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 자 : 대한치과약리학교수협의회 편저 가 격 : 40,000원 문 의 : 02-2248-7586 고령 환자들은 대개 여러 가지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치료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 이러한 치과 진료 대상 환자의 상황 변화에 부응해 임상 치과의사들은 환자들이 가진 전신질환과 복용하고 있는 다양한 약물에 대해서 기본적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따라서 치과 진료에 있어서도 이 같은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진료 및 약 처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임상의가 쉽게 읽고 참고할 수 있는 실용 도서로, 치과에서 흔히 처방하는 약물들에 대해 기본적 개념을 제공함으로써 치과 임상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내년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가 오는 19일 사전등록을 오픈했다. 매년 새롭고 알찬 강의로 치과계 학술 행사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샤인학술대회’는 정유년 새해의 출발과 함께 개원가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특히 ‘2017 샤인학술대회’는 원데이로 열렸던 기존과 달리 2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진행돼 강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보다 더 다양한 내용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먼저 학술대회 첫날에는 치과의사 세션 1, 2와 진료스탭을 위한 세션 4가, 둘째 날에는 치과의사 세션 1, 2, 3이 진행된다. 따라서 토요일 세션 1,2 중 한 세션을 선택해 토요일만 참석할 수도 있고, 일요일 세션 1, 2, 3 중 택일해 일요일에만 참석할 수도 있다. 물론 토, 일 양일 모두 참석도 가능하다. 샤인학술대회 관계자는 “토요일에 열리는 세션 1과 2는 일요일에 진행되는 강의 중 핵심 강의를 선정해 구성된 커리큘럼”이라며 “일요일에 참석이 불가능하다면 토요일에 샤인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하루만 진행되는 행사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아 양일간 참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지씨코리아(이하 GC)가 내년 2월 26일 GC 덴탈 컬리지 세미나실에서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 on course’ 36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지난 35기와 마찬가지로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치과보존학교실)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최경규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을 주제로 강의 및 핸즈온 실습교육에 나선다. 특히 실습에서는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 관련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으로 임상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노하우와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정원 교수는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실습에서는 전치부 수복 Class Ⅳ, Diastema closure 등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한다. 한편 GC는 내년 1월 21일 GC 덴탈 컬리지 세미나실에서 임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임상의를 위한 Tem porary Solution’ 세미나를 진행한다. 임승규 원장은 세미나에서 △구치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이해 △누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치과가 지난 3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고려대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사전등록 300명, 현장등록 100명 등 4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세션 1에서는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준범 교수(서울성모병원 치주과), 송승일 교수(아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각각 △쉽게 하는 치조골 골신장술 △창상봉합술의 완전정복 △스마트 발치술과 보존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들 강연은 모두 개원가에 도움이 될 만한 술식을 종합한 것으로, 최대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술식을 전달하는 데 포커스가 맞춰졌다. 세션 2에서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 ‘임플란트와 덴처의 만남’ △박인숙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치과)의 ‘수술 후 후유증을 예방하는 상악동 골증대술’ 등이 펼쳐졌다. 특히 박인숙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골증대술의 후유증을 예방하는 술식으로 감염예방에 최적화된 인공뼈 사용 최소화 방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포지엄과 관련해 고려대안암병원 치과 류재준 교수는 “보존술과 골이식술, 그리고
덴티움이 지난달 3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고여준 교수(삼성성울병원)의 심미보철 따라잡기’를 진행했다. 고여준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보철의 예지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이론 위주가 아닌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고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Provisional restoration의 중요성 △Porcelain bonded re storation 성공요소 △Margin fitting을 위한 조건 △Crown Collar 부위의 투명도 중요성 △임플란트 식립 시 전치부 심미를 위한 Zirconia abutment의 필요성 △보철 주위 연조직 관리 등을 다뤘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수관·이하 KAO)가 지난 11일 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6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김진선)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알파고 시대 임플란트’를 메인 테마로, 디지털 임플란트의 미래를 조명해 보는 기회가 됐다. 크게 3개 세션으로 구분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D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임플란트 시술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 임플란트 발전 전망까지 조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세션 1에서는 이정우 교수가 ‘Clinician orientat ed implant surgical guide/의사가 직접 디자인하고 쓰는 임플란트’를 주제로 첫 강연을 했으며, 이어 허중보 교수가 ‘Facial scan과 double scan을 통한 진화된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김영택 교수가 ‘3D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임상 적용의 효용성’을 각각 다뤘다. ‘임플란트 치료 한계와 극복’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 2에서는 유상준 교수가 ‘심각한 골결손부에서 성공적인 임플란트 처치법’을, 권용대 교수가 ‘Systemic disease as risk factors of dental implants’를, 이성복 교수가 ‘좁아진 골결손부에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안면비대칭의 치료’를 주제로 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악수술학회의 학술대회 타이틀은 안면비대칭이다. 안면비대칭은 오랫동안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관심사로 다양한 접근 방법이 논의돼 온 분야로 학회 측은 2명의 교정과 연자와 2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연자를 섭외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안면비대칭 치료의 모든 것을 주제로 치성 보상 해소와 관련한 문제, 교합에 바탕을 둔 골편의 조절에 관한 내용부터 비대칭과 관련한 선수술 교정, 3차원 기술의 활용까지 회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강연은 권민수 원장(MS치과)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 3D Technology를 이용한 안면비대칭환자의 턱교정수술’으로 포문을 열었다. 권민수 원장은 “안면비대칭 환자의 턱교정수술치료는 수술의 기술적 어려움과 더불어 정확한 진단과 수술계획 수립이 까다로운 치료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있어왔고 수 년 전부터 3차원 컴퓨터 기술이 턱교정 수술 치료에 적용돼 왔다”고 전했다. 이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6년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던 캄보디아 치과의사 교육지원 사업이 최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KORI 최종석 회장과 성재현 명예회장, 그리고 한상봉, 김재구, 이노범 이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연과 졸업식 참석 차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캄보디아 치과의사 교육지원 사업은 6년 전 International University(이하 IU) 치과대학 학장이었던 Dr. Callum이 KORI 측에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최근까지 진행된 25회 이상의 교육을 위해 매번 3~5명의 KORI 회원이 캄보디아를 방문했으며, 교육은 치의학의 기본이론에서부터 교정학 기초와 심화과정을 총망라했다. 지난 3일 현지에서 이뤄진 마지막 강연에서는 김재구, 한상봉, 이노범 이사가 연자로 나서 각각 △악교정 수술 △Clear Aligner △Airway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 앞서 수강생들의 임상증례 발표도 이뤄졌다. 지난 5일 열린 졸업식에는 KORI 관계자 외에도 IU 총장, 치과대학 학장과 부학장, 그리고 현재 University of Puthisastra에 재직 중인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 ‘임상에서 접하는 난제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주제로 다뤘다. 서봉직 회장은 “임상가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난제들인 신경병성 치통, 턱관절 영상진단, 구취, 수면호흡장애 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집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학술집담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상선 교수(연세치대)의 ‘턱관절 질환 영상학’ △권정승 교수(연세치대)의 ‘지속성 신경병성 통증으로 인한 치통’ 강의로 이어졌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고홍섭 교수(서울치대)가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최신지견’을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구취의 진단과 치료’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가 ‘수면호흡장애의 진단과 구강내 장치치료를 위한 수면다원검사’와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진단서 작성 도우미’ 강의로 긴 시간에 걸친 학술집담회가 마무리됐다. 학술짐담회는 학회 회원 뿐 아니라 비회원들도 등록, 160여명의 참가로 성황을 이뤘다. 한편, 구강내과학회의 ‘2017년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자격시험’은 내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욱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2일 본원 대강당에서 치의학연구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화와 치의학을 접목할 수 있는 선진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연구자 세션에는 박찬호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3D 프린팅 플랫폼을 통한 미래 치의학 연구’를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 임홍탁 PD(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가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상 세션에는 부산대치과병원 박정길 교수(치과보존과), 이주연 교수(치주과), 황대석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그간의 임상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한편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달 3일 서울치대에서 열린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제7회 치과의료 QI 경진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부산대치과병원에서는 이날 경진대회에 박선미(치과마취과), 조안나(보건) 전공의가 참여했다. 박선미 전공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간호사의 응급사항 대처능력 향상’이란 주제로, 조안나 전공의는 ‘외래 환자 확인절차 강화를 통한 환자 안전 증진활동’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심사결과 박선미, 조안나 전공의 모두
신흥이 후원하고 A.T.C임플란트연구회(회장 오상윤·이하 ATC)가 주최한 ‘A.T.C 임플란트연수회’가 지난 4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총 8회에 걸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흥과 ATC가 올해 4번째로 함께한 것으로, 치과계 연수 활동에 최적화된 신흥연수센터와 최상급 세미나 연자인 오상윤 원장의 만남으로 더욱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오상윤 원장은 Suture의 기초 개념부터 △성공적인 GBR △수술 접근 방법 △Bone Graft △Soft tissue management △Sinus Graft 등 임플란트에 대한 전 과정을 다뤘다. 이외에도 임상에서 수술 시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개념부터 수술에 임하는 자세 등 임플란트임상에 있어 기본 사항부터 심화과정까지 다뤘으며, 실습 교육 후에는 꼼꼼한 피드백으로 임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임플란트 연수회 중 인기가 많은 ATC임플란트 연수회답게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흥 측은 “앞으로도 신흥은 ATC 임플란트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TC 임플란트 세미나 관련 문의 및 등록은 아
치과계 지식 플랫폼을 지향하는 비영리 커뮤니티 ‘덴탈위키(대표 김소언)’가 내년 1월 8일과 15일 각각 서울(서울대치과병원)과 부산(해운대 문화복합센터)에서 ‘제17회 덴탈위키 지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덴탈위키 지식포럼은 ‘치과 직원 상생을 위한 맞장 토론’을 주제로 치과 내에서 원장과 직원 간 갈등의 원인을 소통의 부재 혹은 올바르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에서 원인을 찾고, 이를 해결하는 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는 “원장과 직원 모두 상생을 위해서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추측하거나 상대에 일방적으로 맞춰서는 안된다”며 “서로 소통을 통해 양보할 부분과 함께 노력할 부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식포럼의 의의를 밝혔다. 내년 1월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서울 지식포럼에는 이정우 원장(인천UIC시카고치과병원), 김소언 대표, 김효진 실장(뉴욕연세치과), 한혜선 실장(미플란트치과), 김유진 실장(김기록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1월 15일 부산 해운대 문화복합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리는 포럼에는 김용태 교수(경희대 의료경영MBA)를 비롯해 박선미 실장, 정보람 실장 등이 합류할 예정이다. 김소언 대표는 “원장과 직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IPI 임플란트 연수회’가 다가오는 2017년을 함께할 새로운 회원을 맞이한다. 1996년부터 시작해 20년 가까이 진행돼 오고 있는 임플란트 연수회는 장장 7개월에 걸친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를 섭렵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매복된 사랑니를 수술해서 뽑아보지 않았다면 임플란트를 할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을 강의 첫 시간에 한다. 이는 하나의 함축된 예로, 전체적으로는 ‘임플란트는 치과의 종합 예술이다’고 말하고 싶다”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은 임플란트 시술을 단순히 나사 매식체를 심는 시술이 아닌 치주·구강외과·보철·교정·심미·교합 등 타과의 협진 체계가 필요한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기에 IPI 임플란트 연수회는 단순한 임플란트 강연이 아닌 임플란트 시술을 타과의 협친 체계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자로 섭외해 다양하게 강연을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타과와의 협진 실습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이 연수회 수료 후에도 실제 임상에서 여러움을 겪지 않도록 강연을 구성한 것은 IPI 임플란트 연수회의 특징 중 하나다. 함병도 원장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임플란트 연수회지만 새로운 정보나 근거 있는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수관·이하 감염학회) 동계학술대회가 지난 10일 전라북도치과의사회관 세미나실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감염질환으로부터 의료인의 보호’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는 지난 9월 ‘병원 감염 조절’을 주제로 한 종합학술대회에 이어 치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감염내과 교수를 연자로 초청해, 전반적인 감염관리를 정리해보는 자리가 됐다. 학술대회는 국내연자를 비롯해 해외연자까지 초청해 총 4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강정희 교육부장(미소모아치과)의 ‘감염관리 환경조성과 올바른 기구소독과 멸균’ △최은주 교수(원광치대)의 ‘감염환자로부터 진료인 보호방법’ △이재훈 교수(원광의대 감염내과)의 ‘항생제 내성균 감염관리’ △Amos Chi의 ‘Infection Control in U.S. army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김수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감염조절에 관심이 있었지만 막연히 생각만 하던 임상가들이 감염조절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지난 10일 부산 동래로덴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올해 마지막 직원교육과정인 ‘스탭 레벨 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스탭 레벨 업 세미나는 ‘치과보험청구 심화과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보험청구 담당자나 청구 경험이 많은 직원들 이외에도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보험청구의 중요성과 진료와의 관련성에 대해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진료 스탭 자신이 진료실에서 이뤄지는 행위에 기반 해 보험청구가 이뤄진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로덴 주효미 과장은 “보험진료 영역이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는 경향에 비춰본다면 개원가에서 보험청구는 더욱 중요한 업무가 되고 있다”며 “하지만 보험청구가 늘어나는 만큼 청구내용에 대한 심사도 강화되고 있어 진료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오류 등으로 정당한 진료를 제공하고도 삭감을 당하거나 청구를 누락하는 경우가 적잖이 발생하고 있어 모든 스탭들이 보험청구에 대한 지식을 미리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