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신흥과 예낭아이앤씨에서 후원한 ‘제10회 2017 Damon Symposium’이 지난 2일 서울 COEX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10회를 맞은 이번 Damon Symposium에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박기호 교수(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그리고 해외연자로 대만의 Dr. Chris Chang이 강연에 나섰다. 먼저 장원건 원장은 ‘데이몬 시스템과의 15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통해 데이몬이 국내에 소개된 초기부터 임상에 적용해온 장기 유저로서, 그동안의 자신의 경험과 증례에 비춰 교정치료 노하우를 공개했다. 장 원장은 데이몬 브라켓의 장점과 비발치 교정 치료에 대한 단점 보완방법, 자가결찰 브라켓 시스템을 이용한 발치치료와 비발치 치료의 차이점 등에 대한 지견을 밝혔다. 이어 박기호 교수가 ‘Self Ligating Bracket 2017: Morphological comparisons and clinical considerations’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박 교수는 슬롯 개폐 형태에 따른 자가결찰 브라켓의 특징을 정리하고, 현재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자가결찰 브라
감염관리 전문업체 거인디에스(대표 전현재)가 오는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 거인디에스 감염·멸균·예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에서 의료기구와 폐기물의 수거, 세척과 소독, 멸균과정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복잡함과 담당 인력의 부족 등으로 과소평가돼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거인디에스가 감염·멸균·예방 학술대회를 열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오전과 오후 풀강연으로 진행된다.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는 송혁 연구소장(CB한국멸균연구소)이 ‘치과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멸균의 이해와 신뢰성 검사’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김진립 원장(서울샤치과)이 ‘구강 세균 유전자 검사를 활용한 예방 프로세스 구축’을, 김채영 연구원(거인디에스감염예방연구소)이 ‘중앙공급실, 수관, 장비, 핸드피스의 감염관리’를, 이고은 연구원(거인디에스감염예방연구소)이 ‘우리치과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강연한다. 전현재 대표는 “의료환경은 미생물이나 유기물에 의해 오염되기 쉽고 오염된 환경은 곧 감염으로 이어진다. 최선의 감염관리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이 모두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신흥이 지난달 19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C-Tube Plate Hands-On Course’ 세미나를 진행했다. 원데이 확장 코스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부산에 이어 광주지역 치과의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코스는 정규림 교수(한림대강동성심병원 교정과)가 코스 디렉터로 세미나를 이끌었고,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과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학교실)가 코스 인스트럭터로 나서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I 형 C-Tube(상?하악 전치부/Retromolar Pad) 식립 및 제거 시 시행착오 극복하기’를 주제로 I 타입의 C-Tube 활용법을 익히고, ‘JIN-E Screw Double-neck Design’을 주제로 특허기술인 Double-neck 디자인을 활용한 JIN-E Screw 제품 사용법 강연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Bio 교정과 C-Tube를 이용해 특이하고 어려운 증례 해결하기’를 주제로 매복치의 악간 견인, 전체치열 원심이동, 개방교합과 TMJ 환자 등의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T형 C-Tube(상하악 구치부) 식립 및 제거 시 시행착오 극복하기’를 주제로 한 T타입 활용법에 대해 익힐 수 있
덴티움이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Practical Intensive Course’를 진행했다. 서울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호흡을 맞췄다. 한승민 원장은 Surgery part를 맡아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픽스처의 조건부터 드릴링 기초와 노하우를 전달, 식립과정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한 원장은 다양한 치아결손 상황에서 어떤 임플란트를 선택해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시함과 동시에 주의사항까지 꼼꼼히 짚고 넘어갔다. Prosthetic Part를 맡은 박휘웅 원장은 보철 순서에 따라 강연을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의 컨셉부터 최적화된 보철을 위해 식립 위치, 수, 인상채득, 부품의 선택 등 보철 전반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Pig jaw와 덴티폼을 이용한 실습에서는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과 김규진 원장(성도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일대일로 참가자들의 실습을 도왔다. 이밖에 덴티움이 진행하는 세미나 관련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가 주최하고 브레인스펙 병원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병원경영 세미나가 오는 29일부터 제이타워에서 진행된다. ‘잘되는 병원, 성공코드 리마인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기부여법, 조직커뮤니케이션, 치과 가치설계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총 5명의 연자가 나서는 세미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주지영 대표가 ‘품격의 대화법’을, 안상훈 대표가 ‘리더십과 동기부여’를, 신광섭 이사가 ‘비전과 가치설계’를, 김용태 교수가 ‘조직관리와 인사관리’를, 이창호 대표가 ‘우리 병원 마케팅 분석하기’를 각각 강연한다. 치과의사, 진료실장, 진료팀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교육 후 실시되는 실전 과제 발표 및 자격시험을 통해 병원경영관리자, 병원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 010-3483-208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모아치과그룹(회장 이진환·이하 모아)이 지난달 28일 양재동 모아치과그룹 교육센터에서 전국 모아 회원 치과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신입직원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44개 모아 회원 치과의 1~2년차 치과위생사, 코디네이터 등 30여명의 신규입사자가 참석했다. 모아 운영위원이면서 교육분과를 담당하고 있는 김계현 원장은 “모아치과그룹의 신입직원 입문교육은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모아 직원들을 위해 치과에서의 기초적 임상과 신입직원으로서의 자세 및 직장예절 등 기본 소양교육과 사회생활에서 알아두어야 할 정보, 모아를 소개하는 정규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원만한 직장생활의 기초를 쌓게 하고 모아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하나 됨을 강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든 프로그램이 모아치과 내부 강사진으로 이뤄졌다. 모아 관계자는 “모아는 2년 전부터 회원 치과 소속 직원들에게 강사교육을 진행,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직원들의 새로운 진로를 열어주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은 이승현 실장(시카고모아치과)의 ‘신입 모아인의 자세’를 시작으로, 김지연 실장(희망모아치과)의 ‘새내기의 희망’, 김숙현 매니저(뉴욕모아치과
정기춘 원장이 나서는 팀세미나 강연이 오는 16일 강남역 토즈,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환자 응대 및 상담 프로토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 응대와 상담을 잘하기 위한 표준 매뉴얼을 구축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의 응대 과정이나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트러블과 컴플레인 대처법, 잘못된 응대와 상담 상황사례와 개선된 응대 상담 사례, 쉽게 적용 가능한 응대와 상담의 프로토콜 만들기를 주제로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강연이 진행된다. △초진 환자 응대 프로토콜 △접수 및 데스크 응대 프로토콜 △진료실 및 치료과정 응대 프로토콜 △치료비 상담과 수납 과정 응대 프로토콜 등이다. 정기춘 원장은 “치과 현장에서는 진료과정도 힘들지만 응대 및 상담과정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한 골칫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수시로 일어나는 환자의 컴플레인 대응에는 여전히 헤매는 것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응대 및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명쾌한 해결책과 프로토콜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070-8961-9301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치대)이 2017학년도 평생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디오 사옥에서 열리는 평생교육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8일까치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부분의 강연에는 부산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주제 역시 임플란트, 보존, 부정교합, 예방, 치면세정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세부 강연주제는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한 상악동염의 처치(황대석 교수) △발치 후 즉시 식립과 발치와 보존술의 개념과 임상지침(이근용 원장) △벌어져서 보기 싫은 앞니, 그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최점일 교수) △최신 시멘트의 특성과 올바른 사용법(박정길 교수) △전문가 치면세정술(김진범 교수) △근거에 기반한 예방치과 진료 가이드라인(정승화 교수) △수술교정치료의 적절한 이해와 쉬운 적용(김성식 교수) △근관치료 포기는 언제? 발치 후의 마지막 선택(김현철 교수) 등이다. 이외에도 △트윈블럭을 이용한 성공적인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김성식 교수) △근관치료의 마지막 단계, 근관 충전의 포인트 점검(김현철 교수) △소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치료 전략(허중보 교수) △치과환자 진료를 위한 정
최소 식립으로 비용은 낮추고 치아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Overdenture가 최근 고령층에서 선호 받고 있다. 덴티움은 이 같은 추세와 니즈를 반영해 전국적으로 Overdenture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덴티움은 오는 5월 13일 일산 KINTEX 1전시장 206호에서 ‘서울 Overdenture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정열 교수(고대구로병원)와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Implant Overdenture의 치료 계획과 Clinical procedure △다양한 Attachment의 활용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Overdenture의 기본부터 임상에서의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유용한 팁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덴티움의 Mini ball, Magnetic, Positioner 등 다양한 오버덴처 시스템을 이용한 핸즈온 실습 및 1:1 지도를 통한 알찬 구성의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Over denture Hands-on 세미나가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 Overdenture에 관심을 보이는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달 25~26일 학술대회를 개최,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턱교정수술에 대한 임상 및 학술연구 활성화와 대국민홍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양악수술학회는 지난달 25일 해외연자 초청 강연회를 진행, 세계적으로 턱교정 수술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웨스턴 케이프 대학 구강악안면외과 Johan P. Reyneke 교수를 초청했다. Reyneke 교수는 ‘Essenti als of Orthognathic Surgery’의 저자로, 깊이 있으면서도 유머있는 강연으로 턱교정 수술의 최신 지견을 전달, 6시간에 걸친 긴 시간에도 열강을 펼쳐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26일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오전에 신진 연구자들의 구연 발표에 이어, Reyneke 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비수술적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골격변화 효과’를 주제로 국내 연자들의 강연이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 연자가 나서 골격변화 효과를 얻는 데 있어 자신의 전공 분야를 살린 치료법을 장단점과 함께 소개하고 비교해보는 자리가 됐다. 한편, 양악수술학회 학술대회 후 열린 정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오는 14일 노보텔 엠버서더호텔(지하 1층 보르도룸)에서 ‘4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술행사로, KSO는 매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 단합과 임상능력 함양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학술집담회에는 권민수 원장(올소치과)과 유상진 원장(포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3D 테크놀로지와 턱얼굴수술 △복합두개골모델을 이용한 턱교정수술에서의 수술 시뮬레이션 및 장치물의 제작을 주제로 강연한다. 권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턱얼굴수술에서 보다 정밀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활용하는 3차원 컴퓨터 기술의 적용방법을 소개하고, 더불어 해당 기술의 유용성과 한계를 짚어볼 예정이다. 유 원장은 virtual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증례의 접근법을 단계별로 살펴보고, 여기에 적용된 ‘오페큐라’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KSO 김응수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권민수, 유상진 원장을 연자로 초청,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3D 턱교정수술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턱교정수술에서 교정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중요한 만큼,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정재헌·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달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2017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편안한 노후를 위한 진료방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668명과 현장등록 40명을 포함, 총 708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학술담당 고홍석 부회장은 “그간 노년치의학회에서 학술대회와 시니어구강관리 전문가 과정 등을 개최하면서 다양한 연자 풀을 보유하게 됐고, 그 중 단연 국내 최고라 할 수 있는 연자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했다”며 “고령자의 치과치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학술대회는 그간 노년치의학회가 3년에 걸쳐 집필한 노년치의학 교과서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인원은 무려 59명. 기존에 노년치의학과 관련된 서적이 두어 차례 있긴 했지만, 교과서용으로 만들어진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년치의학회 관계자는 “챕터 하나를 집필하는데 있어서도 메디컬적 정보가 필요했기 때문에 여러 명이 참여했다”며 “전국적으로 사용되는 교과서로서는 이번 책이 처음”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학술
콜라겐흡수성 창상피복재 ‘테라폼’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의 ‘테라폼-D’(콜라겐흡수성 치주조직재생유도재)를 이용해 빠른 치조골 형성효과를 입증한 전임상 연구결과가 세계임플란트학회(AO)에서 리서치 포스터 발표 부분 최고상을 수상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임플란트학과장인 함대원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AO(Academy of Oss eointegration)에서 치주조직 재생 및 치아 임플란트의 골유착을 가속화하는 데 바이오콜라겐의 효용에 관한 동물실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함대원 교수팀은 이번 AO에서 발표된 총 206개 리서치 포스터 중 연구성과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높이 인정받아 최고상인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게 됐다. 함 교수는 Dr. Dennis Ta rnow 및 스템셀 연구실의 Dr. Chang Lee와 공동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바이오콜라겐 제품인 ‘테라폼-D’는 자연치 발치와에서 일어나는 자연치유 과정에 비해 확연히 빠른 자연골 형성속도를 보였다”며 “이번 연구에서 비교된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짐머(Zimmer)사의 제품(Collagen Plug)과도 동등한 결과를 나타냈다. 대형
신흥이 지난달 1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연수회를 진행했다.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봉합술에 대한 원리와 수술 방법을 제시했으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을 통해 임상에서 실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습에서는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가 패컬티로 함께 교육을 진행해 일대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세미나에서는 술식, 부위별로 다양한 봉합술이 제시됐으며, 임플란트, GBR, 치주성형수술, 발치와보존술 등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 실습이 진행됐다. ‘BACK TO THE SUTURE’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조기에 등록이 마감되고, 앵콜 강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석자들은 “중요한 부분에 대해 정확하고 확실하게 설명해주는 연자의 강연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니라 초심자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이뤄져 봉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와이어 교정 뿐 아니라 투명교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투명교정은 심미적일 뿐 아니라 위생적이기 때문에 모든 연령층에서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교정치료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이 성제호 기공소장(유투스투명교정기공소)과 함께 ‘투명교정 아카데미 집중 코스’ 세미나에 나선다.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자인텍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매년 봄·가을에 진행되는 정기세미나로 올해는 투명교정의 기본적인 매뉴얼과 디지털 프로세스까지 접목,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투명교정의 임상과 기공, 원리와 실제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이전에는 장치를 기공소에 많이 의존했다면, 이젠 치과의사가 투명교정치료에 대한 원리, 임상, 환자 관리 등 치료 전 과정을 전반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차현인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투명교정의 노하우 모든 것을 방출할 생각이다. 차 원장은 “기존에는 수작업 기공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꾸렸다면 이번 강연에는 디지털 기공도 포함시켰다. 물론 디지털이라는 것도 수작업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수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