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인정의교육원 수료식과 춘계 학술대회를 회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과 함께 진행됐다. 인정의교육원은 지난 3월, 모집 일주일 만에 정원 40명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로 꾸려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미치과학회는 부족한 부분은 보완을 한 뒤 내년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2기 연수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임영준 회장은 “1기 연수회는 훌륭한 연자들의 열정적인 강의 뿐 아니라 실습이 더해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생각한다”며 “인정의 교육원을 통해 심미치과학회가 나아갈 방향을 새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이어 “인정의 교육원 수료는 단순하게 교육원을 마치는 것에서 벗어나 심미치과학회와 함께 해 나갈 동료를 얻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는 ‘왜 내가 치료한 수복물 주변만 비심미적일까?’를 주제로 비심미적 수복물의 원인과 해법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총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이원 중계로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성복·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오는 10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에서 2016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치의학 △스포츠 외상 △생활체육 등 3개의 세션, 총 10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치의학’ 세션에서는 최대균 원장, 진상배 원장, 이성복 교수, 김수관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스포츠치의학의 역사 △스포츠치의학과 건강보험 △과격한 접촉성 운동과 마우스가드의 실제 △스포츠치의학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이정우 교수, 마연주 교수, 김진우 교수, 이지호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스포츠 외상’ 세션을 책임진다. 강연주제는 △스포츠 안면손상의 종류와 대처 △소아청소년기 스포츠 손상의 예방과 관리 △외상성 턱관절 질환 △스포츠 경기 중 발생한 안면부 골절의 처치 등이다. ‘생활체육’을 다루게 될 마지막 세션은 이의석 교수의 ‘생활체육에서 안면부 부상방지를 위한 노력’과 전명섭 원장의 ‘치과치료 시 필요한 도핑방지 상식’으로 채워진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팀닥터 자격증 획득을 위한 포인트 10점이 부여된다. 스포츠치의학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점수를 이수한 자격 소지자에 한해 운
3M이 지난달 2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Top Secret!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교정 노하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여명의 치과의사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박영국 학장(경희치대)이 좌장을 맡은 이날 세미나에는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 한병주 원장(한병주치과),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 김도윤 원장(보아치과) 등 치과 교정계를 대표하는 스타급 연자들이 총 출동했다. 강연의 시작은 정민호 원장이 맡았다. 정 원장은 ‘탈회의 예방과 치료’를 중심으로 모든 교정의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소했다. 탈회는 교정환자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로 구강위생 관리가 적절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특히 발병원인이 제거되지 않는 한 질환이 계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종종 의료분쟁으로까지 악화되기도 한다. 정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탈회를 방지하거나 줄여줄 수 있는 방법 △탈회가 발생했을 때 환자와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 △탈회의 적절한 치료법 등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창진 원장은 ‘교정치료 중 그리고 유지단계에서의 적극적 예방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신흥이 ‘Damon System smile arc를 위한 2-DAY Hands-on Course’를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조선대치과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Damon User Group 회장을 맡고 있는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직접 연자로 강의 및 핸즈온 실습교육을 진행, 데이몬 시스템에 대해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What is the Damon system?’, ‘Damon system 6 keys’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데이몬 시스템의 6가지 중요한 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둘째 날에는 △Smile arc bracketing △CⅡ, CⅢ Bite turbo hands on △Arch wire application hands on △CⅡ, CⅢ Ext Non extraction cases by using Damon system 등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이론과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핸즈온 실습비용이 전액 무료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핸즈온 실습에 더욱 만족스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신흥 측은 “앞으로도 Damon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오스템 월드미팅 201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 국제적인 치과 임플란트 학술행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16일에는 ‘Transrestal Approach Sinus Augmenta tion with CAS Kit : Overcoming common vertical ridge deficiency in posterior maxilla’를 주제로 한 미국 Dr. David Chong의 핸즈온 코스가, 17일에는 이탈리아 현지 치과의사 5인이 펼치는 특강이 각각 진행됐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 개최됐다. 이날에만 총 4개의 세션에서 10여개의 강연이 펼쳐졌다. 세션 1에서는 △Dr. Patrick Wu(홍콩)의 ‘Successful Upper Central Incisor(UCI) implant treatment - The ultimate destination of single tooth rehabilitation. (may amend) Alternatives’△Dr. Nicol
흔히들 교정치료는 끝이 없는 치료라고 한다.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이유 중 하나겠지만 치료 후에도 이가 틀어지는 등 재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발생하기 때문. 치료가 완벽하게 진행됐음에도 후에 재치료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면 분명 짚고 넘어가야 될 것이 있다. 바로 환자의 저작 습관이다. “교정치료를 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주로 환자의 저작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환자에게 올바른 저작 운동법을 통해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를 교정해주는 것, 이것이 바로 MFT(구강근기능요법)다.” 우리나라에서도 MFT를 활용한 교정 치료에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MFT가 무엇인지, MFT는 어떻게 활용하는지 잘 모르는 치과의사들이 많을 터. 이에 실제 일본 유학을 통해 MFT를 배워온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이 오는 9일과 16일 2회에 거쳐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MFT 연수회를 개최한다. 저작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 바르게 저작, 연하, 발음하도록 지도해 교정치료를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MFT는 미국과 일본에서는 널리 알려진 구강 저작 운동이다. 오래전부터 MFT의 효과에 주목, 교정을 비롯한 여러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간, 대구 팔공산 유스호스텔에서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스트럭터 워크숍은 KORI가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전국 7개 지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100여명의 인스트럭터들의 화합과 임상실력을 다지는 자리다. 첫 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인스트럭터들이 그간의 소회를 푸는 만찬이 마련됐다. 인스트럭터들은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둘째 날에는 인스트럭터들의 임상실력 함양을 위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강연은 트위드 철학의 검토와 디지털 교정에 대한 최신 트렌드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울 트위드코스의 강규석 디렉터와 미국 트위드코스의 홍수정 인스트럭터가 ‘트위드 철학에서 개정된 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오라픽스와 신흥 교정팀에서 각각 오라픽스와 인시그니아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케어스트림 관계자는 ‘치과교정학에 있어서 스캐너의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디지털 업체들의 강연은 최근 참석한 미국 AAO 미팅에서 디지털 강의가 상당한 비율을 차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러한 세계적 트렌드를 이어가기 위함이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KORI는 여기서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이 지난달 23일 박현식 원장 초청 세미나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이지락 어태치먼트 활용법과 덴처 모형 실습 강의로 구성돼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새로운 혁신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서치신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락의 독창적인 어태치먼트 활용에 특화된 오버덴처에 대해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강연 현장에서 구매 문의도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치신협 관계자는 “이번 임플란트 오버덴처 세미나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7월 17일, 21일에 세미나를 추가로 준비중”이라며 “서치신협은 조합원 및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지속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2-787-1600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Digital Dentistry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최근 중국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유저 초청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메가젠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 4일간 대구미르치과병원에서 중국 치과의사 유저를 초청, 메가젠 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메가젠 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심화학습을 희망하는 중국 유저들의 요구로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티타늄 멤브레인 ‘i-Gen’, 강력한 초기 고정력과 빠른 골융합으로 중국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AnyRidge’와 ‘AnyOne’, 오차 없는 가이드 수술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R2 GATE’ 등을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세미나는 메가젠 대표인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직접 이론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를 집도했다. 그는 ‘How to solve deficient ridge:GBR, Ridge split, sinus graft’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Sinus 및 GBR 케이스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임장자료와 함께 제시했으며,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직접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26일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제9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치과학회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분과학회 인준 기념을 겸해, 학술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회 임원 및 참석 회원들은 분과학회 인준을 자축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김기덕 회장은 “지난 4월 19일자로 우리 학회가 치협 분과학회로 공식 인준됐다”며 “우리 학회는 회원이 1차 치과진료 전문가로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게끔 노력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통합치과학회는 최근 수 차례에 걸쳐 ‘임상 Trouble Shooting’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치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역시 동일한 주제 하에 국소마취부터 임플란트에 이르는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김현정 교수(서울치대 치과마취과)의 ‘안전한 국소마취 최신 지견’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스치과)이 ‘Anterior Esthetics: What is that?’을 주제로 전치부
연세치대와 미국 펜실베니아치대(UPENN), UCLA 등 근관치료 관련 세계적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견을 펼쳤다. 연세치대구강과학연구소가 후원해 열린 ‘2016 연세근관치료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6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Present and Future in Endodontics’를 주제로 Bekir Karabucak(PENN), Syngcuk Kim(PENN), Shane White(UCLA), Mo Kwan Kang (UCLA), Martin Kim(Columbia) , Yangpei Cao (UCLA), Reuben KIM(UCLA), Minju Song (UC LA), Sumin Lee(PENN) 등 해외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섰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김의성 교수(연세치대)는 “IADR 학술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근관치료 분야의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근관 국제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근관치료의 세계적 흐름을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이를 반영하듯 강연장은 석학들의 명강연을 직접 듣기 위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오는 7월 8일 벨레상스 서울호텔(구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7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KSO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술행사로, KSO는 매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 개최를 통해 회원들의 임상수준 함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메디컬 연자를 섭외, 치과교정학을 벗어나 보다 다양한 분야의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연자로는 백종우 교수(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와 정지혁 교수(서울의대 성형외과)가 나선다. 백종우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정신과 질환의 발견과 대처’를 주제로 장기간 진행되는 교정치료 시 나타날 수 있는 정신과적 질환을 소개한다. 백 교수는 “교정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치료효과가 눈에 띄게 바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라며 “그 과정에서 현대인의 대표적 정신질환인 우울증과 불안장애, 분노조절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에 대한 대처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지혁 교수는 ‘악골의 위치가 비부에 미치는 시각적 영향과 악교정수술 전후 비순각을 포함한 코의 변화’를 통해 교정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외모적 변화양상을 다룬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이하 한턱관절연구회)가 지난 26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한턱관절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는 학술대회는 한턱관절연구회를 수료한 1기 회원부터 최근 수료한 6기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치과를 운영하며 습득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기 김태준 회원의 ‘RPE의 이론적 배경과 임상’을 비롯해 2기 김성환 회원의 ‘악간관계 조절을 위한 정량적 레진측정법’, 4기 이재광 회원의 ‘실패한 임플란트의 성공적 재건술식’, 6기 임영일 회원의 ‘ENDO란 무엇인가’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4기 회원들의 임상 증례 발표 시간도 진행돼 학술대회의 면모를 높였다. 학술대회는 대미는 한만형 회장의 ‘악궁확장의 의의’를 한 주제로 장식했다. 한만형 회장은 “회원들이 그간 연구해온 다양한 임상증례를 비롯한 강연뿐 아니라 오랜만에 회원들이 모여 그간의 회포를 풀고 친교를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덴티움이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에서 Over denture에 관한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부산에서는 이정열 교수(고대구로병원)와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연자로 나서 진행한 오버덴처 세미나가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정열 교수는 ‘Implant Overdenture의 치료계획과 Clinical Procedure’를 주제로 오버덴처 제작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임플란트 식립 시 주의점, 여러 Attachment 비교를 통한 장단점, 연구 결과를 인용한 Complication 등을 제시, 참석자들의 오버덴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박현식 원장은 무치악 환자의 여러 임상 케이스와 함께 ‘다양한 Attachment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박 원장은 덴쳐 제작을 위한 진단 시 고려 사항, Att achment 선택 방법, 리콜 환자 관리법 등 임상에서의 활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습에서는 덴티움의 오버덴처용 덴티폼과 제작과정별 데모 동영상을 활용, 즉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가 전수됐다. 특히 세미나 후 진행된 QA 시간에는 참석자들과 연자
한민족 치의학 학술대회가 지난 2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 국내 치의학자와 해외 거주 한국계 치의학자들의 학문 교류의 장이 열렸다. 한민족 치의학 학술대회는 제94차 국제치과 연구학회(IA DR) 학술대회 및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고국을 찾는 해외거주 한국계 치의학자들과 국내 치의학자들 간의 연구교류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로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널리 알리는 발판이 됨과 동시에 임상 치의학, 생리학, 구강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연자 선정은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부터 치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중인 역량 있는 한국계 치의학자를 추천받아 선정할 정도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뽑힌 연자들로 구성됐다. 민병무 조직위원장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세계 여러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치의학자들 10명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국내·외 거주 한국계 치의학자들의 연구발표와 토론을 통해 치의학 연구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이 됐다”고 전했다. 한지호기자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