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마취를 통한 안면윤곽술을 제대로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이 ‘Facial sketal surgery Academy’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큰 효과만큼이나 부작용이 부각되면서 환자들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 이러한 가운데 환자들의 심미적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부작용은 줄일 수 있는 수술법을 찾은 것으로 개원가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안면골격수술법과 안면지방이식술, 다양한 수면마취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이론과 실습 강의가 진행되며, 11월 4일에는 수술실 참관과 실습으로 현장감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미나 연수 후에는 초기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을 완벽히 마스터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연자와 관계를 유지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수술실 참관 특전도 주어진다. 이성헌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갖고 있는 능력과 지식을 통해 현대인의 미적 요구와 매력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과 대안을 제시를 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의 : 02-3281-0102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내년 7월 6일로 확정된 제12회 치과위생사의 날 및 제35회 종합학술대회·KDHEXD의 강연 주제 공모에 나섰다. 보다 현장성을 갖춘, 참신하고 실용적인 강연 주제를 선정해 회원들의 학술 욕구에 부응하고, 임상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다.오는 31일까지 △원하는 강연 주제 △추천하는 연자와 소속 △추천 사유 등을 E-mail(krdha@chol.com)로 발송하거나 홈페이지(http://www.kdha.or.kr) 내 커뮤니티일반회원게시판/정회원게시판에 게재하면 된다. 치위협 측은 “전·현직 치과위생사는 물론 치위생(학)과 재학생 등 모두의 자유로운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라며 “듣고 싶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홍혜미 기자/hhm@sda.or.kr
중부권치과의사들의 큰 잔치, CDC 2012(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4일 단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김영만·이하 충남지부)와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김기훈),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석만)가 함께 하는 CDC는 권역별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렸던 대회인 만큼 그간 쌓인 노하우로 회원들의 만족도를 배가시키고 있다.충남지부가 주관하는 CDC 2012는 ‘하나되는 치과의사, 함께하는 CDC’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원가의 구미에 맞춘 강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난이도 상악동수술, 즉시식립과 즉시로딩, 그리고 GBR! 99% 성공의 비결 (허영구 원장 · 보스톤치과)△Dental CAD / CAM을 이용한 지르코니아 보철(김종철 원장·목포 미르치과) △치주질환이 심한 치아의 임플란트 수복전략(오영학 원장·올치과) △치근을 보호하는 근관성형(김현철 교수·부산치대 보존과) 등 임플란트, 보존, CAD/CAM을 망라한 9개의 임상강연을 선보인다.이 외에도 노후설계, 주식투자, 세무관리 방법을 다루는 일반강연도 알차게 준비했다.사전등록은 오는 19일까지며 개원의는 6만원, 공보의는 4만원, 진료스탭은 2만원의 등록비가 있다.65세 이상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주과학회) 제52회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24~25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펼쳐진다.‘Searching for Growth Engines in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학의 발전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학술대회 첫날인 24일에는 구연발표와 인정의포럼, 그리고 Hiromasa Yoshie 교수의 특강이 관심을 모은다. 특히 경희치대 치주과 권영혁 교수의 정년기념 강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치주학 발전에 기여해온 권영혁 교수는 ‘Traditional periodontal reconstructive surger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이튿날인 25일에는 △Periimplantitis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Interdisciplinary treatment를 주제로 한 심층 강연과 Anton Sculean 교수의 특강이 이어진다.이 외에도 △치주치료에서의 보험 △치과위생사와 감정노동 등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과 치과위생사들의 포스터 발표도 준비하고 있다.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며, 치주과학회 인정의 필수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이하 보존학회) 2012년도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추계학술대회는 ‘New Pathways for Tooth Conservation’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 초청 특강 및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최신 임상시술법에 대한 다양한 증례 발표가 마련돼 있다.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알찬 내용으로 일정을 구성했다.첫째날은 손원준 교수(서울치대), 이인복 교수(서울치대), 황윤찬 교수(전남치대)의 연구발표와 6명의 신진 보존학도의 신인학술상을 향한 불꽃튀는 경연이 열린다.둘째날은 비스코덴탈아시아 서병인 대표의 ‘New Universal Adhesives and Bioactive Materials: Innovations for better dentistry?’, Naotake Akimoto 교수(Tsurumi치대)의 ‘Bio-aesthetic Materials and their Significance in MiCD’, 감상균 교수(콜롬비아치대)의 ‘Challenges for stem cell based pulp regeneration:a clinical perspective’ 특별 강의가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이하 방사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의 주관으로 오는 20일 단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열린다.총 3부로 구성된 추계학술대회에서 1·2부는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로 진행된다. 1부 좌장은 고강준 교수(전북치대)가 나서며, 2부는 조봉혜 교수(부산치대)를 좌장으로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특별강연으로 구성된 3부는 김은경 교수(단국치대)를 좌장으로 안창현 교수(경북치대)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CBCT의 선택과 처방’과 이병도 교수(원광치대)의 ‘방사선 사진 검사 선택기준에 대한 고찰’이 진행된다.특별강연 이후에는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 우수발표자 2인에게 KODAK 학술상 시상을 열어 학술연구를 독려할 예정이다.완성도 높은 추계학술대회를 위해서 일찌감치 초록을 마감한 방사선학회측은 “학술연구 및 발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 041-550-1923김희수 기자/G@sda.or.kr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이성복 교수가 해외 초청강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강동경희치대부속병원에서 개발·운용해 온 ‘고령-장애자를 위한 치료 프로토콜’이 주효했다.이 교수는 지난달 28~30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29차 일본 장애자치의학회에서 ‘고령-장애인 치과치료에서 보철치과의사의 역할’을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강연 직후 내년 4월 개최되는 필리핀치과의사회 학술대회 주최 측의 초청을 받을 정도였다. 지난 5~7일에는 국제치과연구학회 인도지부(ISDR) 학술대회에 참가, ‘상악 구치부에서 즉시부하를 가능케 하는 임플란트 수술의 혁신적 방법’을 알렸다. 임플란트 임상의 발달이 더딘 인도 치과계의 학술교류 러브콜이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이 교수는 오는 29일~31일에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세계장애인치과학회에서도 지견을 펼칠 계획이다. ‘고령-장애자 보철재활치료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주제로 E-포스터 발표에 나서는 것은 물론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ITI) 멜버른 지부에서 ‘A smart work with CAD/CAM implant dentistry’, ‘Universal design for elderly-disabled patients i
최대균 원장(최대균치과)의 ‘2012 임상의를 위한 총의치 연수회’가 소수정예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난 6~7일 선착순 모집한 10명의 연수생과 함께 총의치의 제작 및 적용 전반을 꼼꼼히 되짚는 최 원장은 더없이 진지한 모습이었다.예비인상 및 최종인상의 노하우를 전수한 6일에 이어 7일에는 교합기의 응용과 악간관계 기록, 납제 시적 등을 다뤘다. 인공치의 배열 및 교합에 대한 오후 강연에서는 ‘양측성 균형교합’에 대한 지론을 펼쳤다. 최 원장은 “단일평면, 조절만곡, 유효교두각 등을 고려해 자연치 본래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균형교합을 맞춰야 한다”며 “인상면의 크기와 악간관계에 중점을 두고 교합을 구성할 것”을 조언했다. 전두면 상에서의 접촉점 수를 토대로 교두감합위의 교합접촉조건도 짚어줬다. 최 원장의 추천은 1점 접촉. “인공구치는 교합면적이 적을수록 지지조직의 부담이 적다는 점을 주지해야 할 것”이라며 “1점 접촉은 기능성과 안정성이 훌륭하고 마모 저항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하악법 등 인공치 배열 방법을 짚어주며 “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연수회는 납의치 시적 및 교합조정을 다룬 13일 강연과 완성의치의 시적 및 조정,
이영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는 치주과 교수로써 환자들의 잇몸건강을 챙기는 기쁨과 뿌듯함을 말하다 이내 “하지만 수가 문제 등으로 치주 치료에만 전념할 수 없는 개원가 후배들을 생각하면 미안할 따름”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에 따라 내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을 놓고도 “스케일링까지 보험이 된다면 치주과에서 행하는 모든 치료가 보험의 테두리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국민구강건강에 일조하는 것도 좋고 국가 시책에 부응하는 것도 좋지만 치주과의 숨통도 터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아쉬워했다.이 교수는 “1983년이나 2012년 현재나, 잇몸수술 수가의 변동이 거의 없다고 한다면 믿을 수 있겠느냐”며 “불균형적인 보험제도의 개선은 필수”라고 누차 강조했다. 우리나라만큼 ‘스케일링’이라는 용어의 인지도가 높은 나라도 흔치 않지만 그러한 스케일링이 주가 되는 치주과에 대한 지원이 이처럼 부족한 나라 또한 흔치 않다는 것이 이 교수의 의견이다. “굳이 외국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10명 중 9명에 달하는 국내 치주질환 환자 빈도를 고려했을 때 이들의 치료를 담당하는 치주과 의사들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부
㈜신흥이 Luna 임플란트 시스템을 사용하는 해외 5개국의 치과의사를 초청해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The Great Battle Season 2’ 일정에 맞춘 것으로,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행사에 참가해 한국 치의학의 높은 수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심포지엄에 참가한 해외 치과의사들은 그 규모와 심도 있는 강연 내용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국내 치의학의 수준 높은 임상과 발전된 시술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4일에는 Luna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One-day Training Course를 진행해 보다 상세하게 Luna 시스템의 프로토콜과 임상 노하우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박정철 교수(연세치대)는 Luna Surgical kit 소개부터, 다양한 Luna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한 Surgical 팁을 Incision, Flap elevation, Drilling, Suture 순으로 전수해 줬다. 또한 이준석 원장(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준봉)가 11월 3~4일,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 및 AGD 임상 실습을 겸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Well-Aging:Beyond Anti-Aging(항노화를 넘어서 웰에이징으로)’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추계학술대회는 4일 고대구로병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열린다. 오후 2시~6시까지, 다양한 연제의 강연으로 ‘웰빙’의 뒤를 잇는 최신 트렌드, ‘웰에이징’을 다룰 예정이다. 신수정 교수(연세치대)가 ‘정말 신경관이 막힌 건가요?’를, 이성근 원장(일산 예치과)이 ‘노인은 어떤 의치를 원할까?’를,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노인구강관리’를 주제로 웰에이징 시대의 노년치의학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을 시도한다. 최진영 교수(서울치대)의 ‘노인환자의 보톡스, 필러’,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의치를 위한 mucogingival surgery’ 강연도 관심을 모은다. 급여화와 맞물리며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의치보철에 대한 학회의 지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치과의사는 4점, 치과위생사는 2점의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되며, 65세 이상 치과의사 및 치과대학생, 치전원생, 치위생과 학생은 무료로 등록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 추계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용식)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7~28일 서울아산병원 연구관에서 열리는 종합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의 진단과 치료. 교합조정 원데이 코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7일에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치료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기본지식에서부터 진단 및 치료법 전반을 아우른다. 대강당에서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기조 강연에 이어 UCLA치대의 Robert L. Merrill 교수가 ‘Diagnosis management of Sleep Disordered Breathing’, ‘Oral appliance Tx for Sleep Disordered Breathing’을 주제로 4시간여의 특강에 나선다. △Anatomy Imaging of SDB △Screening for SDB2.PMS △Medical consequences △Medical management (CPAP, Surgery) △Review of Oral appliance △Mechanism of mandibular repositioning △Bite registration △Delivery adjustment 등을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지난 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하반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AnyTime Loading에 적합하고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네오의 주력상품인 IS-II active Implant를 비롯해 네오의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경험한 유수의 연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Paradigm Shift In Implant Dentistry(Much Safer, Faster Simpler)’를 대주제로 삼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과의사 프로그램은 물론 기공사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펼쳐졌다. 특히 해외연자 특별초청 강연으로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인 연자인 Mauris Salama가 내한해 이날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친 명강연을 펼쳤다. 살라마 교수는 강연을 통해 네오의 각종 임플란트 관련 키트의 임상 케이스를 선보이면서 보다 고급화된 경조직 처치와 전치부 심미수복의 최신 지견을 펼쳤다. 살라마 교수는 ‘Advanced Soft Hard Tissue Management’와 ‘A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가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보철학 반세기 변화와 발전을 향하여’를 대주제로 국내외 유명연자가 총출동하는 금번 추계학술대회는 심포지엄, 인정의 커뮤니케이션, 오픈포럼, 해외특강, 국소의치 특강, 스탭세션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첫 날인 24일 오전에는 논문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이 계획돼 있으며, 중식시간을 활용해 대의원총회가 진행된다. 본격적인 강연의 시작을 알리는 오후에는 심포지엄과 인정의 숏 커뮤니케이션이 마련됐다. 심포지엄1은 보철반세기 fixed prosthodontics의 발전 Conventional Cr Br ; 오래 쓰는 Conventional Cr Br 제작을 위한 노하우를 대주제로 우이형 교수와 이근우 교수가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어지는 심포지엄2는 보철반세기 임플란트의 변화와 발전 돌아보는 임플란트 가능성과 한계를 집중 조명한다. 연자로는 방은경 교수와 이동현 원장이 지론을 펼칠 예정이다. 다른 강의실에서는 인정의 숏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된다. 이재인 교수와 지정호 원장, 윤미정 교수, 오현 원장, 강재석 원장이 연자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교정연구회)가 지난 7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제21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977년 설립 이래 교정학의 발전을 위해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교정연구회는 국내행사로 매년 봄에는 대의원총회 및 연자초청 강연회를, 가을에는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추계학술대회는 초청연자의 강연과 함께 매년 회원들의 구연과 증례발표로 이뤄져 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연구회 설립자인 故김일봉 이사장의 타계 후 처음 열리는 공식행사라 회원들의 감회가 더욱 남달랐다.학술대회에서는 손효순, 류동범, 임종호, 박현정, 박창헌, 김관모, 박희주, 이유진, 이찬규, 허익강, 홍호철, 이금숙, 박기덕 회원 등이 기초에서부터 임상의 세세한 부분까지 다양한 연제의 구연을 진행했다. 또한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교정과)의 특강이 진행됐는데,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교정연구회의 전통에 따라 120여개의 회원증례발표 Table Clinic이 회원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으며, 참관하는 회원들의 관심도 높았다. 최우수 구연상에는 대구·경북지부의 임종호 회원이, T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