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7일 수원, 창원, 원주에서 동시에 진행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원에서는 ‘Simple & Easy of implant’를 주제로 박상욱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박상욱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 증가에 따라 개원의들의 임상적 고민도 날로 늘고 있다며, 많은 개원의들이 가지고 있는 임상적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DASK를 이용한 안전한 Sinus 접근법과 Narrow Ridge에서의 NR Line과 RS 키트의 장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창원에서는 송동석 원장의 ‘GBR & Sinus’ 세미나가 진행됐다. 송동석 원장은 그간 축적된 임상 테크닉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법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또한 Graft material과 Membrane selection에 대한 선택 기준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주에서는 이훈재 원장의 ‘심미보철 따라잡기’가 진행됐다. 이다듬치과의 이승기 실장과 함께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심미수복 치료를 성공시키기 위한 임상적 기준을 체어 사이드와 랩 사이드 관점에서 제시했다. 특히 덴티움에서 출시된 ‘스캔 어버트먼트’는 디지털뿐 아니라 아날로그
치과건강보험 전문 교육기관인 ‘스마트덴탈아카데미’가 올해 하반기에도 각종 치과보험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치과보험청구사 2급 취득을 위한 실무총론 및 청구실습 과정 일요일, 토요일, 평일반이 각각 오는 9월 1일, 2일, 4일부터 시작된다. 2급 과정은 총 36시간이 진행된다. 또한 치과보험청구사 3급 대비과정 60기 토요일반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김희진, 김아름, 이수미, 이영진 등 강사들이 건강보험 개요부터 진료항목별 청구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i-pro 활용 실전 프로그램청구’ 원데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자영, 강수영 등 2명의 강사가 청구 프로그램 운용에 관한 철저한 실습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루에 끝내는 ‘두번에’입문자과정’도 마련된다. 다음달 25일 진행되는 세미나는 김나영, 김윤정 강사가 실전 보험청구에 대해 1대 1 코칭 실습으로 교육을 이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이하 인천지부)가 다음달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2회 인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CIDA 2018)’를 개최한다. SCIDA는 서울지부의 SIDEX와 경기지부의 GAMEX 사이에서도 인천지부만의 색깔과 아이디어로 지난 12년간 수도권 일대의 치과의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임플란트, 보철, 치주, 보존, 경영, 보험, 교양 등 다양한 강연으로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먼저 제1강의실에서는 △허성주 교수의 ‘임플란트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이승종 교수의 ‘치아보존을 위한 치아재식’ △이영규 교수의 ‘치주치료에 대한 몇 가지 오해’ △Dr. Koichi Kajimura의 ‘재료의 진화에 따른 심미 수복의 과거와 현재’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제2강의실 강연은 △김욱 원장의 ‘턱관절 치료와 보험청구’ △박창주 교수의 ‘우리 시대의 국소마취’ △이인우 원장의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 원가이드 시스템’ △유준상 원장의 ‘MTA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아보존술’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제3강의실에서는 △김규흡 세무사의 ‘직원고용 단계별 반드시 알아야 할 노무 이슈 및 국가지원
온·오프라인 임상전문 교육기관 덴탈빈(dentalbean.com)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덴탈빈 BLACK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상악동 거상술 및 상악 구치부 치료를 완전정복한다는 모토로, 수술파트에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임플란트 보철 파트에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전인성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는 수술파트는 1~4회차로 구성된다. 상악동 거상술의 분류와 적용을 시작으로 △치조정 및 측방 접근 등 다양한 적용 방법 △성공적인 상악동 골 만들기를 위한 고려사항 △상악동에 적합한 골이식재 선택, PRF의 사용과 한계점 △상악동 거상술 합병증의 모든 것 △상악동 점막 천공의 수리와 구강 상악동 누공의 처치 방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김세웅 원장은 5회와 6회차 보철 파트에서 2회에 걸쳐 ‘Please, set me free from clinical stress derived from maintenance works’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임플란트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전 임플란트 세미나를 대구와 서울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덴티스 의료기기사업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대구 세미나는 다음달 18일과 19일, 25일과 26일 4회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13일과 14일, 27일과 28일에는 덴티스 서울본부 세미나실에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임플란트 수술 파트를 진행하고,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GBR을, 그리고 나기원 원장(나의치과)이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세미나를 앞두고 있는 3명의 연자를 만나세미나에서 펼칠 각각의 무기들을 살펴보았다. [수술파트] 김재윤 원장 “쉽게 전달하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Q. 이번 세미나에서 다룰 부분은? 임플란트의 치료 단계별 핵심을 짚어주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2회에 걸쳐 정리할 예정이다. 우선 최근 출시된 덴티스 ‘SQ’ 임플란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SQ 픽스처를 식립하기 위한 골 상태별 drilling protocol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KDTEX 2018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DTEX 조직위원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을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정하고, 최신 기공기술 테크닉과 치과기공학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34명의 연자들이 라이브 빌드업 데모부터 최신 이론과 교양강좌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학술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3년 주기로 시행되는 면허신고가 올해인 만큼 예년보다 강연 수를 대폭 늘렸다는 게 조직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참가자의 편의를 고려한 학술강연장 동선배치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회원들의 편의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강의장을 1층에만 배치했고, 4개의 강연장을 심미보철, 덴처, 캐드캠, 교양강좌 등으로 나눠 선호에 따라 취사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채로운 교양강연도 마련된다.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민국 명강사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정현태 연자의 강연과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병조 교수의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리더십’ 등이 펼쳐진다. 기자재전시는 총 90개
웃는내일치과가 지난 7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개원 15주년을 기념하는 ‘2018 웃는내일 임상교정포럼’을 개최했다. ‘Borderline 증례 고민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공동개원이라는 독특한 개원방식으로 임상과 경영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웃는내일치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실제로 강의실이 125석인 상황에서 120명의 사전등록자가 몰렸고, 당일 강연장은 시작부터 만석을 이루며 큰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강연은 경영과 관련한 이정화 원장의 ‘교정치료비, 어떻게 할까’였다. 이정화 원장은 날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정치료비를 어떻게 책정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부터, 비용산정 시 고려해야 할 점, 그리고 환자에게도 ‘보람 있는 지불’이 되기 위한 조건 등 웃는내일치과만의 시스템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강연은 최정호 원장이 맡았다. 최정호 원장은 ‘Class Ⅱ 증례에서 발치의 결정’을 주제로 비발치로 어느 정도의 치료가 가능하며 어떤 경우에 상악 편악발치가 필요한지를 설명했다. 또한 하악도 함께 발치를 해야 하는 진단 기준과 하악 구치들을 전방이동 시키는 방법을 증례를 통해 소개했다. 마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1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DIO Digital Symposium in Taipei’를 개최, 500여명의 대만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만임플란트학회 부회장인 Dr. Steven Lee와 신베이치과의사협회 이사장 Dr. Yi shan, Lai, 대만디지털치의학회 이사장 Dr. Chung ming, Chen 등 대만 치의학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좌장으로 참가해 디오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강연에서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Digital Art: from idea to realization 2018’을 주제로 풀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 그리고 치료계획까지 아우르는 심미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와 정승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가 연자로 나서 ‘Digital technique for immediate loading in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즉시 보철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Ov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중국 치과의사들의 메가젠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 5월에 이어 지난달 21일 중국 치과의사 대상 2차 방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30여명의 중국 유저들이 초청됐으며, 메가젠 대표 제품 AnyOne 및 AnyRidge와 Soft tissue management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메가젠 대구 본사에서 진행된 방한 세미나에 참석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생산본부를 직접 확인하는 투어에서 임플란트 자동화 생산시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메가젠의 특수 표면처리 방식인 ‘Xpeed’ 공정을 직접 확인한 참가자들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두터워졌다는 평가다. 세미나에서는 이승엽 원장(경산미르치과)이 Any Ridge 및 AnyOne 임플란트와 관련해 ‘Specific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benefit & applica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안명환 원장(대구미르치과)이 ‘Soft tissue management for Esthetic’을 통해 메가젠 임플란트 시스템의 특장점을 고려한 심미 테크닉을 다양한 케이스를
덴티움이 다음달 16일 태국 방콕에서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정성민 원장(웰치과)과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Practical Digital Transformation’과 ‘Diagnosis & Planning with rainbow CT and Dentium Digital Solut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외에도 △Dr. Thachakorn Kuntiyaratana의 ‘Soft tissue management for implant in Esthetic zone’ △Dr. Parinya Amornsettachai의 ‘How to make a Digital Abutment’ 등 임상증례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전시 부스에서는 강연 타이틀에 걸맞은 △rainbow CT △rainbow Mill-Zr 등을 선보이며, CT Viewer 시연 및 IOS Healing 어버트먼트 체험이 가능한 PC 핸즈온도 구성할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오는 17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18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허경회 교수(서울대 영상치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아는 만큼 보인다-파노라마영상에서 간과되어선 안 될 소견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여치 장소희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개원의들이 치과진료 중 놓치기 쉬운 파노라마의 진단 정보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치아와 치조골뿐만 아니라 주위 해부학적 구조물에 대한 여러 중요한 정보들을 읽을 수 있는 시야를 키워 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개원의가 매일 접하는 파노라마 사진에 대한 많은 궁금점들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40명으로 진행되며,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러 가지 주제를 한번에 다루는 것이 아닌 ‘Deep Bite’ 영역만을 심도 있게 파헤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학술적 측면에 의의를 두고 단일 주제로 개최된 만큼 학술대회 참여도가 저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날 300여명이 강연장을 가득 메우며 우려를 일축했다. 치료에 다소 난이도가 요구되는 ‘Deep Bite’는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였던 만큼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 이날 심미치과학회는 ‘Deep Bite’의 임상적 해결을 위해 교정, 보철, 교합, 심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접근을 시도했다. ‘교정’에 초점을 맞춘 오전 세션은 최연석 원장이 ‘바이오교정 기법을 활용한 Deep Bite 치료’를 주제로 첫 강연을 선보였다. 또한 김재훈, 도한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Deep Bite에서 티끌시스템을 이용한 하악전치절대압하치료 △Deep Bite의 부분교정-screw 없이 mini tube로 intrusion하기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오후 세션은 ‘교합 및 보철’ 주제의 강연들
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지난 1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DSD(Digital Smile Design)’ 론칭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DSD’는 심미치료의 세계적 대가인 Christian Coachman 박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심미치료의 최종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iPad를 이용해 환자의 사진을 찍고, 최종 결과물을 산출해 내기까지 단 5분이면 된다. 또한 디자인된 데이터를 DSD디자인센터에 전송, 만들었던 디자인 그대로 STL파일로 변환해 동일한 보철물 제작을 가능케 한다. 이러한 편리함 덕분에 ‘DSD’의 활용빈도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이날 세미나는 약 1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등록비가 책정됐다. 물론 ‘DSD’의 1년 무료 사용권을 증정하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등록비가 높게 책정된 것은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세미나에는 30여명이 참석, ‘DSD’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DSD’를 치과진료에 적용하기 위해 고가의 등록비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한 이들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강연장의 열기는 뜨거웠다는 게 좋은보코 측의 설명이다. 연자로는 ‘DSD’를 프로그
단기 연수 차원에서 지난달부터 미국을 방문중인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구영 회장(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교수)이 지난달 25일 하버드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초청특강에 나섰다. ‘GTR, GBR 그리고 이들의 공존’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구영 회장은 골증대를 동반한 임플란트 치료가 인접 자연치의 상실된 치주조직의 재생을 동반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장기간의 증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구영 회장의 강연 후 하버드치대 치주과에 재직 중인 김민준 교수는 “임플란트가 자연치아 아끼기와 공존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주제에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구영 회장은 강의에 앞서 하버드치대 도노프 학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하버드치대가 한국의 치의학 발전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데에 사의를 표했다. 또한 구영 회장이 강연한 6월 25일은 한국전쟁 발발일로, 구 회장은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한국전쟁 중 희생된 18명의 하바드대학 재학생들에 대한 애도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위드웰임플란트(이하 위드웰)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섬유센터에서 ‘EZ Crow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는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연자로 나서 ‘EZ Crown’에 대한 지난 3년간의 임상결과를 소개했다. 허 교수는 △기존 임플란트 보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생각의 전환 △‘EZ Crown’ 시스템의 개념과 임상적용법 등을 세부주제로, ‘EZ Crown’의 특장점을 상세히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드웰에 따르면 ‘EZ Crown’은 세계 최초로 탈부착 구조를 채택한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임플란트 합병증의 효과적인 관리 외에도 △침하발생 최소화 △치주조직 보호 △보철물의 우수한 심미성 △나사풀림 최소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픽스처 라벨에서 체결되는 Cement retained, Screw retained, SCRP 등의 기타 시스템과 달리 ‘EZ Crown’은 치은부에서 체결이 이뤄져 스크루 홀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멘트 제거가 용이하고 나사풀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 타 시스템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