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일 ‘2016년 고문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봉직 회장과, 송윤헌 부회장을 비롯해 김종열, 정성창, 김영구 고문 등이 참석한 간담회서 서봉직 회장은 “고문들의 현명한 지도 말씀 아래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학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김종렬 고문은 “치과계에서 중요한 일이 있었을 때 회장 이하 학회의 성원으로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고 이는 국민들에게 치과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고 치하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학술집담회와 다음달에 진행될 워크샵에 대한 안내를 이어갔다. 학회 고문들은 이어지는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학회의 후학 양성과 구강내과 개원 관련 문제, 전문의 교육과 향후 지원, 학회의 실질적 운영방안, 치대 학생교육에서 구강내과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이강규 원장(우방치과)이 치아 이동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방법을 세미나에서 선보인다. 이에 오는 15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3DKP is a Good Pre sent for Orthodontist’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은 이강규 원장이 다년간에 걸친 연구와 임상증례를 통해 발표한 3DKP(3 Di mensional Key Plate, 교정용 플레이트)를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이 개발한 3DKP는 구강 내 뼈의 두께와 밀도가 가장 단단한 palatal bone에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식립할 수 있는 교정용 앵커리지(anchorage)다. 이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입천장에 박힌 3DKP 돌기 부분 축의 힘을 이용, #6, #7번 치아 이동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원장에 따르면 미니스크루 하나 당 견딜 수 있는 무게는 250g이다. #6, #7을 동시에 후방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이에 저항하는 힘이 필요하다. palatal bone에 원뿔대 고정용 돌기를 이등변 삼각형 형태로 위치, 구조적으로 삼각형의 형태는 불규칙한 입천장에서 강하고 단단한 구조를 지니게 된다. 이러한 돌기의 축으로 치아가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민병규·이하 공보의협)가 오는 15일 코엑스에서 ‘2017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17)’를 개최한다. 이번 DENTEX 2017에는 오는 4월 전역을 앞두고 있는 공중보건치과의사, 봉직의, 군의관과 재개원의 등 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보의협은 개원에 필요한 치과장비, 재료, 서비스, 세무, 금융 및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박람회에는 36개 업체가 참여 140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전년 대비 20% 정도 증가한 수치다. 주요 출품업체로는 신흥, 오스템임플란트, HDX, 바텍코리아, 메가젠임플란트, 포인트닉스, 마이크로엔엑스, 스피덴트 등의 치과관련 업체와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닥터CEO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개원에 필요한 장비, 금융, 세무, 컨설팅, 인테리어 등 다양한 업체가 출품, 개원정보를 원하는 참관객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외에도 개원경영 콘퍼런스가 함께 진행된다. 개원 예정의를 위한 섹션 1에서는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의 ‘행복한 치과의사로서 성공하기 위한 나만의 4가지 전략’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이 미국교정학회지 투고한 단독저자논문이 게재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교정치료 환자 중 치아우식이나 치주질환, 회상 등으로 수명이 짧을 것으로 예상되는 치아를 갖고 있는 경우 과거에는 교정치료를 하기 위해 소구치를 추가로 발치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사용하는 치료법이 확대되고 있다. 정민호 원장은 “이번 논문은 한쪽 사분악에서 2개의 치아가 없는 경우 중절치를 이동시켜 반대쪽 사분악에서는 발치를 하지 않고 crowding과 protrusion을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case report다”면서 “반대쪽 중절치를 정중선 넘어 이동시킬 때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개원의로서 꾸준한 학술활동을 해오고 있는 정민호 원장. 이번 논문은 정 원장의 22번째 SCI 저널 등재 논문이 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 책은 접착치료의 노하우를 담은 도서출판웰의 번역서다. 전문가의 견해와 경험을 담은 이 책은 저자가 산더미 같은 실패에서 얻을 수 있었던 접착치료의 노하우를 방대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접착치료가 잘 되는가’의 시점이 아닌, ‘이렇게 하면 실패하고, 이렇게 하면 실패를 피할 수 있다’의 시점에서 집필됐다. 따라서 자주 있는 성공 증례가 아닌 실패 증례 또는 잘못된 사용법을 중심으로 기재돼 있다. 테마로는 기초 편 10항목, 직접법 편 20항목, 간접법 편 15항목 등 45항목의 포인트를 거론하고 있다. 어려운 이론은 모두 배제, 필요한 요점들만 게재된 것 또한 특징이다. 출판사 : 도서출판웰 저 자 : Noboru Yasuda, Toru Nikaido, Naotake Akimoto, Yoshiyuki Touyama 역 자 : 한금동, 최진 가 격 : 90,000원 문 의 : 02-907-2872
올해로 11회를 맞는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가 다음달 11일과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2017 샤인학술대회’는 기존의 샤인학술대회와 달리 양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참석자의 강연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더 다양해진 내용을 담았다. 학술대회 첫날인 11일(토)은 치과의사 세션 1, 2와 진료스탭 세션 4가 진행될 예정이고, 둘째 날인 12일(일)에는 치과의사 세션 1, 2, 3이 진행된다. 따라서 학술대회에 참석자는 양일 중 하루만 선택해 참가할 수 있고, 물론 양일 모두 참가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토요일에 열리는 세션 1과 2는 일요일에 진행되는 강의 중 핵심 강의를 선정해 구성됐다”며 “일요일에 참석이 불가능하더라도 토요일에 샤인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토요일 오후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치과의사 세션은 보철과 보존에 대해 다루고, 진료스탭 세션에서는 ‘치과에서 자주 듣는 질문들, 자신있게 답하기! 20문 20답’ 등 기공, 인상채득, 치과경영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3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일요일에는 치주, 보철, 접착, 보존, 보철, 발치, 근관치료, 교정 등 개원 필수 항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공중보건치과의사 대상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및 GBR을 위한 원데이 핸즈온’ 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잇몸의 날’을 기념해 전국 보건소를 중심으로 대국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지난 2015년 10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민병규·이하 공보의협)와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사업에 동참하는 공중보건치과의사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상호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치주과학회 최성호 부회장은 “성인의 90% 이상이 고통받고 있는 치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홍보를 하기 위해 제정한 ‘잇몸의 날’에 참여키로 한 공중보건치과의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고, ‘치주병 홍보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직무교육에서는 치주과학회 피성희 연구이사가 ‘잇몸의 날’ 사업에 대한 설명, 강의내용 및 행사진행 방식 등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보의협 민병규 회장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치아우식 예방 및 노인무료틀니 사업 등에 치중돼 있는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을 중년층 대상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다음달 25일과 26일 대전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2017년 제41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성장기 아동의 치열 및 성장관리’를 주제로 해당 분야의 권위 있는 국내 연자들을 초청, 개원가에서 꼭 필요로 하는 성장기 아동 교정치료의 핵심을 짚어줄 예정이다. 첫날인 25일에는 4명의 연자가 강연을 준비 중이다. 김경호 교수(연세치대)의 ‘성장기 아동의 공간 관리(발치와 비발치의 결정)’를 시작으로 △유형석 교수(연세치대)의 ‘성장기 아동의 수직적 조절(최선의 장치 선택은)’ △안석준 교수(서울치대)의 ‘Maxillary growth modification using Teusher appliance’ △안효원 교수(경희치대)의 ‘Class Ⅱ horseshoe appliance with high pull J hook’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튿날인 26일에는 김성식 교수(부산치대),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Ⅱ급 성장기 아동의 치료전략 △유소년기의 반대교합치료 △Ⅲ급 부정교합 보상치료 어디까지 가능할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연자들의 발표가 끝난 뒤에는 성
신흥이 지난해 12월 18일 ‘C-Tube Plate Hands-On Cour se’를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했다. C-Tube 세미나는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여러 차례 진행된 바 있으며, 부산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부산 세미나는 서울 못지않은 열기를 자랑하며 많은 수강생들이 세미나에 참여해 학구열을 불태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세미나와 마찬가지로 C-Tube 개발자인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코스 디렉터로 나섰으며,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과 김성훈 교수(경희대 교정과)가 패컬티로 나서 세미나를 함께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I형 C-Tube(상하악 전치부/Retromolar Pad) 식립 및 제거 시 시행착오 극복하기’를 주제로 I타입 C-Tube 활용법에 대해 다뤘으며, ‘JIN-E Screw Double-neck Design’에서는 JIN-E Screw 제품 사용법과 특허 기술인 Double-neck 디자인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Bio 교정과 C-Tube를 이용해 특이하고 어려운 증례 해결하기’를 주제로 △매복치의 악간 견인 △전체치열 원심 이동 △개방교합과 TMJ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류동목·이하 마취과학회)가 다음달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인정의시험을 개최한다. 국내 치과의사 또는 의사 면허증을 소지한 자로서 마취과학회 3년 이상 회원으로 계속 회원 기간 3년 중 2년 이상 마취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석한 회원이어야 한다. 또한 인정하는 교육과정에 따라 경구흡입진정은 최소 18시간, 정주진정은 최소 60시간 이상의 치과진정법 교육 이수 및 기본생명구조술과 고급생명구조술 과정을 이수하거나, 치과마취과학에 관한 1편 이상의 연구보고 또는 증례보고가 발표된 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인정 기준의 경과조치 특례규정 시행에 따라 경과조치 특례(임상경험 3년 이상)의 시행은 개정일로부터 5년간인 2019년 2월 18일까지 시행한다. 경과조치 특례자는 치과증례를 최소 50증례 이상 제출해야 한다. 단 인정의 심사 통과 후 학회에서 시행하는 인정의 교육을 수료해야 인정의 자격증을 부여받을 수 있다. ◇문의 : 02-2072-410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덴티움이 지난해 12월 17일 태국의 유명 휴양지인 푸켓에서 ‘2016 Dentium World Forum in Phuket’을 개최했다. ‘Tissue Augmentation &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덴티움 월드 포럼은 전 세계 30여 국가에서 7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명실상부한 국제 학술행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적극적인 임상사례가 공유됐다. Ongart Puth ipistchet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국제 포럼에서 Mariano Sanz 교수(스페인)는 Osteon 3 연구결과를 통해 합성골에 대한 임상적 확신을 갖게 했다. Dr. Alan Meltzer(미국), Somchai Sessirisombat 교수(태국) 등은 SuperLine 등 덴티움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한 Immediate Loading, 안면 기형환자에 대한 수술 등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국내 연자로 참가한 노현기 원장은 Guided Surgery Solu tion을 중심으로 한 임상에서의 Digital Dentistry 활용을 통해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국내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이 주최하는 알렉산더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가 1월 8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특강은 미국 텍사스와 경희치대를 연결하는 생중계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와 관련 경희치대 관계자는 “경희치대 교정학교실에서는 지금까지 알렉산더 교수의 저서를 세 차례에 걸쳐 번역했다. 그 과정에서 알렉산더 교수의 철학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대 교정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러한 확신을 여러 치과의사들과 공유하고자 텍사스 현지를 연결한 라이브 비디오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강에서 강연될 주제는 △알렉산더 교수의 ‘특이하고 어려운 증례들(비디오 강연)’ △알렉산더 교수와의 질의응답(화상 컨퍼런스) △박기호 교수(경희치대)의 ‘자가결찰 브라켓 2017 : Advanced Knowhow’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알렉산더 LTS 시스템 인 경희교정 : 5년의 임상적용’ 등이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알렉산더 원리를 처음 접한 치과의사들은 치료 테크닉이 너무 단순해서 교정학의 기초를 배우지 않아도 적용할 수 있을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쉬운 증례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회장 고범연·이하 LAS교정연구회)가 다음달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13회 일정으로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LAS 베이직 코스를 개최한다. 코스에는 오성진, 한병주, 이효연, 도송희, 이정엽, 윤형식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Orthodon tic materials △Bracket Bonding △Diagnosis, LAS Charting △Space closure △Presentation of ‘Step by Step’ treatment procedure △LAS treatment 등을 다룰 예정이다. 코스를 마치고 난 뒤에도 LAS교정연구회와 지속적인 환자증례 분석 및 상담이 가능하다. 고범연 회장은 “치과교정학은 어느 학문보다도 앞서가면서 진료 환경을 급속히 바꿔 놓고 있고, 이제는 교정치료 테크닉간의 경쟁을 넘어 심미치료를 다루는 모든 분야와 경쟁하는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레벨 앵커리지는 우리나라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신뢰받는 치료 시스템은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레벨 앵커리지는 일괄된 치료과정을 통해 결과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치과교정학 입문을 망설이고 있
이화여자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임치원)이 2017학년도 전기 수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석사학위 과정으로 △임상치의학과 △임상구강보건학과 등 2개 분야다. 임상치의학과는 국내외 치과에서 치의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여자 치과의사, 임상구강보건학과는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여자 치과위생사면 지원 가능하다. 임상치의학과는 △임플란트치의학 △임상교정치의학 △임상치주보철학 △임상소아치과학 △근관치료수복학 △다제융합치의학 전공으로 나눠져 있으며 임상구강보건학과는 치위생학 전공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일까지 인터넷(www.uwayapply.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지원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대학 및 대학원 성적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치과의사면허증 또는 치과위생사면허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원서는 이대임치원 홈페이지(www.dentist.ewha.ac.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합격자는 오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전윤식 원장은 “여자치과의사들이 치과계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연구하면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분야 프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개원가에서 예방치과를 수행하기 위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수료식을 진행했다. 서울과 광주에서 진행된 콩세알아카데미의 강연은 개원의와 개원을 준비중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소수정예로 진행,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우리 치과에서의 예방프로그램 계획 수립 토의 및 발표, 개원가에서 예방치과 진료를 수행하기 위한 고민 나눔 등을 통해 각 치과별로 짜임새있게 예방치과 진료를 구성토록 진행했다. 콩세알아카데미는 다가오는 봄학기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과의사 프로그램은 가을학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콩세알의 교육과정은 홈페이지(www.3beans.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 010-4948-747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