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지난 3일‘제1회 교정스탭 세미나’를 개최했다.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교정스탭을 위한 맞춤형 강의로 교정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이론과 진료 스킬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교정전문 스탭 하미영 인스트럭터가 연자로 나서 자칫 딱딱하기 쉬운 교정치료 이론을 쉽게 풀어내고,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치료정보를 가감 없이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전반적인 교정치료 이론을 비롯해 △교정기구 및 용어 △정밀 교정 진단 △교정치료 전 처지 과정 등 교정치료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바이오세텍 관계자는 “체계적인 스탭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교정치과나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치과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갖춰, 명실상부한 교정스탭 전문 세미나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다음달 1일 예정된 앙코르 강좌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세미나 개최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세텍은 지난해 CE와 FDA 취득을 마무리하고, 이번 달에는 러시아 진출을 위한 GOST-R까지 취득하며 유럽 진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
제13회 임상교정 진단 강연회가 다음달 1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회는 안장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교정 진단, 쉬울 수는 없나요?’를 주제로 펼친다. 안장훈 교수는 “그간 우리가 공부해왔던 교정진단법을 이용해 환자 상태를 이해하고, 치료계획을 세우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유는 대개 진단법들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며 “또한 치료계획을 세울 때 ㎜ 단위를 사용하지만 믿을만한 기준선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안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연스러운 두부 위치(Natural head position)를 이용한 두개 외 기준선을 제시하는 등 교정 진단에 대한 노하우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은 교정 치료 및 악교정 수술의 목표를 제시한 후 Lateral ceph and PA ceph analysis based on Natural Head Position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는 Skeletal Class가 마련된다. 성장기 환자와 SARPE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 등의 케이스를 증례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 등록비는 10만원이며 전공의 및 군의관, 공중보건의는 7만원에 가능하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오는 2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2018년 하계특별강연회 및 우수회원고시를 진행한다.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장명진)가 주관하는 이번 하계특강은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Episode.1 즉시 식립 A to Z’를 대주제로 삼았다. 장명진 위원장은 “이번 하계특강에서는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 그 첫 시간으로 ‘즉시식립 A to Z’를 마련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 3인을 초청해 보철, 치주, 구강악안면외과 등 각기 다른 관점으로 즉시식립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썰戰 of 써전’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하계특강에는 홍종락 교수와 박휘웅 원장, 그리고 김남윤 원장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홍종락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즉시 식립한 임플란트가 성공하려면?’을 주제로 수술 시 주의점에 대해 다루고,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즉시 식립한 임플란트 보철은 어떻게?’라는 주제로 많은 술자들의 고민인 즉시식립 후 임시보철부터 최종보철까지 고려 사항 그리고 임상에 유용한 팁을 전수한다. 마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새롭게 출시한 DLP(Digitla Light Projector) 방식의 3D 프린터 ‘ZENITH D’를 선보이는 론칭 세미나가 지난 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개최됐다. 덴티스 측은 당초 100명 규모의 론칭 세미나를 기획했지만, 사전신청 기간에 등록 문의가 쇄도해 규모를 늘려 당일 행사장에는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사전신청 기간 중 이미 정원이 초과됐고, 마감 후에도 현장에서 등록해 스탠딩으로 참관할 만큼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인터넷을 통해 사전공개한 제품 홍보영상이 며칠 만에 10만 뷰를 넘기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론칭 세미나에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모더레이터를 맡았으며,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과 차현인 원장(여의도백상치과),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론칭 세미나는일반적인 세미나 방식이 아닌 스탠딩 토크쇼 형식으로 연자와 참석자 모두 편안하게 임상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 특히 저명한 디지털 유저들의 유려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 날 첫 선을 보인 ‘ZENITH D’는 출력 시간부터 정교함, 정합도까지 뛰어나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1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3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대 D-1 yea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에서부터 예방, 경영에 이르기까지 임상의와 개원의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내용의 특강이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오후에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연수교육도 함께 진행돼 교육 신청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학술대회는 김아현 소장(빨간치과연구소)의 ‘치과진료실에서 구강관리용품 Q&A’를 시작으로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의 ‘보험삭감에 대비하는 손해 보지 않는 차트기록’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재료들’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의 ‘Ailing Implant’ 등이 진행됐다. 계속된 오후 강연에서는 김진 교수(대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레드오션 임플란트 불황 극복기’와 황경균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치과치료와 관련된 신경손상’이 이어졌다. 함께 진행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연수교육에서는 △디지털 임상사진 촬영술(백윤재 원
덴티움이 지난달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중국 화남지역의 광저우와 하이코, 화북지역의 하북성 석가장, 그리고 내몽고 포두시 등지에서 ‘DIGITAL TRANSFORMATION & BONE FORUM’을 개최했다. 덴티움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학술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술식과 학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련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대규모 핸즈온을 운영, 임플란트와 Regeneration 등 다양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시켰다. 1,2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포럼에서는 WANG JINGMING 교수, YU YOUCHENG 교수, 박정철 교수, 변수환 교수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이 나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정성민 원장(웰치과)은 디지털 가이드와 ‘IOS healing Abutment’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개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중국에서 Digital Transformation를 망라한 Total Solution Prov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5일 체코 프라하에서 ‘2018 체코 세미나’를 개최했다. 네오의 혁신제품과 임상 케이스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현지 치과의사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유럽 각국에서 온 연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Dr. Samvel Bleyan이 연자로 나서 네오의 GBR 키트를 사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고, GBR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Dr. Marco Redemagni의 사이너스 리트프와 관련한 강연이 진행됐다. Dr. Marco Redemagni는 SCA-Kit와 SLA-Kit를 사용한 성공적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며, 난이도가 높은 사이너스 케이스에 대한 학술적 이해를 도왔다. 계속해서 Dr. Luis De Bellis는 ‘Is it possible to enter the world of digital planning and guided surgery’를 주제로 네오의 가이드 시스템을 소개하고, 치과계에 활발하게 접목되고 있는 디지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Dr. Abdi Adeeb는 임플란트의 초기 안정성을 얻는 방법을, 그리고 Dr. Martin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2018년 제1차 전공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형준, 임현대, 강수경 교수가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근육장애의 진단과 치료 △만성통증환자의 심리 및 심인성통증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구강내과학회 전양현 회장은 “전공의 교육은 구강내과 학문 발전 및 전문의 시험 대비를 위해 지난 2007년도부터 시작된 학회 차원의 교육”이라며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함께 또 같이하는 구강내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구강내과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마친 후 구강내과학회는 안면통증·구강내과 전공의 대표에게 워크숍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운영하고 있는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이하 GDIA)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GDIA USA SYMPOSIUM 2018’을 개최했다. GDIA는 미국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연구와 교육,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글로벌 임상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술조직이다. 이번 GDIA 미국 심포지엄에는 Dr. jin Kim과 Dr. Tony Daher를 비롯해 Dr. Scott Ganz, Prof. Charles Goodacre 외 저명한 연자들이 참여했다. 국내 연자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과 김용진 원장(일산 앞선치과) 등이 참가해 임플란트 테크닉을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GBR 테크닉 등 트렌드에 걸 맞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메인 강연 외에도 핸즈온 코스, 포스터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덴티스는 심포지엄을 통해 임플란트 및 바이오, 디지털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덴티스가 새롭게 출시한 DLP 방식의 3D 프린터 ‘ZENITH D’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신종학
한국치아은행 연구소장인 엄인웅 원장이 지난 2일 중국 북경대학에서 진행된 북경대구강의학원 악안면외과의 ‘Treatment of wisdom tooth’ 워크숍에서 치아뼈이식재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북경대구강의학원 Chuanbin Guo 학장과 Zhang Yi 수석교수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엄인웅 원장은 ‘Clinical applications of Demineralized Dentin Matrix(DDM) and its derivations(Modable, AutoBT, AutoBT, BMP) in dentalaveolar surgery’를 주제로 강연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 후에는 △치아뼈이식재 AutoBT 가공 방법 △멤브레인 사용 없이 좋은 결과를 얻는 이유 △덴틴을 발견하게 된 계기 △인허가 문제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치아뼈이식재에 대한 중국 현지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치아은행 이승복 대표는 “치아뼈이식재 기술에 대한 중국의 관심은 조금 무서울 정도였다”며 “그만큼 AutoBT가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김욱 원장의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전국투어 두 번째 시간으로, 강릉을 찾았다. 지난달 27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강릉지역 개원의, 치과병원 전공의, 치과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이 모아졌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 장애에 대해 관심이 없던 일반치과의사도 기초적인 수준의 진료와 청구가 가능케 한다는 것을 강연의 목표로 하고, 턱관절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 보험청구까지 한번에 완성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김욱 원장은 “덴탈 파노라마, TMJ 파노라마, TMJ 덴탈 콘빔 CT를 촬영, 판독하고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를 시행해 진단 및 치료계획을 결정하고 주 1회 분사신장법 등 기본적 처치와 처방만 해도 보험청구액 증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측두하악자극요법 실시인정기관 자격을 취득한 후 주 2~3회 물리치료를 시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턱관절 치료에 활용되는 적외선, 저출력 레이저, 초음파, 전기 등 각종 물리치료 방법 및 분사신장법, 고착해소술, 탈구의 비관혈적 정복술 등과 이러한 술식 적용 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외과적 치료법에 대한 동영상 강의,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다음달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6차 학술대회 및 2018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스포츠와 치의학의 만남, 치과의사 자부심을 느끼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리뷰 △해외 스포츠치의학의 현주소 △스포츠치의학의 실전임상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은 김소연 치과위생사(경희대치과병원)의 ‘올림픽 덴탈클리닉에서 진료보조자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시작으로 △임중재 치과기공사(아이엔지 D.Lab)의 ‘올림픽에서 치과기공사의 역할과 임상상황에 따른 마우스가드 제작 팁’ △김우택 원장(뿌리깊은치과)의 ‘올림픽에서 치과의사의 역할’ △한민수 선수(국가대표 아이스하키팀)의 ‘다리 잃은 내가 험한 세상 다리가 되려는 이유’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세션 2는 두 명의 특강연자가 맡는다. 특강연자로는 이시가미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와 타케다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가 연자로 나서 각각 ‘교합이 전신의 균형과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과 ‘외상 예방 효과가 높은 마우스가드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기철 교수(순천향대학교)의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Deep Bite’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다음달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될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Deep Bite-더 이상 어렵지 않다. 교정에서 보철까지’를 대주제로 열린다. ‘Deep Bite’는 다소 난이도가 있는 치료가 요구됨에 따라 그간 학술적으로도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였다. 그래서 심미치과학회는 ‘Deep Bite’에 주목했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는 개최만으로도 상당한 의의를 지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미치과학회 김우현 학술이사는 “다양한 주제를 한 번에 다루는 최근 학술대회의 경향에서 벗어나 하나의 주제로 온전히 오전과 오후 모두를 할애하는 것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Deep bite’를 중심으로 교정, 보철, 교합을 두루 총괄하는 학술대회는 이전에 없던 형식”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각 분야 임상 고수들의 노하우를 단순히 들여다보는 것을 넘어서 ‘Deep Bite’ 환자를 보는 순간 진심을 다해 치료하고 싶은 임상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교정’에 초점을 맞춘 오전 세션은 최연석, 김재훈, 도한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성화·이하 KAO)가 지난 3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18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김선종)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Prevention and Resolution of Medico-legal problem in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임플란트와 관련한 분쟁에 대한 예방책과 그 해결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첫 세션에서는 장보람 심사관(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중재원 치과사례·임플란트 관련 분쟁과 조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유정현 변호사(나음법률사무소)가 ‘치과의료분쟁·실제 소송사례를 중심으로’를 강연했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 치과교정과)가 ‘치과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의 유형과 심리적 대응방법’을, 이강운 원장(강치과)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활용방안’을 각각 강연했다. 이 밖에 임플란트 최신 임상강연도 마련됐다.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음식물 낌, 고임과 수복물 파절을 탈출하는 계획적인 디자인’을 다뤘으며,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한 해부학적 재건’을 각각 강연했다. 또한 김성민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7일 일본 나고야에서 ‘OSSTEM Meeting 2018 JAPAN Nagoya’를 개최했다. 이번 나고야 오스템 미팅에는 일본 현지 치과의사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Simple is the Bes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Simply Sinus Approach △Simply Implant Replacement △Simply Digital Guide & 3D GBR 등 세션별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는 사마다 교수(메이카이대학), 나가하라 교수(아사히대학), 토리이 원장(OMG Surgitec Sankyo치과) 등 일본 내 권위 있는 연자 9명과 국내연자로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가 나섰다. 박창주 교수는 강연에서 ‘Simple and safe lateal approach for sinus lift surgery by LAS KIT’과 ‘More than you expect in guided implant surgery-OneGuide System’을 소개해 청중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OneGuide KIT는 지난해에 일본에서 출시돼 임상의들이 접할 기회가 적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