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성화·이하 KAO)가 오는 6월 3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18년 춘계학술대회(준비위원장 이강운)를 개최한다. ‘Prevention and Resolution of Medico-legal problem in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환자와의 갈등 및 법적인 문제가 증가하는 추세에 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 후 환자와의 갈등 문제가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장보람 심사관(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중재원 치과사례·임플란트 관련 분쟁과 조정’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유정현 변호사(나음법률사무소)가 ‘치과의료분쟁·실제 소송사례를 중심으로’를 강연한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 치과교정과)가 ‘치과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의 유형과 심리적 대응방법’을, 대한치과의사협회 前 법제이사 이강운 원장(강치과)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활용방안’을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음식물 낌, 고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관계자들이 지난 9일부터 11일 3일간 대만 가오슝의과대학에서 열린 제30차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대만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활발한 학술교류를 펼치고 돌와왔다. 악성재건학회와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자매학회인 대만학회와 지난 수년간 활발한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만학회에서는 ‘Rejuvenation’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발표가 진행돼 구강악안면외과 관련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 이번 대만학회에는 박영욱 회장과 김철환 이사장을 비롯해 악성재건학회 및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 임원 다수가 참석해 학문교류와 자매학회로서의 위상강화에 힘썼다. 한국 측 연자로 고승오 교수(전북치대), 김형준 교수(연세치대), 남웅 교수(연세치대), 김용덕 교수(부산치대), 박홍주 교수(전남치대), 한정준 교수(전남치대), 권경환 교수(원광치대) 등이 강연에 나서 구강암, 악교정수술, MRONJ 등 분야의 최신 지견을 발표해 청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한국-대만 합동이사회 조찬모임을 통해 상호 교류와 친목에 대해 논의했다. 대만
덴티움이 지난 2월 성공 개최한 개원전략 세미나에 힘입어 다음달 2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다시 한 번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0년간의 공동개원 후 현재 단독개원 치과를 운영 중인 최희수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최희수 원장은 “쉽게 하는 것 같은 치과개원이 막상 자신이 하려고 들면 이것보다 힘든 것도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며 “본 강의에서는 상가계약에서 인테리어, 기구장비 구입, 개원자금조달과 직원구인에 이르기까지 개원의 전 과정을 소개하고 비용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원 이후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약속장부관리 및 신환 치료계획 수립 등도 소개되며, 공동개원 10년 후 단독 개원 2년째 접어든 나만의 실패담과 성공담을 추가로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연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노무 및 세무관리를 비롯해 부지선정과 상가계약에 관한 행정절차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제25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 춘계종합국제학술대회, iAO 2018에 참석한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KAOMI Pre-Congress’를 진행했다. KAOMI가 주관하고 신흥이 후원한 이번 코스는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을 받아, 2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iAO 2018 조직위원장인 김정혜 교수(삼성병원)를 비롯해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참석, 학회 측의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임플란트 세미나로 유명한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그리고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사이너스 수술 접근 방식 등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Site Preparation Re view’라는 연제로 진행된 김도영 원장의 강의는 SIS(Shinhung Implant System) 제품의 실제 임상 적용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현종 원장은 사이너스 수술 접근 방식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Luna S’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Latest knowledge of oral medicine’을 대주제로 학위논문 발표를 통해 최근 연구 경향 및 성과를 공유했으며, 임상구강내과학 최신 지견 및 치과 영역의 장애진단과 치매 등에 대한 강연들로 진행됐다. 구강내과학회 서봉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근거에 바탕을 둔 이론 및 임상술기를 제공해 구강내과 임상가들이 환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강내과학회는 앞으로 부족한 전문 인력 확보 및 국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의료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된 세션 1은 어규식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 김지훈·강정현·김문종 박사(서울치대), 전영미 박사(연세치대), 배선미 박사(강릉원주치대), 장훈호 박사(단국치대)의 연구발표가 이뤄졌다. 오후에 진행된 세션 2에서는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안종모 교수(조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0일 경북 상지대학교에서 GBR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백상흠 원장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GBR의 기본 개념과 Cti-mem을 활용한 증례 및 노하우가 전달됐다. 특히 2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GBR 노하우와 Cti-mem을 활용한 시술 팁을 주제로 뜨거운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시간은 GBR의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GBR의 진단, 수술, 재료 선택, 술 후 관리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임상 증례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치조골 이식술, 상악동 이식술 등 각 증례에 따른 적절한 술식의 선택과 합병증 예방처치법에 내용을 담았다. 강연과 함께 진행된 기자재전시에서는 GBR 키트를 비롯해 Cti-mem,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치주예방치약 엑소덴, 급속 멸균기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이하 경북지부)가 오는 5월 19~20일 경주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학술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 참여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개원의를 위한 임상강연, 회원 가족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자격증 취득과정, 경북지부 보험위원회의 최신 치과보험청구 강연, 치과위생사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관광코스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석가탄신일 연휴가 이어지는 성수기임에도 경주 현대호텔 측과 협의해 할인된 숙박비와 조식할인, 수영장 무료쿠폰 등을 제공키로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보수교육도 챙기고 국내 최고의 관광지 경주의 매력도 만끽할 수 있는 둘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학술대회에 경북지부 뿐만 아니라 다른 전국지부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한편, 경북지부는 삼성에스원에서 실시
신흥이 다음달 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이승준 원장의 엔도, 오늘 끝냅시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개최된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의 인기 강의 중 하나로, 수강정원 초과 이후에도 추가 접수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신흥에서 후원하는 ‘제11회 2018 데이몬 심포지엄’과 함께 앙코르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준 원장의 엔도, 오늘 끝냅시다’는 핸즈온 실습 위주의 강의로, 등록 시 15만원 상당의 실습 핸드파일과 Ni-Ti 파일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연에서는 근관치료를 하기 전 근관입구를 쉽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노하우와 최신 경향의 Ni-Ti 파일을 소개하고, TFA 모터 & 파일 시스템으로 실습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크게 3개의 파트로 나뉜다. 먼저 술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근관 입구를 찾는 유용한 방법을 전하는 ‘그 곳에 있다’ 강의로 시작한다. 이후 ‘Ni-Ti 파일 레시피’ 핸즈온 실습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빠른 사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근관와동형성, 근관장 측정, 근관확대 및 성형, 근관소독, 근관충전 등 임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을 방문, 한국의 선진 예방치과 술식을 전파했다. 박 원장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Southwestern University PHINMA를 방문해 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박창진 원장은 예방치과 강의와 함께 개인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Southwestern University PHINMA 치과대학의 학장인 Dr. Roivick Docor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Roivick Docor 학장은 박 원장의 강의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다음 날에는 필리핀 센트럴 루손 지방의 앙헬레스로 이동, 강연 일정을 이어갔다. 앙헬레스치과의사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강의에서도 개인 구강위생관리법을 비롯해 예방치과 술식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박창진 원장은 국내에서 APEM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개원가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강의하고 있다. 다음 APEM 세미나는 오는 5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오는 4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11회 정주진정법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4월 21일과 22일, 5월 16일과 20일, 7월 7일과 8일로 총 6회, 48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회 개강일인 4월 21일에는 김현정(서울치대), 김승오(단국치대), 윤지영(부산치대) 교수와 이기섭 원장(아동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정주진정법 소개 △호흡기계, 심혈관계 : 해부, 생리, 병태생리 △진정법 시행 전 환자상태평가 △경구흡입진정법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4월 22일부터 종강일인 7월 8일까지도 저명한 연자의 알찬 강연들로 구성돼 있다. 연수회는 치과마취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인원은 24명을 정원으로 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등록비는 150만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치과마취과학회 홈페이지(www.kdsahome.org)에서 등록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dsahome@gmail.com) 또는 팩스(02-766-4109)로 접수하면 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 치과상담자 과정 30기가 시작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직접 말로 하는 상담세미나’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과정이다. 오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총 12시간의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는 치과상담자 과정은 SWAT 분석을 통해 우리 치과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해오고 있다. 이미 30기에 달할 정도로 인기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30기 과정에는 채아연 부장(파주 행복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며, 이유리 실장(서울 이고운치과)의 CRM 강연도 준비됐다. 강연은 △[우리]바로보기/환자를 대하는 상담사의 마음가짐 △실전! [나]와 [우리 병원]의 환상 궁합 맞추기(실습을 통한 상담 전략 세우기) △상담자료를 활용한 상담 팁 △환자 바로보기 △상담의 빈틈 없애기 △우리 변원의 접점별 상담 환경 만들기 △신환은 당기고 구환은 사랑받는 해피콜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치과 근무경력 2년 이상으로, 상담실장을 준비하는 스탭을 대상으로 하며, 2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문의 : 02-592-0333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정후 원장(서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 박사과정)의 연구논문이 유럽 치주임상학회지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정후 원장이 발표한 ‘Association of tooth-brushing and proximal cleaning with periodontal health among Korean adults(제1저자 이정후, 공저자 신유진·종호, 교신저자 김현덕)’ 논문은 칫솔질과 인접면 청결의 중요성을 알렸다. 하루에 세 번 이상 칫솔질을 하거나 치아 인접면 청결을 위한 치실을 사용하면 치주염 예방효과는 각각 44%에 이르며, 두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을 경우에는 55%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과 2012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4,7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역학조사를 분석한 결과로, 40~50대 성인에게서 더욱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논문이 게재된 유럽 치주임상학회지는 전세계 치의학 저널 178개 중 2위에 랭크될 정도로 영향력이 입증된 학회지로 더욱 무게감이 실렸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DIO Digital Implant Center(디오디지털임플란트센터)’ 준공을 기념해 다음달 29일 부산 디오 본사 디오디지털임플란트센터 대강당에서 ‘2018 DIO Digital Orthodontic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오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디지털 교정 심포지엄으로 ‘디지털 교정의 현재와 미래’를 대주제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디지털 교정 분야의 최고 임상가들이 연자로 대거 참가해 임상 솔루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강연은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이 ‘교정용 브라켓 완전 정복-디지털로의 진화’를 주제로 지견을 펼친다. 이어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를 활용한 목표중심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는 디지털 교정을 다룰 예정이다. 세 번째 강연은 김성식 교수(부산치대 교정과)가 ‘3D 디지털 교정장치의 임상적용’을 통해 임상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디지털교정 장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디지털교정의 미래’를 주제로 배기선
‘김명진 교수 정년기념 학술대회’를 표방한 ‘2018 SNU 구강악안면외과 학술대회’가 지난 10일 그랜드워커힐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됐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최진영 주임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34년 간 재직하면서 대학과 병원, 그리고 학회를 통해 구강악안면외과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연구와 진료, 후학양성에 매진해온 김명진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악기형 환자에서의 골신장술의 응용(팽준영 교수·경북치대) △턱교정 수술과 턱관절 장애(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CT와 3D 스캐너를 이용한 턱교정 수술의 3D 시뮬레이션 비교(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 △상악동 골증강술의 최신지견-수압거상시스템의 강력한 영향력(조용석 원장·Dentalbean.com) △임플란트 수술 중 발생한 하치조신경 손상의 Nerve sliding technique을 이용한 수술적 접근 및 결과(이종호 교수·서울치대)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또한 김명진 교수가 독일 연수시절 인연을 맺은 Friedrich W. Neukam 교수(Universit at sklinikum Erlangen)가 특강을 펼쳐 관심을 모으기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BDEX 2018’을 개최했다. 이미 영남권 5개 지부 공동주최 학술대회인 YESDEX를 개최하고 있는 부산지부는 이번 ‘BDEX’의 개최로, 상·하반기 모두 회원들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첫 단독개최에 많은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YESDEX로 축적된 행사 노하우와 부산지부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이 결합되면서 성공적인 학술대회였다는 평가다. 부산지부에 따르면 이번 ‘BDEX’에는 치과의사 920여명, 전시업체 관계자 260여명 등 1,000명을 상회하는 참가자를 기록했다. 학술대회 역시 △단숨에 따라잡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근관치료 60분 속성 정리 △스마트한 치과건강보험청구 등 강연을 선정, 강연장에 빈자리가 없을 만큼 큰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기자재전시회에는 25개 업체가 출품 총 56개 부스를 꾸렸다. 강연장을 전시장 내부에 마련해, 참가자들이 전시장을 가로질러 갈 수 있도록 했고, 자연스레 출품업체들의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졌다. 부산지부 전상원 총무이사는 “규모는 YESDEX에 비해 작지만, 실질적인 판매가 이뤄지는 등 출품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