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젊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위한 정보나눔’ 차원의 특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달 2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는 ‘턱교정수술의 최신 경향과 개원동향 및 전략’을 대주제로 임상 보수교육과 개원전략 세미나가 함께 진행됐다.1부 턱교정수술의 최신경향에서 유상진 원장(포스치과)은 강연에서 “예뻐지는 양악수술이라는 선전문구로 성형수술 목록에 오른 턱교정수술은 일반인들의 많은 우려와 관심을 받으면서 대중화 돼가는 추세다”며 “하지만 턱교정수술이 안면윤곽술의 대안처럼 여겨지면서 구강악안면외과 교유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희석돼가고 있는 현실이 우려스럽다”고 개원의로서의 입장을 전했다.2부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했거나,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이들이 개원의로서 준비해야할 점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이 이어졌다. 이준희 원장(랑W치과)은 ‘양악수술전문병원의 현재와 미래’를, 윤규식 원장(에버엠치과)은 ‘개원가에서의 악안면 미용수술’을, 마지막으로 이진규 원장(M치과)은 ‘구강외과로 개원하기까지’를 각각 다뤘다. 이들 연자들은 개원가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구강외과의로서 또한 개원의로서 준비해야할
Damon User Group(회장 박창석·이하 데이몬 그룹)이 오는 5일 신흥사옥 세미나실에서 ‘데이몬 유저 그룹 추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양일형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양 교수는 학술집담회에서 ‘Treatment efficiency of orthodontic brakets’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데이몬 그룹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회원에 가입 후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데이몬 그룹은 이 밖에도 매년 정기적인 심포지엄을 열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Damon의 거장 중 한명으로 꼽히는 스페인의 Dr.Garcia Espejo가 데이몬 심포지엄의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펼친 바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신동훈)이 주최하고 단국치대동창회(회장 정영복)가 주관, 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 및 (주)네오바이오텍이 후원한 ‘2012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 및 현장등록이 900명을 넘어서는 등 단국치대 학술대회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치과의사와 치과보험청구 등 스탭이 함께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치과의사 프로그램에서는 김철환 교수(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치의학, 의학 그리고 환자’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김기석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수면무호흡의 진단과 구강내장치의 제작법’을 다뤘다.이날 올해의 단아인상을 수상 한 허영구 前동창회장(보스톤치과원장)은 ‘What’s up? In implant dentistry’를 통해 임플란트의 최신 경향을 짚어주기도 했다.이번 학술대회 또한 총의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국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조인호 교수가 특강에 나서 ‘총의치제작시 고려해야 할 중요 요소’를 짚어줘 단국치대 동문은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바이오메트3i코리아가 후원하는 Dr. Harold Baumgarten 초청 세미나가 오는 21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이번 초청 세미나에서 Dr. Baumgarten은‘Immediate Restoration in the Anterior Maxilla-Creating Sustainable Esthetic Outcomes’를 대주제로 약 3시간에 걸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는 ‘상악 전치부의 즉시 복원을 통한 심미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Dr. Baumgarten과 국내 치과의사들이 심미성에 초점을 둔 보철 솔루션으로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라고 볼 수 있다”며 “또한 NanoTite 임플란트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개해 특히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Dr. Baumgarten는 먼저 ‘신기술로 만든 임플란트, 골이식재를 통한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바이오메트3i의 NanoTite™, Tapered PREVAIL, Endobone을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디지털 보철을 이용한 심미성 향상’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 솔루션을 활용한 다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차인호·이하 연구회)가 오는 5일과 19일 그리고 오는 10월 17일 3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한다.‘임플란트 다시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관련 치주, 보철, 풀마우스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먼저 5일에는 정철웅 원장(광주미르치과)이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및 치주 치료 관련 지견을 펼친다.19일에는 ‘임플란트 관련 제품 개발자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CMI 임플란트 개발자인 허영구 원장(의정부보스톤치과)과 워랜텍 원바디 임플란트와 관련해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이 각각 강연을 펼친다.다음달 17일에는 김성훈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와 오남식 교수(인하대병원)가 각각 ‘CAD/CAM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치료’, ‘완전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수복? 다양한 보철적 접근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차인호 회장은 “올해는 그동안 놓쳤던 부분을 살펴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차원에서 ‘임플란트 다시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삼았다”며 “기본적인 이론과 술식들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한 연자들의 이론적 근거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신종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KAOMI)가 경기지부 주최로 오는 9일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성빈센트홀에서 ‘2012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AOMI는 추계학술대회 대주제를 ‘The Present Implant Paradigm’으로 정했다. 정영철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기초적인 면과 임상적인 면에서 현재 적용되고 있는 임플란트 패러다임을 한자리에서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랐다.오전 첫 강의는 박영석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해부학교실)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해부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각각 ‘Zirconia body implant’와 ‘Anatomical considerations for the dental implant’를 강연한다. 이어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이 ‘Internal concial joint의 숨겨진 진실’을, 윤현중 교수(여의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Sinus bone graft or sinus membrane elevaion?’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오후 첫 강의는 서울임플란트임상연구회 멤버인 김도영, 김현종, 박휘웅, 오영학 원장 등이 토론 형식으로 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박일해·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16일 경남 창원 문성대학에서 ‘2012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이식학회 경남지부(지부장 김창목)가 주관해 열리는 것으로 김창목 지부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학술대회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박일해 회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실전에서 임플란트로 바로 적용하기’라는 새로운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든 학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박 회장이 밝혔듯이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실전에서 임플란트 바로 적용하기’를 대주제로 삼아 총 7명의 연자가 총 3개의 세션에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관련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세션1은 ‘임플란트 시술 동의와 수술의 실전’을 주제로 먼저 우승철 원장(마포리빙웰치과)이 ‘임플란트 설명 및 동의-임플란트 실전의 시작’을 다룬다. 이어 박원서 교수(연세치대병원 통합진료과)가 ‘비스포스포네이트 투여와 임플란트 실패와의 관계’를 짚어줄 예정이다.또한 이번 학술대회의 대회장을 맡고 있는 이식학회 김현철 부회장이 ‘조기하중을 위한 rh-BMP의 임상응용’에 대해 지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 지난달 26일 2012 이화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열고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최신경향과 장기성공률 보고’를 진행했다.이날은 하향세로 접어든 임플란트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눈길을 끌었다. 박은진 교수가 ‘틀니 보험화 시대에 고려하는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의 질을 저하시키는 악재가 겹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보다 충실한 치료를 위한 새로운 술식과 기구를 소개하고, 이정열·김진우 교수가 임플란트의 장기적 관찰 결과 보고에 나서 500여 청중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BRONJ’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선종 교수는 ‘치료 가이드라인과 증례보고’ 강연을 통해 합병증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BRONJ의 경우 잠재 환자가 굉장히 많을 것으로 본다. 최근 구강외과교과서에도 관련 섹션이 새롭게 추가됐다”며 임상 연구 결과 발표에 열중한 김 교수는 “틀니로 인한 상처가 골다공증약의 부작용 탓에 아물지 않고 염증과 골괴사로 번져 고통을 겪는 환자들도 많다”며 “무치악의 초고령 환자를 상대해야 하는 보험틀니의 경우 보다 안정적인, 양질의 틀니를 제작해야 BRONJ를 예방할 수
EBI 임플란트(대표 김미숙)가 지난달 24~26일 서울 임페리얼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 ‘EBI Implant 2012 World Symposium in Seoul’이 150여 명을 운집시키며 성황을 이뤘다. 뉴욕치대의 조상춘 교수를 비롯, 각 국의 저명한 연자들로부터 세계 임플란트학의 흐름을 읽는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심포지엄은 EBI 임플란트의 10주년을 기념해 의미를 더했다.일본에서 자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4~25일 양일간 진행된 조 교수의 강연 및 핸즈온은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Sinus, 발치와, Block Graft 등 여러 난케이스에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식립하고 유지하는 노하우를 전해 호평을 받았다. 다수의 패컬티가 첨삭 지도에 나서는 꼼꼼한 핸즈온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26일에는 해외 연자들의 강연이 쏟아졌다. Dr. Sergio Buda의 ‘Strategies to Successfully Restore Complicated Esthetic Cases’, Dr. Joao Carames의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Dr. Miltiadis Mitsias의 ‘Ceramic Abutmen
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고 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이하 거인)가 후원하는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초청 강연회가 ‘앵콜’의 묘미를 살리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6일 강남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손동석 교수 초청 앵콜 강연회에는 50여 명이 몰려 손쉬운 Sinus와 GBR 노하우를 습득했다. 손 교수는 지난 7월에 열린 첫 강연에서 청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AFG를 이용한 여러 가지 골이식 임상결과 △감염율 0%의 상악동 재건술 △최신 SCI급 논문 속 GBRSinus 등의 소주제를 강화하는 한편 동물 실습 시연을 통한 임상 노하우 공개에도 열의를 보였다. 젤타입 골이식재, GBR에 용이한 파우더타입 본은 물론 상악동 시술의 스트레스를 덜어줄 효과적인 임플란트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 교수는 “무작정 고수의 술식을 좇기보다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술식을 발견하고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개원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임상 실력 향상에 매진하라”고 조언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국윤아 교수팀과 미국 애리조나 대학 치과교정과 박재현 교수가 소아 및 청소년에 대한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 시술 기준을 확립시키며 소아 교정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그동안은 소아 및 청소년의 교정을 위해 미니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경우 명확한 기준이 없어 성인용 기준을 따르는 탓에 식립한 임플란트가 쉽게 빠지거나 심한 경우 코 부분까지 뚫고 나오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연구팀은 3차원 영상분석을 통해 평균연령 8세 그룹과 12세 그룹의 입천장(구개골) 두께를 비교하고 △평균연령 8세 그룹이 다른 군에 비해 입천장의 두께가 2mm 정도 얇고 △두 그룹 모두 입천장의 앞부분이 중간이나 뒤에 비해 4~7mm 가량 두껍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를 통해 “미니 임플란트를 입천장 부위에 식립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 재확인한 것은 물론 “평균 8세 연령의 소아는 입천장의 두께가 얇으므로 미니 임플란트 시술 시 최대 6mm 길이의 나사를 사용하는 등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기준을 확립했다. 해당 논문은 치과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SCI 저널로 손꼽히는 미국교정학회지 8월호 표지에 게재됐다. 홍혜미 기자/hh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국제회의장에서는 아시아임플란트학회(Asi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 이하 AAO)가 개최된다.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Dr. Roland Glauser(스위스), Dr. Maurizio Tonneti(이탈리아)와 Dr. Mario Roccuzzo(이탈리아) 등이 Keynote Speaker로 나서며, 이외에도 약 20명의 초청연자들이 주제강연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구연과 포스터 발표로 아시아 임플란트의 현주소를 접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금번 AAO 참여희망자의 초록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사전등록은 10월 5일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AAO 홈페이지(www.aao-org.com)나 학술대회 홈페이지(http://aao2012.com)에 접속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AAO는 2005년 첫 학술대회와 6회 학술대회가 한국에서 개최했으며, 이후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이하 보험학회)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험학회는 지난달 18일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회 회원 증대 및 관리방안 △치협 인준학회 준비 상황 및 향후 업무 검토 △치과분야 보장성 확대 우선 순위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내년이면 학회 설립 3년을 맞는 만큼 학회 인준 절차를 밟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을 밝힌 보험학회는 치과 건강보험이 확대되는 시기에 그 역할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학회를 움직이는 힘이 되는 회원 증대를 위해 홈페이지나 SNS를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에 대한 정책적 제안도 깊이를 더하겠다는 의지다. 한편, 보험학회는 오는 10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지난달 시작된 대한턱관절협회의 TMD 연수회에서 물리치료 관련 이론과 실습 강연을 진행, ‘강연계의 블루칩’이라는 호평을 받은 황경균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악관절에 대한 물리치료는 필요성과 효과에 비해 대중적이지 않아 폭넓은 연구를 통한 저변 확대가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정리했다. “만병의 근원은 심신의 스트레스”라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단순 자극, 전기 자극, 복합 자극 등 다양한 물리치료를 물리치료사에 비견할 만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그의 강연에는 관심이 집중됐다. 턱관절장애 환자의 증가폭에 비해 치료법 개발은 미미하고, 더구나 정형외과 등에서는 관절치료의 ‘시작’인 물리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치과도 손에 꼽히는 상황. 황 교수는 “턱관절도 일반 근육과 동일하게, 간단하게는 냉찜질이나 온찜질을 적용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데 아무래도 얼굴이라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며 정훈 원장(정훈치과) 등 턱관절협회와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측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측두하악장애에서 적용되는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 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따른 정리’ 논문을 내밀었다. 논문에 따르면 치과의사가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면적의 치료
지난 7월 초 첫발을 내딛은 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회장 최재영·이하 미용치과학회)가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창립기념 학술대회부터 예상외의 많은 청중이 몰리면서 기대감을 높였던 미용치과학회가 개원가의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핸즈온 코스를 진행해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았다. 미용치과학회는 지난달 26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덴탈리프팅’을 주제로 ‘Facial Anti-Aging 핸즈온코스’를 열었다. 보톡스, 필러, 녹는 실, 프락셔널레이저 등을 중심으로 학회 이사진과 핸즈온 참가자들이 멘토와 멘티로 연결돼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치과 진료스탭을 동반해 참석한 개원의들은 시연을 보고 직접 시술해보고, 효과를 경험해보면서 상당히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치과의사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미용시술에 대한 거부감도 크게 줄였다. 미용치과학회 최재영 회장은 “미용시술에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는 학회 이사들이 디렉터로 참여, 맨투맨 형식으로 핸즈온을 진행해 효과가 더욱 높았다”면서 “치과의사들이 시작하기에 가장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을 전수해 호응이 컸다”고 전했다. 개원가 미용시술 저변확대를 위해 나선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미용치과학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