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덴탈이 오는 8일 경북치대에서 ‘스마트한 치과 꾸미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과 정미경 실장(이루미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환자상담법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이영규 원장은 먼저 ‘스마트 세상의 이해’를 통해 점차 스마트해져가는 환자들을 응대하기 위해 치과에서 필요로하는 요소는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짚어준다.또한 그는 ‘치과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환자상담 및 치과운영에 필요한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그 사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PC를 활용한 ‘스마트 치과’ 만들기의 실제를 밝혀줄 것으로 보인다.◇문의 : 010-9023-7956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이하 의료관리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우이형)와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회장 김각균)가 후원하는 제3회 치과의료 QI 학술대회가 오는 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의료관리학회 측은 “환자안전, 의사소통, 의료의 질 향상이라는 화두로 치과의료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2010년, 2011년 2차례에 걸친 치과의료 QI 학술집담회 개최를 통해 치과의료계 내부의 높은 관심과 참여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런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유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먼저 교육강좌에서는 김각균 교수(서울치대 구강미생물학)가 ‘미생물 죽이기’를 다루고, 송혁 대표(챔버)가 ‘치과멸균기의 이해’를 강의할 예정이다.이어질 심포지엄에서는 ‘치과 의료 질 향상’을 대주제로 △의료기관의 경영과 치과의료기관평가(신호성) △치과 의료의 질 향상과 치과의료기관평가(현홍근) △의료기관평가 현황과 치과의료기관평가 방향(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발표자 및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이 밖에 이날 QI 학술대회에서는 의료관리학회 학술발표 및 QI 경진
부정교합 환자를 위한 ‘발본색원’형 교정치료를 연구하는 한국 MEAW 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가 지난달 25일 설립 20주년을 기념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낙준 회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가장 깊고 넓게 묘 교정법을 연구해온 회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그동안은 김영호 교수가 주창한 묘한 치료법을 실천하는 데에 몰두해왔다면 이제는 운영의 묘를 살려 연구회의 진일보를 이뤄낼 시점”이라고 단합을 독려했다. 종일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교합평면을 고려한 성장기 2급 부정교합의 진단과 치료 △2급 과개교합 성인환자 치료 △Strategic leveling in the premolar extraction cases △The Meaning of MEAW Technique △임플란트-MEAW-교합 △다양한 악교정 수술계획 등을 다뤘다. “이 세상에 똑같은 케이스는 단 하나도 없다”며 ‘환자맞춤형’ 치료를 강조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형상보다는 원인의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가르침도 전파됐다. MEAW 교정동문회(회장 김기달)의 결성도 기쁨을 더했다. 회원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의료봉사로 전 세계 MEAW 교정연구회의 선두에 서자”고 뜻을 모았다. 한
치과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이전 및 재개원에 관심이 있는 젊은 의사들이라면 이번 주말,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송찬호)가 주최하는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이하 DENTEX 2012)를 찾는 것이 어떨까. 오는 9일 코엑스 D1홀에서 열리는 DENTEX 2012는 이름 그대로 개원과 경영에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37개 업체 150부스 규모의 전시관은 물론 300석 강의실 2개를 준비해 ‘성공개원전략’과 ‘성공경영전략’을 엿볼 계획이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행복한 치과만들기’ 강연으로 시작되는 ‘성공개원전략’ 트랙에서는 최악의 개원환경을 타개할 효율적인 개원 준비 노하우, 치과에서 활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신규-인수-공동개원 등 다양한 개원 형태와 주의사항, 건강보험 청구 교육 등을 아우른다. 병원의 성패 비결을 공개할 골든와이즈닥터스 박기성 대표의 강연도 마련됐다.재무설계 전문가 이규하 이사(ING생명)의 특강 등 재무, 새무, 개원입지, 재테크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이 이뤄질 ‘성공경영전략’ 트랙도 기대를 모은다. 이주환 팀장(한국씨티은행)의 ‘개원자금 마련 전략’, 윤성욱 원장(컬럼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발행하는 대한치과교정학회지는 지난 2008년 SCIE 학술지에 등재됐고, 같은 해 엘스비어 출판사의 SCOPUS 등재를 통해 다시금 국제학술지로서 인정을 받은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교정학회지는 올해년도 발행된 1호부터 영문학술지로 새롭게 출판됐고, 지난달 31일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 논문을 웹사이트를 통해 자유롭게 검색해 볼 수 있는 Dgital Archive ‘PubMed Central(PMC)’에 등재 완료했다.PMC는 접근이 개방된 영문학회지 논문들을 자체 서버와 해당 학회지 홈페이지와의 링크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세계적인 의학논문 검색 데이터베이스인 PubMed와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어 영문 교정학회지 KJO를 통해 출판된 논문들도 PubMed를 통해 쉽게 검색되고 무료로 제공된다. 교정학회 측은 “PMC 등재로 투고자들의 만족도와 국제학술지의 질적 평가에 중요한 요소인 SCI Impact factor(인용도지표)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면서 “교정학회지는 PMC 등재를 통해 국내 치의학 최초로 의학 분야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3대 국제 학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 제9회 국제심포지엄을 제주 신라호텔에서 지난달 9~10일 양일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Thomas Han(UCLA 치대), Edwin Fernando Cruz(온두라스치대)을 비롯해 30여명의 해외 교수를 포함해 미국, 유럽, 아시아, 러시아 등 총 20여개국 45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과 200여명의 국내치과의사들이 함께했다.심포지엄 첫 강연은 ‘The State of the Art in Implant DentistryⅠ’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NAG(National Aesthetic Group)의 연자들이 임플란트 시술 및 심미 보철의 현주소와 전망에 대한 강연 그리고 노하우를 공개해 한국 심미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렸다.이튿날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장 기대를 모은 ‘Eureka! R2’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박광범 대표를 주축으로 국내외 치과의사 7명이 연자로 나섰다. 박광범 대표는“ ‘Eureka! R2’는 메가젠이 제시하는 임플란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Eureka! R2’는 궁극적으로 임플란트 식립 즉시 최종 보철물이 장착되는 치료”라고 소개했다. 또한 부족한 치조골을 단기간에 이상적으로 회복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제52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를 넘어설 수 있는 치주학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다는 의미에서 ‘Searching for growth engines in periodontology’를 대주제로 삼았다.관련 분야의 주요 연구자들이 연자로 나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개원가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합쳐 총 900여명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참여했다.학술대회 첫날인24일 오전에는 임상연구 포럼과 치주과학회 인정의 포럼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권영혁 교수(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강연회가 별도로 마련됐다. 권영혁 교수는 직접 강연에 나서 ‘Traditional periodontal reconstructive surgery’를 주제로 노하우를 공유했다.이어 조문일 교수(뉴욕주립대)가 ‘Periodontal regenerative therapy:abiological prospective’를 통해 상정인자를 이용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진행됐다.1,500여명의 치과인이 사전등록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한 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보철학 반세기 변화와 발전을 향하여’를 주제로 4개의 심포지엄, 해외연자 초청 특강, 오픈포럼, 인정의 숏 커뮤니케이션, 스탭세션까지 풍성하게 준비됐다.특히 추계학술대회는 Dr. Ohkawa(일본)가 심미보철 분야를, 미국 Pacific Coast Society for Prosthodontics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Sharma 교수(UCSF 보철과)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악안면보철 분야의 임플란트 적용에 관해 심도있는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학술대회 첫 날이었던 24일 오후에 진행된 심포지엄은 토요일 오후 이른 시간부터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이형 교수(경희치대)와 이근우 교수(연세치대)가 보철학의 진수에 대해 가감없이 노하우를 공개해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방은경 교수(이대임치원)와 이동현 원장(이동현치과)이 연자로 나선 두 번째 심포지엄도 그 열기를 이어갔다.학술대회 이튿날인 25일에는 ‘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승진·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 25일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TMJ와 양악수술(Class Ⅱ high angle 치료의 성공과 실패)’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경륜 있는 연자들의 자부심과 노하우가 빛났다. 구강외과와 교정과에만 문호를 개방하는 학회의 특성상 양악수술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접근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권대근 교수(경북치대)와 안석준 교수(서울치대)가 Class Ⅱ high angle 케이스의 수술 및 교정 치료를 짚었다. 흔치는 않지만 처치가 쉽지 않아 배경지식이 꼭 필요한 케이스로 꼽히는 Class Ⅱ high angle의 치료에 대한 해부학적 해석을 겸해 만족도가 높았다. 이영준 원장(준치과)의 ‘TMD를 동반한 악교정수술 환자의 교정치료’, 허종기 교수(연세치대)의 ‘악교정수술 후 TMD의 진단’을 비롯해 ‘IVRO와 TMD’(이상휘 교수·연세치대), ‘SSRO with non-rigid fixation과 TMD’(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 등 TMD에 대한 폭넓은 강연도 관심을 모았다. 백승진 회장은 “성형외과의 경우라면 ‘동안과 양악수술’ 같은 주제를 선정했을 것”이라며 “양악수술과 TMJ의 상관
지난 24~25일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수관·이하 레이저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제20차 표준숙련과정연수회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렸다.‘심미치과를 위한 레이저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고우석 원장(JMO 피부과)과 이찬일 원장(동산치과), 서종진 원장(플란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의료용 레이저의 기초’, ‘치과의사를 위한 Anti-aging soltin’, ‘레이저를 활용한 치과 소수술’에 대해 강연했다.서종진 원장은 “치과 영역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임상 시술의 폭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면서 “레이저로 하는 치주치료는 깊은 치주낭을 형성한 환자의 경우 불편감을 최소화 한다”고 소개했다.또한 “5mm 이상의 깊은 치주낭이 있는 경우에는 간단히 침윤마취를 하고 초음파 스케일러와 큐렛을 이용해 치석을 제거한 다음, 레이저를 치주낭 내로 삽입해 상피와 염증 조직을 제거한 후 치석과 치태를 제거한다”면서 “이때 항균효과를 기대하며 레이저를 이용해 밴디지 모드로 지혈하면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 해 증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25일에는 제20차 표준숙련과정연수회가 진행됐다. 연수회는
요즈음 치과계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는 바로 ‘수면무호흡’이다.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관련 강연이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드디어 ‘전문가’가 나섰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성창·이하 치과수면학회)는 지난 2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수면학회(회장 최수전) 정기학술대회에 참여, 두각을 드러냈다. 1명의 좌장과 3명의 연자를 요청받아 치과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학술프로그램을 완성한 것. 치과수면학회 측 관계자는 “대한수면학회는 치과 외에도 신경과, 정신과,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의과가 협력해 수면의학 분야의 진료, 교육, 연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수면무호흡에 대한 다양한 전공과 주제를 아우르는 뜻 깊은 자리를 의과와 함께 주도적으로 준비,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학술 교류의 성과를 소개했다. 총 12개의 세션과 3개의 구연으로 운영된 이번 학술대회에 치과계에서는 총 35명이 참여했다. 치과수면학회 임원진은 ‘수면무호흡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펼쳐진 심포지엄에서 강연을 펼치는 한편 구연 발표에도 나서 수면무호흡에 대한 치과의 지견과 노하우를 널리 알렸다. 황순정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이하 보험학회)가다음달 15일 ‘보장성 강화-독인가? 약인가?’를 주제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료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본다’라는 부제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치과의료의 시스템을 완전히 뒤바꿀 수도 있는 보장성 확대 문제에 포커스를 맞췄다.보험학회 측은 “1차 보장성 계획이 종료되는 2013년을 앞두고 그간 치과영역에서는 어떤 부분이 건강보험에 적용돼 왔는지를 돌아보고, 그 공과를 살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어떤 부분부터 건강보험이 우선 적용돼야할지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먼저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험급여 중 가장 저수가로 중요성에 비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근관치료에 대해, 진료한 내용을 누락 없이 현명하게 청구할 수 있는 노하우도 공유 한다”고 덧붙였다.보장성확대 관련 심포지엄에는 신호성 회장(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과 마경화 부회장(대한치과의사협회)이 각각 정책적 입장과 치협의 입장에서 바라본 보장성 강화 우선순위에 대해 다룬다.또한 일선 개원의 입장에서 본 보장성 우선순위를 임정선 원장(연
지난 24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하 치기협)는 내년 5월 대전에서 열릴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의 준비현황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김명규 수석부회장은 “과거 대행업체 선정관련 문제가 있었던 만큼 투명한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공개입찰 방식을 통해 MCI코리아를 대행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성공적인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위해서 일본 요코야마 국제학술대회, 중국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등을 참가해 노하우를 배우고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병수 부회장은 “전시대행업체가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해외 홍보도 원활히 수행되고 일본 치과기공종합학술대회를 겸해서 열리는 만큼 일본에서 참여하는 인원만 350명이 넘어 7,500~9,000명가량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부터 테이블클리닉을 신설했다. 해외 종합학술대회에서 볼 수 있던 방식으로 10명의 연자와 한 방에서 함께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준비 돼 있는 이어폰을 통해 원하는 연자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박형랑 학술이사는 “내년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부터는 RF카드를 이용해서 체계적인 회원관리를 시작할 것”이라며 “수준 높은 연자초빙을 위해 국·영문초록과 5분의 강의영상 또는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회장 김상태·이하 BAO)가 내년 1월 26일부터 3월까지 서울 정규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임플란트 연조직 처치를 시작으로 임플란트 부작용 예방 및 처치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관련 전과정을 모두 다루게 된다. 연조직 처치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시기 및 발치와 힐링, GBR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골조직 관련 부분에서는 block bone graft ridge split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이 밖에 이번 과정에서는 상악동 처치, 임플란트 보철 핵심정리, 컴플레인 해결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9회차와 10회차는 미국 보스톤치대 현지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최신 임플란트 흐름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 구강외과)는 자신감보다는 꼼꼼함을, 순발력보다는 우직함을, 노하우보다는 원칙을 진정한 의술의 요건으로 꼽았다. “주어진 문제를 극복하고 해결하며 정해진 답보다는 옳은 답을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의사의 모습”이라는 말을 할 때는 두 눈이 ‘반짝’ 빛났다. 최전방이라 해도 무방한 의과대학병원 구강외과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환자들과 마주하며 갈고 닦은 소명의식도 ‘반짝’ 빛이 났다.지난 2010년 4개 임상치의학대학원의 공동학술제에서 ‘Bone grafting of the floor of the maxillary sinus’를 주제로 연단에 섰던 그를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반가울 소식이다. 이 교수는 오는 12월 9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리는 5개 임상치의학대학원 공동학술제를 다시 찾는다. 2년의 시간 동안 이 교수 역시 탁월한 의술과 올곧은 마인드를 갖춘 최고의 연자로 거듭났다. 그런 그가 선택한 주제는 바로 ‘임플란트 후유증 해결하기’. 임플란트는 잘 심는 것보다 유지관리를 잘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대전제 하에서 개원의들을 괴롭히는 합병증과 후유증, 그 중에서도 ‘난케이스’만을 골라 다시 풀어본다는 포부다.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