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나 학술대회 강연을 보면 과정과 과정 사이를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청중들은 넘어가는 과정을 쉽다고 판단,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전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는 수많은 다른 과정들이 있다. 그 과정들을 편집 없이 다 보여줄 생각이다”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다음달 5일과 19일, 12월 3일과 17일, 4차례에 걸쳐 네모치과병원 부설 세미나실에서 ‘곽영준 원장의 근관치료 case by case’ 세미나를 진행한다. “근관치료를 하다보면 막연히 이렇게 해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수련을 받던 시절 교수님들이 하는 술식을 왜 저렇게 하는지 궁금할 때가 많았다. 공부를 하면서 아주 작은 치료행위조차도 왜 그렇게 하는지를 알게 되면서 여러 상황에서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던 적이 있었다” 곽 원장은 엔도의 기본 원칙 및 목표를 정확히 알면 어떤 상황이라도 한 방향으로 집중할 수 있어 문제 해결이 의외로 간단하다는 것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알려줄 생각이다. 곽 원장은 “증례를 보여주고 어떻게 해결했는지의 과정을 공개할 생각이다. 학부 때 교과서를 통해 배웠던 내용이 현실은 아니지 않나. 생각할 수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다음달 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을 다룬다.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 치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급증하는 턱관절 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치료의 과거 술식을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미래, 치과의사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연자로는 정성창 명예교수(서울치대)와 강진규 교수(원광치대), 조정환 교수(서울치대), 옥수민 교수(부산치대), 어규식 교수(경희치대)가 강연을 진행한다. 연자들은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 치료의 발전 △턱관절장애와 교합 △성공적인 교합안정장치 치료를 위한 고려사항 △장치치료 부작용 분석을 통한 측두하악장애 장치치료의 바른 접근법에 대한 고찰 △OPPERA 연구를 통한 측두하악장애의 실제: 미래의 희망 등을 각각 다룬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3일까지며 사전등록비는 5만원, 현장등록비는 7만원이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턱관절 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 5점이 인정되며, 치과 물리치료 교육 인증서가 발급된다. 정진우 회장은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학문의 과거 발전 역
덴티움이 지난 8일 호주 시드니에서 ‘2016 Dentium World Forum in Sydney’를 개최했다. ‘Predictable Surgical Solution with Dentium’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 포럼에는 16개국에서 6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준비한 강연과 덴티움의 수많은 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존, 각종 임상 사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포스터 존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Dr. Myron Nevins, Dr. Christopher Sim 등 세계적인 유명 연자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메인 강연과 덴티움의 제품을 체험하며 여러 술식을 익혀볼 수 있는 Hands-on Session,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의 치의학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Satellite Session으로 구성됐다. 덴티움 월드 포럼은 현지 키닥터이자 오피니언 리더격인 Dr. Stephen Pak이 사회를 맡았으며, 총 6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Dr. Christopher Sim(싱가포르)은 덴티움 NR Line을 중심으로 Narrow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5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임상의를 위한 근육통증의 기전과 치료’를 주제로 개최된 학술대회는 어규식 학술이사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1부 전공의 증례발표회는 진정용 전공의(전북치대)를 비롯해 총 13명의 전공의 임상증례발표가 진행됐다. 증례발표회에서는 이주희 전공의(연세치대)와 채화석 전공의(경북치대)가 우수상을, 박연정 전공의(연세치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구강내과의 최신 지견’에 유지원 교수(조선치대)와 박문수 교수(강릉원주치대)의 강의가 이어졌다. 유지원 교수는 ‘Mechanism of chronic neuropathic pain’을 주제로, 박문수 교수는 ‘Salivary Diagnostics’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3부는 ‘임상의를 위한 근육통의 이해’를 주제로 강수경 교수(경희치대)의 ‘DC/TMD를 기반으로 한 근육통증의 진단’, 박지운 교수(서울치대)의 ‘Muscle Pain: Understanding Treat ment Based on Its Nature’, 이원석 교수(전북치대)의 ‘섬유근통의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이하 덴츠)가 다음달 13일 코엑스에서 이효연 원장(소래안치과)과 일본 Dr. Fumino Hironobu를 초청 ‘임상 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먼저 이효연 원장은 ‘Openbite vs. Deepbite’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원장은 “전치의 교합 상태에 따라 통상적으로 개교합과 과개교합으로 증례를 분류하는데, 이는 증상을 보고 분류를 하는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 진단이라고 할수 없다”며 “따라서 치료를 계획하고 방법을 구상하는 데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전제했다. 따라서 개교합과 과개교합으로 나타나는 원인은 골결 관계에 있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골결 관계를 파악해서 구조를 바꾸는 것이 치료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개교교합과 과개교합의 골격적 구조의 차이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치료계획과 방법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이번 세미나의 의의를 밝혔다. 이어 강연할 Dr. Hironobu는 ‘Authentic/Genuine orthodontic treatment using composite brackets’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등록 시 등록비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조병훈·이하 보존학회)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22~23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2개의 분과학회가 학술대회 시간과 장소를 공유하며 개최된 사상 첫 학술대회로 기대를 모았다. 각각의 전문성을 살린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도 참석자들은 학회의 경계없이 원하는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통의 관심사가 많은 보존과 치주인 만큼 타 학회의 최신경향을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보존학회는 “현재 보존영역에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최신 진료영역에 대한 이해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보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우식에 대한 개념의 변화, 최근 근관치료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vital pulp therapy에 대한 주제, 3D 프린팅을 적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강연으로 관심을 이어갔다. 국내 치아이식 및 재식분야를 선도해온 이승종 교수의 특강은 관심이 집중된 강연 중 하나였다. 내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이승종 교수의 학문적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보존학회는 또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올해가 18회였다”면서 “
가톨릭대학교임상치과학대학원(원장 박재억·이하 가톨릭임치원)이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석사학위로 △치과임플란트학과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보존·보철학과 등이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치과의사 면허증 소지자, 또는 위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교육부장관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가톨릭임치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입학원서 △대학교 졸업(예정)증명서 △전학년 성적증명서 △면허증 사본 △자기소개서 △주민등록초본 △재직 및 경력증명서 등의 제출 서류는 다음달 15일까지 등기우편을 통해 송부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구술시험(면접) 등이 치러지는 입학전형은 다음달 28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02-2258-7085 전영선 기자 ys@sda.or.kr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다음달 21일과 22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구강 내 장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한다. 21일 개최되는 세미나에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와 덴탈 테크니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Mattias Schwartze 가 연자로 참여,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구강 내 장치에 관한 임상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구강내장치의 진단과 치료는 물론, 장치 제작 시연까지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세미나에서는 Mattias Schwartze가 단독 연자로 나서, Pressure Moulding Technique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치과용 Pressure Moulding Techni que과 교정치료 등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의 임상적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다뤄질 세부 내용은 △Denture base △Orthodon tic retainer △Sprint △Bite guard △Colored mouth guard △Positioner △Model duplication △Coping bleaching sprint △Invisible retainer △Sports m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AnyRidge 및 R2GATE 제품에 대한 동남아시아권 국가와 터키 등지에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방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열린 이번 방한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등지에서 80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메가젠 AnyRidge 및 i-Gen과 R2Gate Guide Surgery 등이 다뤄졌으며, 특히 관련 제품을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 등을 통해 참석자들은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첫날 강연을 진행한 이승엽 원장(경산미르치과)은 ‘Specific characterics and Clinical benefit application’을 주제로 AnyRidge와 AnyOne system에 대한 특장점 및 임상결과를 선보였다. 이어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이 ‘GBR i-Gen and Sinus-lift technique’을 통해 메가젠 GBR 제품에 대한 소개와 i-Gen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개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더 높였다. 세미나 둘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류동목·이하 마취과학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경구흡입진정법 연수회를 개최한다. 매년 회원들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는 마취과학회는 올해도 연수회를 통해 치과마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12월 10일과 11일 진행되는 연수회에서는 기본생명구조술과 치과고급생명구조술도 계획돼 있어 마취 뿐 아니라 치과의사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생명 구조술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자로는 강정완 교수(연세치대)를 비롯해 김현정 교수(서울치대), 서광석 교수(서울치대), 백광우 교수(도티기념병원) 등13명이 나선다. 강연은 치과진정법 비롯해 △소아 환자에서 흔한 응급 질환 △산소투여와 기도유지 △진정법을 위한 환자 평가 △진정법 시 국소마취와 치과 치료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 △치과진료실에서의 응급처치 등이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함께 대한치과마취과학회 경구흡입진정법 수료증이 부여된다. ◇문의 : 02-2072-410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이하 구강보건학회) 산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지난 14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2016년도 3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생리적 구취환자의 진단 및 처방법’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개원의의 참석율이 비교적 높았다는 전언이다. 연자로는 구취조절연구회 초대 회장이자 현 구강보건학회 회장인 김영수 교수(고대구로병원)가 나섰다. 김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생리적 구취증 환자의 진단과 처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했으며, 강연 후에는 구강 내 가스 측정기인 아이센랩사의 트윈브리져(Twin BreasorⅡ)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구취조절연구회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학술집담회는 내년 1월,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덴티움이 지난 9월 광주, 부산에 이어 다음달 5일과 19일 각각 대구와 강원도 춘천에서 ‘Dentium Forum 2016’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덴티움 포럼은 ‘Soft Hard Tissue Augmentation’를 주제로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과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최고의 연자들이 현재 임상 경향에 대한 정보와 임상 술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창균 원장은 ‘Predictable hard tissue augmentation by GBR’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원장은 개원가에서 이뤄지는 임플란트 임상 여건을 반영해 Bone defect 부분을 효과적이고 예지성 있게 극복할 수 있는 GBR 술식에 대해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한승민 원장은 ‘Soft tissue management around dental implant for long term survival’을 주제로 Incision부터 Bone augmentation 시 필요한 Flap closure technique까지, 임플란트 주변에 건강한 연조직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과 그 의미에 대해 짚어줄 계획이다. 강연 후
신흥이 다음달 27일 신흥연수센터에서 ‘My 14 years of ex perience and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황성진 원장(린치과)이 연자로 나서 진료에서 쌓아온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Damon System의 현재 트렌드를 함께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네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History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을 주제로 Damon system의 과거를 통찰하고 현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션2에서는 ‘Clinical consideration to maximize efficiency of Damon system in Nonextraction cases’를 통해 데이몬 시스템을 활용한 비발치 교정에 대해 다루고, 이어 세션3에서는 발치교정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성장기 환자에 대한 교정치료증례를 짚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문의: 080-840-2876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달부터 4회 걸쳐 진행한 사이너스 서저리 코스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이너스 서저리 연수회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코스를 진두지휘했으며,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과 신준모 원장(닥터신치과), 한기덕 원장(서울이웰치과)이 패컬티로 참여, 코스 진행을 도왔다. 김용진 원장은 이번 코스를 통해 그동안 쌓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강의, 수강생들과 핸즈온,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하며 상악동 수술에 대한 수강생들의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특히 김 원장은 직접 상악동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는 등 이번 코스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김용진 원장의 강의는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강의 중 하나”라며 “실력은 기본이고, 연수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국내외에서 김용진 원장의 강의를 찾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진 원장은 오는 12월로 예정된 임플란트 트레이닝 연수회에도 코스 디렉터로 참여할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이삼선·이하 영상치의학학회)가 지난 15일 원광대학교치과대학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개의 특별강연과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의 일반연제 발표가 이뤄졌다. 특별강연에서는 박인우 교수(강릉원주치대), 허민석 교수(서울치대), 최진우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진료실에서 겪기 쉬운 잘못된 영상진단 △영상치의학 분야에서의 원격 판독 △In vivo confocal 이미징 기법을 통한 종양 성장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정호걸 교수(연세치대)의 ‘OSLD를 이용한 구강악안면 부위의 진단용 방사선검사법의 유효 선량 예측’을 비롯한 여러 연구논문과 증례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권아영 연자(서울치대)의 ‘파노라마방사선영상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분석에 의한 하악피질골 두께 측정의 유용성’과 서유경 연자(경희치대)의 ‘상악골 내 발생한 중심성 치성 섬유종’이 2016년도 영상치의학회 케이스트림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영상치의학회는 다음달 10일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영상치의학회와 내년 4월 대만에서 개최될 세계영상치의학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