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세계적 수준의 임플란트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온 덴티움이 오는 5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월드 심포지엄에서는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해 분야별 국내 및 해외 유명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 강연을 진행하며 다양한 증례를 활용한 임상술식 및 최신 트렌드가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핸즈온 부스, 전시부스 등 덴티움의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오전에는 술자 정성민 원장(웰치과), 변수환 교수(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의 해설로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되며, Dr. Robert F. Faulkner의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오후까지 3개의 강연장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한 room A에서는 이강희 원장(연세해당치과),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노현기 원장(에스플란트치과),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 강연이 진행된다. 글로벌 강연이 진행되는 room B에서는 Dr. Christopher Sim과 Dr. Tuan, Dr. Teja,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운영하고 있는 덴티스투명교정연구소(소장 차현인), DICAO가 ‘투명교정 임상 & 기공 아카데미’ 올해년도 봄 학기를 다음달 24일부터 덴티스 서울지사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DICAO 봄 학기는 임상가 DICAO 소장을 맡고 있는 차현인 원장(백상치과)과 성민애 소장(렉스치과기공소)이 투명교정의 임상과 관련 치과기공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봄 학기는 다음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연속 2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집중도 높은 코스가 될 전망이다. 먼저 첫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24일에는 △What is Clear Aligner Orthodontic System? △Biomechanics, Materials △Tooth Movement, Anchorages △Conceptual Differences of Aligner Orthodontics Compared to Conven tional Orthodontics △Beginning of Clear Aligner Tx. In Clinic △Purposes of Clinical & Lab I.P.R △Clinical Technique of I.P.R (Strippi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현기·이하 서치기)가 지난 11일 코엑스에서 ‘2018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그간 서치기 학술대회는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컨벤션에서 개최됐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코엑스로 자리를 옮겼다. 개최 전부터 장소 변경으로 인해 학술대회 등록비에 혼선이 있었지만, 학술대회는 큰 혼란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학술대회준비위원회 측에서 코엑스 개최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상황. 특히 접근성이 매우 용이해지면서 학술대회 등록비에 관계없이 많은 회원이 편안하게 참가할 수 있었다는 게 준비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총 참가인원은 사전등록 2,600여명, 현장등록 60여명, 치과의사·치과위생사 60여명 등 총 2,700여명이 참석했다. 준비위원회는 “명절 전에 개최되는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참석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많은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The rise of self-esteem through change’를 주제로 총 22개의 학술강연이 마련됐다. 장소를 옮기면서 강연도 기존 16개에서 22개로 대폭 늘리며, 보다 알차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그
투명교정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ZTA연구회’가 공식 출범했다. 제니튼아이(대표 권지영)는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ZTA연구회 공식 출범 기념 ‘2018 ZTA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ZTA연구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ZTA연구회는 제니튼아이와 제니튼(대표 지대경)이 ZTA 트랜스얼라인(ZTA Transalign) 투명교정장치를 연구·개발하는 모임으로, 투명교정을 이용해 최선의 교정치료 결과를 달성하려는 목적으로 발족됐다. 제니튼아이 권지영 대표는 “ZTA 트랜스얼라인은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의 단점을 최소화한 획기적인 방식”이라며 “ZTA 트랜스얼라인이 투명교정 시장의 새로운 선구자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제니튼 지대경 대표가 ‘ZTA 트랜스얼라인의 비전과 가치’를 주제로 ZTA 트랜스얼라인의 교정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대경 대표는 “ZTA 트랜스얼라인은 개인 맞춤형 ZTA 교정기를 이용해 교정하는 새로운 투명교정 방식이다. ZTA 교정기는 눈에 띄지 않는 특수 소재의 투명교정기로, 3D프린터 및 소프트웨어로 단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부터 매달 디지털 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대구 덴티스 본사 의료기기사업부에서 ‘3D 프린터 ZENITH, LAB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에서 동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해 덴티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투어 ZENITH 세미나는 실제 3D프린터 ZENITH를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로, 새로운 디지털 기공 시대에 점차 다양해지는 3D프린터의 활용 방안을 알아보고, 빠르고 정확한 기공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 프린터 시장현황부터 △기공소에서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하는 법 △모델 출력 팁 등의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ZENITH를 이용한 PFM & 보철 제작 및 디자인 기법, 템포러리 제작 등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지고 있다. 세미나에는 ZENITH 유저인 김문선 소장(진흥치과기공소)과 이기봉 소장(센트릭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섰다. 두 연자는 ZENITH를 활용한 기공소의 비즈니스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공의 기본기부터 사업 방향까지 폭넓은 지식을 공유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벨 덴탈 센터에서 ‘DDA in San Francisc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미국 DDA에는 3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함께해, 미국법인 단일 DDA로는 최다인원이 참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디오 정석준 이사가 ‘DIO Digital workflow’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디오가 추구하고 있는 Digital Dentistry의 방향과 과정을 상세히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Dr. William 원장(벨덴탈센터)과 Dr. Dyani 교수(스탠포드대학교 메디컬센터)가 ‘왜 Guide 시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리서치 자료와 디오나비 임상 케이스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3,500여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쌓은 디지털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는 핸즈온 실습을 통해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Dr. Reza Saeidi는 “이번 DDA 참석으로 타사 가이드시스템 사용 경험에서 얻은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불신을 완벽히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주변 동료들에게 디오나비 도입을 강력히 추천해도 좋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과 구강위생용품전문점 ‘OHC SHOP’이 주최하는 ‘2018 OHC 심포지엄’이 다음달 18일 부산 동의대 국제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흙 속의 진주 찾기: 계속구강관리 컨셉잡기’를 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최종훈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New paradigm of toothpaste’를 주제로 강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김민정 대표가 ‘New paradigm of Toothbrush’에 대해 강연한다. 김 대표는 “환자들의 계속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개개인의 잇몸 상태에 따라 가이드해주는 프로세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환자들에게 추천하는 칫솔에 대한 각 회사의 기준, 상황별 사용법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SPT)와 예방적 유지관리(염한조 원장) △구강건강관리 시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구강미생물 유전자검사의 활용(김나영 소장) 등 강연이 진행된다. ◇문의 : 010-3618-2080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지난 10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2018년 제18차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를 실시했다. 총 35명이 응시한 이번 인정의 고시는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교합학회에 따르면, 1·2차 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경호 전공의(강동경희대 치과보철과)가 수석합격을 차지했다. 교합학회 인정의에게는 미국 교합학회인 American Equilibra tion Society(AES)의 정회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교합학회는 다음달 10일까지 ‘2018 교합아카데미’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교합아카데미는 3분기로 진행되며 TMD 진단 및 치료, 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합아카데미 전 과정 이수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된다. ◇문의 : 070-4606-1980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영삼 원장의 우리치과 살리기 프로젝트 ‘최신 치과상담의 기술, 치과상담 잘하기’ 세미나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는 “치과 상담자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부터 최신 치과 상담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변화에 대처하는 치과 상담자들을 위한 필수 교육”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3월 2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4월 1일 부산 경남정보대학교 트윈타워 1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세미나는 덴탈스쿨 주최로 진행된다. 강연은 △상담자로서의 마음가짐 △훌륭한 상담의 기본 조건과 방법 △치과관련 기초질환 상담 방법 △진료내용별 상담 예시 △상담 잘하기 요약 정리 등의 내용으로 6시간 강연으로 구성된다. 상담스킬을 높이고자 하는 치과의사와 진료스탭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12만원이다. ◇문의 : 서울(02-592-0333) / 부산(010-4512-1828)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9일 2018년도 동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전문의 시험 개선방안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마경화 회장직무대행,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강준혁 사무관을 초청한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앞으로의 보험정책에 대한 전망, 저평가된 보존영역 보험수가 개선, 문재인케어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존학회는 “적정수가에 대한 정책 연구와 이를 실제 보험 수가에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학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오는 6월 15일과 16일 로마에서 ‘제4회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2년 베를린, 2014년 런던, 2016년 마드리드에 이은 네 번째 학술행사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심미치과에 대한 세계적 이슈가 다시금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Advanced digital and esthetic dentistry’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19명의 연자들이 참가해 디지털과 심미치의학 솔루션을 논하고, 연자들만의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낼 예정이다. 세부 강연주제는 △디지털 심미치의학 : 현실 혹은 환상 △가상 수복물에서 실제 심미성까지 △가철성 보철의 기능과 심미 : 아날로그 프로토콜과 디지털 관점 △심미영역에서 임플란트 재건예술과 과학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재건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 △구치부 직접 수복의 핵심 : 심미와 기능의 융합 효율성과 경제성의 극대화 △단일체 수복물 세계에서의 색조 관리 등이다. 심포지엄의 모든 강연은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또한 다음달 19일까지 등록한 참가자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치
IBS Implant(대표 왕제원, 이하 IBS)가 운영하고 있는 IBS국제임상교육원(이하 IBS교육원)이 오는 24일과 25일 그리고 다음달 10일과 11일 총 4회에 걸쳐 ‘누구나 할 수 있는 Flapless Surgery’ 5기 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 및 수도권 지역 치과의사를 위한 것으로 IBS경기남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오상천 교수(원광치대 보철과)와 이영한 원장(유진치과), 이영욱 원장(덴타피아치과),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등이 함께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으로, 한층 강화된 강연과 실습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회 차에서는 ‘더 쉽게, 더 편한 임플란트 시술법’을 주제로 △이제 임플란트는 Flapless Surgery다(민승기 원장) △MagiCore 개발원리(왕제원 대표) △IBS system 이해하기(이영한 원장) 등이 다뤄진다. 또한 새로운 IBS implant kits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Fit drilling & tap drill △P.B.R tech △MagiCore 식립법 등도 다뤄진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P.B
민병진 원장(압구정민치과)을 디렉터로, 교정치료를 더욱 쉽게 접근하고, 치료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어려움을 바로 해결해 주는 ‘민교정아카데미’가 다음달 4일 ‘교정 Navigator System’ 2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교정, 진단이 어려운가? △비발치냐, 발치냐를 고민하고 있는가? △내가 하는 교정치료 잘 하고 있는가? △언제 어디서 환자가 불만을 제기할까? 등 교정치료에 새롭게 접근하거나, 이미 시행하고 있는 임상의들은 대부분 이런 고민에 빠지기 십상이다. 민병진 원장은 “교정 Navigator System은 Indirect Bracket Bonding Sytem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교정치료를 더욱 쉽고 안전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민 원장은 ‘민아카데미’를 통해 30년간 교정치료에서 얻은 노하우를 동료 치과의사들과 나누기 위해 ‘교정 Navigator System’을 고안했다. 민아카데미가 주최하고 휴비트와 코잔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지속해서 기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민병진 원장이 개발한 교정 Navigator System은 △Coac
김욱 원장(의정부 TMJ치과) 초청 ‘2018년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130여명의 치과의사로 만석을 이룬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 내 장치치료 등의 주제가 다뤄져 관심을 모았다. 대한노년치의학회 신금백 회장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박희경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욱 원장의 오랜 임상노하우가 공개됐다. 김욱 원장은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를 중심으로 오늘 배워서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했다”면서 “특히 이번 강연부터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강연을 강화해 이 분야의 파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강연을 들은 치과의사들은 “세미나를 통해 심평원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으로 신청해 관련 치료를 본격적으로 해볼 계획이다”, “턱관절 파노라마나 특히 최신 덴탈 콘빔 CT에 대한 강의로 턱관절장애 환자의 방사선 촬영 및 판독에 대해
‘제12회 샤인학술대회’가 지난 3일과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샤인학술대회에는 양일간 치과의사 800여명, 치과위생사 150여명 등 총 9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원가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임상 지식과 경험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는 취지에 맞게, 이번 샤인학술대회에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통합토론, 기자재전시회인 DV World 등 풍성한 이벤트로 참가자를 맞이했다. 샤인학술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통합토론의 주제는 ‘Class 2 수복: 우리가 궁금했던 것들’이었다. 일요일 오후 세션이 끝날 때까지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자리를 지키는 등 올해에도 뜨거운 열기로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본격적인 통합토론에 앞서 박정원 교수(연세치대)와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각각 ‘부작용 없는 구치부 수복’과 ‘간접법에 의한 심미수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두 연자는 직접 수복과 본딩에 대한 영상, 리포트 등 다양한 임상 자료를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강의 도중 궁금한 사항을 휴대폰 문자로 받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함께 토론하는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통합토론에는 변색 상아질, 인접면에만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