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 자 : Ravindra Nanda, Flavio Andres Uribe 저/유형석, 백형선, 황충주, 이기준, 차정열, 최윤정 역 가 격 : 120,000원 교정의사들은 점점 복잡한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오늘날 정말로 필요한 것은 다양한 진보된 치료법과 올바른 치료 계획을 포함한 아틀라스다. 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부정교합 문제를 안고 있는 다양한 증례들의 구내, 구외 사진 및 스마일 분석, 문제 목록과 치료 계획을 포함한 진단과 증례 요약, 가능한 여러 가지 치료법 선택에 있어서의 고려사항을 기술했다. 뿐만 아니라 치료 메카닉에 대한 생역학적 설계를 이해하기 쉽게 도해로 설명하고, 실제 치료 진행 과정과 결과를 표준화해 제시함으로써 교정치료 술식을 이해하기 쉽게 기술했다. 이 책은 스스로 기술을 발전시키고자하는 임상가들과 수련의들에게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6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이하 보철학회) 추계 학술대회(대회장 박상원)가 지난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학술대회 사전등록 900여명, 현장등록 120여명 등 총 1,020여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된 이번 보철학회 추계 학술대회는 지방 개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한 학술대회로 이름을 높였다. 보철학회 허성주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한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4년 대구에 이어 2년 만에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개최된 추계 학술대회였지만, 지역 임상의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흥행을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상원 학술대회장은 “전체 학술대회 등록인원 중 40% 가량이 광주·호남권 치과의사였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추계 학술대회가 광주·호남권 보철 임상의들이 보철학의 진수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말했다. ‘고령화 사회, 보철보험 확대, 그리고 보철전문가의 역할’을 대주제로 열린 추계 학술대회는 지난 7월부터 틀니와 임플란트 보험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확대되면서 치과의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의 강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다음달 18일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10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통합치과학회는 최근 수차례에 걸쳐 ‘임상 Trouble Shoot ing’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치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역시 임상에서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토픽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먼저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어려운 케이스 MTA로 치료 쉽게 하기 MTA 제거술’을 주제로 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이어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툴리늄독소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 마지막 강연은 오남식 교수(인하대병원 치과)의 ‘Back to the Basic 임플란트와 보철치료계획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로 마무리된다. 또한 이날 메인 강연 전에는 통합치과 수련의 구연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치과학회 윤현중 회장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에 대한 많은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에 통합치과학회는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고, 미수련자뿐만 아니라 기수련자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를 원할 수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 제49차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9~20일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Challenging for the Future in Endodontics(미래 근관치료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펼쳐진 학술대회는 제14회 한·일 공동 근관치료학회와 같이 열려 국내 연자 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연자의 강연까지 겸비해 더욱 풍성한 학술대회가 됐다. 학술대회 첫날은 △Dr. Eugenio Pedulla(Catania대학)의 ‘New trends in endodontics: a clinical approach evidence based’와 △Yuichiro Noiri 교수(Niigata대학)의 ‘Refractory Periapical Periodontitis and Biofilms: A Novel Strategy for Treatment of Refractory Endodontic Pathogens’ 등 해외 연자의 강연에 이어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의 ‘Practical Endodontics for Private Practitioner’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2개의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가 지난 14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2016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12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애인 치과보험 청구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의 첫 강연은 최재영 보험이사가 열었다. 최 보험이사는 ‘장애인 치과 보험청구의 실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장애인 치과 보험 가산제도의 발전 과정과 개선점 등을 발표했다. 이어 문정은 원무팀원(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 보험청구의 실제 사례’를 주제로 장애인치과병원에서 보험 청구 및 삭감 사례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다음은 이미순 차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치과진료의 경향 및 장애인 진료비’를 주제로 장애인 치과진료비와 청구현황의 변화추이 통계와 함께 다빈도 조정사유 관련 청구 방법에 대한 팁을 설명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장애인 치과진료의 특수성을 반영한 가산제도 항목 및 수준에 대한 현실화 의견이 나와 참석자와 발표자 간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장애인치과병원에서의 의료기관 인증 준비’를 주제로 유혜선 팀장(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의 발표가 진행, 올해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
“임플란트를 하는 임상의로서 자주 고민했던 것이 인상 및 바이트 이중채득에 대한 불편함이었다. 특히 임플란트 보철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인상 및 바이트 채득이 중요한만큼 그에 대한 고민을 지속, 바이트 코핑을 만들게 됐다.”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이 다음달 10일부터 내년 3월까지 계속되는 신흥 ATC BasicLive Surgery 연수회에 특별연자로 나선다. 지난해 신흥과 함께 ‘Bite impression coping’을 개발한 김양수 원장은 지속적으로 바이트 코핑에 대한 강연을 해오고 있다. 김양수 원장은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 자체가 바이트 트레이를 사용해 인상을 채득하는 제품인데 기존에는 인상 따로 바이트 따로 이중 채득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로 불편함이 많았다. 그래서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을 개발하게 됐고, 이는 이중으로 해야 했던 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줘 술자의 불편함을 덜었다”고 밝혔다. 기존 임프레션 코핑의 경우 여러 단계를 거친 채득으로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또한 여러 단계를 거친 채득의 경우 치료시간이 길어지고 보철물의 질도 떨어져 술자와 환자에게 만족할 만한 보철물을 만들지 못한다는
한국임상교정연구회(회장 정세영·이하 임상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임상교정아카데미(디렉터 전만배)가 후원하는 ‘2016 임상교정 심포지엄 및 증례발표회’가 다음달 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나이아가라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연구회 창립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은 두 번째 시간으로, 그간 한국임상교정아카데미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의 증례발표로 채워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크게 부분교정과 전체교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홍 원장(닥터홍치과)의 ‘공간을 활용한 전치부 부분교정에 대하여’로 시작되는 1부 부분교정은 △이성천 원장(제주중문치과)의 ‘매복견치 견인 시 주의사항’ △박세진 원장(박세진치과)의 ‘임플란트를 위한 구치부 Molar uprighting 시 주의사항’ △정혜경 원장(서울에스치과)의 ‘전치부 투명교정 시 주의사항과 임플란트를 위한 효과적인 Molar intrusion’ 등으로 구성된다. 2부 전체교정은 박찬웅 원장(세명치과)의 ‘최소한의 와이어밴딩을 통한 효율적인 교정치료’를 시작으로 △이계혁 원장(송도이안치과)의 ‘효과적인 구치부 후방이동을 이용한 부정교합치료에 대하여’ △정세영 원장(광명하이치과)의 ‘High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기세호·이하 단국치대 동창회)가 주최한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0일 단국치대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기세호 동창회장은 “올해는 단국치대 1기 졸업생들의 졸업 30주년인 해”라고 소개하면서 “대학을 떠나 흩어져있던 동문들이 다시 모교를 찾아 발전된 모습을 함께하고, 동료·선후배와 최신 임상과 친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경영의 기초가 되는 보험청구부터, 새로운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미용시술, 앞으로의 치의학을 전망해볼 수 있는 내비게이션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첫 시간부터 참석자들로 붐볐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치의학 분야 최신 트렌드로 꼽히고 있는 서지컬 가이드를 비교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그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네오바이오텍, 오스템, 디오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비교함으로써 앞선 임플란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강연은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최병호 교수(연세대 원주의과대학)가 진행했다. 오후에는 보험청구와 보톡스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최근 대법원 판결 이후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보톡스와 관련해서는 핸즈온도 병
덴티움이 지난 10월 29일 시작한 하반기 ‘GBR Sinus Inten sive course’를 지난 6일 4회 차 세미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서울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한남부속치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유정훈 원장(서울동민치과),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 김정범 원장(서울엠플란트치과), 남세진 원장(스타일치과), 김형섭 원장(e-편한치과) 등이 속한 ‘Perioguide’ 스터디 그룹이 맡았다. 덴티움 측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다양한 연자들의 세심한 코칭으로 매우 유용한 코스였다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번 코스에서는 releasing incision부터 △즉시식립 △Ridge Splitting △GBR △Sinus augmentation 등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술식까지 다뤘졌다. 또한 Temporary cylinder를 이용한 당일 임시치아 제작법과 이성원 원장(코모키이비인후과)의 ‘Maxillary sinus problem’ 특강은 짧은 시간에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Egg, Cork 모형을 이용한 Sinus approach 실습 등이 진행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이하 접착치의학회)가 다음달 4일 연세대 ABMRC에서 접착치의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접착치의학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유명 연자들을 초청, 접착 분야의 발전과 최신 경향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 진료에 적용 가능한 여러 가지 임상 팁을 나누고자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크게 접착치의학의 과거와 미래, 접착을 위한 재료의 이해, 접착과 임상으로 나뉜다. 먼저 △손호현 교수(서울치대)가 ‘한국접착치의학회 발전을 위한 재시동-과거로부터 배운다’를 △Tagami 교수(일본)가 ‘100세 시대의 접착치료’를 △서병인 박사가 ‘2016, 치과 재료의 혁신들-Universal achesives Cementation’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홍근 교수(서울치대)가 ‘Esthetic restorative materials for pediatric dentistry today’를, 문호진 교수(단국치대)가 ‘아이노머의 이모저모’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선영 교수(경희치대)가 ‘과민증의 치료와 접착’을, 박정원 교수(연세치대)가 ‘전치부 레진 수복을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진영·이하 수면학회)가 지난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매 학술대회 때마다 수면무호흡의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진단과 치료 등을 다뤄온 수면학회가 준비한 추계학술대회는 바로 ‘최신 이슈로 알아보는 치과수면학’이다. ‘Current Issues of Sleep Apnea’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 환자에서 교정의의 역할’ △양연미 교수(전북치대)의 ‘성장기 근기능치료를 이용한 수면무호흡의 예방’ △임현대 교수(원광치대)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치료 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한 구강 장치 관리’ △송윤헌 원장(아림치과)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의 보험관련 이슈’ 등으로 꾸려졌다. 최진영 회장은 “정식학회 인준을 받기 위한 준비가 완료돼 허가 신청을 할 단계에 와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유형석‧이하 선수술교정학회)가 다음달 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선수술교정 미국진출 기념 신선수술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A new paradigm in surgery-first(SF) orthodontics’를 주제로 하는 이번 특별강연회에는 황현식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특별강연회에서는 △성공적 선수술을 위한 STO 작성 △성공적 선수술을 위한 수술교합 형성 △스플린트 조정을 토한 술후 불안정 교합 매니지먼트 △선수술 환자에서 효율적 술후교정 등이 다뤄진다. 세부 강연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특별강연회에서는 수술 계획 단계에서부터 최종 마무리에 해당하는 술후 교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를 예정이다. 특히 각 단계마다 다양한 증례를 활용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특별강연회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등록비는 개원의 12만원, 전공의‧공보의 5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개원의는 15만원, 전공의‧공보의는 7만원이다. 선수술교정학회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에서 가능했던 선수술이 모든 환자에서 가능해졌다”며 “부정교합이 아무리 심해도, 수술교합이 아무리 불안정해보여도 선수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치과가 다음달 3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고려대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대안암병원 치과 외에도 고대임플란트연구소, 고대임치원 등이 후원하는 만큼, 지난 1년간 축적한 고대의 임플란트 관련 노하우가 총망라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세션 1에서는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준범 교수(서울성모병원 치주과), 송승일 교수(아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쉽게 하는 치조골 골신장술 △창상봉합술의 완전정복 △스마트 발치술과 발치와 보존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지는 세션 2에서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 ‘임플란트와 덴처의 만남’ △박인숙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치과)의 ‘수술 후 후유증을 예방하는 상악동 골증대술’이 예정돼 있다. 고대안암병원 치과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란트를 위한 발치와 보존술, 그리고 골이식술과 창상보합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를 예정”이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최신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강연 외에 포스터 발표도 진행된다. 접수된 포스터는 심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KAOMI)가 다음달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6년 동계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동계특강을 주관하는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구영)는 이날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KAOMI 동계특강은 ‘Set-Up 고령환자 임프란트, 무엇이 다른가?’를 대주제로 삼았다. 이날 특강은 KAOMI 직전 회장인 허성주 교수(서울치대 보철학교실)의 ‘고령환자 임프란트 보철의 고려사항’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과 조비룡 교수(서울의대 가정의학과),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등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 주목할 점은 고령으로 인해 대부분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환자 치료 시 반드시 체크해야할 부분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의과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되는데, 조비룡 교수는 ‘꼭 알아야 할 수술 전 인지 및 건강 스크리닝’을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 : 02-558-5966 신종학 기자/sjh@sda.or.kr
한림대성심병원치과가 주최하고 한림대임상치의학대학원 등이 후원하는 한림대 초음파 수술 핸즈온 세미나가 지난 20일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개최됐다. ‘손쉽고 다양한 외과 수술, 초음파 핸즈온 세미나’는 초음파 수술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세미나는 양병은 교수(한림대성심병원)와 변수환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연자들은 초음파 수술의 기본부터 △절개 및 봉합 누구나 쉽게 하는 방법 △어려운 발치 쉽게 하기 △초음파 수술을 이용한 손쉬운 상악동 거상술 △초음파 수술을 이용한 간단한 apicoectomy △초음파 수술을 이용한 autogenous bone graft, ridge augmentation △구강외과 수술에서의 다양한 piezo surgery 활용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초음파를 이용한 소수술 팁도 전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림대성심병원 치과 측은 “개원의가 손쉽게 할 수 있는 임상 팁을 전달함으로써 누구든 초음파 수술에 자신감을 갖도록 세미나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