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치과(과장 김종진)가 주회하고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박재억·이하 KAO)가 후원하는 ‘임플란트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2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임플란트 때문에 고민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Healing Camp!’라는 컨셉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무엇보다 임플란트 치료로 인한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학술대회 후원에 나선 KAO 박재억 회장은 “임플란트가 치과치료의 중심이 돼가고 있는 지금 많은 치과의사들이 일상적인 진료에서 효과적인 임플란트 관련 상담 및 치료, 임플란트 관련 분쟁환자의 관리와 대처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이런 문제를 함께 고민해 치유하는 힐링캠프라고 할 수 있다”고 의의를 전했다.특히 학술대회에서는 해외연자로 특강이 마련된다. 텔아비브 대학의 Carlos 교수가 강연에 나서 2개 파트에 걸쳐 지론을 펼칠 예정이다.그는 먼저 ‘Alveolar ridge augmentation Procedures’를 통해 치조경 증대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본 그래프트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두 번째 파트에서는
나보다는 남을 위한 학회, 나눔과 배려의 학회를 표방하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가 오는 1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장애인치과전문가 양성교육 및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장애인치과학회는 지난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의 반대말은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다. 다시 말해 누구나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될 가능성을 안고 있다는 뜻”이라며 “막연한 두려움에 장애인 환자를 기피하는 치과의사가 여전히 많지만 우리가 앞장서 이들의 인식 개선을 돕는다면 이해와 배려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학회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나성식 회장은 “치과를 찾는 장애인보다 그들을 진료하는 치과의사가 더욱 곤혹스러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치과전문가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데에 학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회장이 강한 의지를 밝힌 장애인치과전문가 양성교육은 총 3회의 시리즈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추계학술대회 때 ‘장애영역별 치과진료’를 주제로 첫 번째 교육을 시행한데 이어 올해는 ‘치료영역별 장애인의 치과진료’를 주제로 두 번째 교육을 펼친다. 내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마지막
덴츠플라이코리아(이하 덴츠)가 지난달 21일 필리핀치과의사회(PDA;Philippine Dental Association) 회원들을 위한 레진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는 PDA 회원들에게 학술적인 이벤트를 선물하려는 덴츠플라이필리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덴츠는 한국 치의학의 높은 수준을 체감케하고자 접착치의학회를 통해 박정원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김선영 교수(경희대 치전원)를 초청, 4시간여의 이론과 실습 강연을 펼쳤다. 두 교수는 24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접착시스템, 술식 및 SDR과 CeramX를 이용한 구치부 수복 방법 △적절한 Shade matching 방법 및 EsthetX HD를 이용한 전치부 수복 방법 △EsthetX HD를 이용한 Class IV·V 수복 실습을 아울렀다. 수복 노하우를 선보이는 숙련된 손길에 탄성이 쏟아졌다. 강연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은 참가자들은 PDA의 이름으로 두 교수와 덴츠 측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무척 인상 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튿날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을 견학했다. 한 시간가량 병원 내부를 둘러본 회원들은 “한국 치과의사들의 의술도 놀랍지만 최고급 수준의
치과 개설 102주년 및 치과병원 이전 개원 4주년을 맞은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이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가졌다. 병원 측은 지난달 27일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심미 치료의 최신 경향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접근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황순정 교수(서울대 치전원)가 ‘심미적 증진이 동반된 악교정 수술과 부가수술’을, 박효상 교수(경북대 치전원)가 ‘교정치료에서의 심미적 고려’를, 박정길 교수(부산대 치전원)가 ‘자연치처럼 보이는 레진수복을 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지견을 펼쳤다. 개원가에 새바람을 몰고 온 ‘심미’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이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도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심미보철치료’(김성훈 교수), ‘상악전치부에서 아름다운 치은 라인 형성하기’(김광효 원장) 등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졌다. 이규복 교수(경북대 치전원)의 ‘심미, 그 패러다임의 전환’이 대미를 장식했다. 병원 측은 “첨단기법을 이용한 심미치료의 최신 경향 및 효과적인 치료방법, 탁월한 임상 노하우를 나눠가질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구강보건학회 산하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회장 장기완)가 지난달 27일 세미나를 열고 구강보건교육사업의 방향을 모색했다.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좌장으로 나선 구강보건교육 심포지엄에서는 특수사업장 근로자 및 일반 근로자, 유치원생 대상의 구강보건교육사업의 목표 및 사례를 공유했다. 교육 대상자의 생활 환경과 눈높이를 고려한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구상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장기완 회장이 ‘내적동기와 외적동기의 임상적 응용’을 주제로, 황윤숙 교수가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도입에 따른 구강보건교육사업의 방향 제안’을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황윤숙 교수는 “일선의 임상가들이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면서 “지역사회의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통합적이며 탄력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것”을 권고했다. “만성질환 등 건강증진사업과 접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주체가 누구냐를 떠나 실질적으로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느냐를 내다보는 혜안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경기도 수지구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사업을 소개한 황 교수의 강연은 마지막까지 청자들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주최한 2012 임상치위생학 통합교육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13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치위생 과정 개요 △Assessment 실습 △Dental hygiene diagnosis Care planing 실습 △미국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통합형 임상치위생 문제 소개 등 임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이 다뤄졌다. 김원숙 회장은 “산발적인 교육 동향에서 벗어나 공신력을 갖추고 치과계의 상생적 발전을 도모할 실무적합형 교육프로그램”이라며 “대상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분석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치위생 계획을 수립·수행하기 위한 전문교육의 일환”이라고 워크숍의 취지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치과위생사는 “임순연 교수가 진행한 미국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제 풀이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현장성을 갖춘 문제들을 보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치과위생사로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도 줄을 이었다. 치위협은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30여명 치과위생사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완성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2012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오는 18일 고려대 신의회관에서 열린다.고려대학교안암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바이오메트3i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명의 해외연자와 6명의 국내연자가 임플란트 최신지견을 전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류재준 교수(고려대 안산병원)를 좌장으로 원영대 원장(이손치과)의 ‘임플란트 보철물의 교합학적 고찰’,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회복할 수 없는 전치부 결손부 연조직 문제해결법’이 진행된다.권종진 교수(고려대 안암병원)를 좌장으로 김민준 교수(하버드치대)의 ‘Opening New Horizons in Bone Augmentation Procedures’,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anoTite™ Certain Tapered (Prevail) Implant를 이용한 조기하중’, 홍기석 교수(단국치대)의 ‘골재생술 시행시 농축혈소판 이용에 대한 고찰’도 이어진다.마지막으로 박재억 교수(서울성모병원)를 좌장으로 Dr. tokuo Matsui원장(kiwakai Dental Clinic)의 ‘Comprehensive Treatment in severe Periodontitis Patients’, 황경균 교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오는 9일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월례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고수진 교수(을지대 치과학교실)와 박상섭 원장(리빙스톤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먼저 고수진 교수는 ‘비대칭적인 고정원 조절 전략’을 주제를 다루게 된다. 그는 “이번 발표에서는 비전형적인 증례들을 통해 6번의 위치, 비대칭적인 발치 및 고정원 조절을 고려한 치료계획과 메카닉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치주적 치료를 고려한 교정치료에 대해 강연할 박상섭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는 치주질환이 과연 무엇인지를 과학적인 사실에 기초해 설명할 것이고, Perio Probe를 이용한 진단과 스켈링, root planning, maintenace care는 여전히 치주질환 처치에 있어 골드 스탠다드임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SO는 교정치료만를 중심으로 하는 치과의사들의 모임으로 매월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 간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김석택·이하 교육원)이 오는 11일 동교 3층 강의실에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GBR 연조직 처치’를 주제로 연수 세미나를 진행한다.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장인 김창성 교수와 이중석, 김민수 교수 등 치주과 교수들이 메인 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핸즈온 실습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GBR 세션에서는 GBR시 추구해야할 컨셉을 알아보고, 성공적인 GBR을 위한 연조직 처치술을 다룬다. 또한 시술의 결함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성공적인 GBR을 위한 재료선택 노하우를 공개한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과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 주최하고 G10 Life Science Culture Forum(회장 강동완)이 주관한 제6차 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국제연수회에는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11명이 조선대치과병원과 목포 예닮치과 등을 방문해 현지 교육으로 진행됐다.연수회에서는 조선치대 교수들로 구성된 연자들이 전반적인 교육을 이론과 임상으로 진행했다. 조선대치과병원 측은 “수준 높은 치의학 교육 및 임상 기술을 인도네시아 치과의사들에 전수했다”며 “조선대치과병원은 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를 통해 우수한 치의학 임상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아시아의 임플란트 교육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 내 SINTEX 컨벤션센터에서 ‘제51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하는 것으로 윤규호 교수(인제대 상계백병원)가 학술대회장을 맡고 있다.특히 올해는 악성학회가 창립된 지 50년이 되는 해로 ‘A powerful step toward the next half century’를 대주제로 잡았다. 이에 해외 여러 석학들이 악안면성형재건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들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과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먼저 1일에 있을 교육강좌에서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과 미국 켄터키대학의 Joseph 교수 그리고 UCLA의 Blackwell 교수 등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두명의 미국 측 연자들은 학술대회 이튿날인 2일 특강도 펼치게 된다.2일 있을 심포지엄에서는 악안면 재건과 관련한 성형외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지견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으며, 또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정형외과와 구강외과의 악안면 재건 기술의 현재를 비교할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강동완)가 지난 20일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마우스가드스플린트 연수회를 개최했다. ‘스포츠 외상과 턱관절 장애 - 마우스가드와 턱관절 스플린트, 원리에서 제작까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참여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마스터했다. 권긍록 교수(경희대 치전원)가 마우스가드의 원리와 제작 시연 및 실습을 도맡았다. 격렬한 경기로 인해 외상을 입기 쉬운 스포츠 선수들의 치아를 보호하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하는 마우스가드의 손쉬운 제작법을 전수하는 권 교수의 강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교합기를 활용해 보다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완성하는 노하우가 눈길을 끌었다. 강동완·이경제 교수(조선대 치전원)는 턱관절 스플린트를 다뤘다. 강동완 회장은 “환자 스스로가 이를 악무는 등 턱관절 장애를 유발하는 본인의 잘못된 습관을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스플린트의 제작 원리를 직접 시연해보였고, 이경제 교수가 패컬티를 동반해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수강생 전원에게는 학회에서 준비한 인증서가 발급됐다. 학회는 오는 12월 이사회에서 팀닥터 양성 교육 등 차기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를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이하 방사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0일 단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개최됐다.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예년에 비해 비회원의 참여가 90여명에 달해 방사선에 대한 개원의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특별강연으로 선보인 안창현 교수(경희치대)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CBCT의 선택과 처방’과 이병도 교수(원광치대)의 ‘방사선사진 검사 선택기준에 대한 고찰’은 참석자 요구를 정확히 파악한 강연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강연 중간 휴식시간까지도 QA가 이뤄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 외도 정연화 교수(부산치대)의 ‘콘빔형 전산화단층영상을 이용한 상악대구치와 인접한 구조물간 관계 평가’도 큰 인기를 끌었다.김희준 전공의(연대치대)와 최윤주 전공의(경희치대)가 우수발표자로 선정돼 방사선학회 Carestream 학술상을 수상했고, 고광준 교수(전북치대)가 학회감사패를 수여했다. 방사선학회 측은 “비회원들의 참여가 점차 늘고있는 만큼 내년 춘계학술대회는 더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김희수 기자/G@sda.or.kr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서봉직·이하 학회)가 타이페이에서 ‘금의환향’했다. 학회 측은 지난 5~7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에 참여해 아시아 각국의 연자들과 함께 측두하악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의 학술 및 인적 교류의 물꼬를 텄다. 30여 명의 회원 및 전공의들은 포스터 발표, 좌장, 포스터 심사위원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안종모 교수(조선치대), 김철 교수(강릉원주치대), 박지운 교수(서울치대)의 구두 발표가 백미였다. 박지운 교수는 ‘What makes Chronic Temporomandibular Pain? The evidence for Immunological Interactions’ 제하의 강연으로 2014년 세계구강안면통증및측두하악장애학회(ICOT)에서 AACMD를 대표해 발표에 나설 기회를 잡는 쾌거를 거두며 학회에 날개를 달아줬다. AACMD 이사회에서는 최재갑 교수(경북치대)가 회장으로 선출되고, 2015년에 열리는 제15차 AACMD의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학회 측은 “2015년 대구에서 다시 한 번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의 자긍심을 드높일 것”이라고 전했다.홍혜미 기자/hhm
가톨릭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고 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이하 거인)가 후원하는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치과과장)의 ‘ZIMMER User 초청강연회‘가 다음달 2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다. 개최될 때마다 큰인기를 끌었던 ‘ZIMMER User 초청강연회’의 2012년 마지막 강연회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알찬내용으로 준비됐다.연자인 손동석 교수는 “어려운 개원환경에 차별화된 경쟁력이란 결국 임상실력”이라며 “꾸준한 연습과 공부가 바로 임상실력의 향상을 가져온다”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Sinus, GBR, AFG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으며 10가지의 질문의 손동석 교수와 함께 풀어보고 논문에서 증거와 결과를 찾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손동석 교수의 모델시연까지 준비되 있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거인측은 “단순히 세미나를 듣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가면서 참석자의 임상실력을 한단계 뛰어넘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세미나 등록자에게는 동종골이식재가 견본품으로 제공된다.◇문의 : 02-334-2815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