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휴비트가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마제스티)’를 출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휴비트 측은 “그 동안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은 일본 제품이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다”며 “‘마제스티’는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브라켓 표면에 Ti-코팅을 적용, 치아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심미성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치아를 더 빠르게 이동시켜 교정치료 기간이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마제스티 브라켓은 교정치료를 하는 중에도 발음장애가 적어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줘 편암함까지 더할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 휴비트 관계자는 “마제스티 브라켓은 크기가 작고 표면이 부드러워 입술이나 볼을 찌르는 통증이 작아 편안한 느낌을 자랑한다”며 “브라켓 베이스의 표면적을 넓히고 알루미나 코팅을 적용해 본딩력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제스티는 국내 유일의 교정 브라켓 생산공장을 갖춰 직접 제작한 제품으로, CIM(Ceramic Injection Molding) 공법과 고온고압의 HIP 공정을 적용해 우수한 강도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휴비트 측은 이번 고객이 제품에 만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치과진료 시 보호장구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스코리아(대표 김한집)가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페이스쉴드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PET 필름 전면에 강력한 ‘anti-fog’ 코팅처리가 된 한스코리아의 페이스쉴드는 덴탈마스크 등과 함께 착용 시 발생하는 김서림을 방지한다. 또한 페이스쉴드의 이중밴드가 고정력을 높여 시술 중 다양한 각도로 움직이거나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보다 안정적인 착용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이마 부분에 장착된 쿠션의 높이와 밀도 등을 섬세하게 조절해 안경은 물론, 2.5배율 루페 착용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한스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치과진료 및 수술을 계속하는 국내 치과의사들의 페이스쉴드에 대한 필요조건을 충분히 고려해 개발했다. 또한 중국산 제품의 급격한 가격 및 수급 변동에 관계없이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국내 생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페이스쉴드 제작 시 흔히 적용되는 수동식 톰슨커팅 방식이 아닌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톰슨커팅 방식으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전문기업 스펜서(대표이사 이용찬)가 개발, 생산하고 있는 실크가글 SG1이 바이러스 억제 효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SG1은 구강청결, 충치예방, 구취제거는 물론 상처치유 및 골조직 재생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가글이다. 때문에 만성 치주염 등 잇몸질환이 있거나 임플란트염으로 고통받는 경우, 구강수술 후 치유단계의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SG1은 실크추출 단백질인 히드로라이즈드 실크, 프로폴리스, 알란토인, 자일리톨, 자몽종자 추출물, 녹차추출물 등이 포함돼 있으며 계면활성제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규슈대학 약대 연구결과 독감바이러스에 브라질리언 글리 프로폴리스가 타미플루와 유사한 효과가 확인됐고, 밀라노대학 연구팀도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발표한 바 있어 더욱 주목된다. 스펜서 측은 “프로폴리스의 주성분인 폴라보노이드가 면역력 강화, 항염작용, 호흡기능 개선,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불안한 요즘 실크가글은 꼭 필요한 습관”이라고 전했다. 또한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의 특별 프로모션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노바이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공기 중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치과 등 의료기관에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노바이러스’는 NASA 인증 및 특허 받은 초에너지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공기살균기로 여러 임상시험 결과, 공기 중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파괴하고 VOC를 중화한다. 또한 곰팡이 포자, 먼지, 진드기, 꽃가루, 비듬과 같은 미립자를 파괴한다는 것이 입증됐다. ‘노바이러스’의 살균기술은 4세대 플라즈마 코일방식으로 이곳을 통과하는 모든 바이러스 및 유기물질을 99.9% 파괴하며 소모품이 일절 없어 경제적이기도 하다. 그 결과 현재는 국내 480여개에 달하는 국공립병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는 바이러스를 최대 36평 공간 안에서 99.9% 사멸시켜 공간 전파 가능성을 차단한다”며 “‘노바이러스’는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또 다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의 개구기 ‘Optra Gate’가 뛰어난 편의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차원 구조를 가진 ‘OptraGate’는 입술과 볼을 균일하게 견인해 의료진에게 확장된 시야를 제공하고 치료부위에 접근을 쉽게 해준다. 라텍스를 함유하지 않은 부드러운 재질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긴 시간 입을 벌리고 있어야 하는 교정이나 미백치료 등에서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해준다. 또한 입술을 감싸주는 구조는 진료로 인해 환자의 입술이 트거나 갈라지는 것을 막아준다. ‘OptraGate’는 전치부 심미치료 뿐 아니라, 구내 스캔, 인상 채득, 예방치료 등 거의 모든 진료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환자의 구강 크기에 따라 주니어, 스몰, 레귤러의 세 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며, 특히 소아환자용의 경우 친밀감 향상을 위해 블루와 핑크색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7월 전 세계 1,000억개 판매를 돌파한 바 있는 이보클라비바덴트의 ‘OptraGate’는 국내 공식 딜러사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신원덴탈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치질의 최소삭제를 위해 고안된 일본 마리다이아사의 25㎜ 롱 넥 다이아몬드 버를 새롭게 선보였다. 마리다이아사는 일본 내 세미나 또는 임상연수회를 위한 고품질 특수 버를 주문 제작해 일본 치과의사들로부터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이아몬드 버 제조사다. 특히 마리다이아사의 버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원자재를 사용하는 한편, ISO규격보다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기반으로 열처리와 연삭 가공을 통해 버의 흔들림과 부러짐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출시된 마리다이아사의 롱 넥 버 역시 최소침습 특수 라운드 다이아몬드 버로서 관심을 모은다. 25㎜의 길고 얇은 생크 구조로 루페나 마이크로스코프를 사용하는 시술자의 시야확보가 용이하도록 하며, 타깃 부위를 정확히 파고들어 핀포인트 삭제가 가능하다. 또한 3마이크론 이하의 흔들림으로 치질 삭제면이 매끄럽고, 구동하는 핸드피스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주로 치아와 잇몸 경계부인 치경부, 치아 사이의 인접면, 교합면의 와와 열구를 따라 진행한 충치의 최소 삭제 시 사용한다. 마리다이아 수입 판매사인 오스코는 다음달 말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의 구강건강 솔루션 전문 브랜드 ‘제니덴트’가 치과 판매 전용 칫솔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전용 칫솔 5종은 현직 치과의사들이 각 구강질환의 증상 및 구강관리 목적 등을 고려, 1년여의 시행착오 끝에 개발했다. 개발에 참여한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은 “환자가 칫솔 선택에 대해 자주 물어보는데 ‘어떤 칫솔을 쓰느냐보다 어떻게 닦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상투적인 답변만 해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구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것은 칫솔이므로 이번 기회에 사용이 편하고, 효율적이며 내구성도 뛰어난 칫솔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제니덴트 칫솔 개발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제니덴트 칫솔 5종은 △치주질환 △시린이 △교정 △임플란트 △미백용으로 구성된다. 이중 교정 관리용은 듀폰사의 나일론 모가 적용돼 와이어나 브라켓에 걸려 칫솔모가 빠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외 칫솔은 내마모성, 복원성, 탄력성이 우수하고 수분 흡수도가 낮아 위생적인 PBT 소재 칫솔모로 개발됐다. 또한 칫솔모 끝이 0.01㎜ 이하로 얇아 치간부, 치은열구까지도 쉽게 닿아 구석구석 양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제니덴트는 치과치료 후 환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매듭과 봉합을 업그레이드시켜줄 Suture 전용기구 ‘Back to the Suture 키트’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많은 임상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Suture 세미나 ‘Back to the Suture’와 명품기구 휴프리디(Hu-Friedy)의 특별한 만남으로 이뤄졌다. ‘Back to the Suture 키트’는 휴프리디가 자랑하는 △고강도 금장 니들 홀더 △Dean Scissor △Dressing Plier △Orban Knife △Periosteal Elevator △Suture Plier(옵션)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봉합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 니들 홀더와 한쪽 블레이드가 톱니 모양으로 구성된 Dean Scissor, 그리고 미끄럼 방지 팁을 가지고 있는 Dressing Plier 등 Suture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 기구들이다. 특히 ‘Back to the Suture’의 저자이며 동명의 세미나를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강력 추천한 기구들로 구성, 보다 편리한 Suture를 원하는 임상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 관계자는 “‘Back to 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클리어덴탈이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VITA사의 보급형 기공용 포세린 퍼니스 ‘V60 I-Line’ 중고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V60 I-Line’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중고 퍼니스를 기종에 상관없이 대당 150만원을 보상해준다. 이벤트는 9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기공용 퍼니스 ‘V60 I-Line’은 최첨단 터치 인터페이스와 고성능 머플(Quartz firing muffle)을 사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최적화된 Vaccum Pump를 사용해, 극한의 환경과 특별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이외에도 ± 2°C 오차범위의 온도 정확성은 물론, 스토리지 트레이 2개를 부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실용적인 사이즈와 정전 보호 시스템 등 VITA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제품에 반영됐다. 클리어덴탈 관계자는 “이번 보상판매는 최신의 ‘V60 I-Line’으로 교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Tissue Level 임플란트인 ‘IT-Ⅲactive’가 2007년 출시된 이후 진화를 거듭한 결과 현재는 구치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IT’는 Internal Transmucosal의 약자로 픽스처의 G.Collar가 Tissue Level에 맞게 식립돼 뼈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도 편하게 식립할 수 있다. 또한 어버트먼트가 bone level 위에서 체결돼 잔여 시멘트 제거 등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특히 ‘IT-Ⅲ active’는 초기 고정력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나사산이 깊고, Cutting Edge 면적도 넓어 골융합률이 높고, Self tapping 효과가 좋아 초기 고정력이 우수하다. 또한 Machined Surface 부분을 직선 형태로 설계, Cortical bone에 걸리는 경우를 방지하고, 손쉽게 식립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 기존의 IT제품보다 내벽이 30% 이상 두꺼워지면서 Neck 부분의 파절 가능성도 현저히 낮췄다. External 타입과 Internal submerged 타입보다 Lat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디코디(대표 최선규)가 살균력은 물론,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플라즈마멸균기 ‘EXPlasma Q02’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일 출시된 ‘EXPlasma Q02’는 플라즈마멸균기 최초 300만원대 가격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최선규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저렴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자부하며 “가격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을 뿐 아니라, 체어 사이드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플라즈마 멸균기를 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최대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코디에 따르면, ‘EXPlasma Q02’는 현존하는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의 플라즈마멸균기로 또 한 번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7㎏의 무게로 누구나 쉽게 들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이 유니트체어 바로 옆에 설치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최선규 대표는 “‘EXPlasma Q02’를 유니트체어 옆에 설치 후 환자가 유니트체어에 앉을 때마다 멸균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완벽한 시스템”이라며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기구가 소독되고 있는 상황을 직접 보면, 의료진과 진료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EXPlasma Q02’는 △스탠다드 모드 15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해 출시한 신개념 디지털 가이드 ‘바로가이드’의 핵심 구성품인 프리가이드가 진보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개원가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프리가이드는 광중합기로 간단히 굳힐 수 있는 특수 레진을 채운 인상채득용 트레이로 치과에서 30분 이내로 서지컬 가이드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구성품 중 하나다. 제작방식도 간단하다.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이 결정되면 레진이 채워져 있지 않은 테스트용 트레이로 적당한 프리가이드를 선택한 후 환자의 구강인상을 채득한다. 이후 광중합기로 레진을 굳힌 뒤 프리가이드를 전용 밀링기에 연결하면 10분 이내로 서지컬 가이드가 제작된다. 인상 채득한 프리가이드를 그대로 가공해 수술용 가이드로 사용하기 때문에 정확할 뿐 아니라 가이드 제작시간을 단축시켜 환자의 재방문 없이 빠르게 임플란트 식립 수술에 사용할 수 있다. 프리가이드는 광중합레진 인상재, 초박막 투명 멤브레인, 정합마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광중합 레진 인상재는 말랑한 형태의 고강도 레진으로 구강을 인상채득하고 광중합기의 조사과정을 거쳐 수술용 가이드로 거듭난다. 초박막 투명 멤브레인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BHL(대표 김봉석)이 출시한 임시시멘트 세척액 ‘Temp-Off’가 우수한 성능과 편의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Temp-Off는 제거한 임시크라운을 세척액에 담가두는 것만으로 잔류물 제거 효과가 뚜렷한 것이 장점이다. 임시크라운을 제거하고 몇 초간 수돗물로 헹궈주는 것이 1단계. 헹군 크라운을 세척액에 10분간 담가두는 것이 2단계. 그리고 세척액에서 꺼내 몇 초간 수돗물로 헹궈주면 된다. 그리고 3 way syring으로 남아있는 시멘트를 제거해주면 깔끔하게 복구된다. Temp-Off의 장점은 단시간에 파손 및 천공을 방지하며 세척할 수 있고, 사용자의 부상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오염위험도 적다는 것이다. BHL 김봉석 대표는 “기존에는 스케일러 팁 등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임시시멘트를 제거하다 보니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크라운에 천공이 발생하거나 브릿지가 파절되는 문제도 발생했다”면서 “Temp-off를 사용하면 세척액에 10분 정도 담가두는 것만으로 임시시멘트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어 크라운의 2차 손상방지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Temp-Off는 아크릴, 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fixed retainer wire 벤딩 머신 ‘BenderⅠ(제조사: YOAT, 미국)’을 출시했다. ‘BenderⅠ’은 치아 교정용 와이어를 생산하는 3D 디지털 장비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와이어 생산을 돕는다. ‘BenderⅠ’의 가장 큰 특징은 정교한 retainer wire bending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와이어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교정치과는 치과기공소와의 협업을 통해 유지장치를 공급받아 장치 제작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그러나 ‘BenderⅠ’을 사용하면 일련의 과정 없이 즉시 장치를 제작, 환자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BenderⅠ’은 스캔-디자인-출력의 간단한 절차만 거쳐 retainer wire를 생산할 수 있다. 환자의 구강을 스캔한 뒤 ‘BenderⅠ’의 전용 디자인 프로그램인 FixR을 사용해 세부적인 사항을 모델링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조작법도 쉬워 스캔부터 디자인, 출력까지 최대 15분 내외로 마칠 수 있다.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세련된 교정치과의 분위기와 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핀란드 얼고메디사의 얼고핑거(ErgoFinger) 석션팁을 출시했다. 얼고핑거는 핀란드의 치과위생사가 개발한 손가락에 끼우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석션팁이다. 손가락에 끼워 사용하므로 석션이 필요한 위치와 상황에 따라 팁의 길이와 360도 회전의 방향 조절이 자유롭다. 오스코는 “기존의 석션팁은 장시간 사용 시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에 부담을 줘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면서 “얼고핑거 석션팁은 바른 자세로 진료할 수 있도록 도와 피로도가 덜하다. 또 석션의 정확한 위치를 선정할 수 있어 환자의 진료수 삼킴, 목막힘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체어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장시간 진료하더라도 술자와 환자가 모두 편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얼고핑거 석션팁을 도입하면 스켈링, 에어폴리싱, 실란트·바니쉬 등 예방진료뿐 아니라 인트라 오랄 스캐닝, 표면마취제 도포, 레진수복, 시멘트 접착 등 근관치료나 구강외과수술 외 진료를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오스코는 “얼고핑거 석션팁이 한 사람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1/2 사람 몫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