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 치의학연구소가 다음달 2일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 프린터를 비롯한 최신 디지털 기술의 활용방안과 심미수복 및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등이 연구자 세션과 임상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구자 세션에서는 박찬호 교수(서울치대)와 임홍탁 PD(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3D 프린팅 플랫폼을 통한 미래 치의학 연구’와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지는 임상 세션은 △박정길 교수(부산치대 보존과)의 ‘전치부 심미수복을 위한 임상 팁’ △이주연 교수(부산치대 치주과)의 ‘임플란트 시대의 치추치료’ △황대석 교수(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한 상악동염의 처치’ 등으로 구성된다. 치의학연구소 관계자는 “치과 임상과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 산업의 결합을 통해 국내 치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치의학의 발전 가능성을 짚어보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문의 : 055-360-5054 전영선 기자 y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아주대임치원과 수원시치과의사회가 후원하는 ‘제6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오는 27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임상에서 만나는 Trouble shooting : 빈발하는 문제들과 해결방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5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먼저 오전세션은 윤정훈 원장(수원꿈을심는치과)의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의 Trouble shooting(실패분석과 예방)’을 시작으로,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 ‘보철적 관점에서 임플란트 문제해결’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Peri-implantitis : no big deal and why’가 이어진다. 오후세션은 백철호 원장(세이치과)의 ‘생체친화적인 전략적 교정치료’와 박종욱 원장(박종욱치과)의 ‘Effective treatment strategies to treat patients with openbite and transverse maxillary deficiency’로 구성된다. 김영호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포괄적 치과치료 시 진료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주의사항과 해결방안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다음달 4일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제14회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교정과 보철·구강외과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교정 세션은 △김윤지 교수(가톨릭대)의 ‘쉽고도 어려운 구치부 교정’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Bonded connected TPA를 이용한 구치부 압하와 개방교합의 치료’ △김태경 원장(연세G치과)의 ‘Bracket free orthodontics’ △유형석 교수(연세치대)의 ‘안면비대칭 선수술 시 횡적교합 고려사항’ 등으로 오전 세션을 채운다. 교정 오후세션에서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 현재만 원장(현재만치과),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New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 △Special aspects of extraction treatment for adults △The evolution of accelerating tooth movement를 주제로 강연한다. 보철·구강외과 세션에서는 △양성은 교수(가톨릭대)의 ‘자기치아 이식과 재식, 그 성공 비결’ △이철원 교수(가톨릭대)의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의 허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지난달 15일 영국 런던 파크플라자 리버뱅크에서 ‘The 4th MegaGen European Scientific Meeting’(이하 ESM)을 성황리 치렀다. 이번 ESM에는 유럽은 물론 전세계 3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메가젠은 국제 학술대회인 인터네셔널 심포지엄과 함께 국내 및 아시아, 동구권을 대상으로 서울 심포지엄, 유럽을 대상으로 ESM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ESM은 2012년 루마니아, 2013년 네덜란드, 2014년 스위스에 이어 4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유럽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메가젠 임플란트의 인기를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Innovation: Tools, Techniques or both’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총 12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메인행사 하루전에 진행된 ‘Workshop hands on’ 코스에서는 Dr. Samuel Lee가 ‘Simplified GBR techniques’를 주제로 Hard tissue course를, Dr. Howard Gluckman이 ‘Creating and correctin
디오(회장 김진철)가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치과의사 300명, 스탭 200명 등 50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The Original’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디오의 역량을 알리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강연 또한 치과의사와 스탭으로 나뉘어 각 영역에서 가장 효과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치과의사 대상 심포지엄은 ‘Digital fixed teeth rather than a denture’를 주제로 한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실제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며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디오의 최신 신제품과 관련된 강연도 주목을 끌었다. 동도은 원장(웰컴치과)은 지난 9월 최초 공개한 ‘스마트 나비’를 다시 한 번 소개했으며,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은 ‘New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 : Next step from Clear
CDC어린이치과(대표원장 이재천‧이하 CDC)가 오는 2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CDC는 자체적으로 축적한 다양한 임상노하우를 매년 오픈세미나 형식으로 공유하고 있는데, 올해로 벌써 12회를 맞이했다. ‘Let’s talk about Pulp’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오픈세미나에서는 치수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먼저 이재천 원장이 ‘CDC, 치수치료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이어 정일영 교수(연세치대)가 ‘근관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 재생 근관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계속해서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MTA의 bioactivity와 Vital plup therapy’를, 송제선 교수(연세치대)가 ‘유치 치수치료에 사용되는 최신재료와 근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재천 원장은 “치수치료에 대한 탁월한 임상경험과 지식을 가진 연자들을 초빙하게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상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사항에 대한 연자와 청중 간의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6만원이다. ◇문의 : 070-82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KAOMI)가 다음달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6년 동계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구영)는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도 시행할 예정이다. ‘Set-Up 고령환자 임프란트, 무엇이 다른가?’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동계특강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특강에서는 KAOMI 직전 회장을 지낸 허성주 교수(서울치대 보철학교실)가 기조강연에 나서 ‘고령환자 임프란트 보철의 고려사항’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이 ‘어르신들 걱정 줄이는 임프란트 치료계획’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한 이번 특강에서 주목되는 점은 대부분 고령으로 인해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환자를 치료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할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 의과의 견해를 들어보는 좋은 기회도 마련된다.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꼭 알아야 할 수술 전 인지 및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치과치료 전 노인 환자에 대해 점검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짚어줄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시간에는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이 ‘틀니 및 임프란트 보험시대, 최적의 복합치료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진영)가 오는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수면무호흡에 대한 색다른 최신 트렌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치과수면학회는 어김없이 추계학술대회에서도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슈를 준비했다. ‘Current Issues of Sleep Apnea’를 주제로 폐쇄성 수면 무호흡환자에서 교정의의 역할이나 성장기 근기능치료를 이용한 수면무호흡의 예방 및 조기 차단, OSA 치료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구강장치관리, 최근 하악전돌 환자에서 수술 후에 발생한 수면 무호흡이나 수면 무호흡관련 보험 이슈 등을 준비 중이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한 학문적 식견과 충분한 임상적 경험을 가진 연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연자로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 양연미 교수(전북치대),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정기영 교수(서울치대), 이의룡 교수(중앙대 구강악안면외과), 송윤헌 원장(아림치과) 등이다. 최진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부터는 특강연자의 강연 뿐 아니라 일반 회원들을 위한 구연과 포스터 세션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3일까지며 회원 3만원, 비회원은 5만원이다. 한지호 기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전공의들이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화경 전공의는 지난달 21~22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정 전공의의 연제는 ‘Compari son of shear bond strength of different restorative materials to pulp capping materials’로 치수가 노출된 영구치의 치수치료에 대한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평가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4월 대한소아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박정하 전공의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권세옥 전공의가 SCI급 세계소아치과 저명학술지인 ‘Peditric Dentistry’에 논문게재가 확정, 소아치과학계에서 조선치대 소아치과학교실의 임상 및 연구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신흥이 주최하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초청 ‘임상 보철의 이해’ 세미나가 다음달 3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성무경 원장 보철 세미나는 매년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보철 진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임상의들의 관심으로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무경 원장의 임상보철 세미나는 연자의 임상 케이스를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해 보철물, 인상 채득, 보철수복 등 보철 진료에 대한 의문점을 풀어나가는 데 초점이 맞춰져 매 세미나마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대치 형성부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수복까지 보철에 관한 전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첫 세미나 열리는 다음달 3일에는 지대치 형성 및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을 제시한다. 또한 2회차에서는 보철치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올바른 인상채득법을 다루고, 임시수복의 임사적 의미를 되짚어 볼 예정이다. 3회차 세미나에서는 바이트 트레이를 이용한 간편한 인상채득을 시작으로 △수복물의 contac 조정 시 고려사항 △자연치 보철과 임플란트 보철의 차이 △전치부 올 세라믹
강릉원주대 치위생과(학과장 신보미)가 지난달 8일 개최된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술포스터 부분, 최고·최다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과학시대의 치위생학-정보과학과 신소재 개발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300여명의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가, 100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강릉원주대 치위생과는 학생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서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인 남학생의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지수가 학과적응도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배수명)’이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애인 구강관리용품 이용실태 및 요구도 조사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마득상)’, ‘건설현장 외국인 남성 근로자의 치과 의료 이용 실태(지도교수 정세환)’를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 이어 ‘인간의 구강에서 분리된 연쇄상구균의 chlorhex idine과 cetylpyridiniun chloride 감수성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이시영)’는 동상을 수상했다. 신보미 학과장은 “학생주도의 학습에 매우 큰 효과가 있었다. 근거중심의 치위생학을 만들어내는 기초가 돼 학생들 사고의 폭이 더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고려대임플란트연구소, 고려대임상치의학대학원이 후원하는 ‘고려대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다음달 3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된다. 임플란트에 관한 고난도 임상노하우가 공개될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5명의 연자가 참여한다. 세션1은 이의석 교수(고려대구로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쉽게하는 치조골 골신장술’과 △박준범 교수(서울성모병원 치주과)의 ‘창상봉합술의 완전정복’ △송승일 교수(아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스마트 발치술과 발치와보존술’ 등으로 구성된다. 계속해서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 ‘임플란트와 덴처의 만남’ △박인숙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치과)의 ‘수술 후 후유증을 예방하는 상악동 골증대술’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포스터 발표도 진행된다. 포스터 접수일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심포지엄 개최당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과 우수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란트를 위한 발치와 보존술, 그리고 골이식술과 창상봉합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를 예정”이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최신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 23일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제25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행사인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에서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구지역의 비회원과 연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가 하면, 현재 기본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 회원들의 참여도 두드러져 이번 학술대회를 더욱 빛냈다. 최종석 회장은 “공부하는 것이란 젊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며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은 다른 사람이 공부하는 것과 자신이 공부하는 것을 비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경쟁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술단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임상과 기초이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성장원 원장(범어성치과), 금보경 회원(서울‧경기지부), 홍수정 회원(대전‧충청지부), 장순희 회원(서울‧경기지부)은 트위드의 진단과 치료철학에 입각한 다양한 증례를 소개했다. 또한 박병현 회원(대구‧경북지부)은 개원가에서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진단 프로그램을 KORI에서 이용하는 진단차트로 변형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으며
조선치대인들이 펼치는 화합의 축제인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 ‘치호공감’이 다음달 2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펼쳐진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김흥중)이 주최하고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박병기) 및 재경동문회(회장 신인철)가 후원하는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지난 25일 김흥중 학장, 박병기 총동창회장, 최병기 조직위원장, 신인철 재경동문회 회장, 김응호·이재윤 재경동문회 부회장, 이정호 재경동문회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 학술대회 준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흥중 학장은 “42년의 역사를 가진 조선치대가 처음으로 총동창회와 재경동문회의 후원으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현재 배출된 동문만 3,000여명, 수도권에서 개원하고 있는 조선치대 동문만 해도 1,100여명이다”며 “조선치대인들이 모여 축제를 만들 수 있는 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병기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며 “42년이 된 조선치대는 치과계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치과계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김형찬·이하 공직지부)가 오는 12월 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의학갤러리-New paradigm!’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연자들이 나서 종합학술대회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공직지부는 보존, 치주, 구강내과, 보철 등 회원들이 다양한 내용을 섭렵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연자로는 민경산 교수(전북치대)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박기호 교수(경희치대), 배아란 교수(경희치대),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이 나선다. 강연은 △MTA 기반 근관실러의 임상적용, △Back to the suture-Knot의 철학,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툴리눔 독소의 적용, △Introduc tion of digital orthodontics, △Monolithic zirconia 수복물의 성공적인 적용, △치주치료 잘 하고 있니? 등이 준비돼 있다. 공직지부는 다음달 26일까지 홈페이지(www.gongchi.org)를 통해 사전등록을 받는다. 사전등록 시 5만원이며, 현장등록은 8만원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문의 : 02-743-7551 한지호 기자 jh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