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종합학술대회 KDTEX 2017을 개최했다.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치과기공사 8,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치기협은 학술대회의 슬로건을 ‘ANALOG ∞ DIGITAL’로 설정하고 24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무한대 기호로 연결돼 있는 슬로건에는 이 둘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항상 유기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술강연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합이론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심미적 수복을 위한 이론과 실천 △초고투광성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임상의 실제 △디지털의 활용과 미래 △인상채득과 치과인상재에 대한 이해 등 매우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기자재전시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내수 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부스 규모 축소, 사드 문제로 인한 중화권 기업들의 불참의사 표명 등 여러 장애요소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8% 성장한 101개 업체, 324개 부스로 진행됐다. 치기협은 출품업체와 회원들에게 더욱 쾌적한 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 내에 휴게공간과 등록처를 배치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쏟
IBS Implant(대표 왕제원)가 운영하는 IBS국제임상교육원(원장 민승기·이하 IBS교육원)이 오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누구나 할 수 있는 Flapless Surgery’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증축한 대전 IBS임플란트 본사 세미나실 및 실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IBS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는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이 총괄 디렉터로 나서고, 오상천 교수(원광치대)가 코어 디렉터를 맡았다. 또한 이영욱 원장(덴타피아치과), 장호열 교수(건양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영한 원장(유진치과),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연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번 플랩리스 서저리 연수회는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혁신적이면서 정립된 이론교육은 물론, 실질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에 익숙하지 않은 임상가도 쉽게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목적이다. 먼저 첫 세미나가 진행되는 오는 22일에는 ‘더 쉽게, 더 편한 임플란트 시술법’을 대주제로, 민승기 원장이 ‘요즘 임플란트 어떻게 하나?’를, 이영한 원장이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학술대회(이하 AACMD)에서 발표될 학술 및 임상 포스터를 접수 중이다. 측두하악장애학회 관계자는 “학술 및 임상 포스터의 초록마감은 오는 31일까지”라며 “AACMD의 전체 회원 129명 중 한국 회원이 53명을 차지하고, 6명의 국내 치과의사가 각 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등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국내의 많은 치과의사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네덜란드 ACTA대학의 Frank Lobbezoo 교수가 키노트 스피커로 나서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갈이와 수면무호흡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현재 AACMD 회장인 일본 게이오대학의 Koichi Wajima 교수팀이 진행하고 있는 구강안면통증에 대한 진단학적 추론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5년 대구에서 개최된 제15차 AACMD 학술대회에서 아시아학회 입회가 승인돼 이번에 처음으로 학술대회를 주관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덴티움이 다음달 26일 서울 삼상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Guide System 세미나’를 개최한다. Digital transformation 트렌드에 발맞춰 CT를 통한 진단부터 Milling을 활용한 보철까지 Total solution을 제시하고 있는 덴티움은 이번 ‘Guide System 세미나’를 통해 자사 Guide System에 대한 최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식립 위치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덴티움 rainbow Digital Center를 통한 Guide 제작의 Workflow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Guided surgery 임상 케이스를 통한 적응증 및 주의사항까지 다룬다. 이훈재 원장 외에도 류경완 원장(웰치과)이 Implant studio를 이용해 임플란트를 planning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핸즈온 실습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덴티움 Guide System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인접치가 존재하는 Single 케이스에서는 ‘Implant Guide’, 최후방 구치부 및 3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성복·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지난 9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닥터 및 스포츠치의학 팀닥터가 되는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2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스포츠치의학 손상 어떻게 해결하나 △실제 스포츠경기(동계올림픽)에서 치과의사의 역할 등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전명섭 원장(로덴예쁜얼굴치과)의 ‘스포츠 현장에서의 스포츠닥터의 역할’을 시작으로 △이지호 교수(서울아산병원)의 ‘스포츠 외상 환자의 전신 평가와 대처’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의 ‘마우스가드의 역할과 한계성’ 등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류재준 교수(고대임치원)의 ‘스포츠치의학의 적용 가능성과 한계’ △이인석 원장(신영치과)의 ‘도핑 테스트 및 약물 사용에 대한 치의학적 관점’ 등으로 구성됐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황보연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이경호 전공의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스포츠치의학 팀닥터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를 끝으로 이성복 회장의 임기가 마무리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하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봉직 회장을 비롯해 안용우·안형준 부회장, 임현대 총무이사, 정진우 감사 등 총 28명의 임원진과 구강내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각 부서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구강내과학회 창립 45주년을 기념하는 추계학술대회(10월 28~29일, 연세치대 개최예정) 준비사항을 비롯해 △학회지 발전계획 △홈페이지 개선, △구강내과 인력 양성 △학회 지부의 활성화 △교과서의 개편상황 등의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회의 후 이어진 친목의 자리에서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학회장을 역임하고 부산치대 구강내과를 정년퇴임한 고명연 고문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구강내과학회 관계자는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의견교환이 이뤄졌다”며 “구강내과학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중요한 사안을 정리하고 결정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달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2017 디오 대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만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300여명의 치과의사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 디오의 앞선 디지털 기술을 선보였다. 심포지엄은 디지털 임플란트 임상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 Dr. Victor Tsang은 ‘Secret of successful dental practice by using digital surgical guide’를 주제로 디지털 가이드가 치과진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며, 환자와 매출 증가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실제 경험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강의는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가 맡았다. 최 교수는 ‘Full digital workflow for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오랜 기간 난제로 여겨졌던 무치악 케이스에 대한 해결책으로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시해 호평을 얻었다. 심포지엄의 대미는 최병호 교수와 정승미 교수(연세치대)가 진행한 라이브 서저리였다. 최 교수와 정 교수는 ‘디오나비’를 이용한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과 상악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오는 9월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7 Neobiotech World Symposium(이하 네오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네오심포지엄 주제는 ‘5G of Implant Denti stry’로,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겸비해 차세대 네트워크 산업을 이끌어가는 ‘5G’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네오 측은 “지속적으로 혁신제품을 출시하고, 임상 노하우 등을 공유해 Implant Dentistry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임플란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네오심포지엄은 △Neobiotech Prosthetic Technology △Implant Loading Protocol △Digital Implant Dentistry △Advanced Implant Surgery 등 크게 4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Neobiotech Prosthetic Technology’ 세션에서는 이성복 교수, 김형섭 교수, 김종엽 원장이 강연하고, 두 번째 ‘Implant Loading Protocol’ 세션에서는 김종화 원장의 AnyCheck(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강연과 허영구 원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지난 1일과 2일 ‘2017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임원 연수회’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석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이사진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지난달 1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열린 ‘제1회 디지털치의학회 주제별 연수회’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디지털치의학회는 퀀테센스코리아와 MOU를 맺고 준비 중인 디지털덴티스트리 연간백서(Year Book)의 형식과 성격, 구성, 내용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 연내 발간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하기로 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흥이 9월 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7(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7)’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SID 2017은 ‘SINUS ATTACK’을 대주제로, 상악동 처치 관련 시술 및 complication 극복사례 등에 관한 이론 강연은 물론, Live Surgery와 Consensus Conference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고수들의 임상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SID는 그간 △Extraction Socket △All About Maxilla △10대 합병증 △Hello GBR 등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주제와 깊이 있는 강의로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SID 2017에서는 처음으로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라이브 서저리는 그동안 신흥이 주최한 ‘Sinus Hands-on Seminar’의 연자로 활동한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다. 김 원장은 SIS SINUS KIT 개발자로,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Lateral Approach’를 주제로 SIS SINUS KIT의 Sinu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KAOMI)가 지난 3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7년 하계특강’을 개최했다.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구영)가 주관한 이번 하계특강은 ‘Summer Night Master Class’를 대주제로,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치과), 홍종락 교수(삼성서울병원) 등 3명의 연자가 한여름 밤의 임플란트 향연을 펼쳤다. 구영 위원장은 “이번 하계특강 및 고시는 사전 티저 광고를 비롯해 카톡 프로필 사진 이벤트 등으로 강연회 직전까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며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등 임상에 도움이 되는 술식 및 대가의 지견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는 박동원 원장의 ‘BMP2 enhanced open healing’로 시작됐다. 박 원장은 골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술 시 임상적으로 유용한 지식과 팁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신상완 교수가 ‘Mandibular and Maxillary Implant Overdentures’를 주제로 채웠다. 특히 이번 신상완 교수의 강연은 KAOMI 측이 마련한 특강으로, 오는 8월 정년퇴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치위협 창립 40주년 기념 제39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7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개최했다. ‘성장 40년, 더 큰 도약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치과위생사, 치위생(학)과 교수 및 학생 등 2,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술강연과 포스터 전시,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회(KDHEX)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지난 1일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Robyn Watson 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김현준 국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치위협 문경숙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치위협은 전국 7만여 회원이 참여하는 국내 의료계의 핵심조직으로 성장했다”며 “치과위생사는 앞으로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업무를 보장받아 전문성과 책임감, 보람과 긍지를 가진 직업인으로 거듭나야 한다. 치위생계 성장과 도약을 위한 비전과 역할, 목표를 공고히 하면서 의료인 치과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망라한 치주학의 향연이 펼쳐진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학회)가 제12회 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학술대회(조직위원장 구영·이하 APSP 학술대회)와 제57회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공동개최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9월 22일 첫 날은 APSP 학술대회로 시작돼, 둘째날인 23일은 APSP 학술대회와 치주과학회의 종합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되고, 마지막 24일은 치주과학회 학술대회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APSP 학술대회와 치주과학회의 대주제는 각각 ‘Contemporary concepts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와 ‘Things to come in our daily practice’로 양 대회가 상호보완하는 형식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APSP 학술대회 구영 조직위원장은 “APSP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주과학회가 추구하는 국제화, 즉 글로벌 리더로써 성공적인 걸음을 내딛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차분한 준비로 성공개최를 이끌어 내겠다”고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오는 14일 노보텔 엠버서더호텔에서 ‘7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술행사로, KSO는 매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 단합과 임상능력 함양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학술집담회에는 박서정 원장(트리Baylor치과)과 일본의 Hiroshi Samoto 박사가 연자로 나서 각각 △이유 있는 선택, 디지털 도구의 다양한 활용법 △Premolar Extraction Cases with Invisalign System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서정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강연할 세부주제는 △시간차에 따른 양한 활용 △치료 옵션에 따른 다양한 활용 △3차원 STL파일의 다양한 활용 △진단과 치료 영역에서의 시뮬레이션의 다양한 활용 △정밀한 bracketing을 위한 디지털 모델의 활용 등으로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정 트렌드의 변화를 짚어본다. 특히 박 원장이 선택한 엘르메트릭스와 슈어스마일을 소개하고, 이를 어떻게 경제적인 관점에서 활용해왔는지를 되돌아볼 생각이다. Hiroshi Samoto 박사는 인비절라인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한다. 특히 인비절라인과 같은 투명교정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이 주관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제1회 연송장학캠프’가 오는 14일과 15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신흥은 지난 1999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연송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연송장학금’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연송장학캠프는 단발적인 장학금 지원이 아닌 국내 치과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이 함께 미래를 공유하고 계획할 수 있는 정기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제1회 연송장학캠프에는 2016년 2학기 및 2017년도 1학기에 연송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대상이 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영석 기획부원장은 “제1회 연송장학캠프 행사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주관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연송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의 치과계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우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진행상 필요한 부분은 신흥이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최대한 살리는 차원에서 11개 치과대학이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신흥 측은 “매년 각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이 능동적으로 기획하고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