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준봉)가 지난 3~4일 추계학술대회를 고려대구로병원에서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4일 오전에 진행된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 과정은 고령화사회에서 소아나 성인과 다른 정신적 사회적 특성을 보이는 노인치과치료에 도움이 되는 강의로 준비돼 쉬는 시간에도 대부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질문을 하는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김혜영 교수(고려대 치위생과)의 ‘저작기능과 삶의 질’에 대한 강의는 노년의 치아건강이 삶의 행복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 강의였다. 오후에는 학술대회가 이어졌다. 신수정 교수(연세치대)의 ‘신경관의 근관치료’, 이성근 원장(일산예치과)의 ‘노인은 어떤 의치를 원할까’, 최진영 교수(서울치대)의 ‘노인환자의 보톡스 필러’강의는 강연장 좌석이 부족해서 서서 듣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의치를 위한 mucogingival surgery’ 강연은 예정된 시간을 넘겨서 진행됐음에도 대다수가 강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박준봉 회장은 “2020년에는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의 다섯명 중 한명이 노인환자다”며 “치과의사가 건강한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이하 대여치)가 2012 백년치과로 가는 학술대회로 다시 한 번 회원 가까이 다가갔다. 대여치는 지난 3일 ‘Troubleshooting’을 주제로, 여자 치과의사에게 더욱 요구되는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육아 등을 이유로 현장에서 떠나있는 여자 치과의사들에게도 학술대회 일정을 적극 홍보해 보수교육 이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AGD 윤리교육 점수 2점이 별도로 인정되는 최상묵 서울대 명예교수의 강연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5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과 심미적 치주치료(한지영 교수·한양대병원 치과) △근관치료 시 문제점 해결-여자 치과의사라서 더 힘든가요·(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교정치료에 대하여(김찬숙 병원장·청아치과병원) △여성 총의치 환자의 문제점과 해결책(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여성’이라는 키워드를 놓치지 않았다. 한지영 조직위원장은 “여자 치과의사 또는 여성 환자에 초점을 맞춘 강연”이라면서 “심미에 초점을 둔 치주치료, 까다로운 근관치료, 그리고 이제는 일반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교정, 여성 환자에게서 더 예민한 총의치 치료
최재갑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는 치과대학에 입학해 치과의사가 된 것, 구강내과학을 전공한 것, 아내와 결혼한 것을 인생에서 만난 3가지 행운으로 꼽았다. 老교수가 지나온 삶의 ‘행운’으로 회고하는 3가지 중 2가지가 그가 선택한 직업이며 전공이라니, 소명의식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싶다. 처음 인터뷰를 요청했을 때 “나는 매력적인 연자가 아니다”며 손사래를 쳤던 최 교수였다. “구강내과학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기 분야가 아닌데다 강의 내용도 이론에 무게를 두고 있어 대중의 관심을 사기는 힘들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안면통증, 측두하악장애, 구강점막질환, 구강운동장애, 수면무호흡증, 미각장애 등 ‘가지 않는 길’을 꾸준히 걸어온 그의 소신과 열정이 매력 포인트가 됐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대한구강내과학회장,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장, 대한레이저치의학회장, 한국치의학교육협의회장,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 화려한 전력을 자랑하는 ‘구강내과학의 대부’ 최 교수가 가장 좋아하는 연제는 △측두하악장애의 감별 진단과 내과적 치료 △신경병변성 통증의 발생기전과 약물치료 △수면무호흡증의 발생기전과 치과적 치료다. 이론과 임상을 적절히 배합
(사)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협회(이사장 한종현·이하 KAOMI)가 다음달 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2012년도 동계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KAOMI 우수회원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코스이기도 하면서,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최신 골이식, 성공 공식’을 주제로 삼았다.다양한 골이식재가 국내에 소개되면서 과연 어떤 골이식재를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다. KAOMI 동계특강에서는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임플란트와 관련해 왕성한 임상과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8명의 연자를 초청했다.먼저 이날 첫 강의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포문을 연다. 그는 ‘GBR 기초부터 다시 생각 한다’를 주제로 마치 기조강연을 하듯 화두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GBR이 필요한 환자 케이스의 유형부터 대처방법 등을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치주 임플란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은 ‘GBR- 성공의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대희 원장(이대희·송명구서울치과)은 ‘ICB Cortical Chip Block Bone의 활용’을 통해 부족하고 불량한 골에서의 대처
해외 초청 강연으로 연일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가 지난달 28~31일 호주 멜번에서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드높였다. 28일에는 세계장애인치과학회(IADH)를 찾았다. 전세계 600여 석학과 함께 장애인 치과 치료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자리에서 이 교수는 ‘Universal Design for ElderlyDisabled Person’을 주제로 e-poster 발표에 나섰다. 직접 창안한 참신한 주제가 눈길을 끌었다. 이튿날에는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ITI) 호주지부회의 학술행사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Smart Sinus GraftImmediate Loading △Innovative Treatment Protocol with CAD/CAM △Universal Design for ElderlyDisabled Person을 대주제로 3시간에 걸쳐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펼쳐보였다. 각종 임상시술 동영상은 물론 자석치의학 연구 결과 등을 흥미롭게 소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내년 6월말 한국에서 개최되는 ITI national congress의 해외초청연자로 확정된 Dr. Stephen Chen도 세미나장을 찾았다. “한국 임
한국맥시코스 디렉터로 활동중인 前심는치아연구회 회장 심재현 원장(심재현치과)이 2012~2013년도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 산하 AAID Global Committee 위원으로 임명됐다.AAID는 지난달 워싱턴에서 열린 총회에서 2013년도 신임회장단을 구성한 바 있으며 여기서 새롭게 꾸려진 임원진이 각 위원회의 위원들을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심재현 원장은 AAID 이사회(회장 Nick Caplanis)로부터 Global committee 위원으로 지명돼 지난 회기에 이어 이번 연도에도 이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AAID Global Committee는 AAID 국제회원과 관련된 인정지도의 및 맥시코스 등을 담당하는 위원회로, 심 원장 외에 하버드치대 보존과 과장인 John Da Silva를 비롯해 Shankar Iyer, Jin Kim, Rod Stewart 등 9인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의 AIC 수요화상세미나가 지난달 일정을 높은 호응 속에서 별 무리 없이 마무리됐다.지난달 10일에는 스탭 대상 세미나가, 17일에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치과 관련 강의가 신준혁 원장(문중치과)과 김창환 소장(김창환기예원)에 의해 진행됐다. AIC 수요화상세미나는 이번 달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이의룡 교수(중앙대학교병원)가 ‘악교정 수술에서 CT의 쓰임·비대칭 진단을 중심으로’를, 박성택 원장(박성택치과)이 ‘CT를 이용한 상악동과 하악골의 진단 및 임상적 활용’등 치과의사 대상 세미나를 펼칠 예정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병옥)과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 그리고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조형수)가 공동으로 제8회 동문초청 강연회를 지난달 31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동문초청 강연회에는 오상윤 동문(아크로치과원장)이 연자로 나서 ‘Proposal for Successful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학생과 전공의 그리고 개원의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지견을 펼쳤다.오 원장은 “심미적인 면과 기능적인 면을 모두 고려한 안정적인 술식이 중요하다”며 “화려하지 않고 유행이 지난 술식이라도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각각의 위치에서 최대한 역량을 키워서 환자에게 좀 더 편안하고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임플란트 loading system을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지난달 27일 에스클로버덴탈은 Zirconia full crown에 대한 세미나를 토크쇼 형식으로 4시간여 동안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사회자가 사전에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궁금한 내용을 모두 취합한 후 연자에게 질문하고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Zirconia에 임상적 경험이 많은 이승근 원장(공릉치과)과 고찬중 소장(뷰티플기공소)이 치과와 치과 기공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해서 진솔히 답변하고, 실습이 이어졌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구강 내에서 Shade match, Zirconia crack의 작업과정과 Zirconia 셋팅 후 발생할 수 있는 원인과 해결 방안, Zirconia colorling 방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세미나는 기공사뿐 아니라 치과의사도 같이 참여해 Zirconia의 성질을 같이 이해하고 필요한 부분을 같이 공유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에스클로버덴탈 관계자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를 앞으로도 준비하겠다”며 치과의사와 치기공사가 많이 참여하기를 당부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지난 2008년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치과계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29일 열린 휴네스 치과경영포럼에서는 노인장인요양보험과 치과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2005년 시범사업을 거쳐 2008년 전면 시행된 이후 4년의 시간동안 건강보험료의 일정 비율로 책정돼 거둬지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해 치과계의 참여가 부진했다는 의견이 대두됐다.노인장기요양보험에는 방문 진료 항목이 있고 여기에는 방문구강진료도 포함 돼 있다. 하지만 구강보건과 치과치료의 구분 없이 시간을 기준으로 일괄수가로 지정돼있어 기관에 등록된 전문인력 28만여 명 중 치과인은 17명에 불과하다.또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에 치과의사는 포함되지 않고 치과의사의 소견서도 인정되지 않는다. 요양보험대상자 대부분에게 발생하는 치과치료는 이렇듯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 심지어 다른과에서 진료의 필요에 의해 지정할 수 있는 협력의료기관과 촉탁의사에 치과와 치과의사 항목은 누락된 실정이다.장기요양시설은 운영 중인 병원과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어 치과계도 장기요양시설로 신청 후 요양보호사만 고용한다면 충분히 치과계도 방문 진료 등 장기요양
WCLI(World Clinical Laser Institute) 코리아가 주최하고 명진디앤티가 후원하는 물방울 레이저 유저미팅 및 스탭세미나가 오는 17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오후 4시 30분,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 ‘레이저! 그것이 알고 싶다’ 강연으로 시작된다. 치의학 발전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는 레이저의 기원 및 활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이 뒤를 잇는다. 은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치주치료 완전 정복’을 주제로 치주치료에 레이저 치료를 접목시키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스탭이 알아야 할 물방울 레이저 진료 포인트 및 매출증대 노하우’ 제하의 강연으로 치과위생사 등 진료 스탭의 이해를 높일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의 마지막 강연도 기대를 모은다. 강연이 마무리된 후에는 원하는 이에 한해 스탭 인증제 시험을 실시한다.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테스트를 거쳐 합격자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등록비(원장 3만원, 스탭 1만원) 외에 별도의 응시료(5만원)가 있다. ◇문의 : 02-536-3588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승진·이하 양악수술학회)가 2012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TMJ와 양악수술-ClassⅡ high angle 치료의 성공과 실패’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동안 활발한 강연과 토론으로 인기를 이어온 양악수술학회가 정기 학술대회에서는 어떠한 면모를 선보여 회원들의 호응에 부응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Class II high angle case의 성장패턴에 대한 이해와 교정 및 수술의 시기와 방법, 치료전후 TMD 환자의 SCP를 얻어내는 임상적 접근, TMD 증상의 회복을 위한 최적의 수술법 등을 공개한다. 특히 다양한 성공과 실패 증례를 통해 TMD의 원인과 진단법, 술후 관리방법까지 체계적인 노하우 전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Class II high angle case의 수술 치료(권대근 교수·경북치대 구강외과) △Class II high angle case의 교정 치료(안석준 교수·서울치대 교정과) △TMD를 동반한 악교정수술 환자의 교정치료(이영준 원장·로스웰 준치과) △SSRO with non-rigid fixation과 TM
대구가톨릭대학교 치과 손동석 교수가 일본 치과의사들을 위한 연수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손동석 교수는 지난달 27~28일 서울 서교호텔에서 ‘innovative ridge and sinus augmentation using piezoelectric bone surgery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벌써 28회째를 맞는 이번 핸즈온 코스에는 총 15명의 일본 치과의사들이 참가했으며, 초음파 수술기구를 이용한 상악동 증대술, 치조골 확장술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초음파 수술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concentrated growth factor (CGF)의 올바른 임상 작용법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10시간에 걸친 강연과 핸즈온은 일본 치과의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 일정으로 제45회 학술대회 및 제50차 정기총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격년으로 개최지를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는 제4회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겸한 것으로 일본교정학회 측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이번 학술대회는 ‘Concern Communication’을 대주제로 삼았다. 환자와 술자, 술자와 스탭 그리고 스탭과 스탭 간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항목이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지견들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진지하게 다뤄졌다.커뮤니케이션 특강에서는 진보형 교수(서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와 손우성 교수(부산치대 교정학교실), 그리고 고려대학고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의 한창수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연자진이다.진보형 교수는 ‘구강 진료실 내 소통’을 주제로 스탭간의 소통 문제를 다뤘고, 손우성 교수는 ‘교정임상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치과의사와 환자와의 관계를 짚었다. 마지막으로 한창수 정신과전문의와 함께 보다 전문적인 시각에서 환자와의 소통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4회째를 맞은 한일공동심포지엄
아시아 턱관절 포럼 제5기 연구회가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연구회는 기존에 배출된 4기까지의 만족도를 반영이나 하듯 제주도에서 온 참석자가 있을 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다.20명 정원으로 준비됐으나 신청자가 몰려 정원이 초과돼 6기 연구회로 등록을 유도하는 등 턱관절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알 수 있었다.이번 연수회는 3회에 걸친 강의와 실습, 턱관절 연구소를 임상참관하고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을 방문 연수하는 일정으로 턱관절의 모든 것을 배워 스프린트와 턱관절 세정술까지 할 수 있게 준비됐다.3일에는 턱관절장애의 효과적인 진단과 물리치료의 실습을 주제로 첫 강의가 열렸다. 턱관절 환자를 진단해 최선의 치료방법을 찾는 법과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빡빡하게 구성된 강의일정에도 참석자들은 턱관절에 대한 열의를 보이며 강의에 집중했다.이번 연구회를 주관한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사무총장은 “턱관절은 치과계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강의를 들을 때는 쉽다가도 직접 해보려면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강의 후 연자와 함께 실습하는 시간이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턱관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학문적 국제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