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덴티움의 ‘rainbow CT’와 디지털 가이드를 한꺼번에 다룬 세미나가 지난 14일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과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연자로 나서 ‘rainbow CT’를 활용한 진단부터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함께 전하며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폴리머 가이드와 임플란트 가이드, 그리고 스캔 어버트먼트의 사용법을 소개하며 가이드 서저리의 가능성을 보여줘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덴티움의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은 좁은 식립 구간에서도 정확한 깊이와 포지션을 얻을 수 있는 심플 키트와 드릴링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진행이 가능한 풀 키트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슬리브 형태는 Ti, Non, Open의 총 3가지 옵션으로 구성돼 케이스에 제한 없이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진단에서부터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수술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과 핸즈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핸즈온에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뤄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오는 9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 설립 4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지부 주최로 열린다. 학술대회는 12개의 강연과 패널 디스커션, 그리고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테이블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학술강연은 임진열 원장(기아치과병원)의 ‘교정치료에서 Canine resin build up의 활용’을 시작으로 △오진형 원장(희망을심는치과)의 ‘대구치 상실이 있는 환자의 교정치료 케이스’ △류세홍 원장(가지런e류치과)의 ‘Facial esthetics in orthodontics’ △이유진 원장(에이스치과)의 ‘수직적 문제를 동반한 오픈 바이트 개선 증례’ △이노범 원장(예인원치과병원)의 ‘Airway Orthodontics’ △홍호철 원장(홍치과)의 ‘나의 악관절 치료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오후세션은 △이선국 원장(이선국치과)의 ‘Orthodontic Treatment for Prosthodontic Tx.’ △윤순옥 원장(진주미르치과병원)의 ‘상악 수직 과잉 이동에서 구외 고정원과 골성 고정원의 치료효과 비교’ △채종문 교수(원광치대)의 ‘Unusual
신흥이다음달 1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Alias Lingual Straight Wire System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Lingual Bracket System ‘Alias(제조원 : ORMCO)’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익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기존 설측 브라켓과는 다른 ‘Alias’만의 세계 최초 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에는 ‘Alias’ 설측 브라켓 시스템의 공동개발자이자 World Society of Lingual Orthodontics의 회장인 닥터 교토 타케모토가 연자로 나서 ‘Alias’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노하우를 전한다. 지난 6월 출시된 ‘Alias’ 설측 브라켓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설측 Passive Self-Ligation 기술을 적용한 개폐형 슬롯 시스템으로, 여타 브라켓보다 쉽게 여닫을 수 있어 체어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018’ X .018’ Square Slot을 통해 Wire play를 감소시키고, Leveling 및 Alignment 단계에서 더 빠른 Rotation과 토크 컨트롤을 가능하게 하는 등 술식의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대전 본사 IBS교육관에서 ‘IBS implant international academy’를 진행했다. 이번 국제 교육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 현지 치과의사 10여명이 참가해 4일간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실질적인 임플란트 교육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인 왕제원 대표가 직접 강연과 핸즈온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세미나 첫날에는 ‘Intro to the Magic FIN THREAD/Magicore’를 통해 IBS 임플란트 시스템인 ‘Magicore’에 대한 소개 있었다. 이어 ‘Minimally Invasive Surgery(Magic Fit Drilling)’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이 이어졌다. 지난 7월 10일 세미나 둘째 날 왕제원 대표는 ‘Magic Flapless Surgery(IBS Surgical technique: C.M.C tech, B.E.B tech)’과 ‘Magicore Prosthetic’에 대해 다루고, 관련 핸즈온 실습을 이어갔다. 이 밖에 왕 대표는 ‘Magic Abutcoping’ 관련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제시하고, 마찬가지 실습을 지도했다. 세미나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KDTEX 2018’을 개최했다. 치기협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경기관광공사, 고양컨벤션이 후원한 이번 ‘KDTEX 2018’에는 사전등록 7,000여명을 포함해 총 7,600여명이 참석하며 기공계 최대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KDTEX 2018’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테크닉과 재료가 개발되고 있는 현대 치과기공학 분야를 선도하고자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삼고,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했다. 심미보철, 덴처, 캐드캠, 교양강좌 등 회원들의 관심분야에 따라 차별화한 4개의 강의장은 라이브 빌드업 데모부터 최신 이론과 교양강좌에 이르는 총 34개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이중 교정 보철물에서 임플란트까지 모든 종류의 알로이 웰딩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 David Holloway의 강연과 빌드업 라이브 데모를 펼친 Shigeo Kataoka의 강연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미국 ‘Goldstein, Garber and Salama 심미&임플란트 보철센터’에서 마스터 세라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임성
‘2018 GAO 월드 심포지엄’이 지난 8일 제주 중문 롯데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임플란트 연구회(이하 GAO)가 주최하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후원한 행사로, 중국 태국 미국 유럽 등 40개국에서 약 700명의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GAO는 지난 2009년 창설된 글로벌 임플란트 학회로, 전 세계 60여개 회원국에서 1,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지난 10년간 각국에서 임플란트 오피니언 리더 60여명을 중심으로 ‘GAO Core Memners Meeting’을 개최,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중요한 이슈를 토론하고 정립하고 있으며, 전 세계 회원들과 국가별 심포지엄 및 세미나를 통해 보다 진보된 임상술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GAO의 임플란트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고 공유하는 공감의 장이었다. ‘Meet the GAO, Be Implant Master’를 슬로건으로, 세계적 권위의 임상가와 전문가 9인이 임플란트 솔루션과 디지털 진료에 대한 치과진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강의는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GAO Implant Loading and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10월 27, 2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합 완전정복(Limited attendance-What is suction denture?)’을 대주제로 흡착 총의치에 대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다양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교합학회 신수연 학술이사는 “최근 보험틀니, 총의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개원의들이 총의치에 대해 여전히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며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는 총의치에 대한 주요 정보 등을 공유하고, 교합 분야의 학술 연구 및 논의를 통해 학회 발전도 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자들은 그들만의 지식과 노하우로 흡착 총의치에 대한 솔루션을 제기할 전망이다. 특히 강연 후에는 연자들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논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부터 교합학회 홈페이지(www.occlusion.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교합학회는 지난달 30일, 지난 1일 양일간 ‘2018 치과위생사 교합아카데미’를 학회 최초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에 이어 치과기공사 대
신흥이 주최한 ‘MCPA Hands-on 코스 세미나’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미나는 지난 5월 비발치 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출시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를 활용한 첫 핸즈온 코스로 참가한 많은 교정의들의 호평 속에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세미나에는 국윤아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를 비롯해, 김윤지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한성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가 연자로 나서 ‘MCPA’의 기능과 특장점을 소개하고, 대구치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MCPA’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전수했다. 특히 강의 후 진행된 핸즈온 코스에서는 세미나 참석자들이 실제로 ‘MCPA’를 사용해보면서, ‘MCPA’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활용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 관계자는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MCPA’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차 세미나를 다음달 26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OSSTEM Meeting 2018 Guangzhou’를 개최했다. 이번 광저우 오스템미팅은 지난 2013년과 2016년에 이어 3번째로, 약 2,000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 강연에는 조용석, 이대희, 전인성, 김세웅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핸즈온 교육을 진행했다. 핸즈온 코스에 참석한 현지 치과의사들은 각 디렉터들의 수준 높은 강연에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 중국 치과의사는 “다양한 임플란트 세미나에 참가해 봤지만, 이번 핸즈온 코스처럼 깊이 있고, 폭넓은 내용을 다루는 교육을 접해본 적은 없다”며 “특히 핸즈온 코스에서 교보재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오스템 제품들은 성능이 우수하고, 사용이 편리해 매우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날 저녁에는 3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광저우 오스템 미팅 전야제 행사가 치러졌다.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이틀째에는 이대희, 조용석, 전인성 원장 등이 라이브 서저리를 펼쳐 참가자들의 임상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 사전에 접수된 100여 편의 포스터 중 온라인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9일 서울 코엑스에서 ‘ZENITH D’ 론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지난 14일 부산에서 세미나를 이어갔다.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ZENITH D 론칭 세미나에는 부산 및 경남권 치과의사 130여명이 참가하는 등 제품 론칭 세미나에서는 보기 드물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 론칭 세미나서도 애초 계획한 규모를 크게 웃돌 정도로 참가자가 몰리기도 했다. 부산 론칭 세미나에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서울 세미나에 이어 다시 한 번 모더레이터를 맡았으며, 이 원장과 동명이인인 오복만세치과의 이수영 원장을 비롯해 서상진 원장(예인치과), 이도연 원장(닥터플란트치과) 등 3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먼저 이수영 원장은 ‘3D 프린터가 이끄는 치과 임상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각종 트렌드를 짚어주었다. 지난 서울 론칭 세미나에서도 강연한 서상진 원장은 다수의 임상 케이스를 추가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했다. 3D 프린터의 체어사이드 활용법과 서지컬 가이드부터 템포러리까지 자신만의 체어사이드 활용과 원데이 임상 테크닉 등을 다뤘다. 이도연 원장은 3D 프린터 마니아답게 수많은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2018년 제2회 턱관절 원데이 어드밴스 실습코스’가 지난 8일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어드밴스 과정인 만큼 소수로 진행, 사전등록한 치과의사 26명과 기존에 수강했던 15명의 청강생이 참여했다. 1교시는 △턱관절 장애의 진단 분류 체계 △측두하악장애분석 검사법 실습 △턱관절 장애 임상증례에 대한 차트 작성법 등의 강의로 시작됐으며, 원장과 동반 참석한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스탭들을 대상으로 한 ‘턱관절 장애 보험청구’도 호응을 얻었다. 2교시는 교합안정장치요법 실습 시간으로 1대1 맞춤형 실습이 진행됐고, 3교시는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에 대한 실습이 이어졌다. 물리치료 인증기관이 아니더라도 진료와 청구가 가능한 분사신장법, 고착해소술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어진 4교시에는 치료 및 미용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보톡스 주사요법 실습으로 주목받은 운데 근막통증, 두통 치료와 예방을 위한 승모근 주사 시연도 펼쳐졌다. 5교시에는 이개측구신경블록에 대한 강연과 실습으로 임상실력 제고에 나섰고, 마지막 6교시는 BIOSTAR 장비를 사용한 교합장치제작에 대한 강의 및 시연으로 구성됐다. 턱관절장애교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해 일본에 이어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The 14th Annual MEGE GEN International Symposium in Las Vegas’를 개최한다.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라스베가스 맨달래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은 ‘Beyond Technology-Digital & Esthetic Dentistry: A Powerful Combination’을 대주제로 국내외 21명의 유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 날인 10월 5일과 6일 오전에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30여개의 다양한 강의와 핸즈온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석자간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최신 트랜드가 공유될 계획이다. 10월 6일 오후부터 진행되는 메인 강연에는 박광범 원장, Dr. Soheil Bechara(리투아니아) Prof. Christian Makary(레바논), Dr. Miguel Stanley(포르투갈) 등이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향후 임플란트치의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인 대가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들을
오는 10월 4~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이하 IFEA) 학술대회 사전등록이 오는 31일로 마감된다. IFEA 2018은 근관치료학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에서 개최될 때에 비해 등록비도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국내 참가자들을 위한 배려도 확대됐다. 사전등록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국내외 50여개국에서 1,60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을 마친 상태다. 사전등록으로도 이미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IFEA 서울대회에서는 국제적인 연자들과 함께 엔도시술 테크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다양한 핸즈온 코스가 준비돼 주목할 만하다. 유럽과 미국에서 최근 몇 년간 근관형성과 세정을 위한 획기적인 파일시스템으로 평가받은 XP-endo shaper와 finisher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하는 FKG사의 코스와 국내에서도 근관치료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여러 번 소개된 바 있는 Hyflex CM/EDM file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COLTENE의 핸즈온 등이 준비된다. 또한 라이브로 엔도수술을 경험할 수 있는 세션도 기획 중이며, 국내 참가자들을 위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4회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진보된 디지털과 심미치의학’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에서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에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임상영역에서 효과적일 것인지가 최대의 화두였다. 이와 관련해 스위스, 독일, 프랑스, 터키 등의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을 소개하며,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독일의 Oliver Brix 씨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법이 정교하게 혼합될 때 가장 드라마틱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음을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입증, 눈길을 끌었다. 심미치료를 위한 재료와 임상 노하우도 심포지엄의 한 축을 이뤘다. 독일 Arndt Happe 치과의사와 스위스의 Vincent Fehmer 치과기공사는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 재건 케이스를 소개하며, 재료의 중요성과 임상 및 보철 제작 노하우가 결합될 때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제치의학회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다음달 28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더 알고 싶은 보험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경희 前 보험이사, 김수진 보험이사가 치과보험에 대한 팁을 공유함으로써 치과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ICD한국회는 지난달 27일 김형오 前 국회의장를 연자로 초청해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9월 18일과 10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러시아-천년의 예술’을 주제로 한 이진숙 교수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