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오는 20일부터 대구에서 Implant Training Course를 개최한다. 11월 27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와 박성택 원장(박성택치과),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임플란트 외과파트와 보철파트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전재윤 교수(한양대병원 치과)와 윤상용 과장(좋은강안병원 치과), 박영진 원장(대구S치과), 박동진 원장(상인서울치과)이 패컬로 코스 진행을 돕는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Implant Training Course는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연자진과 패컬티, 그리고 알찬 강의로 구성됐다”며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동시에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회에서는 임플란트 기초 강의부터 오스템AIC 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되며, 환자에게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해 보는 라이브 서저리를 마련해 연수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서 매달 오스템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개강하고 있는데,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하반기에도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오는 27일 ‘Sinus Floor Elevation’ 핸즈온 세미나를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임상 업그레이드를 위한, 상악동 골이식술 합병증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핸즈온 코스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이스트리히는 연중 다양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악동 핸즈온 세미나는 하반기 총 8회의 학술일정 중 4번째로 진행되는 것. 치조정을 통한 상악동 접근법은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이에 상악동 골이식술이 임상에서 더욱 친숙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다양한 술식과 기구들이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는 것은 아직까지 최적의 방법이 확립되지는 못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 측방 접근법은 아직 상악동 골이식술의 근간으로 여겨지고 있고, 이러한 술식을 마스터함으로써 임상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주최 측은 강조하고 있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시술에 대한 기본부터 심화까지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기본 술식은 물론 환자의 선택, 수술 시 주위를 기울어야 하는 요소 및 합병증의 해
디오(회장 김진철)가 디지털임플란트 전문가 육성을 위해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이하 DDA)를 운영한다. 지난 7일 대전을 시작으로 △8월 20일 부산(디오 본사 7층 세미나실), 서울(서울지점 세미나실)과 전주(보가치과), 제주(한라대학교) △8월 27일 경남(디오 경남지점), 광주(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구미대학교), 울산(미담치과)에서 개최된다. DDA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국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핸즈온 중심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급속하게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는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인 동시에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프로그램은 △디오나비 시스템 개요(개념 정립) △디오나비 키트 활용(사용방법) △핸즈온 Blocks(개념 정립, 골밀도 분석) 등 디오나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커리큘럼과 △전치부 및 골폭이 좋은 케이스 △무치악 케이스 △사이너스 케이스 △수술영상 등 디오나비의 능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고난도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디오 측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과 설문지 작성을 매회 실시, 프로
신흥이 지난 3월 9일부터 시작된 ‘신흥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초청 임상 보철의 이해’ 세미나를 지난달 20일 마무리 했다. 5개월간 총 12회로 진행된 이번 성무경 원장의 보철 세미나는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보철진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 회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12회의 장기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매 회 끝까지 자리를 지킬 만큼 배울 내용이 많은 세미나로 정평이 나있다”며 “격주 수요일마다 세미나가 진행돼 연자의 노하우를 배우고, 또한 배운 것을 다음 세미나 전까지 바로 임상에 적용해볼 수 있어 진행이 더욱 순조로웠다는 평가다”고 전했다. 성무경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제로 임상에서 경험한 사항을 공유하고 평소에 갖고 있던 개원의들의 의문점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그는 보철물, 인상채득, 보철수복 등 다양한 보철진료에 대한 연자의 노하우를 꼼꼼하게 짚어주는 강의를 펼쳤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원장은 “연자의 열정적인 강의와 진심어린 충고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 정도의 높은 퀄리티를 갖춘 강의라면 다시 한 번 듣고 싶을 정도”라고 전했다. 또 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메가젠 광주·전남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메가젠 광주지점이 주관해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광주 및 전남 지역 치과의사에게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대한 임상 노하우 공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광주·전남 세미나에는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과 이대희 원장(서울이대희치과)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박광범 원장은 ‘Furture Trend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임플란트학의 미래와 방향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 원장은 급속히 발전하고 변화하는 임상 환경에서 최신 디지털 치의학과 전통적 치의학에서 선택의 딜레마에 처해 있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디지털 치의학에 동참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 것. 그는 guided surgery, 디지털 인상채득, CAD/CAM을 이용한 수복물 제작 등을 통한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이대희 원장은 ‘내가 선호하는 임플란트 표면처리’를 주제로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있어 장기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 원장은 “임플란트의 표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이하 경기지부)가 개최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16 학술프로그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GAMEX는 다양하고 깊이있는 학술프로그램으로 개원의의 요구를 충족시켜왔다. 학술대회 첫날인 9월 3일(토)에는 △수복물 주변의 심미적인 문제점(이승규 원장) △진료동의율 향상을 위한 진료실, 상담실 구성의 최신경향(김용성 원장) △덴처의 장기적 유지관리법(이수빈 원장) △교정치료 후 재발-누구의 잘못인가요?(임중기 원장) 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오전에는 박휘웅 원장과 오영학 원장이 임플란트 강연, 정찬권 원장과 신주섭 원장의 심미보철 강연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일본, 대만, 중국을 대표하는 연자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4일(일)에는 보험 강연으로 401호가 채워진다. △비보험 진료와 함께하는 보험청구(김용석 원장) △진료사례에 따른 보험청구법(심재한 원장) △방문심사와 현지조사의 이해(민은조 차장) 등의 강연과 경기지부 보험위원회가 전면에 나서는 ‘보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QA)가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 외에도 근관치료, 치주, 소아치과, 교정, 구강외과,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 분과회인 사회치위생학연구회(회장 윤미숙)가 지난달 25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1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가졌다. 치위생학의 세부 전공분야인 사회치위생학 연구회는 사회치위생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을 연구하고 그 실현을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12명의 위원이 참석, 10개 대학의 사회치위생학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공유가 있었다. 김연주 위원(연세대)이 연구한 ‘이론교육과 지역사회 현장실습 교육과정 분석’을 시작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후 현 교육과정에 대한 토론과 논의를 진행, 사회치위생학 학문 정립 뿐 아니라 교과과정 운영을 위한 표준화 방안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덴티움이 지난달 16일 덴티움 대전지점 세미나실에서 ‘Overdenture Hands-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와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연자로 나섰으며,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 등이 패컬티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과 철저한 실습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신상완 교수는 ‘Implant Over denture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상악과 하악의 Overdenture를 위한 적절한 Attachment 및 Im plant 개수, Attachment 선택 방법 등 장기간의 임상 연구를 통해 얻어진 수치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훈재 원장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Implant Overdenture의 임상 Tips’를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Denture 제작 중 고려해야 할 사항, Attachment 연결 방법 및 주의점, 그리고 Direct Method 과정 등 풍부한 임상증례를 통한 설명으로 수강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강연 후 이어진 실습은 김하영 원장의 실습 동영상 프리뷰로 시작됐다. Ov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달 31일 중국 길림성 장춘에서 ‘2016 네오바이오텍 중국 임상교류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임상교류회는 지난 5월 북경에서 진행된 행사의 연장으로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약 9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년간 축적된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했다. 또한 네오 제품이 쓰여지는 실제적인 임상 케이스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영구 원장은 이번 임상교류회에서 ‘Long-term Clinical Success of CMI AnyTime Loading Protocol’을 주제로 네오의 장기적 임상에 대해서 결과를 보여주고, IS-Ⅱ active와 이를 활용한 AnyTime Loading을 위한 식립법 및 임상적용 사례를 다뤘다. 또한 ‘Think Digital-Contemporary Implant Prosthodontics CAD/CAM Guided Surgery’ 통해 네오의 첨단 CAD/CAM기술을 소개했다. 네오 관계자는 “특히 AnyTime Loading 컨셉과 맞춰진 Neo Guide를 소개 할 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치위협 창립 제39주년 기념 제38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6회 치과위생의 날’을 개최했다. ‘변화와 열정, 더 큰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0여명의 치과위생사가 참석,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 신동근 의원, 오제세 의원, 전현희 의원 등이 참석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치위협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회식에서 문경숙 회장은 “한국 치위생학 50주년을 기념했던 지난해 학술대회가 흘러간 역사와 역동적인 성장기를 회고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향후 반세기를 위한 도약의 틀을 다지는 기회가 돼야 할 것”이라며 “‘변화와 열정, 더 큰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다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일간 펼쳐진 학술대회는 매우 다양하면서도 치과위생학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연제들로 채워졌다. 특히 사전간담회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예방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강연이 눈길을 끌었다. △치과위생사, 예방치과로 날개 펴기(콜세알구강건강연구소
“GBR, 과연 잘 하고 있는 걸까?”, “GBR,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GBR, 부작용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나?” 임플란트 치료에서 임상의들에게 가장 많은 부담을 주고,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단연, GBR(Guided Bone Regeneration)일 것이다. 더욱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임상에서는 어느 것 하나 정답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시술이 시행되고 있고, 또한 케이스별 재료의 선택 또한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GBR의 모든 고민해결 SID 2016서 GBR 관련 세미나는 매우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골이식재 등 관련 업체별로 특색있는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어, 세미나를 선택하는 것부터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오는 2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SID 2016(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6)’은 임상의들에게 “더 이상 이 같은 고민을 하지 말고 강연장을 찾으라”라고 권하는 듯하다. 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16은 올해 주제를 ‘HELLO, GBR’로 선정, 지금까지 접할 수 없었던, GBR 관련 토픽을 총 망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한국 본사에서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산서성 태원, 호북 무한의 국립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주임 7명과 치과의원 원장 14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IBS임플란트의 PBR 테크닉과 CMC 테크닉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MAGIC DRILL 시스템과 관련한 실습 시간에는 모든 참가자가 모형을 바탕으로 드릴링, 골 채취, 내부골질을 검사한 후 픽스처를 식립하는 일련의 과정이 반복됐다. 특히 어렵게만 여겨지던 상악동 거상에 대해서도 IBS임플란트의 시술기구를 통해서 손쉽게 상악동을 거상할 수 있는 노하우가 전수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IBS임플란트는 이번 초청 세미나 외에도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와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현재 중국 산서성 진중에 위치한 인민병원에서 본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산서성 태원의 산서의과대구강병원에서도 사용하기로 협의를 이룬 상황”이라며 “중국의 민영과 국립병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과는 차별화된 IBS임플란트의 시스템이 더욱
매년 새로운 임상 트렌드를 선보이면서, 개원의들을 위한 풍성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샤인학술대회’가 내년도 학술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달 22일에는 2017년도 샤인학술대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학술위원회 초도 회의가 개최됐다.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는 내년 2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내년도 대회 역시 지난 10년간 쌓아온 샤인학술대회의 저력을 유감없이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7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회는 위원장인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비롯해 김석훈 원장(김석훈 치과),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길음점),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들은 지난 초도회의에서 현재 우리나라 개원의가 가장 궁금해하는 개원가의 실제적 임상문제에 대해 토론을 벌였으며, 지난 학술대회보다 더욱 탄탄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
“치과 치료 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의 원인은 치료계획의 수립에서 발생한다. 환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치료, 장기적인 유지관리를 고려한 치료는 치료 계획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이 오는 9월 24일 오스템 세미나 ‘가철성 고정성 보철’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과 함께 연자로 나선다. 임플란트 시술 초창기엔 환자에게 여러 가지 선택권을 주는 것이 좋은 치과의사라고 생각했다는 김세웅 원장은 선택권보다도 적절한 치료계획을 제시해주는 것이 술자에게도 환자에게도 더 나은 치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환자의 구강 상태, 비용 문제 등 전반적인 요소들을 파악하면 나올 수 있는 치료계획은 1~2개다. 이번 강연에서는 완전무치악 환자를 상대로 한 적절한 치료 계획 수립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유지관리다. 대다수의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시술 후 보철 치료를 진행한다면 김세웅 원장은 이 부분에서 역발상을 선보였다.“임플란트 시술 진행 후 그에 맞춰 보철을 하다 보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추후 대처에 대한 고민을 안겨준다”며 “유지관리를 생각해 보철물의 디자인과 설계를
일산리빙웰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리빙웰)이 지난달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Pulsed Nd:YAG 레이저와 Er:YAG 레이저의 임상응용’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 이번 강연회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인 리빙웰 김현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25년간 축적된 레이저 관련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현철 원장은 레이저 치료의 기초가 되는 물리학적 생물학적 원리와 함께 근관치료, 치주치료, 턱관절 기능장애 및 통증치료, 발치 및 외과 치료 후 관리 등에서 레이저를 활용한 치료방법을 다뤘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분야에서의 레이저 응용 등 다방면에서의 활용법을 총망라했으며, 코골이 환자치료에서 레이저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다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근관치료에서는 근관세척 및 충전에 레이저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면서, 약재에 레이저 에너지를 가해 photo acoustic effect를 이용, 복잡한 근관도 깊은 부위까지 세척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시 초기단계에서 레이저의 소독작용과 세척작용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참가자들의 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