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이하 스마일위드)가다음달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스마일위드 전용 세미나실에서 4개월 간 총 9회에 걸쳐 ‘제19회 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 Basic course’를 실시한다. 스마일위드는 지난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18회까지 꾸준하게 교정의 기초부터 다지는 데 집중해 왔다.이번 제19회 교정연수회는 하루 4시간씩 총 9회를 4개월에 걸쳐 강의 및 Typodont 실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베이직 코스에서는 우선 기본적 교정의 개념을 정립하고 교정을 포함한 포괄적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부분교정이나 간단한 증례의 전체교정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스마일위드 관계자는 “비록 본격적인 전체교정을 하지 않더라도 교정전반을 이해하며 환자와 상담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하거나 교정 페이닥터가 있지만 교정에 전혀 문외한인 원장, 교정과 협진치료에 관심이 있는 구강외과·보철과·치주과 전문의 등이 이번 코스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스마일위드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을 비롯해 김욱 원장(김욱치과), 김경대 원장(서울NYU치과), 변종덕 원장(서울양치과)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연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가 화려한 라인업의 TMD 연수회를 기획했다. TMD 기초과정 34기 연수회는 분당 제생병원 2층 치과에서 8월 18~19일, 9월 1~2일에 걸쳐 총 24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진행 중인 사전 접수를 통해 30명을 모집, 소수정예로 운영할 방침이다. ‘측두하악장애’로 명명되는 TMD는 어려운 경제 상황, 치열한 생존 경쟁과 맞물리며 관련 환자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전문가가 다뤄야할 영역”이라는 부담감 탓에 개원가에서는 소극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두통, 어깨 결림, 현기증, 이명, 만성피로 등 폭넓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할 식견이 부족한 개원의들을 계도할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도 흔치 않았다. 그 사이 한의과 등 메디컬에서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프린트 장치치료에까지 손을 대며 때 아닌 영역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던 당시 “턱관절 치료는 치과의 고유 영역”이라며 교합, 턱관절 질환 등 턱의 기능적 문제를 아우르는 진료 영역의 확보와 관리에 주력할 것을 천명한 바 있는 김영균 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TMD에 대한 개원가의 인식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커리큘럼을
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이하 거인)가 짐머 유저들을 위한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강남성모병원 간호대학에서 열린 ‘나는 왜! Sinus와 GBR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가?’ 제하의 강연회에는 100여 명에 가까운 유저들이 몰렸다. “어려운 개원 환경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임상 실력의 향상이 답”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한 유저들은 △AFG를 이용한 골이식 △Bio GBR Box 시스템을 이용한 GBR △상악동 거상술 및 상악동 재건술 △임상효과가 뛰어난 CGF 등 손 교수가 짚어주는 노하우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의 백미는 젤타입 골이식재였다. 분진으로 인한 천공 및 기도 막힘을 방지함으로써 의료사고 발생빈도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관심이 집중된 것. 자가피브린 멤브레인의 제작 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동물 실습 시연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의 : 02-334-2815홍혜미 기자/hhm@sda.or.kr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회장 허영구·이하 GAO)가 지난 22일 9기 정규과정을 모두 마무리 짓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3개 코스에 대해 진행됐다.이번 연수회에서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것은 단연 ‘라이브 서저리’. 라이브 서저리는 ELIT와 ALIS 코스에서 각각 진행됐다. 허영구 회장을 비롯한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원장 등 GAO 디렉터와 패컬티가 참가자들의 수퍼바이저가 됐다. 전담 수퍼바이저는 라이브 서저리 전까지 술자와 함께 충분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완벽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술 중간 중간 사진 촬영을 해 수술 후 전체적인 과정을 리뷰하기도 했다. 허영구 회장은 “이론과 핸즈온보다 직접 수술을 경험하는 것이 GAO 교육과정의 완성을 이루는 것”이라며 “실제 수강을 원하는 대부분의 임상의들은 라이브 서저리를 가장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10기 과정에서는 새롭게 패널 디스커션이 신설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GAO 측은 “대부분의 연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하 치기협) 제48차 종합학술대회가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기협 경남지부(회장 김양근)가 주관했다. 경남지부 김양근 회장은 “창원까지 와준 회원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아무쪼록 이번 학술대회가 단지 즐기는 행사가 아닌 회원 개개인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학술대회는 ‘We, You+I’를 대주제로, 40여 개에 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기협 박형랑 학술이사는 “최신 기공기술을 망라하고,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비교적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일부 진행상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강연에 참가한 회원들은 대체로 만족스런 표정이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연자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첫날에는 독일의 Jan Schmoges가 ‘Sabath Casting Technique’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22일 도재이론 파트에서는 Patrick Boche가 ‘Creation Willi Geller Ceramics a bl
정훈 원장(정훈치과)이 지난 14~15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23회 일본스포츠치의학회에서 아시아스포츠치의학회 결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및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 자격으로 초청을 받은 정훈 원장은 중국 베이징대학의 Ting Jinag 교수,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의 Ueno 교수가 동석한 심포지엄에서 “스포츠치의학과 턱관절학의 접목은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권도 경기에서 장착이 의무화된 마우스가드의 예를 들며 “턱관절과 턱관절 주위의 근육들을 보호해주면서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마우스가드를 제작하는 데에 있어서도 두 학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융합은 필수적이다”는 설명도 덧붙였다.각 국의 스포츠치의학의 현황을 들은 뒤 사무총장으로 재임 중인 아시아턱관절학회의 결성 배경과 활동사항 등을 소개하며 “아시아스포츠치의학회를 결성해 스포츠치의학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열띤 토론을 주도하기도 했다. 정 원장은 “스포츠 연맹과의 연계를 통한 홍보 활동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제안하며 “아시아스포츠치의학회를 통해 한·일·중의 시너지를 발휘하자”고 독려했다.홍혜미 기자/hhm@sda.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서봉직)가 오는 10월 5~7일 타이완 GIS NTU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에 참석해 한국 치의학의 발전상을 뽐낸다. 캐나다의 Dr. Gilles Lavigne가 Keynote speaker로 나서는 이번 AACMD에서 안정모 교수(조선치대)는 ‘Trigeminal Neuralgia in Dentistry’를, 김철 교수(강릉원주치대)는 ‘Botulinum toxin, An effective treatment modality for masticatory muscle pain?’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펼친다. 박지운 교수(서울치대)는 ‘What makes Chronic Temporomandibular Pain? The evidence for Immunological Interactions’를 주제로 ICOT Competition에 참가한다. 서봉직 회장 등이 한국 좌장 및 포스터 심사위원으로서 원활한 진행을 돕는 등 양 학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AACMD를 한층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4일 서울 플래티넘타워에서 임상과 경영전문가 3인을 초청해 ‘U-Members’ 치과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특별 초청세미나 ‘Dental Clinical Management Mentoring Seminar’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부산, 수원을 거쳐 서울에서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연자로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과 윤경수 노무사(공인노무법인 병원사업팀), 홍종록 대표(택스앤웰스)가 초청됐다. 이들 3명은 임상과 경영 전반에 대해 노하우를 공개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이날 세미나에는 개원의는 물론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군의관, 공보의, 수련의 등이 대거 참가했으며, 강의 내내 높은 열의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임상 파트를 맡은 강익제 원장은 ‘Crestal Approach의 실패원인과 대처법’을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공개했고, 윤경수 노무사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치과 노무관리의 핵심 포인트’를 다뤘다. 마지막으로 홍종록 대표가 ‘세무신고 및 세무리스크 예방’을 강연했다.세미나를 들은 한 개원의는 “개인적으로 노무관리 부분이 더욱 유익했고, 전반적으로 알차고 좋은 강의였다”고 전했다. U-Members팀은 “U-Me
‘내외(內外)하다’,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기를 피하는 서먹한 사이를 이르는 말이다. 외조-내조, 외연-내실은 어떤가. ‘바깥사람’과 ‘안사람’이라는 표현도 있다. 이처럼 내-외는 좀처럼 잡기 힘든 두 마리 토끼로 비유된다. 하지만 이 두 마리 토끼를 꽉 잡은 이가 있으니, 구강악안면외과와 구강내과를 아우르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다. 구강내과가 없는 종합병원 치과의 특성상 두 과의 환자를 두루 돌봐야하는 이 교수는 턱교정 수술과 턱관절, 턱근육 치료를 병행하며 ‘턱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 원내에서 펼친 ‘턱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과 치료법, 양악수술의 올바른 방법’ 특강도 같은 맥락이었다. “턱관절은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이라는 이 교수는 “구강내과에서는 보존적 치료에 무게를 둔다면 구강외과에서는 외과적 처치에 무게를 두는 것이 차이점”이라며 “보톡스, 약물 요법, 세정술 등 두 과의 각기 다른 접근법을 세밀히 점검하고 조율해 보다 손쉽게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치료 프로토콜을 확인, 널리 알리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 교수가 가장 선호하는 치료 프로토콜은 뭘까. 답은 지난 7일
(주)신흥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신흥임플란트심포지엄)’ 사전등록을 오픈했다.오는 9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신흥임플란트심포지엄은 ‘The Great Battle Season 2’를 타이틀로 내걸고 있다. 지난해 신흥임플란트심포지엄은 국내 학술 행사에서는 보기 드물게 배틀 형식을 도입해 치과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물론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신흥 측은 올해 한층 더 강력하게 돌아온 고수들의 임상 배틀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SIDEX 2012 전시회에서는 시즌2로 돌아오는 임상배틀에 대한 큰 관심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SIDEX 2012 전시회에서 마련한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 Preview 부스를 통해 상당수의 개원의가 등록을 마쳤기 때문. 신흥 측은 “개최 3개월 전부터 불꽃 튀는 임상배틀 이슈가 이미 점화된 것으로 이번 사전등록 오픈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특히 올해 임상배틀 주제는 더 이상의 이슈가 없을 만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골이식재’가 바로 그것이다.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그리고 자가골 등 지난
교합세미나의 ‘원조’를 표방하는 최병건 원장(한국치과의원)의 ‘Full mouth rehabilitation occlusion training course-holistic dentistry’ 세미나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임상치과연구회 세미나실에서 매주 목요일 밤 8~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참가 인원은 총 11명.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등록한 경우도 많아 상호 보완을 통한 실효성 높은 교육이 가능하리라는 기대도 크다. 지난 12일에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교합기의 활용과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이뤄졌다. 1,200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완벽한 교합’을 위한 교합기의 올바른 활용법을 확인한 참가자들은 교합기로 교합면의 수평과 좌우 대칭을 맞춰보며 이론과 실습을 마스터했다. 최 원장은 “교합은 두개골뿐만 아니라 전신의 균형과 건강을 좌우하기에 ‘전신치과의학’의 밑거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모든 치과 치료는 교합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점에 착안해 임플란트, 총의치, 동통 등 제반의 치과 치료에서 고려해야 할 교합에 대해 짚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보다 영상, 이론보다 실습으로 교과서에서는 찾
‘Q-ray Cariview 출시 기념 세미나’가 이번에는 부산을 찾는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차례에 걸쳐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며 관심을 모아온 (주)휴네스가 그 여세를 부산으로 몰았다. 이번에는 (주)한국덴탈(대표이사 김우한) 주최로 치태 및 치아우식 진단 장비 Q-rayview와 치아우식활성화검사 시스템 Cariview를 중심으로, 치과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이 연자로 나서 ‘최신 진단장비 Q-ray와 Cariview’, ‘예방과 관리를 통한 병원가치창출’을 주제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예방 트렌드와 Q-ray와 Cariview의 원리와 임상적용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직접 사용하면서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과 수익은 물론 환자와의 관계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한국덴탈 관계자는 “진단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세미나 개최를 희망하는 개원가가 있다면 어디든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7일 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관심있는 치과의사와 스탭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 1577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지난 13일 오전 7월 월례학술집담회를 갖고 반대교합 환자의 교정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박준범 원장(미소사랑치과)이 단일 연자로 나선 이날 월례회에서는 개원가에서 가장 많은 고충을 토로하는 반대교합 환자에게 Face mask를 활용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증례를 통해 살펴본 Face mask를 이용한 반대교합의 치료’를 주제로 연단에 선 박 원장은 “교정치과 개원의에게 가장 흔한 환자가 반대교합 환자이지만 정확한 성장예측이 힘들고 수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소극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Face mask를 대안으로 활용한 치료 증례와 그 효과를 소개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반대교합 환자의 경우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결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데 박 원장의 증례를 보며 확신을 얻게 됐다”고 호평했다. 성장기 아동의 경우 사회심리학적 안정을 주는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악교정 치료로 정상적인 교합관계의 회복과 성장을 유도할 필요성이 있다는 박 원장의 의견에도 적극 공감했다. KSO는 다음 달, 정회원 모임을 겸한 8월 월례회를 개최한다. 홍혜미 기자/hhm@sda.o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 다음달 26일 이화여대의료원 내 김옥길 홀에서 2012 이화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최신경향과 장기성공률 보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를 이끌었던 김선종 교수 등 이대 교수진을 비롯한 각 대학 보철과 교수들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와 BRONJ를 고찰할 계획이다. 오전에는 임플란트 인상채득과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박은진 교수의 ‘틀니 보험화 시대에 고려하는 임플란트 치료’도 기대를 모은다. 오후에는 ‘골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의 장기적 관찰과 보고’(김진우 전임의·이대) 등 장기간의 임플란트 성공에 대한 보고와 함께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골괴사증(BRONJ)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김선종 교수의 ‘BRONJ의 치료 가이드라인과 증례보고’, 이정근 교수(아주대)의 ‘BRONJ 치료의 한계’ 등 관련 강연도 알차게 마련했다. 이메일(dentist@ewha.ac.kr)로 이름, 소속, 면허번호를 송부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02-2650-5762 홍혜미 기자/hhm@sda.or.kr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 ‘1박2일 엔도 핸즈온 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는 크리애드(대표 최성환)가 파스텔치과 측과 함께 ‘엔도 핸즈온 전용 세미나실’을 표방하는 현미경 센터를 오픈했다.센터는 연자와의 1:1 밀착형 핸즈온의 실현을 목표로 진료실과 동일한 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Highspeed/Lowspeed Handpiece 각 21구를 장착하는 것은 물론 근관치료에의 심도 있는 접근을 도울 11대의 현미경(3배율 9대, 6배율 2대)을 Tabletop 방식으로 설치했다. 이로써 Access Opening, 근관장 측정, Ni-ti Shaping 및 근관충전까지 완벽히 체득케 한다는 설명이다. 이미 지난 6월 2차례의 1박2일 엔도 핸즈온 세미나를 통해 시설 및 장비의 안정성을 확인한 바 있는 크리애드 측은 지난 14일 ‘현미경을 이용한 엔도 연수회’를 치르며 가능성을 타진했다. 최성백 원장은 “시술자의 정면에 위치한 미세현미경이 엔도 핸즈온의 실효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병원과 유사한 환경에서 엔도에 대한 연구에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크리애드 측은 자체 세미나 외에도 외부 대관을 통해 ‘엔도 핸즈온 전용 세미나실’로 자리매김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