‘MCPA Hands-on 2차 코스 세미나’가 개최된다. MCPA Hands-on 코스 세미나는 신흥이 지난 5월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의 사용법을 직접 익히는 자리로, 지난 7월에 있었던 1차 세미나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개최하게 됐다. 이번 MCPA Hands-on 2차 코스 세미나에서는 1차 연자로 참여한 국윤아 교수, 김윤지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와 한성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가 다시 한 번 교육에 나선다. 또한 MCPA에 일가견이 있는 오성진 원장(오성진치과)과 다양한 패컬티들의 합류로 MCPA 사용방법에 대한 더욱 풍성한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1차 코스 이후 추가 개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MCPA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교정의와 환자 모두의 편의성을 고려한 MCPA의 효과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5월 출시된 MCPA는 교정 시술을 받는 환자는 물론,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 간 전남 광양보건대학교에서 ‘올세라믹 빌드업 어드밴스 코스’를 진행했다. ‘IPS e.max Ceram을 사용한 Anterior Build-up’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김병희 도재파트장(단국대치과병원 중앙기공실)이 디렉터로 나섰다.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된 세미나 첫날에는 2시간 강의와 Ceramic Core Wash 및 Dentin Build-up 과정을, 이튿날엔 2시간 강의와 함께 수복물 Build-up, Contouring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병희 파트장은 오스템에서 새롭게 판매중인 IPS e.max Ceram 신제품을 활용한 강의를 양일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 재료의 우수성을 제대로 표출 시킬 수 있는 노하우 공유에 집중했다. 첫날은 IPS e.max Ceram Power Dentin을 이용한 전치부 Value 컨트롤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IPS e.max Ceram Selection을 이용한 다이나믹한 에나멜층 재현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파트장은 강의에서 “IPS e.max Ceram은 저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신흥이 다음달 2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엔도보감 출간기념-이승준 원장의 엔도, 오늘 끝냅시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엔도 세미나는 올해 2월 열린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와 4월 데이몬 심포지엄에서 별도로 진행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다음달 2일 개최되는 SID 2018에서도 별도의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 이승준 원장은 지난 6월 출간되며 한 달만에 500부 판매를 기록한 ‘엔도보감’의 저자이기도 하다. ‘엔도보감’은 이승준 원장이 엔도에 대한 10년간의 고민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으로, 이번 세미나는 책과 동영상으로 듣던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이승준 원장은 근관치료를 하기 전 근관입구를 쉽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최신 경향의 나이타이 파일을 소개하고, TFA 모터 및 파일 시스템으로 핸즈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그곳에 있다’라는 주제로 술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근관 입구를 찾는 유용한 방법을 전한다. 이어 ‘나이타이 파일 레시피’ 핸즈온을 통해,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를 해결할
신흥이 다음달 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을 개최한다. ‘RISK BUSTERS’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섹션 1, 2와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통합 강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미국, 러시아, 터키, 필리핀 등 각국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국제 심포지엄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SID 2018’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7회째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성 교수(연세치대)를 비롯한 11명의 조직위원회가 지난 2월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는 등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RISK BUSTERS’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고수들이 임플란트 시술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와 비디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시적에 이르는 생생한 임상 술기를 전하고, 별도의 토론 시간을 마련해 그 동안 많은 임상의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의 답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오는9월 9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미국 워싱턴대학교 치의과대학 소아치과학부의 Johan K.M. Aps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Johan 교수는 지난해 로벨이 골수강내 국소마취 시스템 ‘QuickSleeper5’를 론칭할 당시에도 방한해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신개념 국소마취 시스템을 설명, 큰 호응을 얻었다. Johan 교수는 QuickSleeper5의 코어 유저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1세기 구강 내 국소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이번 초청 강연회에서도 마취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핸즈온 실습 등을 통해 신개념 골수강내 마취기 ‘QuickSleeper5’를 이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로벨 측은 “골수강내 마취의 대가인 Johan 교수의 지견을 다시 한 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치과의사들이 느끼는 구강마취의 한계 그리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구강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Johan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기존 구강 국소마취의 문제점 및 한계점 등을 짚어주는 것은 물론 △올바른 마취제 사용법 △골수강내 마취의
치과의사, 치과종사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학술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는9월16일, 심신의 조화로운 건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한심신치의학회’가 창립된다. 의사들의 자살률이 높아지고, 환자와의 심리적 갈등과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몰랐던 우리의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되는 것이다. 학회 창립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정표 교수(경희치대)는 “건강은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이 같은 항상성이 중요한 요소이고, 이것을 유지시키는 데에는 심리학적 체계가 한 축을 차지한다”면서 “최근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건강이 위협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심신치의학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의 목표 또한 환자와 치과종사자들의 건강에 집중된다. “구강병이나 구강안면통증의 주요인 중의 하나도 심리적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만큼 원인을 제거하고 과정을 차단하기 위한 치의학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과치료는 결과가 오래 남고 주관적인 만족도가 중시되는 치료인 만큼 치과의사와 환자 사이에 갈등이 유발될 수 있는 가능서도 크다”면서 “이러한 진료에 따른 스트레스, 그리고 치과구성원 사이에서 발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오는 지난 6월 혜주와 상해지역에 이어 지난 9일 중국 하문 힐튼호텔과 10일 온주 진평호텔에서 ‘DIO Digital Symposium in Chin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오가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하문과 온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디오는 올해 중국 전역에서 13회 이상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강연은 디오 임상욱 이사가 나서 ‘치과계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디지털이 가져올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DIOnavi. Clinical Case’를 주제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 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이용한 가이드 시술 영상과 다양하고 상세한 임상자료를 토대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야오선 원장(야오우덴탈클리닉)이 ‘병원경영 개선’의 주제로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한 환자상담, 시술개선, 경영개선 등을 강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한페이페이 원장(시안 허롱치과)이 ‘DI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3차 인정의펠로우 고시를 개최했다. 이번 인정의펠로우 고시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42명이 응시했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총 41명이 합격한 가운데 신세준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이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펠로우 제도는 인정의 최고 등급인 인정의마스터를 취득하기 위한 단계이다. 심미치과학회는 현재까지 인정의마스터 50명, 인정의펠로우 68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정성국(대구 미르치과병원) 원장이 인정의교육원 1기 과정 수료 및 인정의펠로우를 거쳐 인정의마스터를 취득했다. 한편 2018년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마스터 및 인정의펠로우 증서 수여식은 오는 10월 16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10월 27, 2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합 완전정복(Limit ed attendance-What is suction denture?)’을 대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흡착 총의치에 대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다양한 강연들로 꾸려질 전망이다. 이날 연자들은 총의치에 대한 최신 지견뿐만 아니라 임상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관련 주제에 대해 연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교합학회 신수연 학술이사는 “보험틀니, 총의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개원의들이 총의치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며 “개원가의 요구도가 높은 총의치 관련 주요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교합 분야의 학술 연구 및 논의를 통해 학회뿐 아니라 치과계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교합학회 홈페이지(www.occlusion.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7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허경회 교수(서울대 영상치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아는 만큼 보인다-파노라마영상에서 간과되어선 안 될 소견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파노라마 영상을 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하나씩 짚어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여치 장소희 회장은 “당초 40명 선착순 마감이었음에도 불구 52명의 회원이 참석해 자리에 앉지 못하고 서서 강의를 들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학술집담회가 치과진료 중 놓치기 쉬운 파노라마 진단 정보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개원의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덴티움의 ‘rainbow CT’와 디지털 가이드를 한꺼번에 다룬 세미나가 지난 14일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과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연자로 나서 ‘rainbow CT’를 활용한 진단부터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함께 전하며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폴리머 가이드와 임플란트 가이드, 그리고 스캔 어버트먼트의 사용법을 소개하며 가이드 서저리의 가능성을 보여줘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덴티움의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은 좁은 식립 구간에서도 정확한 깊이와 포지션을 얻을 수 있는 심플 키트와 드릴링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진행이 가능한 풀 키트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슬리브 형태는 Ti, Non, Open의 총 3가지 옵션으로 구성돼 케이스에 제한 없이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진단에서부터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수술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과 핸즈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핸즈온에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뤄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