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5일, 서울에서 ‘무치악 환자의 보철 치료해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노인틀니 보험급여 대상자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Implant-supported 오버덴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 치료에 있어, 무치악 환자들이 겪게 되는 변화와 치료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 그리고 총의치에 대한 임상지식 등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세미나는 오랜 임상경험을 가진 권긍록 교수(경희치대)를 연자로 초청,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공유하고, 그만의 임상노하우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세미나는 무치악 환자의 보철 치료해법을 단계별로 총망라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무치악 환자의 이해부터 △일반적인 덴처 치료의 한계 △임플란트 피개의치(오버덴처) 치료 시 고려사항 △어태치먼트의 선택 △임플란트 피개의치(오버덴처)의 단계별 임상 등이 다뤄졌다. 질의응답까지 총 4시간여 동안 진행된 강연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치과의사들은 흐트러짐 없는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권긍록 교수 역시 자신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달,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세미나 후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중동 치과의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알제리,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등에서 한국의 선진 치의학을 배우고자 하는 현지 치과의사 2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단국대치과병원과 성남예치과 등 두 곳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단국대치과병원에서는 신현승 교수(치주과)가 연자로 나서 ‘치주 및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연 뒤에서는 신현승 교수가 직접 집도하는 임플란트 수술을 참관하기도 했다. 성남예치과에서 열린 세미나는 이재광 원장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단국대치과병원과 마찬가지로 이재광 원장의 임플란트 수술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중동 치과의사들은 수준 높은 한국 임상치의학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참관 후 새벽까지 자체적인 스터디를 진행하는 열기를 보이기도 했다고.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임상실력을 접하고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최첨단 치과기자재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치과의사 초청 세미나 개최를 통해
이 책은 치과의사만을 위한 전신질환 이해서라 할 수 있다. 전문가의 견해와 경험을 전달해 전신질환 환자의 진료에 자신감을 갖도록 정리했다. 치과치료를 받는 환자 중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 골다공증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치료 환자, 특정 약물에 알레르기반응이 있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환자의 치과 치료 시 에피네프린이나 리도카인 등이 심혈관질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각종 금속제가 입안에 노출돼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치과 치료 자체가 공포심을 유발하고, 환자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서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의 진료는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 이 책은 전신질환 학습의 한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치과에서 전신질환 연구라는 새로운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 자 : 김여갑, 김영설, 이종호, 이재광, 최병준 공저 가 격 : 80,000원 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지난 6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에서 ‘BP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강연장 수용인원을 훌쩍 넘길 정도의 참가자가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BPS 심포지엄’은 의치 급여화와 함께 검증된 의치제작 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반영,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올해에도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외 7명의 연자가 참여, BPS 의치 시스템과 관련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심포지엄은 ‘성공적인 틀니 치료를 위한 필수 요건·구강상태의 정확한 이해’를 주제로 한 문홍석 교수(연세치대)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조인호 석좌교수(단국치대)와 요시노부 마에다 교수(오사카대학)가 연자로 나서 각각 △총의치 제작기법의 최신 동향과 임상 응용 △How do we successfully utilize BPS in our clinical practice?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오후세션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의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Elderly Edentul ous Patients’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 ‘BPS 오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이삼선·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에 참가했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영상치의학회 회원들이 2년에 한 번씩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한국은 30여명의 회원을 파견,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The Pivotal Role of Oral and Maxillofa cial Radiolo gy in Dentistry’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8개의 특별강연과 63개의 구술발표, 113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영상치의학회에서는 허민식 교수(서울치대)가 특별강연에 나서 ‘Radiographic assessment of jaw bone quality’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강병철 교수(전남치대)는 ‘Mandibular buccal bifurcation cyst: some clinical and imaging features of 41 cases’로 구술발표에 나섰다. 이외에도 ‘Contents of simple bone cyst: cone-beam computed tomographic images versus surgical findins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6 오스템미팅 in 서울’을 개최한다. ‘소통’을 강조한 이번 오스템미팅은 각 연자와 참가자 간 토론형 강의를 계획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심포지엄 형태에서 탈피를 꾀했다. 2,500명의 참가자를 목표로 현재까지 사전등록만 1,800여명이 넘었다. 등록률이 실시간으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무난히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왜 오스템이어야 하나?’를 슬로건으로 지난 12년간의 역사를 총정리할 계획이다. 각 연자들은 오스템 제품을 활용한 롱텀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스템만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힐 계획이다. 기존에 비해 라이브 서저리가 한층 강화된 것이 이번 오스템미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오스템미팅 간판스타인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10년 라이브 서저리 결과와 상악동 재생술의 변천 및 제안’을 주제로 그동안의 결과를 고찰한다. 아울러 그동안 오스템AIC 인기연자로 발돋움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도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김 원장의 경우 단순히 화면을 통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구강외과 보철, 치주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 치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급증하는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치료의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정성창 명예교수(서울치대)의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 치료의 발전’을 시작으로 △강진규 교수(원광치대)의 턱관절 장애와 교합 △조정환 교수(서울치대)의 성공적인 교합안정장치 치료를 위한 고려사항 △옥수민 교수(부산치대)의 장치치료 부작용 분석을 통한 측두하악장애 장치치료의 바른 접근법에 대한 고찰 △어규식 교수(경희치대)의 OPPERA 연구를 통한 측두하악장애의 실제: 미래의 희망 등으로 진행됐다. 정성창 명예교수는 시대순으로 측두하악장애 분야에 대한 변화과정 등을 설명하며 “1970년대부터 여러 나라의 치과대학을 방문하며 측두하악장애와 구강안면통증에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1980년대 중반 스칸디나비아 등의 여러 치과대학을 방문하면서 미국의 많은 치료술식이 여과 없이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 측두하악장애의 치료철학은 경제·사회·문화적 배경
(가칭)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회장 김인걸·이하 코대콤)가 지난 5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가칭)치과경영관리사 제도 정착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대콤 학술대회는 △치과병의원 전자의무기록의 관리 및 보존(박영준 감사)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 및 치과보험(양익성 학술이사) △미국 치과병의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개인정보 및 사생활 보호 소개(김인걸 회장) △치과경영관리사 제도 정착을 위한 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의 제안(정종훈 총무이사)에 이어 질의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치협 치무위원회는 치과 개원가에서 필요한 치과보조인력의 양성을 위해 ‘치과경영관리사’ 제도의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코대콤은 ‘치과경영관리사’ 제도의 미국 사례, 한국 치협의 제도 정착을 위한 진행과정을 소개,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우송정보대학의 홍보 및 수시 입학내용을 보고했다. 코대콤은 추계학술대회에서 ‘치과경영관리사’ 제도의 정착을 위해 치협은 제도를 총괄하고, 코대콤은 실행 기관으로 선정되길 제안했다. 이어 그동안 코대콤에서 개발한 치과병의원 개인정보관리 및 치과보험청구의 교재와 교육시스템의 이전, 차후 코대콤의 질관리 및 평가, 보수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지
“치과계의 역사가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이에 기술적인 면 뿐 아니라 치과의사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과거를 훑어보고 향후 치과계의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써내려가는 치의학의 역사를 되짚어볼 때다”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박준봉·이하 치과의사학회) 2016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6일 경희대 청운관에서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의학이란 무엇인가?’를 대주제로 ‘아름다운 당신, 얼굴을 보여주세요!’를 부제로 치러졌다. 지난 7월 21일 치과의사의 안면부 미용시술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후 진료 영역 확대가 치의학 역사의 전환점이라는 선언적인 학술대회로서 대법원 판결의 의의와 미래를 조명하고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에서부터 치료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연제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이주연 원장은 ‘치의학의 역사를 연구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원장은 “치과의사로서의 전문직업성과 직업윤리를 내면화하고 치과의료체계의 다양한 발전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의 해결방법을 습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미경 교수(조선치
신흥이 서울 지역에서 여러 차례 진행했던 ‘C-Tube Plate Hands-On Course’를 다음달 18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시스템 개발자인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디렉터로 나서고,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과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과)가 패컬티로 세미나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Bio교정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C-Tube’는 다양한 특장점을 통해 기존 교정 방법보다 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치아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으로, 이번 세미나는 C-Tube를 실제 진료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가 전수될 것으로 보인다. C-Tube는 △T타입 △Bended I타입 △Cross 타입 △I타입 등으로 나뉜다. T타입은 ‘Posterior intrusion and distalization case’에, Cross타입은 ‘Anterior lingual retraction case’에, I타입은 ‘Buccal shelf를 활용한 식립 case’에 각각 적용할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I타입 C-Tube(상하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전국 디지털 포럼이 성황리에 순항중이다. 이번 메가젠 디지털 포럼은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각종 강연 및 학술대회 등에 참석하기 힘든 치의들의 실정을 고려해 전국 4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술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달 8일 대구를 시작으로, 같은 달 22일에는 부산, 지난 5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 포럼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최근 추세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다루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디지털포럼은 박휘웅 원장(서울 에이스치과)과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이 메인 연자로 나서고 있으며, 지역별로 초청연자의 강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휘웅 원장은 ‘Digital Dentistry에 입문하다: 디지털 실용주의 장비 활용기’를 타이틀로 디지털 장비에 대한 실질적인 사용기 및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김종철 원장은 ‘Guidance for precise usage of R2GATE: One Day implant’를 주제로 R2GATE의 개발에서부터 클리닉에서의 사용까지를 다양한 임상증례와 함께 선보였다.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궁금해
덴티움이 지난 5일 경북치대에서 ‘Dentium Forum 2016’을 개최했다. ‘Soft Hard tissue augment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광주, 부산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대구 역시 임상 트렌드를 접하기 위해 개원의들이 참가했다. 이날 첫 강연은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나섰다. 이 원장은 ‘Predictable hard tissue augmentation by GBR’을 주제로, Bone defect에 따른 GBR 가이드라인 제시부터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흡수성 멤브레인의 특징 및 적응증을 제시했다. 또한 볼륨을 증가시키기 위한 Sandwich bone augmen tation 등을 다뤘다. 이어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은 ‘Soft tissue management around dental implant for long term survival’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 시 Flap closure를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와 One hole defect 부위에서의 Surgery technique 등을 소개했다. 강연에 이은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와 연자간에 다양한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양규호 명예교수가 오는 27일 ‘성장기 아동의 골격성 부정교합의 정형적치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골격성 2급 부정교합의 치료시기 및 장치, 임상증례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의 치료시기, 장치, 임상증례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조기치료의 단점을 보완하고, 수술가능성을 최소로 줄여주는 방법 등 성장기 아동의 골격성 부정교합의 정형적 치료, 그 실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안면비대칭, 개방교합, 근기능요법의 악기능 정형장치 이용 시 응용방법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양규호 교수의 30여년 임상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이번 세미나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50분까지 강변역 테크노마트 인근 STM치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 010-3621-5136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16 코웰메디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월드 컨퍼런스는 지난 2014년 서울, 2015년 스페인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세계 속 코웰메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1회 서울대회에는 20개국에서 200여명이, 2회 스페인 대회에는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동 국가 중심의 치과의사 3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는데, 이번 월드 컨퍼런스에는 26개국에서 25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코웰메디는 늘어난 참가자를 반영, 기존에는 하루만 진행됐던 컨퍼런스를 이틀로 늘리고, 임상강연도 대폭 강화했다. 월드 컨퍼런스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강연은 해외 각국을 대표하는 연자들로 채워졌다. ‘Regenerative Implant Dentistry : From the Past to the Future’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포르투갈, 베네수엘라, 시리아 등에서 연자로 참여했다. 5일에는 시리아의 Dr. Ghassan Bassit와 포르투갈의 Dr. Nuno Cintra가 연자로
임플란트 식립비율이 10% 미만이던 캄보디아의 임플란트 관심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와 협력해 ‘GAO 캄보디아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세미나에는 30여명의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이 참가했으며, 김종엽 원장, 김종화 원장, 김남윤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식립, 사이너스 및 보철 선택에 관한 기초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치료계획, 봉합 및 보철을 위한 고려사항을 짚어 주면서 열띤 임상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네오 측은 임상에 관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기위해 캄보디아 현지와 한국에서 정기적으로 GAO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 Dr. Sok Chea는 “내년에도 GAO와 네오의 임플란트 세미나가 지속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현지 GAO 코스의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에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고 전했다. 네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네오의 제품을 알리고 임상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