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9월 6일자로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LUVIS CHAIR)’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오늘(9월 10일)밝혔다. ‘루비스 체어’는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제품으로 환자 통증 알림 시스템을 비롯해 △건조 공기 공급 장치(Dry Air Syringe) △냄새 역류 방지 트랩 △전동식 상하 이동 닥터테이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덴티스는 국내 덴탈 및 메디컬 수술등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루비스’를 수술실 솔루션 브랜드로 확대하고, 유니트체어와 서지컬테이블 등의 신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한 바 있다. 회사는 치과 예진실, 진료실, 수술실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유니트체어와 수술등을 패키지로 결합한 고급화 마케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유니트체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지고 있다. 유니트체어가 치과 개원의 필수품인 만큼, 덴티스는 미국 개원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FDA 승인을 획득한 ‘SQ 임플란트’와 연계해 치과 토탈 솔루션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9월 10일 한스바이오메드의 동종골 이식재 ‘SureOss’ 특집을 진행한다. 출시 이후 15년 만에 최초로 할인가가 적용되는 만큼 치과의사들의 합리적 소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ureOss는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한 한스바이오메드의 동종골이식재로 피질골(Cortical Bone)을 탈회하지 않고 동결 건조해 항원성이 제거돼 안전하다. 해면골에 비해 골강도가 높아 골이식 3개월 후 Scaffold로써 골재생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FDA 규정과 유럽조직은행연합회(EATB)의 지침에 따라 기증자의 병력, 사회활동, 미생물학적 및 면역혈청학적인 검사를 사전에 실시해 가장 안전한 조직만 사용한다. 제조 공정 후에도 무균검사 등 정기적인 품질 검사를 진행해 신뢰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날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SureOss와 오스템의 대표 이종골이식재 A-Oss를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한다. 구성은 ‘SureOss(0.25cc) 10개와 A-Oss(0.1g)’ 3개로 기존 소비자가 57만2,000원 대비 41% 할인된 33만8,000원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8월 29일자로 서지컬 테이블 ‘루비스(LUVIS) ST500’이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공식 출시한 ‘루비스 ST500’은 덴티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OR(수술실) 솔루션을 위해 개발한 첫 제품으로 덴티스 메디컬 사업부 의료기기연구소 내 OR개발실에서 개발했다. ‘루비스 ST500’은 전동식 컨트롤로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하고 안정적인 고정력을 갖는 등 국내 최상급 사양으로 집도의의 원활한 수술 부위 노출 및 접근, 수술진행을 돕는다. 덴티스의 ‘루비스’ 브랜드는 수술등 제품으로 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LED를 적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국내 수술등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회사는 기존 수술등과 연계한 매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루비스’ 브랜드가 가진 인지도 및 경쟁력을 바탕으로 OR 솔루션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루비스 ST500’는 8월 16일자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절차도 완료했으며, 이번 CE 인증까지 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미 각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24에 2년만에 참가한다. 푸르고는 GAMEX 2024에서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푸르고의 대표제품인 이종골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을 함유한 ‘LegoGraft’ △합성골 이식재 ‘THE BCP’ △멤브레인 ‘THE Cover’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을 전시하고 각 제품에 대한 핸즈온을 운영한다. 또한 부스에서는 신규고객을 위한 ‘골라 담기’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푸르고 전 제품 중 20개를 골라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구매 수량에 따라 합성골 이식재 ‘THE BCP’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는 최대 할인이 적용된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Biotex △THE Graft △LegoGraft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GAMEX는 푸르고가 2년만에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준비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글로벌 시험 인증 기관 ‘TÜV Rheinland Korea’로부터 치과 수술용 기구에 대한 유럽 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완료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30일 오스템 마곡 중앙 연구소(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오스템 김해성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TÜV Rheinland Korea의 Frank Juettner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DR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 MDD(Medical Device Directive, 93/42/EEC)를 대체하는 제도로 유럽위원회를 통해 지난 2017년 5월 공식 발표, 2021년 5월 26일부터 시행됐다. 기존 MDD와 달리 법적 구속력이 있으며 MDD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도 2021년부터 MDR 신규 인증 취득이 요구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기존 MDD 인증을 받았던 △122 Taper KIT △123 Straight KIT △OneGuide KIT △One CAS KIT 등을 포함해 신규 제품까지 총 156개(제품명 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 그룹이 지난 8월 14일(스위스 바젤 현지시각 기준) 올해 상반기 및 2분기 주요성과와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만 16.1%의 높은 성장률과 12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2조354억8,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분기에는 6억5,490스위스프랑(약 1조254억1,600만원) 매출을 기록하며 하반기 전망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중남미 지역 역시 견고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 실적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개선됐고, 유럽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투명교정 브랜드 ClearCorrect를 주축으로 12.4%의 유기적 매출 성장으로 강력한 성과를 거뒀다. 스트라우만은 상반기 성장세에 힘입어 2024년 매출 전망을 상향, 2024년 환율 고정 시 두 자릿수의 유기적 매출 성장률과 27~28%대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룹의 2분기 주요 전략적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스트라우만은 독일 투명교정장치 공급업체인 닥터스마일(DrSmile) 사업을 임프레스 그룹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기기 유통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리뉴메디칼은 지난 8월 19일,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진 시점에서,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길 기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이번 리뉴메디칼의 기부 물품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는 현장에 신속히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와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OSSTEM 학술상’ 제정 등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8월 3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스템 김해성 대표를 비롯한 오스템 임직원과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및 이부규 부회장 등이 참석해 학술상 제정 및 운영, 구강보건의료 연구 및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스템과 치의학회는 치의학 임상 분야에 기여한 인물에 대한 공로를 취하하기 위한 학술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OSSTEM 학술상’ 제정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오스템이 후원하는 학술상 제정 및 운영 △학술 및 연구 교류 △치의학 교육 △학술행사 개최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 등 치의학과 관련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오스템 김해성 대표는 “당사는 치과의사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괄목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성과와 결실을 함께 나누고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치과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OSSTEM 학술상이 치의학 발전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클라우드 기반 임상적 결정지원 시스템(CDSS)의 최종 임상실험을 10월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임상실험은 지난 4년간 보건복지부 과제로 연구해 온 CDSS의 성과를 최종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연세치대와의 협력을 통해 치과 질병 예측 알고리즘의 정밀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의료기기 인증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 임상실험은 치아우식, 치주질환, 교합면 마모 등 주요 구강질병의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해 CDSS의 성능과 정확도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이에 연구팀은 환자 설문, 임상 검사, 방사선 영상, 바이오형광 이미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알고리즘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치과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다. 클라우드기반의 CDSS 시스템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출시되는 서비스로 관심을 모은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표준화된 의료데이터의 생성이 해외에 비해 매우 유리한 여건에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모으고 관리할 수 있다면, 치과 디지털장비와 임플란트를 잇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 수복재료 전문기업 하스(대표 김용수)와 인공지능 기반 치과 CAD 솔루션 기업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8월 3일 디지털 치과제품 및 AI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Dentbird Solutions’의 크라운 자동 디자인 시 하스의 임플란트용 심미 소재인 ‘Amber Mill Abut-Crown’을 비롯한 디지털 치과 제품 라이브러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하스의 ‘Amber Mill Abut-Crown’은 지르코니아 코핑과 티타늄 링크로 구성돼 블록과 결합되는 구조로 임플란트 크라운 보철물 제작 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과정을 간소화한다. 이마고웍스 ‘Dentbird Solutions’의 핵심은 크라운 보철 자동 디자인 솔루션인 ‘Dentbird Crown’이다. AI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으로 기존의 CAD 소프트웨어들과 달리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한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양사는 AI와 소재기술을 결합, 임플란트 보철치료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이를 활용한 One-visit implant system 구축을 통해 디지털 치과
치과용 접착제 슈퍼본드(Super-Bond C&B, Sun Medical co., LTD.)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생산지인 일본에서도 오랜 기간 많은 임상연구를 통해 치과의사들로부터 신뢰성을 검증받은 역사가 오래된 재료다. 그런데 이 슈퍼본드가 1982년 첫 출시 당시에는 ‘Orthomite Super-Bond’라는 이름의 접착제(orthodontic adhesive)였고, 1983년도에서야 슈퍼본드라는 이름의 치과용 레진 접착제로 출시됐다는 사실을 아는 우리나라 치과의사는 몇 명이나 될까? 이러한 역사 때문인지 아직도 일본 치과들은 자가중합형 슈퍼본드를 교정용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한국에 방문했던 일본 교정의사로부터 그 이유를 들어보니 교합력 등의 충격을 흡수하여 브라켓이 잘 탈락되지 않는 뛰어난 접착력뿐만 아니라 한 번에 다수의 브라켓 부착이 가능하고, 의외로 비틀어서 떼면 디본딩 또한 매우 수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슈퍼본드는 1983년 첫 출시 이후 수차례 개량을 거쳐 유니버셜 폴리머(Universal Polymer)가 도입되어 조작성이 개선되고, V-Primer 등에 이어 Teeth Primer와 M&C Prime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8월 21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스템 임플란트 생산공장인 오렌지타워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생산총괄본부 오렌지타워에는 임직원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초청 행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오스템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친화경영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산총괄본부는 그간 영화나 야구 관람 등 다양한 패밀리 데이를 진행해왔는데, 각종 생산설비가 설치돼 있는 오렌지타워로 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생산총괄본부 소속 직원의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렌지타워를 방문한 가족들은 환영선물을 받은 후 가족사진 촬영, 각종 게임과 치아건강상식 퀴즈 풀이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후 임플란트 생산라인과 제품 전시관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견학·체험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됐다. 다양한 이벤트 후에는 오렌지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만찬을 즐기며 가족애를 다졌다. 오스템 생산본부 제품검사실 신유성 수석기사는 “바쁜 일상 탓에 소홀했던 가족들과 오랜만에 가족사진도 찍고 공연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치과전시회 및 컨퍼런스(이하 MIDEC 2024)에 참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Digital Guide, CBCT, IOS 등을 활용한 풀 디지털 워크 플로우를 선보이며 자사의 기술력을 어필했다. 특히 DASK Simple의 현지 론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bright Chair 2의 예약판매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 말레이시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덴티움은 전시부스에서 현지 유명 연자들의 미니 강연을 진행, 자사의 제품과 임상 콘셉트를 효율적으로 소개했다. Dr. Firdaus Hanapiah(Modena Dental Clinic)는 ‘Digital Implant Placement in Orthodontic Therapy: Enhancing Precision and Efficiency’를 주제로 교정치료와 임플란트의 결합을 강조했으며, Dr. Queck Kian Loke(Queck Dental Surgery)는 ‘M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인도법인 설립 및 수입허가 관련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돌입했다. 덴티스는 지난 4월 인도 수도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시에 인도법인 설립을 마치고, 수입 진행을 위한 인허가를 진행해왔다. 이번 인도 인허가 대상 품목은 임플란트 제품군으로 ‘SQ 임플란트’ 라인업과 보철,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 덴티스 인도법인은 뉴델리 직영법인 설립 직후 뉴델리를 거점으로 한 북부를 시작으로 서부 뭄바이 외 남부까지 인도 전역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뿐만 아니라 주요 연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현지 학술행사를 기획하는 등 사전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인허가 시점에 맞춰 즉각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이번에 인허가가 완료된 만큼 덴티스는 ‘SQ 임플란트’ 출시와 함께 빠르게 제품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현지화한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 전역에 빠르게 제품 브랜드를 안착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올해 4분기부터 실적 반영이 예상된다. 또한 회사는 인도시장에서 임플란트 외에도 현재 치과 유니트체어, 고정도 측정기 등 주요 치과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8월 22일 열린 베트남 국제 치과과학 컨퍼런스 및 전시회(VIDEC 2024)와 인도네시아 연례 과학 회의(RAKERNAS PIT PABMI 2024)에 연이어 참석, ‘bright Implant’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선보였다. 먼저 VIDEC 2024는 베트남치의협회(VOSA)와의 협력 아래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10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핸즈온 세션에 참여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 VIDEC 2024 첫 날인 지난 8월 22일, 덴티움은 강연과 핸즈온으로 구성된 메인 콩그레스를 개최했다. 메인 콩그레스에서는 변수환 교수(한림대 성심병원)가 ‘Sinus Simple’을 주제로 상악동 거상술의 간소화된 접근방식을 소개했고,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활용법을 공유했다. 또한 현지 연자인 Dr. Tran Huan Lam은 GBR과 ‘bright Implant’ 시스템을 소개하며 덴티움의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핸즈온에서는 ‘Superline Ⅱ’와 ‘bright Im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