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이 주최하는 보험세미나가 다음달 7일 용인시치과의사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보험 진료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개최되는 세미나는 구강 검진부터 시작하는 보험진료, 월천이 아닌 일백 청구를 위한 팁을 전수한다. 대한치과보험학회 총무이사인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차트리뷰로 보는 일백 보험청구’, ‘심평원에서 주로 조정, 삭감되는 보험진료와 챠팅’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특히 비급여의 한 축을 차지하던 진료가 급여로 전환되면서 필요한 것은 치과의 보험청구 체질을 확인해보는 것이다. 또한 여기서 원장과 스탭의 팀워크도 빠트릴 수 없다. 원장이 청구에 관심을 갖고, 스탭이 직접 청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에 3M은 이번 강연에서도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듣는 것을 추천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3M OCC 유료 회원은 무료며, 무료 회원은 3만원, 비회원은 5만원이다. ◇문의 : 033-080-4114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휴머니스가 치과에서 활용하는 수면무호흡 방지 장치 CO-MAD 세미나를 열고 활용법에 대해 적극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재동에 위치한 휴머니스 교육장에서 다음달 10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는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코골이 방지 장치 CO-MAD를 제공해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휴머니스의 CO-MAD는 하악 착용으로도 수면 무호흡 방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측방 운동이 가능해 이갈이에도 착용할 수 있으며, 악관절 부작용 또한 없다. 장착할수록 호흡 증진 효과는 물론이며 착용감이 편안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휴머니스는 2회의 세미나 동안 참가자 본인의 코골이 장치 또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휴머니스 세미나의 등록비는 총 55만원이며, 수강생은 본인 상·하악 스톤 모델과 레진 폴리싱 키트, 교합지 홀더, 덴처 버를 준비해야 한다. ◇문의 : 010-3209-2877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마트 컨설팅이 다음달 3일 대구에 위치한 메디컬 서비스 연구소에서 MPC 과정을 진행한다. MPC과정이란 Medical Professional Course로 치과 및 병원 중간관리자, 스탭을 대상으로 한 의료인과정 컨설팅 세미나다. 총 6스텝으로 구성돼 있는 세미나는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하고 있는 고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의료인에게 필요한 자기관리 △목표관리 △시간관리 △기록관리 △지식관리 △건강관리로 나눠지며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미래를 위한 자기관리 △나의 비전과 꿈을 찾아가는 방법 △경력vs경쟁력의 차이 △나만의 경쟁력을 갖췄는지 △건강하게 나의 삶 만들기 등이다. ◇문의 : 010-7545-021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의 25년 레이저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리빙웰치과병원이 주최하고 비앤비시스템이 후원하는 레이저 세미나가 바로 그것. 다음달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레이저 세미나는 ‘Pulsed Nd:YAG 레이저와 Er:YAG 레이저의 임상응용’을 주제로 레이저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술식이 전개될 예정이다. 김현철 원장은 먼저 ‘임상응용을 위한 레이저의 물리적 이해’를 통해 치과에서의 레이저를 활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다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 원장은 △연조직처치에 대한 응용 △근관치료에 대한 응용 △치주치료를 위한 응용 △턱관절 기능장애와 통증치료를 위한 응용 △발치 및 외과술식 후 통증, 출혈에 관한 응용 등 다양한 레이저의 활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김현철 원장은 임플란트 영역에서의 레이저 활용법을 더욱 강조할 전망이다. 특히 임플란트 식립 및 관리유지 그리고 임플란트 주위염 해결에 레이저를 활용한 임상 효과를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제시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상·경영 세미나를 벗어나 조금은 색다른 환자 상담 세미나를 준비중인 최용석 원장(네모치과)이 중요하지만, 서로 얘기하기가 쉽지 않은, 그래서 예비 개원의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싶은 세미나를 준비했다. 다음달 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가 바로 그 것. ‘예비원장을 위한 진단, 치료계획, 환자상담 실전 세미나’는 지금까지 주로 일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온 최용석 원장이 일반 상식이나 치료법에 대한 강연에서 벗어나 예비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세미나다. “진단, 치료계획, 환자상담 등이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답답한 부분인데 이러한 노하우는 잘 알려주지도, 쉽게 얻을 수도 없는 부분이다.” 개원 전 똑같은 어려움을 겪었고, 개원 후 치열하게 고민했기 때문에 예비 개원의들의 마음이 더 이해가 간다는 최용석 원장. 그래서 최용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진단, 치료계획, 환자상담부터 충치, 신경보철, 임플란트, 치주, 심미 등 세부적인 주제로 나눠 케이스별로 얘기할 계획이다. “치과의사들이 어려워하는 것들이 있다. 바로 문제가 생겼을 때 환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말 한마
‘샤인학술대회 in 광주’가 다음달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2월 14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10회 샤인학술대회’에 이어 광주 지역에서 투어 세미나로 진행되는 ‘샤인학술대회 in 광주’는 샤인학술대회에서 호응을 얻었던 강연과 통합토론을 중심으로 광주 및 전남 지역 개원의들을 찾아간다.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얀치과)은 ‘걱정마세요! 내 엔도’를 주제로 엔도의 기본 술식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승준 원장은 리엔도를 결정하기 전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어떻게 세울 수 있는지를, 증상별 다양한 원인을 판단할 수 있는 임상 케이스와 그에 따른 술식을 통해 공유한다. 이어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과)가 ‘보고 듣고 따라하는 전치부 레진’을 주제로 다양한 치아 상태에 따른 본딩술식 방법을 제시한다. 샤인학술대회의 메인 강연인 통합토론에서는 ‘Zirconia의 Full Story-Prep.부터 Cementation, 예후와 Complication’이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모더레이터로 진행된다. 통합토론에서는 성무경 원장이 ‘Zirconia 좋은 선택인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알면 도움되는 지르코니아의 특성’, ‘지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오는 26일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제9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치과학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분과학회 인준을 받은 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자축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김기덕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뜻 깊은 학술대회”라며 “우리 학회는 회원이 1차 치과진료 전문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전 학술대회와 마찬가지로 ‘임상 Trouble Shooting’을 대주제로 삼고 있다. 통합치과학회는 임상에서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임상술기를 종합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Trouble Shooting’을 대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마취, 사랑니발치, 임플란트 및 GBR 등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해 국내외 유명연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학술대회는 김현정 교수(서울치대 치과마취과)의 ‘안전한 국소마취 최신 지견’ 강연으로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최진영·이하 구순구개열학회)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0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Ideal Team approach for cleft patients’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등에서 구순구개열 진료를 담당하는 해외연자의 특강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2017년부터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치과교정치료 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교정치료 및 이차 비변형 등에 대한 보험 적용이 현실화되면 보다 많은 구순구개열 환자들이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순구개열학회는 정부의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치과교정치료보험 고시화에 따라 향후 예상되는 구순구개열 치료에 관여된 임상과 team approach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구순구개열학회는 환자들의 교정치료 및 구개열 수술에 관한 최신지견과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언어 평가 및 치료에 대한 강연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신효근 교수(전북치대)의 정년 퇴임 기념강연도 이어졌다. 특별강연에서는 오카야마치대 Hiroshi Kamioka 교수가 ‘Treatment for CLP Patients with midfacial defi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다음달 10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덴티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시행착오 없이 디지털 클리닉으로 진입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임상가들이 대거 참여, 덴티스만의 심플 디지털 솔루션을 제안하는 심도 있는 학술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강의에서는 시행착오 없는 디지털 클리닉으로의 진입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활용, 그리고 이에 대한 이론과 임상경험 등을 다룬다. 마지막에는 연자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마련돼 있어 보다 심층적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심포지엄 외에도 별도의 강연장에서는 ‘어르신 보철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우리 치과의 변화 A to Z’를 주제로 한 치과스탭 보험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시행착오 없는 디지털 활용법 오상천 교수(원광치대)와 심준성 교수(연세치대)가 좌장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 세션을 진행한다. 오전 세션(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도)에서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김도훈 원장(팜치과), 문성용 교수(조선치대)가 연자로 나서며, 오후(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에는 허인식 원장(허인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전영찬·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오는 9월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제2차 국제디지털치의학회(이하 IADDM)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추계학술대회는 ‘디지털 써밍 업-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박지만 교수(서울치대)의 ‘스캐너 선택 시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의 ‘장비의 선택 시 고려사항’과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의 ‘나의 디지털 워크 플로우’, 그리고 동도은 원장(웰컴치과)의 ‘디지털 수복의 현미경적 평가’가 이어진다. 해외연자들의 강연도 마련된다. Yongsheng Zhou 교수의 ‘How does digital technology shape the future of Prosthodontics?’를 비롯해 △Takashi Nakamura 교수의 ‘Current concept of CAD/CAM metal-free crowns’ △Jacob G. Park 교수의 ‘CAD /CAM Dentistry and Occlusi on’ 등이 예정돼 있다. 하루 뒤인 9월 4일 열리는 IADDM 학술대회는 ‘New wave in dig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가 2022년 개최 예정인 세계근관치료학회(WEC:World Endodontic Congress)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4일부터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근관치료학회에 참여한 유치단(박동성 회장, 황호길 前회장, 김의성 차기회장, 김현철 공보이사)은 학회 기간 중 진행된 WEC 개최지 유치경쟁에 참여해 영국, 포르투갈 등 강력한 경쟁국을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김현철 공보이사의 제안발표 후 진행된 1차 투표 결과 과반수를 넘게 획득하며 무난하게 WEC 유치를 확정지었다. 이와 더불어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차기회장으로 김성교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가 선출된 것. 근관치료학회 측은 “WEC 유치는 대한민국 근관치료학계의 위상을 가늠케 하는 큰 성과”라고 밝히며 “세계 학회 회장 배출 또한 대한민국 치과계 전체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또 서울대학교 손원준 교수가 국가대표 연자로 참석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근관치료학회의 다양한 활약과 성과가 눈에 띄었다. 한편, 근관치료학회는 2022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오는 25일과 2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Air port Marriot Hotel에서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국에서 열리는 이번 네오 월드 심포지엄은 지난 2014년 라스베가스 심포지엄 이후 2년만이며, 이번에도 미국과 남미, 유럽, 아시아 등 20여 개 나라에서 7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허영구 대표(닥터허치과원장)를 비롯해 Dr. Dennis Smiler, Dr. Jim Grisdale, Dr. Shankar Iyer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 내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에 나설 예정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자들은 임플란트의 최신 술식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네오 제품을 활용한 임상케이스 및 Complication 해결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Dr. Dennis Smiler의 ‘Innovative Sinus Surgery Complication Management’로 시작된다. 그는 네오의 SCA/SLA Kit를 활용한 임상 해결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허영구 대표가 ‘Any Ti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KAOMI)가 다음달 4일(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성모병원 본관 강당에서 ‘2016년 하계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구영)는 우수회원 고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KAOMI 하계특강은 ‘임프란트, 스트레스에서 독립’을 주제로 설정하고, 임플란트 치료계획부터 연조직 처치, 각종 약물처방과 관련한 고민거리들을 해결하는 데 포커스를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평일 진료 이후에 참석할 수 있도록 월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는 이번 하계특강 첫 강연은 김우현 원장이 나서 ‘치료계획: 뺄지 말지 고민이지 말입니다’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계획 시 고민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어 박원서 교수가 ‘투여 할 약(藥), 조절 할 약(藥), 피해야 할 약(藥)’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마지막 시간에는 정의원 교수가 ‘임프란트 주위 명품 연조직 처치의 꿀팁’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계특강과 더불어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도 시행된다. 구술고시는 학회 가입 3년 이상된 회원 중 특강을 1회 이상 수료한 회원이 대상이다. 한편, 이번 KAOMI 하계특강은 대한치과
매년 새로운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웃는내일치과가 올해도 어김없이 치과의사를 찾아간다. 웃는내일치과는 다음달 9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강당에서 개원 13주년을 기념하는 임상교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Ⅲ급 부정교합 비수술 치료의 한계와 도전’으로 이미 지난해 주제 선정을 마무리하고 세미나 준비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해 웃는내일치과 관계자는 “우리의 성과를 알리기보다는 우리도 궁금해 하는 주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며 “지난 1년간 해당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사실 Ⅲ급 부정교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부정교합 중 하나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Ⅲ급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의술이 가장 발전한 곳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하악골 성장 예측의 한계로 여전히 어려운 치료로 여겨지고 있다. 웃는내일치과에 따르면 적극적인 악정형치료를 통해 반대교합이 개선되고 잘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다양한 Ⅲ급 메카닉을 동원해 정상교합을 달성하더라도 하악골 성장이 예상보다 많이 진행돼 반대교합이 재발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 동안의 치료증례를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이너스의 성공적 임플란트 시술법과 인상채득, SCRP 보철 등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하노이 현지 교수 및 치과의사 120여명이 참가해 한국 임플란트에 대한 베트남 현지 임상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대부분의 참가자가 임플란트 수술을 하고 있는 만큼 상위 레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는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이 연자로 나서 상악동에 성공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한 이론과 노하우를 공유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세미나에서는 기존 임플란트 임프레션 테크닉은 물론, 최근 출시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네오 PickCap Impression Kit’의 정밀인상채득법이 소개 됐다. 김종화 원장은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선택법과 SCRP 보철법 등 임플란트 보철 관련 술식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유해 베트남 치과의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오는 이번 하노이 세미나에 이어 계속해서 호치민, 다낭 등 베트남 전역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세미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신종학 기자 sj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