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주최하는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코스)’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열리는 KORI 코스는 7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66차 코스에는 한국, 중국, 독일, 팔레스타인 등 4개국 치과의사 14명이 연수생으로 참여했다. KORI 측에서 참여한 10명의 인스트럭터 외에도 중국에서 1명이 추가로 투입돼, 총 11명의 인스트럭터가 거의 일대일의 과정으로 전통 트위드 술식을 심도 있게 전수했다. 커리큘럼은 트위드 술식의 습득을 위한 최적의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실습은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rder Exercise △Anterior 3rd Orders △Upper and Lower 3rd Order Exercise △2nd Order Bending △Prescription Arch Wire Fabrication 등과 더불어 Class Ⅱ division 1 Bimaxillary protrusion 4
클리어덴탈이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신흥본사에서 ‘Again VITA Build up Seminar’를 개최한다. ‘PFM(Porcelain Fused Metal) Build u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Shade Guide로 치과계의 기준이 되고 있는 VITA사의 ‘VMK Master’로 PFM을 제작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VITA Master Lab으로 선정된 윤원상 소장(윤원상치과기공소)과 VITA사에서 국내연자 자격증을 취득한 김홍우 실장(하임치과), 그리고 강경우 소장(가온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Shade를 맞추기 위한 최적의 파우더 선택부터 그간 임상현장에서 겪었던 다양한 시행착오 등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먼저 윤원상 소장이 ‘왜 VITA인가?’란 주제로 ‘VMK Master’의 특징, 색상표현과 전치부 Build up & Contouring에 대해 강연한다. 이튿날에는 전치부 3 Unit Bridge Build up & Contouring 후 적절한 파우더 선택과 적용법, 효과적이고 정확한 Bridge Build up 방법에 대해서 짚어 줄 예정이다. 김홍우 실장(하임치과)과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 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과계 종사자 및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국가 구강보건사업 추진전략과 실행방안’을 대주제로 올해 구강보건사업의 중점 사항을 짚어보고, 구강보건통계의 다양한 응용 기법을 살폈다. 특히 이날 문혁수, 이태림 교수가 ‘구강보건통계학의 발자취’를 주제로 구강보건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통계적 기법들을 소개했다. 이태림 교수는 치의학 분야에서 생소한 여러 가지 고급 통계 기법으로 빅데이터를 이용해 구강건강정보의 흐름을 도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초청 강연은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임혜성 과장이 ‘제1차 국가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주제로 국가 5개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정책뿐만 아니라 학문적으로도 구강보건사업의 다양한 측면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학술집담회 후 이어진 제55차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업무·결산·감사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구강보건학회는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최충호 교수를 심임회장으로, 강릉원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미국과 중국, 호주 등지서 자체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 및 치과의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먼저 디오는 지난달 1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힐튼 파사데나 호텔에서 ‘2018 DIO Digital Symposium in Los Angeles’를 성황리에 마쳤다. LA 인근 지역 1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디오는 ‘디오 디지털 체어사이드 솔루션’을 선보여,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디오 정석준 이사가 ‘디오 디지털 솔루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디오가 추구하는 방향과 실질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디오의 현재를 가감없이 제시해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강연에서는 스탠포드대학 메디컬센터의 William Choi 교수와 Dyani Gaudilliere 교수가 ‘Factors Influencing Accuracy of Dental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노하우를 공유
덴탈 토탈 솔루션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메가젠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Esthetics & GBR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심미수복을 위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정삼 원장은 수년간 경험해 온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구치부에서 전치부까지 △GBR과 CTG, First surgery in Posterior zone & suture △Proper implant position △2nd Surgery △Provisionalization in posterior △First surgery in anterior zone △Hard tissue management & GBR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Pig jaw와 덴티폼을 활용한 핸즈온 실습을 통해 실전노하우까지 함께 터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가젠 관계자는 “다양한 실습과정이 준비된 이번 세미나는 실전임상을 준비하는 개원의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미나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달 24일 부산 경성대부경대 로덴치과에서 2018년도‘임상코칭(dental clinical coaching) 세미나’를 진행했다. 로덴이 올해 새롭게 실시하고 있는 임상코칭 세미나는 치과진료현장에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환자에게 한 단계 높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실습 중심의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영환 대표와 로덴임상연구회가 전국 회원 로덴치과 원장과 함께 실제 환자진료에 직접 참여해 진단이나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협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sthetic Restoration of the MAX. 6 Anterios’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련 케이스 환자를 대상으로 심미수복을 통한 구강기능의 회복과 심미적인 개선을 위해 진단과정에서 모델제작, 보철물제작, 본딩, 교합체크 및 조정까지 치료 전 과정을 실제로 진행했다. 로덴 측은 “임상코칭 세미나는 진료과목을 확대하거나 중증구강질환으로 인해 전문 진료의 협진이나 임상코칭을 희망하는 로덴치과그룹 내의 희망치과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다음 세미나는 경기지역 로덴치과 원장을 대상으로 임플란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이 워싱턴대학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정 원장은 워싱턴대학 교정과 Greg Huang 교수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14일 교수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오전에는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통합세미나에서 ‘Unusual treatment using orthodontic mini-implant’를 주제로 90분에 걸쳐 강연했다. 다양한 치아결손, 치주질환을 가진 복잡한 증례에서 보철, 치주과 의사와 어떻게 협진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해 다양한 증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오후에는 교정과 전공의, 외래교수를 대상으로 ‘Forsus:principles, targets and biomechanics’를 주제로 60분 강연을 진행했다. II급 부정교합에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요소와 치료원칙 등을 다뤘다. 강연장에는 AJODO 전 편집장인 David Turpin 교수와 Greg Huang 교수를 비롯한 외래교수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강연 후에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정민호 원장dms 개원의로서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수의 SCI 논문을 게재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저 자 : 김여갑, 이지혜, 이재광, 홍유미-가 격 : 150,000원 상악동거상술은 지난 1996년 Sinus Consensus Conference에서 가장 예측 가능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소개됐다. 하지만 아직 다른 부위에 비해 상악 후구치부 임플란트 성공률에 대한 논란이 많다. 성공률을 좌우하는 요소들이 많아 연구 결과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며, 후유증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어려움이 많은 임플란트 치료에서 치과의사의 역할은 소실된 골을 재건하고 손상된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같은 상악동거상술을 진행할 때 효과적으로 수술할 수 있는 방법과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이 책을 통해 환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상악동거상술의 달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것”이라고 전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제59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전주홍)를 개최한다.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Rebuilding the Oral and Maxillofacial Sugery’를 대주제로 국내외 연자 100여명이 구연발표, 심포지엄, 교육강연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 관련 브리핑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철환 이사장과 전주홍 대회장, 이부규 조직위원장, 권경환 홍보이사, 안강민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주홍 대회장(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장)은 “먼저 의과대학병원인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해 이번 59회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100여명의 연자가 교육 및 초청 강연, 심포지엄, 구연발표 등 총 8개 분야 20여개의 세션에서 자신들의 지식을 공유할 예정으로, 특히 미래의 구강악안면외과학을 짊어지고 나갈 젊은 치과의사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은 이번 학술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 제79회 학술대회가 오는 21~2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변화의 시대, 보철치료의 원칙’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임플란트 수술과 인상 등 보철방법, 캐드캠은 물론, 심미, 총의치, 국소의치 치료 등을 총망라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패널 디스커션’ 형식을 업그레이드해 ‘Open debate’, ‘Open discussion’으로 재편해 연자 간 비판적 토론이 가능토록 준비했다. 또한 신구 연자의 조화는 물론, 연자 간 사전미팅을 통해 강연내용을 조율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해외연자로 초청된 미국 Tufts치과대학 보철과 과장인 Wael Att 교수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악안면 수복 전반에 대해 현재 가능한 방법 및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Att 교수는 독일 Freiburg 대학교 보철과 대학원 및 임상연구센터 디렉터를 역임하고, IADDM (International Academy for Digital Dental Medicine)의 차기회장, Ar abian Academy of Es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공직지부)가 오는 19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2018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계의 블루오션’을 대주제로 진행되며,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와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고우균 대표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헬스케어-환자 중심의 치과진료’를 주제로 학술강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어 윤홍철 원장이 ‘치과 영역의 최신 진단 검사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공직지부 홈페이지(www. gongchi.org)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회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비회원일 경우 사전등록 시 1만원, 현장등록 시 2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다. 한편 공직지부는 지난해 10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치의학 교육의 패러다임 시프트 등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된 2017 학술집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수복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2018’이 지난달 25일 코엑스에서 7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T.C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고 예낭아이앤씨 주관, 신흥의 후원 하에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필두로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특히 강연주제에 대한 참석 치과의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오로지 전악수복에 대한 내용만으로 심포지엄을 가득 채웠다. 그 과정에 평소 궁금해 하던 무치악 환자의 전악재건술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과 임상 노하우가 공유됐다. 오전 시간의 첫 번째 파트는 오상윤 원장의 오프닝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박휘웅 원장, 김성언 원장, 오승환 원장, 오상윤 원장이 차례로 전악수복의 치료계획과 치료과정, 그리고 이에 적합한 식립방법, 아날로그와 디지털 식립방법, 전악 골증강술 등을 위한 노하우를 다뤘다. 이번 심포지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는 자체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이라고 여길 정도로 뜨거운 기대 속에 시작됐다. 올해 케이스는 덴처를 오래 이용한 환자에게 G
스위스 프리미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는 렉처투어를 개최한다. 2018 렉처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렉처투어는 오는 14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19일에는 부산을 찾아간다. 더불어 하반기에 예정된 렉처투어에서는 신제품인 SDI(Small Diameter Implant, 소직경 임플란트)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 렉처투어에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구기태 교수는 ‘Peri-implantitis와 tissue level implant’를, 그리고 권용대 교수는 ‘전신 질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전신질환에도 안정적인 치료 결과와 예측성을 보이는 스트라우만의 SLActive 임플란트의 임상 케이스가 대거 공유될 전망이다. 부산 렉처투어는 부산 진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김용덕 교수(부산치대)를 좌장으로, 김창성 교수(연세치대)가 ‘Periodontitis vs Peri-implantitis: 재생 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이백수 교수(경희치대
김욱 원장의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전국투어 1탄으로 전남 광주 지역 치과의사들을 찾아갔다. 지난달 25일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80여명의 지역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김욱 원장은 “일반 치과의사가 기초적 수준의 턱관절장애에 대한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추후 어드밴스 실습코스를 통해 교합안정장치요법 및 보톡스 주사요법 등을 습득해 턱관절 치료에 적극 나설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턱관절장애의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강연 후에는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정기관 인증을 위한 교육이수증을 발급했다. 김욱 원장은 직접 개발한 TMJ 덴탈콘빔CT 판독소견서를 통해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했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물리치료 장비와 방법, 보험청구에 대한 소개를 상세한 소개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턱관절장애뿐 아니라 미용목적으로도 활용 가능한 보톡스 주사요법에 대한 시연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2개월에 한 번 전국투어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주최측은 오는 5월 27일에는 강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달 24, 25일 양일간 서울성모병원에서 ‘2018 해외연자 초청강연회 및 제1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0여명이 등록한 이번 강연회 및 학술대회는 ‘선수술에서 만나는 위기와 극복’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양악수술학회 이영준 회장은 “이제는 선수술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다”고 운을 떼며 “그간 시행돼 왔던 선수술에 대한 턱수술과 교정치료의 내용을 정립하고, 선수술에서 직면하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면 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강연회 및 학술대회를 통해 선수술 관련 위기 극복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에 열린 해외연자 초청강연회는 Skeletal anchorage 시스템을 턱교정수술에 적용하고 체계화해 골격과 치열부조화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선수술 치료법’을 발전시켜 온 일본의 Sugawara 교수와 Takahashi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Sugawara 교수는 국내외적으로 ‘선수술 치료법의 창시자’로 인정받을 만큼 저명한 연자로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제1강은 Takah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