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ST Anchors사 로케이터 수입판매원 한미실업(대표 김삼한)이 로케이터 관련 세미나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실습에 충실한 세미나’를 표방하고 있는 한미실업은 오는 9월 8일 동사 세미나실에서 실습을 위주로 하는 로케이터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우선 동영상 및 임상슬라이드를 통해 로케이터의 특허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이론 강의에서는 로케이터의 구조와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자연치와 임플란트 각각의 영역에서 로케이터 적용 방법을 살핀다. 또한 로케이터 바 제작법과 로케이터를 이용한 full Partial Denture 설계 및 완성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론에 이은 실습 코스에서는 환자의 구강 내 시술과 거의 동일한 조건을 단계별로 로케이터 연결부터 레진 페킹 마무리까지를 익히고, 로케이터 장착 후 Reline 방법도 다뤄진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mi-den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지난해‘ Implant 119’라는 대주제로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린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회장 정회웅·이하 전북임협)가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토픽들로 무장한 ‘Implant 119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다.오는 9월 16일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리는 전북임협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안승근)는 ‘Prevention and Solution of Problems associated with dental implant’를 부제로 임플란트 실패를 예방하고, 이를 시스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 공유에 초점을 맞췄다.정회웅 회장은 “지난해 동일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는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기공사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토픽으로 임플란트 실패 해결과 예방책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임플란트 환자로부터 발생되는 다양한 합병증 및 후유증을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국내 유수의 임플란트 임상의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좋은 기회가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리빙웰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달 5일 중국 연길미치과병원(원장 허금숙)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향상과 학문발전을 이끌어간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미치과병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리빙웰치과병원 9명의 대표단과 미치과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상호 진료의뢰, 정보교환, 시설방문, 공동연구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에 앞서 3일과 6일에는 중국리빙웰치과임상연구회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중국 치과의사들에 의해 조직된 임상연구회는 정기적인 학술모임을 통해 치의학 지식을 교류함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활동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된 염증의 처치와 치과소수술에 대한 강연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회장 최재영·이하 미용치과학회)가 3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지난 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는 미용치과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치과 미용시술 분야에 대한 의료계의 견제가 여전한 상황이지만, 치과의사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예상 인원을 초과하면서 별도의 중계강연도 마련하는 등 미용치과학회는 첫 출발부터 활기를 띠었다. ‘치과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필러, 보톡스 △Fractional Laser △치과의사가 보는 뷰티시장 △다양한 안면수술에 대한 고찰 및 국소마취로 하는 ASO △PRP를 이용한 피부미용 △생체흡수실리프팅 △치과 내원환자를 통한 안티에이징 진료 창출방법 등의 강연을 비롯해 ‘미용성형 분쟁 조정에 관한 설명회’, ‘치과에서의 미용성형 실전상담’까지 총망라한 강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치과의사들이 간과했던 치과계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는 미용치과학회의 설명처럼 이날 학술대회에는 300여 명이라는 인원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중견 치과의사들의 참여도 두드러져 새로운 돌파구를 필요로 하는 치과의사들의
메가젠임플란트가 후원하는 MINEC 2012 대구·경북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크게 ‘보철’과 ‘임플란트 수술’ 두 세션에 집중될 예정이다. 각 세션별로 3명의 연자가 나서, 총 6개의 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다.먼저 보철세션에서는 김성훈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Zirconia와 CAD/CAM의 만남’을 주제로 최근 개원가는 물론 치과계의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CAD/CAM의 실전 적용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이어 김광효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Eshtetic Crown Lengthening’을, MINCE 임플란트 연수회 디렉터 김종철 원장이 ‘진단의 3요소를 이용한 교합 재구성’을 각각 강연한다.이어질 ‘Surgery Session’에서는 GBR 및 골다공증환자 처치, 치주 임플란트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NYU임플란트연구회 대구연수회 메인 디렉터인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이 ‘개원가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GBR 술식’에 대해 설명하고, 노하우를 공개한다.이어 김진욱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골다공증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점을 세세하게 다루고, 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7일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해 제34회 종합학술대회·KDHEX 및 제12회 치과위생사의 날 등 풍성한 행사를 개최했다. 면허재신고제 시행 등으로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사전등록만 3,500여 명에 달했던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패러다임 시프트’를 견인했다. 한국자원봉사학회 이창호 회장의 ‘변화하는 지구촌, 그리고 치과위생사’ 특강을 시작으로 최연희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구강질환이 전신질환에 미치는 영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종열 자문의 ‘치과위생사, 우리에게 요구되고 있는 바람직한 직업관’, 김민정 학술이사가 연자로 나선 ‘국내외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비교분석’, 오영학 원장(송파 올치과)의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감염관리 프로토콜’ 등 다채로운 학술강연이 이어졌다. 연자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구강건강관리에 기능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구강보건사업의 전문역군으로서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로운 치과기술의 트렌드’를 주제로 6개 업체가 릴레이로 펼친 강연과 자유연제
매년 오픈세미나를 통해 교정학계의 최신 지견을 전파하고 있는 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가 오는 14일, 2012년 스마일위드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일위드 세미나실에서 오후 5시~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대표 연자로는 국윤아 교수(가톨릭의대 성모병원 교정과)와 홍윤기 원장(청아치과병원)이 나선다. 국윤아 교수는 ‘구치 원심이동을 위한 Palatal Plate의 사용’을 주제로 보다 효과적인 상악 구치부 원심이동을 위한 Palatal plate의 적용과 mechanotherapy를 다룬다. 다양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활발한 토론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윤기 원장은 ‘다양한 돌출입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상하악이 정상적인 위치에 있으면서 전치가 전방경사된 경우 △상하악이 전방에 위치하면서 전치가 전방경사된 경우 △상하악이 전방에 위치하면서 전치가 전방경사되었으나 전치 치축이 정상 또는 설측경사된 경우 등 다양한 형태의 돌출입에 대한 치료 술식 및 해당 술식의 장단점, 효과와 부작용을 아우른다. 연수회 측은 “두 연자의 특강을 통해 교정치료의 새로운 면면을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바랐다. ◇문의 : 031-841-2875홍혜미
“창립 학술대회에 이렇게 많은 치과의사들이 찾았다는 것은 그만큼 치과계가 어렵다는 반증일 것이다. 기존 세미나에서는 줄 수 없는 부분, 치과의사들이 찾아야 할 우리 영역에 대한 다양한 임상술식을 제공해 나가겠다”미용치과학회 최재영 초대회장의 목소리에는 강한 자신감과 확신이 묻어났다. “입 안에 국한된 치과치료에서 벗어나 치과 외적으로 수익을 높여줄 수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한 최재영 회장은 “치과 미용시술 분야에 있어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매뉴얼을 제공할 것”이라며 개원가의 관심을 당부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해 회원들이 원하는 정보를 다양하고 깊이있게 제공함과 동시에 치과의사들이 안심하고 진료에 나설 수 있는 환경 구축에도 힘쓴다는 계획을 밝혀 기대를 모았다. 최재영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서 반드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치과 미용시술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대내외 홍보를 강화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의료사고 보상 범주에도 미용시술이 포함되도록 하는 등 제반여건 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재영 회장은 “이제는 ‘치과’가 아니라 ‘얼굴턱치과’라고 말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많은 개원의들의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 2012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2012 SCIDA)가 오는 9월 9일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개최된다.지난 3일 이상호 회장을 비롯한 SCIDA 준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김기영 학술이사는 “2012 SCIDA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를 대주제로, 이에 부합하는 4가지 테마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먼저 임플란트 및 보철 파트에서는 함병도 원장이 ‘Pre-implantitis의 효과적인 치료’를, 손동석 교수가 ‘임플란트 food packing의 치료’를, 이승규 원장이 ‘심미수복물 접착할 것인가?’를 강연한다.당분간 꾸준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이는 노인틀니 보험화에 따른 총의치 관련 테마도 준비됐다. SCIDA 는 총의치와 건강보험을 주요 테마로, 권긍록 교수와 진상배 원장의 강연을 마련했다.금값 상승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지르코니아 등 올세라믹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CAD/CAM을 이용한 보철 파트에서는 디지털 분야의 인기 연자 김종엽 원장이 ‘디지털 임프레션 어디까지 왔나’를, 박종찬 원장이 ‘CAD/CAM을
치과용 시멘트 사용의 기본 목적은 수복물을 유지하고 변연을 봉쇄하여 치아 과민증과 2차 우식을 예방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생체적합성, 기계적 성질, 방사선 불투과성, 변연봉쇄능, 불소 유리를 통해 변연에서의 2차 우식을 방지하는 능력 등이 치과용 시멘트의 필수요건으로 손꼽혀왔다. 그러나 지르코니아 등 새로운 수복물의 등장과 함께 치과용 시멘트의 활용도 및 퀄리티를 판단하는 기준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바로 ‘강도’와 ‘심미성’이다. 지난달 열린 SIDEX 종합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심미수복재의 Cementation’을 주제로 꼼꼼한 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배아란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는 “최근 추세는 합착에서 접착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유지력과 강도, 심미성을 고루 갖춘 치과용 시멘트를 찾아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임상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배 교수가 분석하는 현 치과계의 트렌드는 ‘심미’. 때문에 완전도재 수복물, 라미네이트, adhesion bridge 등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심미수복재들을 안정적이며 자연스럽게 접착하는 것이 곧 ‘트렌디한 치과의사’가 ‘트렌디한 치과 치료’를 위해 갖춰야할
임플란트, 총의치 등 보철치료의 기본으로 손꼽히며 때 아닌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교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합의 달라진 위상은 지난달 열린 SIDEX 종합학술대회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 ‘교합’ 섹션이 진행된 오디토리움은 1,000석이 가득 찼고, 보철과는 물론 구강외과, 구강내과, 교정과 등에서도 교합과의 상관관계를 비중 있게 다루며 교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치과전문서적을 출판하는 도서출판 웰의 서석호 이사는 “임플란트 관련 서적이 주를 이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교합, 교정, 경영 관련 서적이 인기”라며 “다소 주춤했던 교합의 인기가 되살아날 모양”이라고 내다봤다.개원의들 역시 “유행이 돌고 돌 듯 치과계의 향방도 ‘기본기’와 직결되는 교합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 같다”며 “말처럼,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이 교합이기에 관련 강좌가 개설되면 관심을 갖고 듣는다”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교합 관련 강좌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교합의 A to Z를 짚어주며 과학적이며 전문적인 식견을 나누는 데에 여념이 없는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의 ‘교합아카데미’에 이어 지난 5일, 두 개의 교합세미나가 수강생들을 맞았다. 최
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이하 거인)가 후원하고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이 진행한 ‘Dr. Park’s Master Class’ 세미나가 지난 1일 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렸다.박원배 원장은 한국 임플란트 시술 1세대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 20년 임플란트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힘쓰고 있다. 세미나 관계자는 “이날 세미나에는 박 원장의 20년 임상 노하우를 확인하기 위해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며 “당초 등록 예상 인원을 훌쩍 넘어 5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박 원장은 강의 종료 후에도 약 1시간 남짓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가 참석자들의 질문 하나 하나에 정성껏 답변을 해주기도 했다. 거인 측은 “이번 강의를 놓친 대기자들의 요청으로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오는 9월경 2차 강의를 계획중이다”고 전했다. 문의: 02-334-2815신종학 기자/sjh@sda.or.kr
(주)코웰메디가 지난 1일 임상평가단 2차 모임을 진행했다.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지난 1차 평가단 때와 같은 인원으로 구성, 20여명의 임상의들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는 ‘코웰BMP’를중심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연자로 코웰메디 산하 조직생명공학연구소 최경희 소장이 BMP-2의 기전 및 국내의 연구동향과 코웰BMP의 개발 과정에 관해 소개했다.최 소장은 1992년에 임상실험이 시작된 이래로 2002년 미국의 메드트로닉사에서 BMP 관련 제품이 FDA의 허가를 받는 과정과 코웰메디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치과용 골이식재로 ‘코웰BMP’를 출시하기까지 역사를 설명했다.두 번째 연자로는 임상평가단장을 맡고 있는 이대희 원장(노원서울치과)이 나섰다. 이 원장은 다양한 적응증에 보다 효과적인 임상 적용방법을 제시하면서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뚜렷한 임상적 적용방법이 입증된 적이 없다”며 이날 참석한 평가위원들에게 “BMP를 사용함으로써 여러 방법들을 제안하기 바란다”고 권유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미르치과네트워크(회장 박진호·이하 미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오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열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는 미르 초대 회장인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을 비롯해 총 27명의 연자가 나서 다양한 연제를 다뤘고, 700여명의 미르 임직원과 외부 참가자 400여 명이 등록을 하는 등 여러모로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됐다.미르는 심포지엄 전날인 지난달 30일 서울 W호텔에서 화려한 전야제를 열었으며, 심포지엄이 열린 1일 오전에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미르 4대 박진호 회장(목포미르치과병원)은 “임상과 경영의 조화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미르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며 “10년 뒤에도 치과계를 이끄는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내부의 핵심역량을 키워 미르를 찾는 이들에게 신뢰와 애정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미르는 지난해 처음으로 외부 참가자들에게 심포지엄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개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이상화 준비위원장(구미미르치과병원)은 “미르 임직원들만 해도 700여 명이 넘는데, 400명이 넘는 외부
(주)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지난달 16~17일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상채득 실습과정’ 세미나를 진행했다. 진주보건대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된 전공 실무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윤홍철 대표(강남 베스트덴치과)가 직접 연자로 참여했다. 윤 대표는 인상재의 종류와 채득방법, 보철물 접착재의 종류와 사용법, 최신 임상경향 그리고 진료실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 등에 대한 폭넓은 강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강연과 더불어 베스트덴치과 공윤미 실장을 비롯한 6명의 치과위생사가 직접 실습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러버인상 채득 및 알지네이트, 시멘트 믹싱 실습 등 임상에서 꼭 필요한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휴네스는 임플란트 전문 치과위생사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치과위생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