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이 주최하는 보험세미나가 오는 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보험 진료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대한치과보험학회 총무이사인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구강검진부터 시작하는 보험진료, 월천이 아닌 일백 청구를 위한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차트 리뷰로 보는 일백 보험청구’와 ‘심평원에서 주로 조정·삭감되는 보험진료와 차팅’으로 진행된다. 비급여의 한 축을 차지하던 진료가 급여로 전환되면서 치과의 보험청구 체질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해졌다.또한 원장과 스탭의 팀워크 또한 중요하다. 원장이 청구에 관심을 갖고, 스탭이 직접 청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3M은 이번 강연에서도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듣는 것을 추천했다. 세미나의 등록비는 3M OCC 회원은 무료며, 비회원은 4만원이다. ◇문의 : 02-3771-4128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주)신흥이 지난달 2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6(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6)’을 국내외 치과의사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Highly successful, Evidence based, Long standing, Less stressed, Optimized’의 각 첫 글자를 딴 ‘HELLO, GBR’을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 선정부터 임상의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SID 2016의 기획부터 심포지엄 당일 행사 진행까지 진두지휘한 SID 조직위원회 조규성 위원장(연세치대 교수)은 “올해 1월부터 조직위원회가 가동, 임플란트 임상의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가 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GBR을 집중 해부하고자 국내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 한 자리에서 그들의 지견을 접하고, 청중과 함께 심도 있는 고민을 해보고자 했던 것이 많은 이의 관심을 끈 것 같다”고 전했다. SID 2016은 올해 100분 토론에서 절정을 이뤘다. 오후에 진행된 ‘100분 Discussion 1’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대치과병원)와
신흥이 주최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6(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6)가 해외 참석자들을 위한 ‘SID 2016 Precongress’, ‘SID 2016 CE(Continued Education)’ 등을 진행, 미국치과의사협회(ADA) 보수교육점수를 인정받는 등 국제 심포지엄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SID 2016 Precongress는 지난 27일 SID 2016 본행사 하루 전에 진행됐다. 해외 참가자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성무경(목동부부치과)원장이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했다. 성 원장은 ‘Introduction of Luna S implant’라는 주제로 자신의 임상 사례와 임상을 통해 적립한 프로토콜을 소했다. 이어 SIS Sinus Kit 개발자인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Sinus Graft Using Hydraulic Pressure: Both Crestal and Lateral approach’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SID 2016 심포지엄 이튿날인 지난달 29일 신흥 본사 연수센터에서는 SID 2016 CE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는 오상윤 원
지난달 28일 열린 SID 2016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SID 2016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SID 임상 포스터는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주제로 총 60여편이 출품됐으며, SID 조직위는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1명) 및 최우수상(5명), 우수상(10명)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에는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최서연(경희치대병원), 이준범(서울대치과병원), 김동준(연세치대병원), 김지연(단국치대병원), 강현구(강릉원주치대병원)수련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정현준 원장은 ‘Shinhung Luna S multiple implantation with submerged and non-submerged GBR simultaneously’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정 원장은 “평소에도 Luna S를 사용한 임상을 많이 시행했는데 이러한 것들을 이번 SID 임상포스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해보고 싶었다”고 출품 계기를 전했다. SID 2016 임상포스터 심사위원단은 오남식 교수(인하대치과병원)를 위원장으로, 박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중점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주목할 부분은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종합학술대회다. 10월 22~23일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풍성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로 더욱 중요도를 더해가고 있는 치주치료와 임플란트에 대해 임상 및 연구분야를 망라해 현위치를 냉정히 파악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패컬티세션, 심포지엄, 인터내셔널세션, 특강 등으로 구성돼 전문성과 다양성을 충족시킨다. 특히 올해 종합학술대회는 대한치과보존학회가 동일한 날짜와 장소에서 공동 개최함으로써 치의학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주과학회는 “양 학회의 개성과 특성을 유지한 채 같은 장소에서 따로 개최하는 이번 시도는 양 학회 회원뿐 아니라 관련 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학술대회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보존-치주 공동 심포지엄도 별도로 구성하고 있어 의미있는 시도가 될 전망이다. 홈페이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홈페이지 ‘치주병’ 코너를 통해 다양한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소장 권종진)가 오는 2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무료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난 3월과 5월에 이은 세 번째로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는 매년 무료 보수교육 개최를 통해 개원가와의 호흡에 앞장서고 있다. ‘상하악골의 다양한 상황에서의 골증대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보수교육에는 송승일 교수(아주대치과병원)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먼저 송승일 교수는 ‘BMP를 이용한 골증대술’을 주제로 BMP 적용 시 알아야 할 원칙과 주의사항 등 BMP의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특히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권용대 교수는 ‘Surgical tips and their outcomes of ridge augmentat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에서 권 교수는 치조제 증대술 시 주의사항과 이와 관련한 다양한 수술 팁을 공유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보수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등록은 필수다.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 관계자는 “많은 분의 성원에 힘입어 무료 보수교육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무료이긴 하지만, 고려대
덴티움이 다음달 8일과 9일 그리고 22일과 23일, 총 4회에 걸쳐 ‘Implant Perio Surgery Course’를 진행한다. 서울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과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코스 디렉터로 나설 예정이다. 허인식 원장은 세미나에서 Basics in periodontal and implant treatment를 비롯해 △치주질환 환자의 처치 및 유지관리 △Crown lengthening △1회법 및 2회법 식립 시 필요한 연조직 처치법 등에 대해 다룬다는 계획이다. 창동욱 원장은 △Basic and sophisticated incision and suture techniques △Various flap operation methods for the treatment of periodontal diseases △Apically positioned flap △Free gingival graft △Connective tissue graft 및 DUK technique 등 치주 치료에 대한 기초부터 고난이도 케이스를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이론 강의뿐 아니라 매회 연자와 참가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오는 25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오스템ATC에서 Tetric N-Collection과 N-Cements를 활용한 ‘완전정복,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접착기술을 이용한 복합레진 수복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살피고, 이를 효과적으로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호 교수(연세치대)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그리고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연자로 나서 △Class4, Class5와 Diastema closure 등의 전치부 직접수복과 △Class2, 심미수복물의 합착, 캐드캠 올세라믹 수복 등의 구치부 직·간접 수복에 대해 강연한다. 세미나 관계자는 “임상에서 가장 넓게 사용되고 있는 복합레진 수복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임상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복합레진 심미수복에 대한 임상의 깊이와 폭을 넒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착순 12명으로 제한되는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30만원이며, 공보의 및 수련의는 15%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 02-536-0714 전영선 기자 ys@sda
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오는 24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치과임상 제8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임상노하우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개원환경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 벌써 8회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Super Super로 잘하고 싶어요’를 주제로 강연한다. 다뤄질 세부주제는 △예지성 갖는 치료로 미움받을 용기가 있는 치과의사가 되자 △통증 없는 임플란트 치료로 환자에게 존경받는 치과의사가 되자 △Super Bond의 Bond는 임플란트에 쓰는 만능면허인가? △어려워지는 치과경영 오아시스는 존재한다 등이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어려운 개원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마케팅과 홍보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임상능력의 향상”이라며 “개원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 간단하면서 확실한 임상 노하우가 전달될 수 있도록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보다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참가자는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문의 : 02-773-2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대구미르치과병원 내 MINEC 세미나실에서 중남미 유저들의 요청으로 방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메가젠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남미 유저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이번 방한 세미나에는 콜롬비아, 칠레, 페루, 과테말라, 나이지리아, 자메이카 등 총 6개 나라의 현지 치과의사 50여명이 참가했다. 세미나는 메가젠 AnyRidge와 디지털 가이드서저리 솔루션인 R2 Navi Guide를 이용한 All-on 4 Hands-On Live Surgery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강의 및 핸즈온 연자를 맡은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Eureka R2, One day Implant Digital Dentistry’, ‘Guidance for precies usage of R2 Navi Guide’ 등을 연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는 Eureka R2가 지향하는 Digital Dentistry의 미래와 Oneday Implant를 이용한 증례를 강의하고, Multi-Unit Abutment를 이용한 All-On-4 Proce d
행복한치과만들기준비위원회(위원장 장영준·이하 행치준)가 지난달 2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보험이 치과를 바꾼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 및 스탭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은 진료기록부 및 수납대장 작성과 보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바람직한 치과건강보험 진료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은 보험임플란트 진료와 노령사회의 치과건강보험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황성연 원장(사람사랑치과)이 ‘매일 반복되는 치과 건강보험’을 주제로 치과건강보험에서의 올바른 보험진료의 방법 및 청구에 대해 강의했다. 행치준 장영준 위원장은 “개원의 1인 하루 평균 보험청구환자 수가 11명으로 전체 환자의 절반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보험은 여전히 개원가의 어려움 중 하나다”며 “행치준은 이들의 고민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행복한치과만들기 프로젝트 후속행사들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해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치준은 오는 29일 강남역 토즈에서 청년 치과의사들의 고충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
강동경희대치과병원(원장 이성복)이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를 다음달 3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에서 개최한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3월 치주관련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구강외과 신의료기술 및 신개념수술 학술대회, 치과보철학 심포지엄 등 매번 주제를 달리하며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희교정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 역시 그 연장선에 있는 학술행사로 경희치대의 교정 노하우가 총망라될 예정이다. 학술행사는 강윤구 교수의 ‘구개부 스크루로 하는 상악치열 정복’을 시작으로 △박기호 교수의 ‘자가결찰 브라켓-이것만은 알고 하자’ △김경아 교수의 ‘설측교정에서 알아야 할 것들’ △안효원 교수의 ‘다중층 투명장치를 이용한 유지의 재해석’ △김수정 교수의 ‘수면호흡장애 환자 교정치료의 최신 임상 매뉴얼’ △김성훈 교수의 ‘복잡 교정환자에 대한 경희교정적 접근 전략’ 등이 소개된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규모 학술대회 보다는 각 전문영역에 따른 소규모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개원 10주년의 의미도 더욱 살리고, 참석자들의 니즈 충족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태국 치과의사 5명을 국내로 초청, IBS임플란트 덴티스트리 코스와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IBS임플란트는 이번에 초청된 태국 치과의사는 현지 치과계를 이끌고 있는 키 닥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나흘간 IBS임플란트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정확하고 안전한 보철 중심의 IBS 시스템과 기존의 시술 개념을 뛰어넘는 ‘매직 서지컬 시스템’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IBS임플란트만의 역학적인 이론 및 임플란트 시술과 보철에 관한 핸즈온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태국 치의 초청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라이브 서저리였다. IBS임플란트의 키 닥터를 맡고 있는 이영한 원장(유진치과)이 나서 상악과 하악 구치부의 골폭이 협소한 Q1 Bone Case에서 플랩리스로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영한 원장은 △매직 가이드 키트 △매직 드릴 △매직 익스팬더 등 IBS임플란트만의 독특한 시술기구와 시술법을 적극적으로 구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태국 치의 초청 학술행사를 통해 IBS임플란트 시스템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실같이 가느다란 010 Ni-Ti로 레벨링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약한 힘으로도 치아가 잘 펴지는 것을 확인했다. 환자의 구강 조직을 다루는 치과의사로서, 약한 힘으로 환자에게 고통을 덜 주는 교정치료 또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백철호 원장이 다음달 10일부터 4회에 걸쳐 좋은보코와 함께 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생체친화적 전략적 레벨링’을 주제로 데몬스트레이션과 실습이 병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010 Ni-Ti를 이용한 레벨링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백철호 원장은 “5년 전만 해도 010으로 레벨링이 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보편적으로 014, 016 Ni-Ti를 많이 써왔다. 하지만 Ni-Ti 결찰선이 0.01인치로 가늘어지면서 가느다란 철사로도 교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느다란 Ni-Ti를 이용하면 어떻게 치아가 움직일 수 있을지 의문이 들 터. 하지만 stopper를 이용해 010 NiTi를 크게 만들어 집어넣으면 펴지는 힘으로 고쳐야 될 부위만 치아가 움직인다는 것이 백 원장의 설명이다. 특히 발치 공간 전후에 레이스 백을 하는 것 또한 010 Ni-Ti만으로도 생체친화적으로 효율적이 레벨링이 가능하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0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김성택 교수와 함께 하는 최신 TMD 세미나’를 개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인 TMD는 턱관절, 저작극, 교합이라는 근골격계의 구성요소 뿐 아니라 신경과 심리적인 요인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질병으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쉽게 적용하지 못했던 분야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김성택 교수(연세치대)는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최신 TMD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3D 프린터 ‘제니스’를 활용한 스플린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3D 프린팅 스플린트의 장단점을 소개하고, 디지털 치료 도입에 따른 치료환경에 대한 관심을 상기시켰다. 또한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법과 관련, 건강보험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더불어 참석자들이 직접 환자와 치료자로서 상호 역할을 하면서 TMD 환자의 증상과 불편함을 진단하고, 대한턱관절교합학회에서 권장하는 ‘TMD Examination Chart’ 기록 등의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TMD 보험 청구자격은 예전부터 있었으나, 생각보다 많이 활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