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근기능치료 Myofunctional therapy 강연회’를 개최한다. ‘소아·청소년기 연하장애, 호흡 그리고 MF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3명의 일본 치과의사가 연자로 나선다. 먼저 Shouji Hironaka 교수(쇼와대학교)의 ‘소아·청소년의 연하장애 및 치료’를 시작으로 △Youichi Yamasaki 교수(가고시마대학교)의 ‘소아·청소년의 정상호흡·장애 및 부정교합’ △Ryuzo Kanomi 원장(Kanomi치과)의 ‘소아·청소년기의 다양한 근기능문제·진단과 치료’ 등이 이어진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근기능치료는 기성품으로 만들어진 장치를 사용하는 한정된 치료가 아니다. 소아·청소기에 있어서는 올바른 연하, 호흡 및 이와 관련한 부정교합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이번 강연회에서는 근기능치료가 가장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일본의 연자 3명을 초청해 관련 치료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해법을 청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연회 등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아치과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70-4145-887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박정하 전공의가 지난달 22~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한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한국인 유전치 치아모델을 기준으로 한 시판 기성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형태계측학적 비교연구’다. 임상의들이 기성 지르코니아 크라운 수복을 정확히 시행하기 위한 임상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 박정하 전공의는 지난해 대한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도 ‘3-D 프린팅을 이용한 자가치아 이식’이란 주제로 우수 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조선치대는 지난해 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화경 전공의가 우수발표상을 수상하는 등, 조선치대 소아치과학교실의 임상 및 연구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제58회 대한소아치과학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공의 구연발표와 포스터발표를 포함한 이번 학술대회는 68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구연발표와 포스터발표를 비롯해 △주제강연 △심포지엄 △해외연자 특강 △임상연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장기택 회장은 “학술대회의 주제와 내용을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다. 학술대회 발표 주제들은 소아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어린이 심리, 북유럽의 소아치과 임상과 연구동향, 재생치료 관점에서 본 치아줄기세포의 최신 지식과 주제에 대해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소아치과학회는 진정법 하 응급상황 관리를 위한 시뮬레이션 워크숍을 마련, 진정치료 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도유지실습, Pediatric CPR 실습, 시뮬레이션 실습 등 실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소아청소년 교정치료 심포지엄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토의할 수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밖에 보험청구 및 소아치과에서 꼭 알아야 할 X-ray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과 동교실 동문회 ‘세동회’가 지난달 25일 경기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동회는 매년 봄 연세치대 소아치과학교실 교수 및 명예교수 등을 초청,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교실원 및 동문, 교수 등 모든 구성원이 화기애애한 가운데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워크숍에서는 세동회 이주석 회장이 ‘소아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건강보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소아치과 진료에 있어 매우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만찬을 겸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진행돼 세동회 선후배 간 돈독한 정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동회 관계자는 “세동회는 매년 사제 간, 선후배 간 교류를 통해 학문 발전을 꾀함과 동시에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워크숍을 통해 세동회 구성원 모두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조선대학교치과대학에서 ‘제11회 신입전공의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14개 수련기관 신입전공의 34명이 참석했다. 소아치과학회 신입전공의 연수회는 소아치과학회의 새로운 일원이 될 전공의를 환영하기 위한 자리로, 소아치과의사로 살아가기 위한 선배들의 조언과 후배들의 고충을 듣는 뜻 깊은 행사다. 특히 소아치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특강을 마련, 전공의들의 학문적·임상적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이난영 수련고시이사의 ‘신입전공의를 위한 안내 및 수련규정’을 시작으로, △김성오 총무이사의 ‘소아치과학회 소개’ △김종수 편집이사의 ‘논문작성 및 투고’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 ‘소아치과의사로 살아가기’ △이상호 인정의위원장의 ‘소아치과의사의 소명과 직업윤리’ 등이 진행됐다. 장기택 회장은 “1959년 설립된 소아치과학회는 현재 회원수가 1,000명이 넘는 메이저 학회로 성장했다”며 “소아치과를 자신의 전공으로 선택한 전공의들이 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수련과정에 성실히 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
CDC어린이치과(대표원장 이재천‧이하 CDC)가 오는 2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CDC는 자체적으로 축적한 다양한 임상노하우를 매년 오픈세미나 형식으로 공유하고 있는데, 올해로 벌써 12회를 맞이했다. ‘Let’s talk about Pulp’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오픈세미나에서는 치수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먼저 이재천 원장이 ‘CDC, 치수치료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이어 정일영 교수(연세치대)가 ‘근관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 재생 근관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계속해서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MTA의 bioactivity와 Vital plup therapy’를, 송제선 교수(연세치대)가 ‘유치 치수치료에 사용되는 최신재료와 근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재천 원장은 “치수치료에 대한 탁월한 임상경험과 지식을 가진 연자들을 초빙하게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상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사항에 대한 연자와 청중 간의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6만원이다. ◇문의 : 070-82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전공의들이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화경 전공의는 지난달 21~22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정 전공의의 연제는 ‘Compari son of shear bond strength of different restorative materials to pulp capping materials’로 치수가 노출된 영구치의 치수치료에 대한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평가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4월 대한소아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박정하 전공의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권세옥 전공의가 SCI급 세계소아치과 저명학술지인 ‘Peditric Dentistry’에 논문게재가 확정, 소아치과학계에서 조선치대 소아치과학교실의 임상 및 연구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이하 소아치과학회)가 다음달 21일과 22일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대한소아치과학회 2016 추계학술대회 및 제50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1일 세미나는 오후 1시 구연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조의식 교수(전북치대)의 ‘Understanding the Molecular Re gulation of Late Tooth Development’와 김재곤 교수(전북치대)의 ‘소아치과 전공의를 위한 올바른 논문쓰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진다. 다음날인 22일에는 인정의 필수교육이 펼쳐진다.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4개의 강연이 계속된다. 연자와 강연주제는 △남순현 교수(경북치대)의 ‘소아치과 영역에서의 외과적 수술 및 처치’ △최성철 교수(경희치대)의 ‘치아와 지지조직의 외상성 손상’ △김성오 교수(연세치대)의 ‘청소년의 치과치료’ △김영재 교수(서울치대)의 ‘소아치과 근거중심적 접근의 최근 상황’ 등이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예년과 같이 학술대회와 인정의 필수교육을 구분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더불어 관심 분야의 강연을 취사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했다”며 “소아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최국인 일본을 비롯해 한국, 중국, 필리핀 등 11개국에서 6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소아치과학회에서는 총 72명이 참가, 두 개의 강연과 29개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두 명의 연자가 나섰다. 장기택 회장이 KAPD invited lecture에서 ‘Management of Impacted Maxillary Canines’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임상 심포지엄에서는 박기태 교수(삼성서울병원)가 ‘Profile Evaluation-A Key Factor in Early Orthodontic Treatment Planning’을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총 254명이 참여한 포스터 발표에서는 이한이 전공의(전북치대)가 ‘Management of Odonto dysplasia’를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인 ‘SHOFU Excellen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 소아치과학술대회는 소아치과학의 세계적 트렌드를 확인함과 동시에 아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제57회 대한소아치과학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공의 학술대회를 포함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장등록 포함 6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소아치과학회 인정의 필수교육 △진정법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심미수복에 대한 특별강연 △임상연제 △해외연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그 주제 또한 치아의 발육장애와 맹출유도 등의 고전적 주제에서부터 새로운 재료와 기술을 적용한 수복치료, 치수치료, 치아우식증의 진단 및 예방 등 최신 경향까지 다루면서 날로 영역이 확대되는 소아치과학을 조명할 수 있었다. 특히 Donald Leslie Chi 교수(미국 워싱턴대학)의 ‘Strategies to address fluoride hesitancy in the community and dental practice’는 불소적용에 대한 소아치과의사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진정법 심포지엄을 마련, 그동안 소아치과학회 학술위원회 산하 진정법연구위원회가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인기리에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이하 소아치과학회)가 다음달 23일과 2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층에서 ‘2016 종합학술대회 및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소아치과학회 인정의 필수교육 △진정법에 관한 심포지엄 △심미수복에 관한 특별강연 △임상연제 △해외연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은 첫 날인 다음달 23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소아치과학회의 인정의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소아치과학회는 인정의제도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학술대회마다 별도의 인정의 교육을 마련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소아치과 진정법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에는 신터전 교수(서울치대), 양연미 교수(전북치대), 이기섭 원장(아동치과)이 연자로 참여한다. 둘 째 날인 24일은 ‘지르코니아관을 이용한 소아치과 심미수복’을 대주제로 한 두 개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먼저 김성기 원장(CDC해운대어린이치과)이 ‘유치용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최신 경향’을, 그리고 Korge Francisco Casian Adem 박사가 ‘Un
CDC어린이치과(대표 원장 이재천·이하 CDC)가 지난달 2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소아치과, 수복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 이재천 원장은 ‘소아청소년의 연령별 위험도에 따른 최소 침습적 수복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원장은 객관적 지표에 근거한 우식 위험도로 환자군을 나누고, 이에 상응하는 진료 프로토콜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기 원장(해운대 CDC)은 ‘소아치과에서의 치과용 미세현미경의 활용’을 통해 미세광학현미경을 이용한 정밀 치수치료 과정을 설명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현홍근 교수(서울치대)는 ‘교과서에는 안나오는 새로운 소아 심미 수복재료 이야기’에서 임상 소아치과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심미 수복치료 술식과 그 재료에 대한 평가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참가자의 질문을 유도하는 한편, 세미나 후반부에 마련된 패널 토의 시간은 연자와 참석자가 모두 참여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이재천 원장은 “소아치과 분야에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소아 수복치료의 최신 지견과 미래를 조망
CDC어린이치과병원(원장 이재천)이 오는 2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소아치과, 수복을 말한다’로 진행된다. 세미나의 포문은 이재천 원장이 연다. 이 원장은 ‘소아청소년의 연령별 위험도에 따른 최소 침습적 수복 전략’을 주제로 환자의 연령에 따른 수복전략을 공개한다. 이어 김성기 원장(해운대CDC어린이치과)의 ‘소아치과에서의 치과용 미세현미경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원장은 여러 보철물 중 지르코니아를 중심으로 미세현미경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은 현홍근 교수(서울치대)가 맡는다. 현 교수는 ‘교과서에는 안나오는 새로운 소아 심미 수복재료 이야기’라는 주제를 통해 임상과정에서 겪은 최적의 수복재료 선택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3명의 연자가 진행하는 토론과 청중이 참여하는 QA가 이어진다. ◇문의 : 070-8275-4738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이하 소아치과학회)가 다음달 23일과 24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에서 ‘2015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49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23일에는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연발표가 예정돼 있다. 구연발표 후에는 조용범 교수(단국치대)의 ‘Contemporary rationale of the endodontic treatment’와 최원재 교수(단국대 시각디자인과)의 ‘의료서비스와 디자인’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진다.다음날인 24일에는 인정의 필수교육이 펼쳐진다.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5개의 강연이 계속된다. 연자와 강연주제는 △근기능요법에 의한 교정치료(경북치대 김현정 교수) △치아재식과 자가이식(연세치대 최형준 교수) △운동치과학(서울치대 장기택 교수) △유치 및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전남치대 최남기 교수) △치수의 조직 및 병리학(강릉원주치대 이주현 교수) 등이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예년과 같이 학술대회와 인정의 필수교육을 구분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더불어 관심 분야의 강연을 취사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치수, 교정, 성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했다”며 “소아치과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이하 소아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 학술대회가 오는 25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디오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소아치과학회 지역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최신 임상술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이번 학술대회에는 신터전 교수(서울치대)와 김영재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먼저 신터전 교수는 ‘응급상황 관리를 위한 소아전문 시장생명 구조술’을 통해 안정법과 소아치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한다. 이어 김영재 교수는 ‘근거에 기반한 소아치과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국내외 저널에 소개된 최신 소아치아 치료기법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한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아치과학회 회원의 임상 노하우 향상을 위한 학술대회를 올해에도 어김없이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부산에 모여, 회원들과 친목도 다지는 계기로 활용했으면 한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참가비는 회원 2만원, 비회원 4만원이다. ◇문의 : 051-294-8828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