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달 22일 수원과학대학교 박지영홀에서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지난 동계학술대회연수회에 이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Ⅱ-전신질환을 알아야 구강건강을 지킨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의 오전 일정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논문의 제2저자, 좋은 리뷰어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박 교수는, 치위생과학회 학술대회 최초로 구글 행아웃 프로그램을 이용한 원격화상강의를 실시했다. 이어 최종훈 교수(연세치대)는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대표적인 전신질환의 구강내과적 관리’로 강연을 이어갔다. 최 교수는 다양한 전신질환의 소개와, 치과진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특히 구강점막에 병소가 있는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강연에 이어 치위생과학회 4개의 분과회의 활동과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회원들의 학술성과를 공유하는 일반회원의 논문발표가 진행되는 등 다양하게 학술행사가 구성돼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연령에 따른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의 관리: 소아에서 노인까지’를 주제로 선정했다. 최근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환자의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에 대한 올바른 치료와 대처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학회 측에서는 성인뿐 아니라 소아 및 청소년에서 나타나는 턱관절의 사춘기성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관절염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최신지견을 제시, 지식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옥수민 교수(부산치대)의 ‘성장기 청소년의 턱관절장애 증상과 치료’를 시작으로 △이은영 교수(서울의대 류마티스내과)의 ‘류마티스 관절염과 척추관절증’ △이은주 교수(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의 ‘노인에서 비암성 통증의 약물 치료’ △어규식 교수(경희치대)의 ‘노인과 턱관절장애: 노인 환자의 통증에 의한 대처’ 등이 진행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며, 측두하악장애학회 또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원은 5만원, 비회원은 7만원, 전공의는 무료다. ◇문의 :
신흥이 다음달 17일과 18일, 그리고 24일과 25일 총 4회에 걸쳐 생각하는 근관치료, 고민의 과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연자로 나서고 유일상 교수(아주대병원)와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근관치료의 실질적인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17일에는 ‘왜 근관치료가 어려운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Hand file-아는만큼 보이는 근관치료 △상악 제1대구치 △증례를 통한 근관치료 난이도 예측하기 등을 다양한 동영상을 통해 다룰 예정이다. 또한 발치된 치아를 이용한 핸즈온 실습으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근관치료의 핵심 기초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루는 2회 차에서는 놓치기 쉬운 근관치료의 진단과정 및 감별진단을 비롯해 △근관치료 기초 보강-멸균, 국소마취, 러버댐 & 엔도 X-ray △access opening의 새로운 개념 및 wall constructions 방법 등이 진행된다. 3회차 세미나에서는 ‘나만의 근관치료 프로토콜 만드는 법’을 통해 NiTI 파일을 이용한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소개하고, canal irrigatio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58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권경환)를 개최했다. 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해 ‘New Horizons; Innovation and Collaboration’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603명이 참석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대만, 예멘, 몽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치과의사들의 참여도 많았다. 권경환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앞으로 미래에 펼쳐질 치과계의 태동에 대해 고찰하고 준비하자는 의미에 초점을 맞췄다”며 “새롭게 다가오는 치과계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타 전공분야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움직임으로 향후 펼쳐질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톨리눔톡신, 필러, 레이저 등 안면 미용수술에 대한 다양한 지견이 펼쳐져 흥미를 더했다. 특히 미국의 안면미용 수술 및 total face cosmetic surgery의 대가인 Joe Niamtu 교수가 ‘Orthognathic Innovation & collaboration-Computeried 3D p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수관·이하 KAO)가 다음달 1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준석)를 개최한다. ‘One point lesson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즉시식립 및 즉시로딩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연자 특별강연이 메인강연으로 준비돼 있는데, 미국임플란트학회(Academy of Osseointegration, AO) 회장인 Michael Norton 교수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Norton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Immediate single tooth implants-The role of primary stability and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장장 3시간에 걸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Norton 교수 강연 외에도 즉시 임플란트 관련 국내 권위자들도 이번 학술대회에 대거 참여한다. 먼저 김태형 원장(김&이치과)이 ‘The considerations and clinical cases in the minimal flap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오는 27일 자사 서울 세미나실에서 ‘이대희 원장과 함께하는 rhBMP를 이용한 Com plication Case 극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자로 나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은 △BMP의 기전과 이해, 적용 방법 △BMP의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및 다양한 technique이라는 세부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특히 이 원장은 자신의 오랜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BMP 임상 적용에 있어서 까다로운 증례만을 추려 소개하고, 그 극복과정을 다양한 증례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선착순 60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의사를 밝힌 치과의사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BMP를 활용한 케이스 중 합병증 발생 등의 까다로운 케이스를 선별해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대희 원장의 임상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웰메디의 대표 제품인 ‘코웰BMP’는 최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결과 ‘기존 기술’로 평가받았다. 이는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목록에 등재된 ‘조직유도재생술’에 포함되는
오스템임플란트와 휴비트가 오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순회 교정포럼을 시작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임상교정의 세계 중심 대한민국-미니 스크루를 논한다’로 권병인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임상가가 출격한다.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치과의사들이 한국 저자의 교과서를 볼 정도로 미니 스크루를 활용한 우리나라의 교정은 세계 최고수준이다. 한국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시켜 롱텀 데이터를 축적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미니 스크루와 마이크로 플레이트를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활용해 온 연자들의 노하우를 엿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정포럼은 물론 관련 업체가 주축이 돼 진행되긴 하지만, 제품의 홍보 보다는 임상교정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임상교정이 종일 강연 형태로 전국 순회 강연을 펼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특히 주요 5개 도시에서 다양한 연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 연자들이 임상에서 적용하고 있는 개념을 비교해 볼 수 있고, 더불어 일반적인 미니 스크루 사용법 보다 업그레이드 된 술식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영역의 공고화’ 이번 IDS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치과계는 이제 완전히 디지털로 접어들었고, 디지털을 이용한 진료 영역 범위는 계속 확장돼 가고 있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오는 21일 세빛섬에서 개최되는 덴츠플라이시로나 컨퍼런스에 ‘See more do more IDS 2017: What's next-The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원장은 IDS 2017에서 직접 경험한 신제품과 최신기술을 통해 치과계의 방향성을 분석하고, 한국 시장에 적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증명한다. IDS에 매번 참여한다는 이 원장은 치과계도 완전히 디지털로 접어들었음을 확신했다. 이 원장은 “지난 IDS 당시에도 느꼈지만, 이번에는 디지털에 대한 방향 정립과 영역이 확고해졌다. 참여한 전시업체의 85% 이상이 디지털화된 상품을 선보였고, 임플란트 업체도 디지털을 여러 분야에서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디지털화에 접어들었다고 느꼈다”고 참가 후기를 전했다. 한국 또한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디지털을 이용한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이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디지털의 현주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오는 2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년 춘계학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워크숍은 ‘Contemporary Treatment Of Dentofa cial Deformity’를 메인테마로 크게 2개 세션, 총 6개 강연 및 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영욱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휘동 교수(연세치대)의 ‘TOVRO(IVRO): A to Z’를 시작으로, 양훈주 교수(서울치대)가 ‘Postoperative Stability after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를,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가 ‘Reduction Malarplasty’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이재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먼저 국민석 교수(전남치대)가 ‘Mandibular angle resection’을, 이덕원 교수(경희치대)가 ‘Ad vancing and Lengthening Gen ioplasty for Receding and Short Chin’을, 황현식 원장(SF치과)이 ‘Management of unstable occlusion after sur
‘오스템 월드 미팅 2017 심천’이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중국 심천에서 개최됐다. 이번 오스템 월드 미팅은 지난 2008년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총 19개국 1,100여명이 참석한 오스템의 대표 학술행사다. 이번 오스템 월드 미팅도 임플란트 임상을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알찬 강연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 날인 6일은 이대희-김세웅 원장의 핸즈온이 주목 받았다. 이튿날에는 조용석, 이대희, 김기성, 김세웅, Mark Kwon 원장이 진행한 5개의 핸즈온을 비롯해 AIC 월드 디렉터 워크숍, 오스템 월드 나이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마지막 9일에는 김용진, 조용석, 이수영 원장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펼쳐진 핸즈온 강의는 9개국 300여명이 참석,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스템만의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정적인 제품들과 실습 교보재를 활용한 핸즈온은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19개국 650여명이 참석한 오스템 월드 나이트는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중국 전통 공연인 사자춤과 수묵화 춤, 변검, 소림무술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제는 오스템 월드 미팅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지난달 15일과 16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오스템 ATC에서 ‘국내 첫 BPS 멤버 인증 코스’를 개최했다. 의치 급여화에 따른 의치 제작 증가와 검증된 의치 제작 시스템에 대한 갈증, 그리고 차별화된 국제 수준의 고품질 의치 제작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이번 코스는 국내 BPS 인스트럭터인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 주도로 진행됐다. 이 원장은 코스 참가자들의 완벽한 이해와 구현을 위해 △예비 인상 채득부터 모델 마운팅 △Gnathometer M 장착 △치아 배열 △왁스 의치 시적 등의 모든 과정을 소개했다. 코스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6명의 1기 멤버들에게는 환자와 고객들이 BPS 멤버임을 쉽게 알게 해주는 다양한 마케팅 도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멤버들은 성공적인 BPS 의치 제작을 위해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BPS 생체 기능적 보철 시스템은 유럽의 대학과 임상의들에 의해 고안된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보철물 제작 방법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10년 이상의 폭넓은 임상데이터와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BPS 시스템은 경험에 크게 좌우되지 않도록 각 단계가 매뉴얼화 돼 있어, 의치 제작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의 일본 현지 법인 지사가 지난달 15일 오사카치과대학교에서 일본은 물론, 아시아권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For Dental Implant Advanced Surgery at your hands’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오사카치대의 Takayo shi Kawezeo 교수와 Dr. Yashushi Nakajima 교수가 연자로 나서, 상악동 거상술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일본 및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각지에서 참가한 아시아 치과의사들은 네오의 상악동 거상술 기술이 돋보이는 SCA, SLA-Kit를 이용한 실전 시술법을 핸즈온 실습으로 익힐 수 있어 큰 만족감을 표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는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 국가들을 대상으로 국제적인 세미나를 활발하게 개최해 오고 있다”며 “이 같은 국제 임상 교류를 통해 네오 임플란트가 아시아는 물론 세계 임플란트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재료학회(회장 이민호·이하 재료학회)가 주최하고 지씨코리아가 후원하는 ‘임상 학술강연회’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열린다. 다음달 21일에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및 영남권 치과의사를 위한 강연회가 진행되며, 다음날인 22일에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학술강연회가 열린다. 이번 학술강연회에는 문상진 원장(용인주니어치과)과 신주섭 원장(전주미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문상진 원장은 ‘우리병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소아치과의 여러 진료 및 임상 tip’을 공유할 예정이다. 소아 환자를 위한 다양한 임상에서의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재료와 그 예후 등이 케이스로 제시될 전망이다. 또한 신주섭 원장은 ‘Direct resin filling의 적응증과 임상적 의의’를 통해 직접 수복 시 진정한 MI(Minimum inter vention)를 위한 접근 방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다음달 19일까지 사전등록을 마감할 예정으로, 사전등록 시 2만원, 현장등록 3만원의 등록비가 차등 적용된다. ◇문의 : 010-2171-1966 신종학 기자/sjh@sda.or.kr
안면성형아카데미가다음달 14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성남 중앙리더스치과 안면성형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제2기 얼굴 미용치료 연수회’를 개최한다. 안면성형아카데미는 지난 2월 1기 연수회에 이어 이성헌 원장을 비롯해 김용수 원장과 류석철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강연은 △보톡스&PDO 심화과정 △필러 심화과정 및 눈밑 지방제거 라이브 △피부의 생리와 조직학 및 피부레이저의 원리와 적용 등으로 꾸려진다. 안면성형아카데미 관계자는 “매회 연수회마다 다양한 얼굴피부 및 미용치료술식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02-931-844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제58회 대한소아치과학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공의 구연발표와 포스터발표를 포함한 이번 학술대회는 68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구연발표와 포스터발표를 비롯해 △주제강연 △심포지엄 △해외연자 특강 △임상연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장기택 회장은 “학술대회의 주제와 내용을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다. 학술대회 발표 주제들은 소아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어린이 심리, 북유럽의 소아치과 임상과 연구동향, 재생치료 관점에서 본 치아줄기세포의 최신 지식과 주제에 대해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소아치과학회는 진정법 하 응급상황 관리를 위한 시뮬레이션 워크숍을 마련, 진정치료 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도유지실습, Pediatric CPR 실습, 시뮬레이션 실습 등 실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소아청소년 교정치료 심포지엄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토의할 수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밖에 보험청구 및 소아치과에서 꼭 알아야 할 X-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