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다음달 20일부터 9월 3일까지, ‘R2가이드서저리 라이브코스’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기초부터 실습, 라이브서저리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그리고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등 임플란트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활발한 임상과 세미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급 연자들이 참여해 세미나의 완성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주차 첫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20일과 21일에는 ‘임플란트! 어디서부터 시작하지?-R2GATE’를 화두로 던진다. 첫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치료계획 △임플란트 치료의 개념과 진단 △수술의 기본 및 활용(절개에서 봉합까지) 등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시작한다.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한 이해를 도운 후에는 △진단자료 수집과 업로드 및 R2GATE 프로그램 사용법 익히기 △R2 진단과 접근법 수술과정 등이 다뤄진다. 다음달 27일과 28일 2주차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어렵게 할까, 쉽게 할까?-R2 Navi Guid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알지 못하는 술식은 습득하고, 새로운 술식은 발견하는 것. 그 얼마나 뿌듯한 일인가.”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메가젠 R2Gate를 이용한 Guided Surgery 라이브 코스에 박현식 원장(하임치과),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과 함께 연자로 나선다. 4년 전 해외 학술지와 강연을 통해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접했다는 박 원장은 당시 메가젠의 R2Gate를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했고 현재까지도 이용하고 있다고. 특히 술자의 손에만 의존해 수술을 했던 전과는 달리,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하는 현재, 미리 계획한 위치에 정확히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음에 만족감을 표했다. 박 원장은 “R2Gate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은 One-day SurgeryImmediate loading을 가능케 하며, 보다 안전하고 환자 불편이 적은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다”고 짚었다. 또한 “술자의 감이나 컨디션에 좌우되지 않고, 계획했던 위치에 해부학적인 구조를 파악하면서 안전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현식 원장과 최진 원장이 R2Gate를 이용한 가이드 서저리를 집중적으로, 박휘웅 원장이 디지털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운영하고 있는 GDIA(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에서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Jin Kim 교수(UCLA치과대학)의 강연이 국내 치과의사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말 Jin Kim 교수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의 초청을 받아 DIDEX 2016에서 ‘Implants in The Esthetic Zone : Where are we toda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Jin Kim 교수는 골폭이 좁은 전치 케이스와 골량이 부족한 케이스에서 그만의 특별한 임상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CRF와 Sticky Bone을 활용한 그의 임상 노하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고, 관련 질문이 줄을 이었다. 이외에도 Jin Kim 교수는 대구와 서울에서 특별 강연을 통해 국내 치과의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달 27일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40여명의 수련의들을 위해 치주에 대한 임상특강을 진행했다. 이론 교육을 벗어나 실제 임상경험으로 검증된 그만의 술식과 임상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수련의는 “어려운 케이스를 치료해나가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달 2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네오는 지난 2014년 라스베이거스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 이번 LA 심포지엄은 미국은 물론 남미,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20여 개 국에서 약 4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의 세계적인 연자들이 대거 참가해 네오 임플란트 및 각종 시술기구 등을 이용한 임플란트 최신 술식과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들은 각종 논문과 임상데이터, 임상경험 등을 통해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Dr. Dennis Smiler는 ‘Innovative Sinus Surgery Complication Management’를 주제로 심포지엄의 첫 포문을 열었다. Dr. Smiler는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상악동 시술의 대가로, 많은 임상 경험을 토대로 상악동 시술법의 정수를 펼쳐보였다. 그는 “네오의 상악동 처치 도구인 SCA/SLA Kit야말로 안전하고 신속한 상악동 시술을 가능하게 한 진정한 솔루션”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허영구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이하 JPIS)의 영향력이 수치로 입증됐다. JPIS는 지난달 15일 발표된 2015 Journal Citation Report (JCR) 에서 1.108의 영향력 지수 (Impact Factor, IF)를 기록했다. JCR은 Thomson Reuters 사가 운영하는 Web of Science에 등재된 SCI(E) 학술지들의 영향력을 해마다 조사해 IF값을 발표하고 있다. 치주과학 분야에서는 JPIS 이외의 학술지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유럽과 미국의 학술지여서 더욱 눈에 띈다. JPIS 편집장을 맡고있는 김태일 교수는 “SCI(E) 등재 학술지로서도 JPIS는 해마다 1 이상의 IF를 보이는 안정적인 국제학술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PIS는 치주과학회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2010년 국내 치의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로서는 처음으로 PubMed/PubMed Central에 등재됐고, Scopus와 SCI(E)에도 등재되면서 국제적인 영향력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시행한 국제학술지
‘샤인학술대회 in 광주’가 지난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14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10회 샤인학술대회’에서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강연 및 통합토론을 중심으로 진행, 광주 및 호남권 개원의를 위해 마련된 것. 먼저 오전 강연에서는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얀치과)이 ‘걱정마세요! 내 엔도’를 주제로 엔도의 기본 술식은 물론, 리엔도를 결정하기 전 원인파악과 치료계획 수립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증상 별 다양한 원인을 판단할 수 있는 임상 케이스와 그에 따른 술식을 공유했다. 이어 김선영 교수(경희대 보존과)가 ‘보고 듣고 따라하는 전치부 레진’을 주제로 다양한 치아 상태에 따른 본딩술식을 제시해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샤인학술대회의 메인으로 꼽히는 통합토론이 진행됐다.‘Zirconia의 Full Story-Prep.부터 Cementation, 예후와 Complication’을 주제로 한 통합토론은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 진행으로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가 각각 강연과 토론을 이어나갔다. 성무경 원장은 ‘Zirconia 좋은 선택인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KAOMI)가 지난 4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계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날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구영)는 우수회원 구술고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여름장마가 시작되고,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강연장은 KAOMI 회원 및 우수회원, 그리고 비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영 차기회장은 인사말에 나서 “지난 1일부터 어르신 임플란트 대상자가 만 65세로 확대됨에 따라 임플란트 수요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은 자명하고, 이에 비례해 개원가 등 치과에서의 임플란트 진료에 관한 스트레스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KAOMI는 회원은 물론 모든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보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임상에서의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하계특강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치료계획, 약제조절 및 연조직 처치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관련 분야의 국내 최고 연자를 초청, 임상의들의 갈증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임프란트, 스트레스
디지털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DDA)’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는 향후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초부터 중국, 호주, 멕시코 등 주로 해외 유저를 대상으로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를 진행해 온 디오는 최근 국내 치과계가 디지털 덴트스트리로 화두를 전환하자, 국내에도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를 비롯한 20여명의 아카데미 연자들은 지난달 11일 부산에서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의 출발을 알리는 만남을 가졌다. 그 뒤인 지난달 18일과 25일 각각 부산과 청주에서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까지 전국에서 30여 차례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는 ‘디오나비’ 활용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디오나비’는 CT 데이터와 오랄 스캔 데이터를 정합해 환자의 교합과 응력분산까지 고려한 서지컬 가이드 시스템으로, 국내외의 수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
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올해 초부터 시리즈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는 치과임상 세미나가 매회 만석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오는 23일에는 그 여섯 번째 시간으로 ‘부식치아의 진단과 치료의 모든 것’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연에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부식치아의 치료가 개원가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 △abrasion? abfraction? ersion? △환자도 편하고 의사도 편한 수복 재료 △환자 매니지먼트는 어떻게 할 것인가? △큰 케이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등 부식치아에 대한 개원가의 고민을 집중 조명한다. 김우현 원장은 “dental erosion은 현대사회에서 등장한 새로운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충치 이환율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dental erosion에 의한 치아 경조직 손상은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dental erosrion에 대한 학계의 관심은 처음 등장한 1908년과 100년이 경과한 2006년의 관련 서적뿐”이라며 “dental erosion에 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한 실정”이라고 현 상황을 분석했다. 김 원장은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dental erosion에 대한 개원가의 궁금
BioMTA사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지난달 22일부터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ADR 2016 General session에서 Biomineralization Regeneration을 주제로 강연 및 핸즈온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유준상 원장과 태국마히돌치대 보존과 Dr. Jeeraphat 교수, 그리고 서울치대 분자유전학과 Arote 교수, 원광치대 소아치과 안소연 교수 등도 함께 발표에 나섰다. 강연에서 Jeeraphat 교수는 REP tech와 RetroMTA 관련 핸즈온 진행했으며, 유준상 원장은 근관 내 이식술 핸즈온을 진행했다. IADR의 General session은 IADR 본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연제와 연자들로 구성되며, 이번 Biomineralization Regeneration session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벤쳐기업부설연구소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주)신구덴탈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Brain, Eyes, Hands Training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여준 교수(삼성의료원)가 연자로 나서 심미보철을 완성하기 위해 갖춰야할 지식은 물론, 연자만의 노하우가 가감없이 공유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미보철 이야기’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고여준 교수는 세미나 첫날 치아의 형태, 표면구조, 선각의 관점에서 거시·미시구조를 분석하고, 임상사진을 관찰한 뒤 스케치해보는 등 완벽한 심미보철을 위한 제반사항을 짚어주었다. 또한 석고모형을 관찰하고 3차원적으로 치아의 형태를 분석하는 법과 stone carving을 통해 복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세미나에서는 stone carving을 통해 복제를 마무리했다. 고여준 교수는 carving과 스케치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들에게 직접 저서를 선물하는 등 참석자들을 격려키도 했다. 신구덴탈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1박2일 동안 고강도 훈련을 하는 코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신흥양지연수원의 숙박시설을 이용해 보다 편안하게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세미나 시설도 훌륭하게 갖춰져 있어 연자와 참석자 모두 세
김혜성 원장(사과나무치과)이 구강건강과 세균이야기, ‘내 입속에 사는 미생물’을 발간했다. 이 책은 구강건강이 전신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면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우리가 칫솔질을 하는 이유도,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는 이유도, 가글액이나 항생제를 쓰는 이유도 모두 미생물 관리에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목적에 맞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 구강건강은 물론 전신건강을 위한 방향을 위한 길잡이를 책에 담아냈다. 저 자 : 김혜성 정 가 : 16,000원 출판사 : 파라북스 문 의 : 02-322-5353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리빙웰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 지난달 25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All about Posterior Maxilla’ 강연회를 개최했다. 비앤비시스템이 후원하고, 김현철 원장인 연자로 나선 이번 광주 강연회는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 강연회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것. 특히 이번 강연회는 광주지역 개원의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김현철 원장은 ‘All about Posterior Maxilla’를 주제로 다양한 상악동 거상술에 대해 정리하고 안전한 시술법을 소개했다. 특히 상악동염을 비롯한 각종 합병증에 대한 자신 있는 대처법과 적절한 임플란트 및 골이식재 선택, rh-BMP2를 이용한 조기하중에 대해 강연했다.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법과 관련해서는 레이저, I-Brush, R-Brush 등을 활용한 종합적인 프로토콜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현철 원장은 상악동거상술을 시술방법별로 총망라해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각각의 시술마다 장?단점을 비교, 정리해 주었다. 특히 상악동거상술 시행 시 우려되는 상악동염이나 상악동막 천공, 출혈 등의 각종 합병증을 극복할 수 있는 대처방법은 청중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상악구치부 잔존골이
덴티움이 지난달 11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Sinus GBR’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과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그리고 특강으로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서 이대희 원장은 다양한 증례를 제시하면서 상악동 거상술의 실패를 최소화하는 술식과 Sinus Elevation System에서 Lateral approach, Crestal approach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였다. 또한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김영진 원장은 상악동 거상술 실패 시 이비인후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한승민 원장은 GBR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다뤘다. 그는 임플란트 식립 부위별 Incision 방법, 픽스처 식립 시 고려사항을 상세하게 짚어주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돼지뼈와 덴티폼을 활용한 Membrane 및 Bone graft 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바로 임상에 적용 가능한 테크닉이 공유됐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측면에서 이론을 이해할 수 있었고, Sinus와 GBR의 다양한 증례별 실습을 통해 실전에서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
전 세계 큐레이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2016 ICQ’가 지난달 26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됐다.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LF)는 2007년부터 시작된 모임으로, 이번 서울에서 개최된 2016 ICQ는 네 번째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6명의 연구자들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쳤으며, 오전에는 ‘keynote lecture’가, 오후에는 ‘poster oral presentation’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오후에는 최신 큐레이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으며, 8명의 프레젠테이션도 신선했다는 평이다. 2016 ICQ 조직위원장인 김백일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는 “과거에는 네덜란드나 유럽, 미국의 선진기술을 피상적으로 도입해왔지만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관련 제품을 생산 및 수출을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러한 저력이 QLF 심포지엄을 한국에서 개최하는 기반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ICQ 관계자는 “이번 ICQ 모임 역시 큐레이 활용에 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