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은 과연 우리 치과의사들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박창진 원장은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수 없이 던지고 있다.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설명하면 될까?” 이런 물음이 그가 환자상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한 것이다. 교정을 전공한 박 원장은 무엇보다 환자의 변화될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할 도구가 필요했다. 첫 번째 도구는 ‘입’이다. “치과의사가 아무리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설명을 해도, 신뢰감은 높일 수 있을지언정, 정확한 의사전달은…, 글쎄?”라는 박 원장, 그는 또한 “일반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임상 케이스 사진은 생각보다 환자들의 치료동의율에 많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에 나왔다”고 설명했다.그는 “모형을 가지고 하는 상담법도 형식에 그치거나 오히려 환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며 “이런 고민 끝에 3D 에니메이션을 이용한 환자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애초에 일반 PC용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이 프로그램이 지난 2011년 말 모바일에 탑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시 탈바꿈한 것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Tx-Simulator’이다.박 원장이 “치과의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운영하는 오스템 AIC가 오는 26일 서울AIC를 시작으로 올 한해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서울AIC는 오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조용석 원장(앞선치과)과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이 연자로 나서 총 1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과 한승민 원장(가야치과병원)이 마찬가지로 12회에 걸쳐 16일부터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고, 3월에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이 10회에 걸쳐 서울AIC에서 세미나를 펼친다.지방에서도 AIC 교육은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4월 20일부터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이 대구AIC에 나서 오는 9월 15일까지 총 12회에 걸친 세미나에 연자로 나선다.수원AIC는 오는 5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양홍석 원장(동수원OK치과)과 조경안 원장(용인OK치과)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6월에는 광주AIC에서 박광 원장(봉선이튼치과)과 한상운 원장(에스엠치과병원)이 세미나에 나서고, 같은 달 부산AIC에서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연수회가 진행된다.한편 오스템 AI
컬럼비아 보철·임플란트연구회(이하 연구회)가 다음달 16일부터 5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연수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수료자 중 컬럼비아치대 현지 교육에 참가자에 한해 컬러비아대학교 수료증이 부여될 예정이다.컬럼비아치대에서 보철과 수련을 받은 오성욱·김욱동 원장을 비롯해 다양한 컬럼비아치대 동문 연자진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회는 올해로 20년째 연수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욱동 원장은 “매회 그랬듯이 이번 연수회 또한 기본에 충실하면서 최신의 트렌드를 짚어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뉴욕치과대학에서 컬럼비아치대로 자리를 옮긴 Dr. Tarnow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어서 내부적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불황기 치과, 이제 제대로 경영에 뛰어들 시기가 왔다” 이수옥 원장이 말하는 ‘제대로 된 치과 경영’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해답은 그리 어렵지 않다. 원장 스스로 몇 가지 지식을 가지고 경영자로서의 마인드를 가지면 해결할 수 있다. 적어도 ‘동네치과’에서는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수옥 원장은 “남에게 맡기지 말고, 대충 짐작하지 말고, 내 손으로 경영을 잡을 때”라고 거듭 강조한다.이수옥 원장은 몇 해 전부터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등과 함께 보철 관련 연수회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임상 세미나에서 그 모습을 적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자신이 개원의인만큼 임상 세미나 또한 개원의 눈높이에 맞는 핵심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고,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이제 그는 ‘치과경영’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으려고 한다. 오는 20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원장은 “호황기 때의 경영법만으로는 더 이상 지금의 불황을 탈출할 수 없다”며 “지금이야말로 불황기에 적합한 경영법을 적용해야 할 시점인 만큼 슬림경영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불황기 경영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슬림경영’은 이 원장이 다년간 자신의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오는 3월 3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2013 오스템 미팅’을 개최한다.이번 오스템 미팅은 총 3개 강연장에서 동시에 30명의 연자들로부터 구연발표 및 강연, 그리고 라이브서저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각 강연자 첫 시간은 모두 구연발표로 구성된다. 구연 발표 후에는 국내 유명연자들의 강연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A강연장에서는 서봉현(뿌리깊은치과)·정찬권(에이블치과)·최재영(코스메틱치과)·김성언(아홉가지약속치과)·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프란트 보철 및 수술, 미용치과, 풀마우스 등을 다루게 된다.마찬가지 B강연장에서는 첫 시간은 4명의 구연발표자가 시작하고,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을 비롯해 김세웅(더와이즈치과)·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전인성(서울H치과) 원장 그리고 박창주 교수(한얀대의대병원)와 이용무 교수(서울치대)가 강연에 나선다.3강연장에서는 김기성(남상치과)·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강충규(강충규치과)·정종철(샘모아치과) 원장과 김현철 교수(부산치대),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최신 지견을 펼친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임플란트 뿐 아니라 보존과 근관치료 그리고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주)신흥, 예낭아이앤씨가 후원하는 ‘2013 Damon Symposium’이 다음달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두 명의 일본 연자와 두 명의 국내 연자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먼저 Dr. Toru Hoshino는 데이몬 시스템과 관련해 ‘Contemporary view and my twelve years of experience’를 통해 데이몬 시스템을 이용한 12년의 임상 경험을 약 3시간에 걸쳐 공개할 예정이다. Dr. Yutaka Takeuchi는 ‘ClassⅡ Correction in Growing Children with Brackets and AdvanSync’를 주제로 성장기 어린이 환자의 교정치료 케이스를 마찬가지 3시간여 동안 강연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국내 연자로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과 김석준 원장(서면미소를만드는치과)이 나선다. 장 원장은 ‘Superiority of Damon system in Ortho-Prostho Combined Treatment’를, 김 원장은‘Clinical considerations in extraction treatment with Da
신원덴탈 신원아카데미가 주최하는 김만용 교수(일산병원 치과) ‘마그덴 임상 연수회’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3월 9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지난 12일에 진행된 1차 세미나는 포항 선린병원에서 진행됐으며, 2~4차 세미나는 서울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자석총의치의 새로운 컨셉’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마그덴 시스템의 개발자인 김만용 교수가 직접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오랜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무치악 환자를 응대하는 노하우도 함께 전한다.김 교수는 ‘무치악 환자를 위한 인터뷰 테크닉’을 통해 △5분간 대면, 대화로 틀니환자 정보 파악하기 △당신에게 찾아온 틀니환자는 당신에게 우호적 환자일까? △틀니를 들고 나타난 환자, 어떤 처치로 치료를 시작하면 좋을까? △틀니를 필요로 하는 환자, 맞춤식 치료방법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틀니 환자 Vs 내가 감당할 수 없는 틀니 환자 △처음 틀니를 하는 환자 교육법 △한국형 틀니 환자의 분류 및 대처 방법 등 진료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마그덴 시스템의 이해와 술식을 통해 그
사단법인 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연구회)가 오는 3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8개월에 걸쳐 ‘베이직 교정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가 베이직 코스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연구회 측은 “교정치료 경험이 없거나, 초보 임상의를 위한 기초과정을 만들었다”며 “이번 코스는 기초과정으로 보다 밀도 있고, 심도 있는 커리큘럼으로 8개월간의 장정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베이직 코스 연자는 연구회 회장인 최낙준 원장(최낙준치과)이 직접 나선다.한편 연구회는 다음달 3월 2일부터 정운남 원장(청담운치과)이 디렉터로 나서서는 14기 어드밴스 코스를 시작한다. 교육과정에서는 일본 가나가와치과대학이 Sato 교수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곱 번째 ‘2013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매년 그랬듯이 올해도 별도로 치과위생사 등 치과스탭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진료스탭 업무능력 향상에 초점진료스탭 프로그램은 총 5명의 연자가 나선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은 스케일링과 관련해 ‘우리의원 스케일링 PCI(Plaque Control Instruction) upgrade’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환자에게 스케일링의 효과와 꼭 해야만 하는 이유를 쉽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는 방법 △부위에 따라 직업병을 예방하며 스케일링을 하는 바른 자세 △궁극적으로 스케일링을 아프지 않고 깨끗하게 하는 방법 △환자의 구강 상태에 따라 예방치료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 △정기적인 소환과 스케일링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질 강연은 ‘성공적인 rubber 인상채득을 위한 임상 팁’으로, 이정현 실장(목동부부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다. 이정현 실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러버 인상재의 적절한 선택 △retraction cord 선택과 삽입 과정 △1·2차 코드의 의미 및 중요성 △코드 삽입 시 관찰
지씨-코리아가 후원하는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 on Course’가 오는 27일 지씨코리아 덴탈 컬리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이번 핸즈온 코스는 박정길 교수(부산치대 보존학교실)와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임상의들이 꼭 알아둬야 할 구치부 및 전치부 수복 관련 필수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박정길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 그리고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책’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을 지도할 예정이다.특히 박 교수는 실전 핸즈온 실습에서는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다룰 최경규 교수 또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 교수 역시 핸즈온 코스를 통해 전치부 수복과 관련해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임상 팁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문의 : 02-313-2272신종학 기자/sjh@sda.or.k
스마일위드교정연수회가 다음달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9회로 진행되는 ‘제20회 스마일위드 교정세니마 베이직 코스’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스마일위드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200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이번 20회 교정연수회는 토요일에 4시간씩 총 9회로 4개월에 걸쳐 이론 강의와 Typodont 실습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베이직 코스에서는 교정의 개념을 정립하고 교정을 포함한 포괄적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부분교정이나 간단한 증례의 전체교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주최 측은 “비록 본격적인 전체교정을 하지 않더라도 교정전반을 이해하며 환자와 상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교정 페이닥터가 있으나 교정을 잘 모르는 원장, 교정 협진치료에 관심이 있는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전문의 등이 이번 세미나의 대상이다”고 전했다.이번 베이직 코스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과 TMD 파트를 담당하는 김욱 원장(김욱치과)을 비롯해 한광흥(서울H치과), 박송이(스마일위드치과), 안선영(한결치과) 원장 등이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스마일위드교정연수회는 베이직 코스를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덴트포토가 주최하고 샤인덴탈이 후원하는 ‘제1회 SHINE-DENTPHOTO 학술상’에 신주섭 원장(전주미치과)이 선정됐다.덴트포토 측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이트(www.dentphoto.com) 내에서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쳐 온 회원에 대한 투표를 진행, 올해 처음 제정된 ‘SHINE-DENTPHOTO 학술상’을 선정한 것. 이번 투표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Dentphoto Award’ 수상자 1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돼 치열한 경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신주섭 원장이 최다 득표를 획득해 첫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신주섭 원장은 ‘유경파’라는 필명으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쳐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떨쳐 왔으며, 최근에는 학술 연자로도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주로 보철 지대치 삭제와 임시치아 제작 등 기본 임상을 주제로 높은 치료 결과와 훌륭한 임상 사진 자료를 제공하며 덴트포토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꾸준한 활동을 벌여왔다. 제1회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7회 2013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10년간 Soft tissue paradigm과 기능적 교합의 두가지 목표를 향해 발전해온 교정학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2013 삼성의료원 교정 아카데미’가 접수를 시작했다.이번 아카데미는 10명의 교수진의 15번의 강의와 실습으로 참가자들이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교정학의 정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오는 3월 7일 최화성 원장(덴티스마일치과)과 김영호 교수(삼성서울병원 교정과장)의 ‘교정학의 History, current issues, vistas’를 시작으로 월 2회 격주 목요일에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황성진 원장(린치과)의 ‘성장 예측 및 중첩’, 심영석 원장(미시간치과)의 ‘교정학적 생리역학, 김정환 원장(청담아이비치과)의 수술교정의 성공전략 등 삼성의료원 외래교수의 축적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아카데미로 오는 10월 31일 김중한 원장(좋은얼굴삼풍치과)의 ‘RetentionOcclusal equilibrium’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연수회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이메일(huyyoung@skku.edu)을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과 전형서류는 삼성의료원 교정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cafe.naver.om/smcorth
임플란트에 대한 개원가의 궁금증을 해결할 제1회 경희치주임플란트연구회(회장 민원기) 학술집담회가 오는 20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열린다.허익 교수(경희치대)를 초청연자로 ‘증례 맞춤형 골이식재의 선택기준’을 비롯해서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얇은 치조제 Ridge splitting으로 해결하기,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의 ’Ti-mesh를 이용한 3D reconstruction’, 홍승범 원장(강남현대치과)의 ‘상악동 완전정복’,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임플란트주위 연조직 최적화 하기‘로 준비됐다.이번 학술집담회는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해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민원기 회장은 “치주 및 임플란트 분야의 다양한 증례보고와 학술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첫 학술집담회에 많은 분이 참석해 치주와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2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인정의 자격 갱신을 원하는 2005년, 2006년 ,2007년 구강내과학회 인정의와 인정의를 새롭게 희망하는 치과의사, 신경손상에 대해 교육을 원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신경손상, 평가에서 대처까지’를 주제로 김미은 교수(단국치대)의 ‘삼차신경손상의 평가’,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삼차신경손상의 치료:약물치료와 비약물적 치료’, 안용우 교수(부산치대)의 ‘삼차신경손상의 보상과 대처‘가 진행된다.또한 이경은 교수(전북치대)의 ‘전암병소와 구강암의 감별 진단’, 정재광 교수(경북치대)의 ‘골관절염의 이해’, 이정윤 교수(서울치대)의 ‘치과의사를 위한 의료법:의료법개정’이 함께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 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http://www.kaom.org)를 통해 가능하다.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및 인정의 필수보수교육 점수 10점이 인정된다.◇문의 : 02-2228-8875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