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1~22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개최됐다. 11개 치과대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각 대학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것은 물론, 치주과 전공의들의 학술 및 친교의 장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선치대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Appreciating Periodontal Science and Art’. 치의학과 예술의 접목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춘계학술대회장을 맡은 조선치대 김병옥 교수는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예술과 치주과학을 아우르는 강연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학술대회 첫날에는 ‘명화 감상법:美와 醫(김승환 교수·조선대 미대) 특강을 준비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전공의 증례발표, 학술특강으로 새로운 학문적 시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일간 진행된 각 대학 전공의들의 임상증례 발표는 새로운 시각과 젊은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현장에서는 전공의, 교수, 회원들이 다함께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강연 내용에 대한 첨삭은 물론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 치주과학회 측도 “해마다
임플란트 입문자부터 임상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임플란트 교육과정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다음달부터 18기 정규과정에 돌입한다. 이번 GAO 18기 정규과정은 ELIT (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와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코스 등 2개 정규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AO는 보철, 치주, 구강악안면외과 등 임플란트 관련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렉터가 포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김남윤·김종화·김종엽·김중민 원장 등 5명의 디렉터가 임플란트 식립부터 기능과 심미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보철 완성까지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메인 디렉터 외에도 조인호·함병도·여환호·이백수·최성호·김선종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의 연자들이 교육과정 중 특강으로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다음달 20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ELIT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임상의 입장에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게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구
대한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4일부터 8일, 인도 델리에서 개최된 제19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sian Pacific Endodontic Confed eration·이하 APEC)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박동성 회장을 비롯해 경북치대 김성교 교수, 조선치대 황호길 교수, 아산병원 김미리 교수, 부산치대 김현철 교수, 원광치대 서민석 교수와 전공의들이 동행했다. 김현철 교수는 Keynote speaker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고, 서민석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자로서 청중들을 만났다. 두 교수의 강연에는 청중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APEC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김현철 교수가 APEC Secretary로, 김의성 교수(연세치대)가 Councillor로 임명되는 등 국제무대에서의 근관치료학회 역량을 과시했다. 특히 근관치료학회 대표단은 내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주관의 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 홍보를 위해 발로 뛰었다.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시아 각국의 학회 참가자들을 찾아갔으며, 서울대회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
신흥이 다음달 2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창석 원장을 연자로 ‘Damon System Early Ortho dontic Treatment Course’를 진행한다. 박창석 원장은 먼저 ‘Differential diagnosis/Mcnamara analysis and soft tissue based on diagnosis treatment planning’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본격적으로 조기 교정 치료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전달한다. 특히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데이몬 시스템을 이용한 2급 부정교합 환자에 대한 조기교정 치료 케이스를 제시하고, 그 해결책을 선보인다. 또한 3급 부정교합 치료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Damon Master Course가 진행되며, 대구에서는 다음달 13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총 24회로 마스터 코스가 마련된다. ◇문의 : 080-840-2876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오는 29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특강, 포럼, 국제 심포지엄으로 나눠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장애인 치과의료서비스의 혁신방안을 고찰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학술대회는 정태성 교수(부산치대)가 ‘스웨덴 장애인 복지시스템의 고찰 및 제언’으로 특강의 포문을 연다. 이어 진보형 교수(서울치대), 김소연 교수(서울대 소비자학과), 백혜란 선임연구원(서울대치학연구소), 김영재 교수(서울치대)가 ‘장애인 치과의료서비스의 혁신’으로 포럼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현정근 교수(단국의대), 양연미 교수(전북치대)가 Tadashi Oga sawara 교수(마츠모토치대)와 함께 한국과 일본의 지체장애인에 대해 다루며 치과치료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문의 : 02-757-2837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덴탈위즈덤이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Ⅱ’를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 2015년 출간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에 이른 후속편으로, 1편에서 다뤘던 임상에서의 접근법이 실제 임상 상황에서는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와 같은 구체적인 증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1편에서는 근관치료의 36가지 질문에 대한 각각 다른 관점에서의 다각적 접근 방법을 다뤘다면, 2편은 1편에 담긴 8인 저자들의 이론이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실현되었는지, 그 치료법과 예후를 담고 있어 독자가 보다 더 흥미롭게 도서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보존과),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 김현철 교수(부산치대 보존과),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 등 총 8인의 APEX 멤버들이 저자로 참가, 평소 저자들이 연구와 강연 등을 통해 쌓아온 임상 토론 내용을 담았다. 공동저자인 APEX 멤버들은 “1편과 2편을 준비하면서 APEX 8인의 특색이 각각 담긴 다양한 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며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2017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이하 DDA)’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4월 현재 전국에 걸쳐 38회의 DDA를 실시하며 170여명의 치과의사와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있는 디오는 본격적으로 DDA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양질의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다음달 13일 서울과 부산 동시 개최를 시작으로, 다음달 27일에는 서울 인천 수원 강원 대전 광주 전주 대구 경남 등 9개 도시 동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연중 지속적으로 DDA의 전국 개최를 통해 유저들을 찾아간다. DDA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며, 실습형 핸즈온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DDA를 총괄하는 디오 김정환 이사는 “이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인 디오는 DDA를 통해 풀 디지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기초 이론부터 실전 테크닉에 이르는 전 부문을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DA 세부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17에서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떨치고 돌아왔다. 이번 IDS 2017에 진단 및 제작에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3Shape에서 준비한 다양한 강연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그 중 3Shape의 월드보드멤버 중 아시아의 유일한 멤버로 신준혁 원장이 참가,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신 원장은 IDS 기간 중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Final Lecture를 도맡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준혁 원장은 ‘From idea to realization’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생각을 현실로 재현한다는 의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진단이다. 진료의 시작은 실현 가능성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 그리고 환자에게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정확한 진단과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실제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치대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회장 차경석·이하 교정과동문회)가 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동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동문학술대회는 2년을 주기로 개최되는데, 올해로 벌써 14회를 맞이했다. 서울치대 교정과 동문과 외부 인사 등 약 80명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박준범 동문의 ‘악정형장치를 이용하여 치료한 반대교합 환자의 하악골 성장’을 시작으로 △김윤지 동문의 ‘Age-appropriate orthodontic treat ment for adults’ △김종완 동문의 ‘Ⅱ급 부정교합에서 악기능 장치 및 헤드기어가 교합평면과 골격에 미치는 효과’ △최은아 동문의 ‘TMD를 동반한 환자의 교정치료-개념과 증례’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차경석 회장은 “지난 1990년 시작된 서울치대 교정과 동문학술대회는 올해까지 27년간 서울치대 교정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학술대회로 성장했다”며 “동문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없었다면, 지금의 학술대회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동문학술대회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치대 치과교정과 임원희 교수는 “서울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은 지난 50년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제3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All Kinds of Treatment Methods for Class Ⅲ Malocclus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강연회에는 200여명이 참석, 이전 학술강연회의 흥행을 이어갔다. 학술강연회는 신진연구자 발굴을 위한 세션과 임상가를 위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신진연구자 세션에서는 갓 수련을 마친 장은혜·정다미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상악전방견인 치료 후 관찰되는 저작양상의 분석 △3차원 레이저 스캐너를 이용한 상악 전방견인 후 안면조직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임상가 세션에서는 성장기교정의 베테랑이 나서 다양한 임상적 테크닉을 전수했다.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의 ‘Case Selection and Treatment Modality of Skeletal Class Ⅲ Growing Patients’를 시작으로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 ‘Invisalign Treatment for Growing Class Ⅲ Patients’ △최동순 학술이사의 ‘Ⅲ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수직고경의 조절’ △전윤식 교수(이대
오스템임플란트와 휴비트가 다음달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순회 교정포럼을 시작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임상교정의 세계 중심 대한민국-미니 스크루를 논하다’로 권병인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임상가가 출격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14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될 첫 번째 포럼은 총 7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정주령 교수(연세치대)의 ‘미소심미를 고려한 성인교정치료 - Ⅰ급과 Ⅱ급의 차이’를 시작으로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의 ‘Biomechanical limitation of TADs’ △김성훈 교수의 ‘Effective vertical dimension control using orthodontic microplate’로 오전 세션을 마무리한다. 이어 오후 강연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Ultimate biomechanics for root movement △임상에서 적용하기 쉬운 구치부 압하와 개방교합의 치료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의 성공률 높이기 △Total arch distal movement by using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이하 서울특별시회)가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1차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안소연 교수(원광치대)의 ‘국내 치의학 근거중심 임상진료지침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임상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의 제안’ △김민영 교수(삼육보건대)의 ‘놓치지 않는 치과건강보험청구’ △박정이 총괄과장(고운미소치과)의 ‘서비스를 넘어 삶의 컨텐츠로의 CRM’ 등으로 구성됐다. 오보경 회장은 “서울특별시회는 회원들의 연차별 차별화된 교육 준비로 강연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울특별시회와 모든 치과위생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신흥이 다음달 30일과 6월 27일 2회에 걸쳐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베이직 코스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6일과 6월 20일에는 어드밴스 코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바이오엠티에이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근관치료의 신개념인 바이오필링 근관내이식술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전 임상 노하우 그리고 이식재의 제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먼저 베이직 코스에서는 ‘MTA monoblock을 해야 하는 이유’를 우선 점검하고 △쉽고 빠르게 MTA monoblock 근관내이식술 △근관내이식술 10년 임상통계 △MTA Biofilling △기구관리 및 제거법 등을 다루게 된다. 또한 어드밴스 코스에서는 MTA biofilling 관련 다양한 임상 케이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등록은 인터넷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되고, 덴탈비타민 회원은 등록비가 할인된다. ◇문의 : 080-801-1577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이하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 ‘비판적 사고를 통한 성공하는 보철치료’를 대주제로 2,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교합의 이해를 통한 성공하는 보철치료 △부분적 협진을 통한 성공하는 보철치료 △오랜 임상에서 배우는 성공하는 보철치료 등 세가지 소주제로 학술대회가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성공적인 보철치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학술대회 첫날 오후에 진행된 ‘후배가 묻고 선배가 답하는 치과보철과 전공자의 길’ 특별강연 및 좌담회는 100여명의 예비 치과의사들과 20대부터 60대의 공직, 단독개원, 공동개원, 전공의, 개원초년생 등 다양한 직군에서 활동하는 선배 보철 치과의사 6명(정문규·권긍록 교수, 박인임·백상현·양은비 원장, 김민지 전공의)이 보철과 의사로 태어나서 은퇴할 때까지의 모습, 개원형태에 따른 애로사항, 환자에게 감동을 주는 방법, 치과의사의 사회참여 등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눠 의미를 더했다. 또한 ‘매일 만나는 임상적 고민 해결’에 대한 실전 특강 역시 많은 임상의들이 고민했던 문제들을 동료들과 함께 해결방법을 찾는 소중
“미니스크루나 스켈레탈 앵커리지는 임상적으로 우리나라가 최대 강국이다. 미국에서도 우리나라 저자가 쓴 교과서를 볼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니스크루와 스켈레탈 앵커리지를 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권병인 원장(하얀치과)이 다음달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열리는 휴비트 ‘교정 1Day Forum’ 조직위원장으로 나선다. ‘임상교정 세계중심 대한민국! 미니스크루를 논하다’를 대주제로 총 22명의 연자가 나서는 교정 원데이 포럼은 교정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의견을 취합, 참가자들에게 전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원의로서, 세정회 회장으로서, 교정학회 사업이사에 각종 세미나 연자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권병인 원장. 권 원장은 22명과 함께하는 이번 원데이 포럼을 앞둔 현재 2가지에 초점을 맞춰 정리중이다. 권 원장은 “우선 학문적인 것 보다는 임상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강연 후 바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계획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것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강연의 깊이를 더하려고 한다”고 전했다.이어 “한 포럼당 7명의 연자가 나선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