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분야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 꼽히는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IADR (www.iadr.com)의 제94차 학술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대회 첫날인 지난 22일 코엑스 D홀에서는 웰컴 리셉션을 겸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IADR Marc Heft 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 및 IADR 아시아태평양지역(APR) 구영 회장과 KADR 관계자, 그리고 이번 서울 IADR 2016 조직위원회 민병무 위원장 등이 나서 전 세계 치과인을 환영했다. 이날 IADR 2016 개막식에서는 기조 강연으로 핀란드 국립보건원의 Pekka Puska 박사의 ‘Health in All Policies-Key for prevention of Noncommunicable Disease’가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NCD(비전염성만성질환)로 인한 사망률의 증가, 이를 국가차원에서 예방해야 하고, 관련 연구의 중요성을 설파한 Puska 박사의 강연은 참석자들의 절대적인 공감대를 이끌었으며, 치의학 연구의
“리눅스 같은 우리 연구회, 함께 하지 않으실래요?” 여기 구강외과를 전공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오민석 회장(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이 바로 그 주인공. 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 회장이자 구강외과 분야를 특화한 위즈치과에서 양악수술을 집도하며 구강외과의 앞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오민석 회장은 “구강외과는 나의 길”이라고 말한다. 치과대학에 입학했을 때부터 소위 OMS라고 불리는 구강외과(OMFS)를 보며 본인의 이니셜과 같아 주저없이 이 길을 선택했다는 오민석 회장. 오민석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가 다음달 9일 메가젠 토즈타워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 연구회는 원래 클로즈드 미팅으로 진행되지만 처음으로 오픈 세미나를 준비중인 이유는 바로 구강외과를 수련받고 있는 후배들의 요청 때문. 학술집담회는 ‘구강악안면외과의 성공적인 개원전략’을 중심으로 3명의 연자가 나선다. 오 회장에 따르면 3명의 연자 모두 구강외과에 특화된 치과에서, 구강외과에 열정적인 관심으로 구강외과를 위해 노력하는 연자들이라고. 2011년 설립된 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는 턱수술에 관심이 있는 젊은 구강외과 전공의들이 만든 연구회다. 임상 경험과 실수를 허심탄회
(주)신구덴탈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유아사 나오토 선생의 노리타케 전치부 심미보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노리타케 CZR과 KATANA를 이용한 심미보철 세미나로,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테크니션인 일본 도쿄 오오타니 클리닉의 유아사 나오토가 연자로 나섰다. 이번 코스는 ‘노리타케 CZR 인터널 스테인을 최대한 이용하여 매우 복잡한 전치부 치아 구조를 재현하는 것’을 주제로, 유아사 선생은 빌드업 과정이 쉽게 진행되도록 단계별 사진과 레시피를 미리 준비해 모든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또한 매우 복잡한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12명의 참가자들은 진지하게 세미나에 임하며 연자의 지도에 따라 열정적으로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크랙라인과 투명 층이 복잡하게 섞인 케이스를 완성하며 수준 높은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첫날 세미나 후에는 연자와 참가자 간 허심탄회한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한 참석자는 “매번 유아사 선생의 세미나를 들을 때마다 깊이가 있으면서도 새로운 것을 배워갈 수 있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참석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신구덴탈의 이번 노리다케 세미나는
덴티움이 지난달 28일과 29일, 그리고 지난 11일과 12일 총 4회에 걸쳐 대구지역 임플란트 입문자를 대상으로 ‘Practical Intensive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윤성만 원장(A플란티아치과)이 디렉터를 맡고, 윤현옥 원장(우리치과)과 권태영 원장(울산수치과), 우동협 원장(보스톤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 핸즈온 실습을 일대일로 진행하는 등 원활한 세미나 진행을 도왔다. 1회차 세미나에서는 ‘Advice for Comfort operation’을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이론과 더불어 다양한 케이스가 제시돼 식립 시 야기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2회차에서는 ‘Full mouth rehabilitation’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Stent Guide Kit를 활용한 Surgery 실습이 진행됐다. ‘Immediate placement Loading’을 주제로 진행된 3회 차 세미나에서는 모델을 통한 보철 인상채득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4회 차에서는 Crestal Lateral Approa ch, GBR과 Implantitis에 대한 이론 강의와 DASK Kit, Osteo
교합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열린 ‘T-Scan’과 관련한 서울과 부산 세미나가 모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합측정 장치 ‘T-Scan’의 제조사인 Tekscan사의 Robert B. Kerstein 선임연구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가철성보철, 교정, 턱관절질환에서의 T-Scan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지난 17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통역으로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치과의사와 기공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Kerstein 선임연구원은 다양한 보철치료, 특히 임플란트 시술 후 이뤄지는 교합 측정과 그 과정에서 ‘T-Scan’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하루 뒤인 18일에는 연세치대로 자리를 옮겨 강연을 이어갔다. 심준성 교수(연세치대)가 통역을 맡은 이날 세미나에는 연세치대 관계자와 개원의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T-Scan’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좋은보코 관계자는 “이번 초청강연은 교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T-Scan’과 관련한 다양한 임상강연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유저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전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KAOMI)가 지난 17일 홍콩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Osteology Foundation(회장 Mariano Sanz)과 상호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두 단체는 오는 2018년 KAOMI 춘계종합학술대회에 ‘Osteology session’을 열기로 협의했다. 이에 Osteology session에서는 Osteology Foudndation 측이 파견할 2~3명의 해외연자와 Expert Council에 소속돼 있는 2명의 국내연자가 강연에 나설 계획으로, 구강악안면 분야의 골재생에 관한 새로운 과학적 연구와 임상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정식에는 KAOMI 여환호 회장과 구영 차기회장, 김정혜 부회장이 참석했다. Osteology Foundation은 골재생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연구시스템과 교육시스템을 통해 임상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기구로, 최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기초의학자와 임상가를 연결해 조직재생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AOMI 측은 “이번 MOU 체결로 세계 각 지역에서 더 많은 치과의사와 연구자들이 KAOM
한국을 대표해 IPS e.max 스마일 어워드에 참석한 함진일 원장과 유하성 소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2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됐다. IPS e.max 스마일 어워드 결승에는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그리스, 독일, 스페인, 브라질, 콜롬비아, 미국 등 9개 국가를 대표하는 팀이 진출했다. 한국을 대표한 함진일 원장과 유하성 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의 Tetsuya Uchiyama 원장과 Michiro Manaka 소장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와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가 턱관절장애 치료법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공동학술대회는 지난 2013년 ‘턱관절 완전정복’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학술대회에 이은 두 번째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턱관절장애의 보존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각 분야에서 어떻게 턱관절 치료를 진행하는지에 중점을 뒀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최신 연구동향과 치료 술식을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장애 환자의 두통 및 근막동통증후군을 포함한 구강안면통증의 양상과 치료에 대한 내용에 대해 다루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턱관절의 퇴행성관절염 치료법 및 만성안면통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인격적인 특성, 턱관절장애의 외과적 치료와 관련해 준외과적 술식인 턱관절세정술, 외과적 수술에 대한 고찰 및 최신지견 등 진단과 치료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양 단체는 모두 턱관절을 연구하고 있지만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다르다. 턱관절협회는 개원의, 측두하악장애학회는 구강내과의 중심으로 구성돼 각각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월드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름다운 휴양지의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터키에서만 300명, 그 외의 국가에서 2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트렌드, 신제품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덴티스는 최근 디지털이 각광받고 있는 치의학의 흐름 속에서 기존의 복잡한 디지털 시스템을 탈피한 ‘심플 디지털 시스템’ 구축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물로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심플 가이드’와 3D 프린터 ‘제니스’를 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심플 가이드’와 ‘제니스’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심포지엄은 덴티스의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인 ‘GDIA’ 그리고, PLANMED IMPLANTOLOGY EDUCATION GROUP ‘PIEG’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메인 강연 외에도 △원탁토론 △일대일 및 소그룹 워크숍 △포스터 콘테스트 △스페셜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통해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자사 제품에 대한 해외 유저들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16일, 총 3일간 유럽지역 치과의사를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광범 원장과 김종철 원장이 연자로 나섰으며, ‘Biology-driven implant design for less invasive more natural implant out come’과 △How to solve deficient ridge △Guidance for precise usage of R2 navi guide 등을 테마로 진행됐다. 또한 관련 라이브 서저리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방한 세미나에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리투아니아, 포르투갈 4개국에서 8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는 MINEC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Dr. Soheil Bechara(리투아니아), Dr. Raquel Zita(포루투갈)가 ‘MegaGen Experience’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리투아니아와 포르투갈 유저의 ‘Case presentation’이 진행돼 임상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학 기자 s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1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6 Geistlich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가이스트리히 서울 심포지엄은 ‘Extraction Socket Management-The final cha pter’를 주제로 발치와의 A부터 Z까지 국내외 유명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명강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임상자료를 리뷰하고, 재생치료 분야의 다양한 연구결과, 그리고 현재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발치와 관리 치료 개념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상을 중심으로 한 최신 치과경영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으로, 특히 개원의들의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첫 강연의 포문은 손영휘 원장(이좋은치과)이 열 예정이다. 손 원장은 ‘환자가 만족하는 케이스별 상담테크닉’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될 강연은 스위스 취리히치과대학의 Daniel Thoma 교수가 맡는다. 그는 ‘Treatment option post extraction in the esthetic zone’을 통해 심미성을 유지하기 위한 발치와 치료의 조건 등 최신의 임상 트
A.T.C 임플란트연구회(디렉터 오상윤·이하 ATC연구회)가 주최하고, (주)예낭아이앤씨 주관, (주)신흥이 후원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이 지난 19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연자들의 강연과 임상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애뉴얼 미팅은 임플란트 임상에서의 통찰력을 기를 수 있고, 임플란트 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두 개 파트로 나눠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총괄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비롯해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 김신구 원장(하얀치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등 임플란트 분야의 유명연자가 대거 출동했다. 또한 임플란트 보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일본의 Takehiro Hayashi(Yoshiki덴탈클리닉)가 초청돼 강연을 펼쳤으며, ATC연구회 패컬티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성기원 원장(미소그린치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 등이 ATC연구회가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지난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안면윤곽수술과 턱얼굴미용술 원데이 코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의는 최진영 교수(서울치대)의 턱얼굴미용술에 대한 개론과 코성형술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의 보톡스·필러 강의,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돌출입수술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오후에는 최재평 원장(제트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턱끝수술을, 강희제 원장(바른윤곽치과)이 하악 성형술을, 황종민 원장(앵글치과)이 광대성형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번 원데이 코스는 초보자를 위한 환자의 선택과 진단에서부터, 경험이 많은 의사를 위한 최신 지견까지 총 망라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강의 후 진행된 실습에서는 RP 모형을 이용해 참가자들이 강의 중 들은 내용을 직접 잘라보고, 고정함으로써 턱얼굴미용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미용외과연구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턱얼굴미용술에 대한 국제 카데바 연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 010-2705-6524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다음달 10일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본회 강의실에서 ‘2016년 회원 계속교육’을 개최한다. ‘회원 계속교육’은 2년간 진행되는 기본교육의 연장선에 있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KORI는 2년 과정을 마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임상능력 향상을 위해 ‘회원 계속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원 계속교육’에는 정규림 교수(아주대임치원)와 성재현 원장(범어성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두 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정규림 교수는 ‘Tweed machanics로부터 만들어진 교정치료방법의 소개’를 1부와 2부로 나눠 강연하며, 성재현 원장은 △Understanding of SWA bracket prescription : Andrew, Roth, MBT, Kosaka, K smart How to determine proper Bracket position △Strategies for non-extraction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회원 계속교육’의 등록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KORI 관계자는 “2년간의 기본교육과 계속교육, 그리고 연 2회씩 개최되는 트위드 코스 등
3M이 주최하는 보험세미나가 다음달 7일 용인시치과의사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보험 진료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개최되는 세미나는 구강 검진부터 시작하는 보험진료, 월천이 아닌 일백 청구를 위한 팁을 전수한다. 대한치과보험학회 총무이사인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차트리뷰로 보는 일백 보험청구’, ‘심평원에서 주로 조정, 삭감되는 보험진료와 챠팅’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특히 비급여의 한 축을 차지하던 진료가 급여로 전환되면서 필요한 것은 치과의 보험청구 체질을 확인해보는 것이다. 또한 여기서 원장과 스탭의 팀워크도 빠트릴 수 없다. 원장이 청구에 관심을 갖고, 스탭이 직접 청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에 3M은 이번 강연에서도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듣는 것을 추천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3M OCC 유료 회원은 무료며, 무료 회원은 3만원, 비회원은 5만원이다. ◇문의 : 033-080-4114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