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3월 18일과 4월 22일, 각각 서울과 천안에서 이백수 교수(경희치대)를 초청,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분석함으로써 진료 및 시술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이백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실패한 증례를 통한 임플란트의 외과적 실패의 원인 분석’을 주제로 강연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백수 교수의 세미나는 지난해 참가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강좌 개설 요청이 쇄도한 세미나 중 하나로, 2017년 새해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임상 세미나로 선정됐다”며 “실패를 통해 임플란트 기본부터 다시 돌이켜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18일에는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오는 4월 22일에는 천안 리더스교육평가원에서 개최되며 등록비용은 5만원이다. 세미나는 덴티스 임플란트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등록 신청 시에는 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덴티스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상세미나 개최에 나선다. 올해 발족 예정인 덴티스의 글로벌 덴탈 임플란트 아카데미 ‘GDIA Ko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이하 이식학회)가 다음달 5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종호)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Innovation & Renovation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현재 임플란트 관련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임상적용은 얼마나 이뤄지고 있는지, 그리고 기존 기술이 어떻게 다시 다듬어지고 있는지 등을 다루게 된다. 이종호 학술대회장은 “오늘날 임플란트는 치의학의 중심화두며 전국민의 가장 큰 관심의 대상으로 치과치료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형상화 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학문에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여러 연자를 통해 최신 지식을 전달하고 배우는 학술교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노인 임플란트 보험화로 인해 한정된 2개의 보험 임플란트로 보철 수복을 원하는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충족시키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임상 노하우가 공유된다. 먼저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치과보철학교실)가 ‘보철물 형태에 따른 적절한 임플란트의 개수는?’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임플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26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구 교육문화회관) 그랜드볼룸에서 ‘Megagen Seoul Symposium 2017’을 개최한다. ‘메가젠이 제시하는 미래 임플란트’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임플란트 시대에 따른 치과계 변화에 대한 대응을 각 세션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오전, 오후 2개 세션으로 나눠지며, 오전 첫째 세션은 3개 파트로 나뉘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1-1에서는 류경호 원장(광주미르치과)이 ‘내가 경험한 실패들: 실패를 알면 진료의 방향이 보인다’를,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메가젠 임플란트 표면의 再考’를 각각 다룬다. 이어 세션 1-2에서는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철학교실)가 ‘치과 보철학교실의 디지털화와 CAD/CAM, 3D Printer의 활용’을,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Digital dentistry 입문 1년을 돌아보다: 치과 임상의 변혁과 미래’를 강연하고, 세션 1-3에서는 양병은 교수(한림대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환자 맞춤형 양악수술-From R2GATE to FaceGide(가상수술에서 실제수술까지 우리는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됐다. 예년과 달리 이틀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1,89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과)와 김선재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Post & core! 당신의 선택은?’을 주제로 post의 선택과 접착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특히 두 연자의 강의는 일요일에도 동일하게 진행돼 요일별 세션을 선택한 참가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 토요일에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과 이상구 원장(서울웰치과)이 강연에 나섰고, 오후에 진행된 진료스탭 세션에는 최문식 실장(부산위드치과기공실), 이수영 교수(서울성모병원 보철과),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등의 강연이 참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학술대회 둘째 날 통합토론에서는 ‘보험시대의 가철성 수복’을 주제로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철과)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철과)가 강연했고, 두 연자 강연 후 성무경 원장이 ‘통합 토론 보험시대: 2 Implants + RPD 수복’을 통해 통합토론 강의를 마무리했다. 특히 통합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학술재단인 Osteology foundation Community Plat form(이하 OFCP)의 임원으로 선발됐다. OFCP는 치과 재생 관련 연구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국제재단으로, 스위스 루체른에 본부를 두고 지난 2003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 재단은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 ‘The Box’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망한 6명의 젊은 연구자들로 구성된 팀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 차재국 교수는 아시아계는 최초로 이 팀에 선발된 것. 차재국 교수는 “The Box의 멤버로 선발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연구자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지난달 23일 OFCP가 주최한 ‘The Osteology Science Committee’에서 아시아 최초로 Big grant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Preservation of vertical dimension from pneumatization by socket grafting in posterior ma
3M이 주최하는 직원관리 세미나가 오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달 3월 25일 부산, 4월 2일 광주, 6월 10일 서울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무엇이 직원을 움직이게 하는가?’를 주제로 놓치기 쉬운 직원관리 노하우를 선보일 3M의 세미나는 오는 25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와 덴탈위키 김연철 CFP가 연자로 나서며, 강연주제는 리더십 관리와 치과 HR, 치과 노무설계 관리 등 3가지 주제로 다뤄진다. 리더십 관리에서는 △내가 가진 리더십 스타일 △부담없는 업무지시방법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법, 치과 HR을 주제로 △채용시 역량질문법 △직원 업무배분 및 평가 △역량과 연봉과의 상관관계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치과 노무관리 설계에서는 △근로계약 체결 및 관리 △근로시간 적용 및 제외사항 △육아휴직, 휴가, 해고시 주의점 강연이 마련됐다. 등록은 선착순 30명이며, 등록비는 일반회원 10만원, OCC 무료회원의 경우 20%, 유료회원의 경우 50%가 할인된다. ◇문의 : 02-3771-4128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전영찬·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지난 5일 고대 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2017년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디지털이 이끄는 미래-디지털, 단지 진료수단의 변화인가, 진료환경의 변혁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디지털이 이끄는 미래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악교정 수술과 이를 위한 교정 △디지털 교정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디지털이 이끄는 미래’에서는 김홍기 교수(서울치대)와 강상구 대표(메디사피엔스)가 연자로 나서 각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머신러닝의 현재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김홍기 교수는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을 정리하고, 이를 치의학 연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받은 강연은 디지털 교정이었다. 가이드 서저리를 넘어서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이 이제는 교정의 영역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점쳐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디지털 교정’ 세션에는 김윤지 교수(고려대 교정과),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
“심미적으로 우수한 임플란트 보철이 바로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다음달 19일 코엑스 컨퍼런스 401호에서 열리는 ‘2017 덴탈빈 론칭 심포지엄’ 강연을 펼칠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은 일반 보철은 물론, 임플란트 심미보철의 대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장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나서면서 이 한 마디로 이번 강연에서 다룰 핵심 내용을 예고했다. ‘It’s All About Timing’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덴탈빈 심포지엄은 장원건 원장을 포함해 조용석, 전인성, 이수영, 서상진, 김희철, 김용진, 김세웅, 김기성 원장 등 9명의 국내 유명연자들이 강연을 펼친다.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발치 후 식립, SCRP 등 임플란트 관련 최신 지견이 다뤄질 이번 심포지엄에서 장 원장은 ‘임플란트 교합’을 다룰 예정이다. ‘이제는 임플란트에서도 교합을 정리해야 할 Timing’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장원건 원장은 “임플란트 교합에 대한 명확한 정답은 현재도 확실하게 정리된 바는 없다”며 “하지만 임플란트의 완성은 보철로 귀결되는 만큼 이상적인 교합을 찾는 것이 결국 심미와 기능을 다 잡을 수 있다는 점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인비절라인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가 지난 4~5일 양일간 강남 코엑스에서 치과의사 52명을 대상으로 ‘인비절라인’ 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또한 오는 18일(서울 코엑스)과 19일(부산 벡스코)에는 인비절라인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를 위한 인비절라인 무료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 시스템의 글로벌 핵심 리더격인 유진 챈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챈 박사는 인비절라인 만의 차별점인 부드럽고 지속적인 교정력을 제공하는 ‘스마트트랙(SmartTrack)’ 소재와 치료 전 단계에서 치아 이동의 적합한 경로와 치료 종료 시 치아의 위치를 예측하는 고급 알고리즘인 ‘스마트스테이지(SmartStage)’ 기술, 그리고 예측된 치아 이동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인 ‘스마트포스(SmartForce)’ 기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인비절라인 무료 세미나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무료 세미나에는 지난 2006년부터 투명교정장치 관련 다양한 치료경험을 보유하고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일본의 히로시 사모토 박사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 관계자는 “인비절
덴티움이 임플란트 입문 과정 ‘Practical Intensive Course’를 다음달 1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강연에 나서며,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과 김규진 원장(성도치과)이 패컬티로 나서 핸즈온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한승민 원장(3월 18, 19일)은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다양한 조건과 테크닉, 대응법에 대하여 강연한다. 한 원장은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Fixture의 조건부터 △식립과정의 이해 △다양한 결손 상황에서의 선택과 결정 △주의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물과 대응법 △임플란트 식립과 수술에 관한 테크닉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박휘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연한다. 보철을 위한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위치부터 △적절한 인상채득 선택 △임플란트 보철물 교합 및 디자인 방법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Overdenture의 원칙과 임상 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초보자를 위한 코스로, 임플란트 치료 계획부터 보철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익힐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승근) 치주과학교실 윤정호 교수 연구팀의 치주인대줄기세포의 면역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논문이 해외 저명 SCI 등재 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Research (IF=2.474) 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s suppress T-cell proliferation via down-regulation of non-classical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like glycoprotein CD1b on dendritic cells’이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으로 수행됐다. 연구 성과 또한 인간 치주인대줄기세포가 수지상세포에 의한 면역반응을 조절해 결과적으로 면역억제 기능을 가진다는 것을 규명한 것으로, 치주인대줄기세포의 면역억제 효과를 이용한 치주질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윤정호 교수는 “이번 연구가 치주인대 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재생 및 세포치료제 개발 등 임상적 적용을 위한 관련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2015년 초 안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과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태국 현지 치과의사들의 요청으로 지난 1월 21~22일 양일간 ‘GAO 태국 임플란트 Live Surgery 코스’를 개최했다. 이번 태국 치의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에서는 허영구, 임형구, 김용수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섰으며, 15명의 태국 현재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Soft Tissue Management, GBR, Peri-Im plantitis에 대한 주제로 Ad vanced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 후 진행된 Live Surgery에서는 치료 계획, 봉합 및 보철을 위한 고려사항까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오는 지난해 태국 현지 법인을 설립, 핸즈온 세미나,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 Lecture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을 GAO와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 같은 현지 세미나에 참여했던 태국 치과의사들의 요청에 따라 고급 임플란트 과정으로 진행된 것. 네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태국 치의들은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직접 경험하고 실제 시술에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5일 한국캐드캠센터에서 개최한 ‘디지털 테크닉에 대한 A부터 Z까지’ 세미나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심층 강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심플가이드 △3D 프린터 제니스 △캐드캠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덴티스의 ‘심플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교육 및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멘토와 수강자간의 실무 중심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캐드캠센터의 오세만 센터장을 중심으로 시작, 매 회 사전 마감되며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세미나에서는 ‘EXO CAD’의 활용과 지르코니아 컬러링 실습에 대한 베이직 코스로 진행됐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EXO CAD’의 이해와 활용, 지르코니아 컬러링 실습 및 신터링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선보인 지르코니아 블록은 덴티스가 최근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신제품 ‘Zr.Q’가 활용됐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는 게 덴티스의 설명이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이번 세미나와 같이 실습 중심의 강의가 계속되고, 이후에는 기초 외에 중급코스의 세미나를 바란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고. 특히 일반적인 핸즈온 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 2017년 교수·이사 동계워크숍이 지난 4일과 5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구강내과 미래를 논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서봉직 회장을 비롯해 안형준, 송윤헌 부회장 등 30여명의 학회 이사와 구강내과교수들이 참석했다. 임현대 총무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사회에서는 학술부, 재무부 등 각 부서 주요 보고 사항을 비롯해 심평원 문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인정의위원회에서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현황 및 인정의 제도 유지관리에 대한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구강내과교과서 개정판 및 법치의학 교과서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활동 의견도 오갔다. 이어 ‘구강내과 미래발전 토론회’를 개최, 수 년간 지속돼 온 학회의 주요 논의사항들을 발제하여 교수협의회, 학회지, 전공의, 개원의, 자매학회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서는 구강내과 학회지 발전안, 구강내과 전공의 확충 및 구강내과 전문의 진로, 구강내과 자매학회와의 고려사항 등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늘어나는 턱관절 장애 환자를 위한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턱관절 포럼 연구회’가 13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오는 5월 20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는 연수회는 턱관절 스플린트와 턱관절 세정술, 보톡스의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정훈 턱관절연구소 임상참관 및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가 준비돼 있다. 연자로는 정훈 이사장(아시아턱관절학회)을 비롯해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송인석 교수(고려대임치원), 변수환 교수(한림대임치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임치원) 등 국내연자와 Akira Nishiyama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 등 턱관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계획 △턱관절장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의 모든 것 △스플린트 치료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세정술 △턱관절장애 환자 보험청구 △턱관절장애의 동통과 사각턱에서의 보톡스 응용 등이다. 연수회 수료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주어지며, 동경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 후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