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18 IBS implant International Symposium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루마니아, 체코, 헝가리, 터키, 이라크, 이란, 알제리,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키르키스탄 등 IBS 임플란트가 수출되고 있는 13개국의 해외연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3일간 열리는 심포지엄은 20여개의 강연이 펼쳐져, IBS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다양한 증례를 활용한 임상 술식, 최신 임상 트렌드를 논하는 임플란트 임상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메인 세션 전날인 25일에는 한강 세빛섬에서 오프닝 세레머니가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쇼가 끝난 후에는 글로벌 유저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오는 26일과 27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되는 메인 강연에서는 치주조직 맞춤형 임플란트 ‘MagiCore의 모든 것’을 비롯해 ‘MagiCore와 다양한 보철’, ‘Flapless Su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오는 26일부터 광주광역시 AIC 교육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이번 광주 마스터 코스 베이직 파트는 총 8회에 걸쳐 김운규 원장(이엔치과병원)이 진행하고, 수술심화과정에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보철심화과정에는 김진만 원장(서울리더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10회와 6회에 걸쳐 코스를 진행한다. 베이직 파트 디렉터 김운규 원장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부터 꼼꼼히 강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학구열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테스트를 통해 소량의 선물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소개부터 1차 수술 후부터 2차 수술까지의 로딩 기간, 보철 과정, 유지관리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특히 Sinus Lift 및 임플란트 식립 등을 다양하게 실습할 수 있다. 라이브 서저리의 경우 베이직 파트와 수술 심화 파트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오스템 관계자는 “마스터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거나 난이도 있는 시술을 하고 싶은 경우, 그리고 보철에 대해 깊은 지식을 원하는 임상의들에게 임플란트를 마스터할 수 있는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일 대구 덴티스 본사에서 치과대학 교수 등 일본 치과의사 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IMPLE GUIDE Plus Hands-on’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일본 치의 초청 세미나에는 SIMPLE GUIDE Plus 개발자인 서상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SIMPLE GUIDE Plus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공개했다. 방한 세미나에 참가한 일본 치과의사들은 매뉴얼을 익히는 기본적인 강연부터 직접 덴티크 소프트웨어를 익히고 가이드 디자인 플래닝 실습까지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덴티스는 일본 치과의사 대상 세미나에 이어 지난 10일부터는 터키 GDIA 글로벌 심포지엄에서도 SIMPLE GUIDE Plus를 선보였다. 터키 현지 세미나에는 SIMPLE GUIDE Plus의 또 다른 개발자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SIMPLE GUIDE Plus를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의 모든 과정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SIMPLE GUIDE Plus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학술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온 덴티스가 그 동안 쌓아온 역량을 전세계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부회장이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된 AACD(American Academy of Cosmetic Dentistry) 학술대회에 참석,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원건 부회장은 ‘Principles and Step-by-step procedures to Achieve a perfection for complex cases’를 주제로 어렵고 복잡한 환자의 완벽한 심미치료를 위한 원칙과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장원건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된 미국심미치과학회(AACD), 일본심미치과학회(JAED),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간 ‘Sister Academy Meeting’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심미치료에 대한 각 문화권의 공통된 생각과 차이점을 엿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아울러 앞으로 많은 해외 연자들이 포럼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는 2019년 AACD 학술대회는 샌디에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회장 김각균·이하 치과감염관리협회)가 다음달 2, 3일 양일간 광명데이콤에서 ‘2018년 치과감염관리자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과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회는 “우리는 얼마만큼 위험에 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해 근거 기반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환경관리(표면, 행동) △직원관리(PEP, MSDS, 건강검진) △치과용수(수질검사, 수관세척, 잔류염소에 대한 이해) 등의 세션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제 임상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 방법을 살펴본다. 이외에도 연수회 참여자가 근무 중인 치과의료기관에 적합한 치과감염관리 프로토콜을 검토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 세션마다 실습을 통해 임상 활용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과감염관리협회는 “현재 치과감염관리 수가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보다 포괄적, 실제적 측면에서 치과감염관리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이번 연수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지난 1일부터 30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DIO Digital Academy(이하 DDA)’의 올해 상반기 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DDA는 ‘디오나비’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베이직 및 어드밴스 코스 등으로 운영된다. 실습형 핸즈온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장점으로 꼽힌다. 디오는 연초 DDA 실행 계획을 수립,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디오는 국내 88회, 해외 85회 등 전 세계에 걸쳐 DDA를 실시했으며, 2,000여명의 치과의사들과 풀 디지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실질적인 임상 적용방법을 공유했다. 올해는 ‘디오나비’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진을 대거 구성하고, 양질의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DDA를 운영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그 일환으로 디오는 지난달 28일 부산 본사에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을 초청, DDA 어드밴스 코스를 진행했다. DDA 어드밴스 코스는 단 하루 일정으로 이론 교육 및 실습을 병행, ‘디오나비’의 다양한
한국치아은행(주)의 치아뼈이식재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해온 엄인웅 원장이 지난달 2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매년 정기총회에서 회원 중 학회지 국제화에 공헌을 한 연구자 2명을 선정, 학술지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엄인웅 원장은 한국치아은행의 치아뼈이식재 중 골형성단백질을 코팅한 AutoBT. BMP에 대해 조직학적 분석과 임상적 효능에 대해 Journal of Hard Tissue Biology와 Materials 등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이날 공로상 수상에는 엄인웅 원장을 대신해 한국치아은행(주)의 이승복 대표가 대리수상에 나섰다. 이승복 대표이사는 “치아뼈이식재의 선두자자로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골이식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물론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인웅 원장이 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치아은행은 세계 최초로 발치한 치아를 업사이클링 한 치조골이식재 상용화에 성공해 지난 2015년 1월에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제품의 안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이 지난달 26일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후원으로 받아 본과 학생 대상으로 임플란트 식립 실습을 진행했다. 조선치대는 학생들의 임상술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임플란트 식립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습에는 약 9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덴티스의 스테디셀러 임플란트 ‘Cleanlant(클린란트)’의 ‘S-Clean(에스클린)’ 픽스처를 이용한 교육이 이뤄졌다. 임플란트 식립 실습 교육에서는 임플란트 엔진의 올바른 사용과 드릴링의 과정, 픽스쳐 식립 및 봉합 등 임플란트 술식 일련의 과정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와 최대 유사한 실습이 될 수 있도록 과정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덴티스의 Impression Coping과 Abutment를 제공받아 임시보철 수복 실습까지 진행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의 제품들을 이용한 실습 과정을 통해 미채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에 더욱 친숙해지고,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지원했다”며 “학생들의 열의가 남달랐던 만큼,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최대한의 지원을 통해 미래 훌륭한 명의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이하 구취연구회)가 오는 26일 2018년도 두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아현 소장(빨간치과연구소)이 연자로 나서 구취진료를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와 환자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구취진료의 개괄적인 과정과 이후 구취진료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짚어준다. 구취연구회는 구취진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이 전문적인 구취진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학술집담회를 포함해 내년 말까지 구취진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10회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취연구회 마득상 회장은 “구취진료는 검사-진단-치료로 이어지는 간단한 과정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은 복잡한 프로세스를 가진다”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구취진료를 위한 심화 교육 코스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취진료 전문가교육과정의 자세한 사항은 이날 학술집담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오는 26일 CNN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에서 ‘2nd AIOBIO Congress’를 개최한다. 큐레이 기술을 임상에 활용하는 방법, 다양한 임상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콩그레스는 ‘우리는 큐레이로 통(通)했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병의원 사례 발표’ 세션과 개원의들의 임상 실력 및 진료 프로토콜 노하우를 알려주는 ‘특별 강연’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박미솔 치과위생사(소리소플러스치과), 송지혜 치과위생사(황제치과), 이수아 치과위생사(과천연세스위트치과)가 각각 병의원의 사례를 발표한다. 특별 강연 연자로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류성룡 원장(뉴연세치과), 이재윤 원장(포항신세계치과원장)이 나서 큐레이 기술을 활용하는 자신들만의 방법을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콩그레스에 앞서 아이센랩 대표 최용삼 박사의 브레스뷰 시스템 워크숍도 진행된다. 호기가스 측정기기 트윈브레서Ⅱ, 플라그 형광검사 사진촬영기 큐레이캠, 세균 및 염증 관리가 가능한 클로르헥시딘 겔인 Ch오랄겔로 구성된 브레스뷰 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큐레이 기술을 통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2014~2017년 4개년도 보수교육 미이수자를 위한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년 단위로 돌아오는 일괄 면허신고 기간으로 그간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치과위생사 회원을 위해 마련 된 것. 의료기사 등은 지난 2014년부터 면허신고제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치과위생사는 최초로 면허를 받은 후 3년마다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그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해야 한다. 면허 미신고자의 경우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치위협은 보수교육 미이수에 따른 회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이버 보충보수교육 강의는 지난 8일부터 연말까지 상시 신청을 받는다. 강의는 치위생 및 보건의료를 비롯해 경영, 비즈니스 스킬, 어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이하 소아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양일간 이뤄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631명이 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인정의 교육을 비롯해 스페셜 렉처, 구연발표, 진정법과 소아청소년의 교정에 관한 두 개의 심포지엄, 그리고 신진교수들의 임상강연 등 매우 다채롭게 구성됐다. 스페셜 렉처에는 UIC치과대학의 da. Fonseca 교수가 연자로 나서 ‘Oral and Dental Care in Childhood cancer’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는데, 소아암 환자에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학술대회의 메인은 단연 진정법과 소아청소년 교정에 관한 두 개의 심포지엄이었다. ‘1급 또는 치성부정교합에서 What to do & Why?’를 주제로 열린 소아청소년 교정 심포지엄에는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 김신 교수(부산치대), 김성오 교수(연세치대), 이난영 교수(조선치대), 이효설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치성부정교합과 교합유도, 발치와 비발치 교정, 제1대구치의 효과적인 후방이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소아치과 진정법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다음달 2일부터 진행하는 ‘2018 임플란트 아카데미’가 조기에 등록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식학회 측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 배양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강좌를 진행하는 임플란트 아카데미 정규과정 2기가 조기에 마감됐다”며 “지난해 열린 1기 정규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된 후 임상의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2기 과정을 신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음달 2일과 3일, 1세션에서는 이식학회 김태인 차기회장을 디렉터로, 오상윤 부회장이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 및 식립 과정에 대한 강의와 실습 그리고 발치 후 즉시식립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16일과 17일에는 김현철 前 회장이 연자로 나서 ‘Advanced Implant Surgery’ 관련 내용으로 △상악동 거상술의 Window tech △Osteotom tech △술 후 합병증 △Ridge splite tech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1일과 22일에는 박영범 교수(연대치대 보철과)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와 인상채득 실습을 진행하고, 이희경 이사가 임플란트 심미보철에 대해 다룬다. 이 밖에 이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오는 2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가를 위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치료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개최된다. 김연중 회장은 “최근 중증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치료에 대한 보험급여 지원이 이슈화되면서 치과적 치료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진단과 구강내장치의 올바른 선택, 치료효과 및 부작용 등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관련 최신 지견을 정리함으로써 치과에서의 수면장애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날 세션 1은 신금백 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장지희·박지운·강수경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정상 수면 생리 및 OSA의 발생 기전 △수면다원검사를 이용한 OSA의 진단 △구강내장치를 이용한 OSA 치료의 기본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세션 2에서는 최상윤 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하며 임현대·김지락·김혜경 교수가 ‘Updates in oral appliance treatment of OSA’를 공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가 ‘턱교정연구소’를 오픈하고, 치과 양악수술을 더욱 전문화하고, 양악수술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선입견을 쇄신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악성재건학회는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턱교정연구소(소장 김재승) 출범의 의의와 오는 26일 가톨릭대의과대학에서 열리는 춘계학술워크숍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욱 회장과 고승오 부회장, 김선종 총무이사, 이의석 홍보이사, 권경환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영욱 회장은 “양악수술로 대변되는 턱교정수술은 선천적인 악기형 환자와 외적 요인으로 인해 외상이 심한 환자에 대한 치료 등 매우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다”라며 “하지만 최근 미용적인 부분이 강조되고, 또한 일부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 좋은 면만이 언론에서 강조되고 있어 양악수술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악성재건학회는 지난 3월 임원 워크숍을 통해 턱교정연구소 신설을 결정, 운영세칙을 정하고, 최근 오픈했다. 초대 소장에는 건국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김재승 교수를 선임했다. 박영욱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양악수술이 매우 급격하게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