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서봉직)가 호남지역 개원의들의 성원 속에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특별 학술대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전남대치전원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에는 100여 명의 회원 및 개원의, 치전원생들이 참석해 턱관절장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서봉직 회장은 ‘턱관절장애의 역사와 진단 분류’를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서 턱관절장애의 원인, 진단 및 치료 개념의 변천사를 소개하며 “언제나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진단과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광 교수(경북치대)는 ‘수면 이갈이의 이해’ 강연에서 수면 이갈이의 원인 및 치료 방법은 물론 턱관절장애와의 연관성을 꼼꼼히 짚어줬고, 김진수 교수(조선치대)의 ‘턱관절장애 환자의 영상학적 검사’, 임영관 교수(전남치대)의 ‘턱관절장애 환자의 병력 및 임상 검사’ 강연도 호평을 받았다. 유지원 교수(조선치대)의 ‘다양한 턱관절 장애환자의 증례보고’도 눈길을 끌었다. 유 교수는 “어떤 진단을 내리고 어떤 치료를 적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며 다양한 임상 증례를 제시했다. 학회 측은 “서울, 부산에 이어 광주에서도 학술대회가 성황을 이뤄 매우 기쁘다”면서 “‘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최인호·이하 KAO)가 다음달 3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박재억)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수에게 배우는 임플란트 임상프로토콜’을 대주제로 다양한 임상사례별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KAO 최인호 회장은 “임플란트 수술과 수복이 어느덧 치과치료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며 “임상적으로 우수한 연자들로부터 술식과 치료 프로토콜을 배워 이를 응용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임상가들에게 매우의미 있는 일임이 분명하다. 때문에 이번 학술대회는 고수에게 배우는 임플란트 임상 프로토콜을 주제로 삼아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대학은 물론 개원가의 다양한 임플란트 고수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에는 장덕상 원장(크리스마스치과)이 ‘Implant surgery with growth factors (PRF, BMP)’를, 정회웅 원장(전주미르치과)이 ‘상악 전치부 즉시 임플란트 시술 시 gingival biotype의 개선과 일차치유를 위한 이식편의 고안’을 강의한다.또한 김성훈 교수(서울치대 보철학교실)가 ‘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진행하는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가 다음달 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황 원장은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주제로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핸즈온 코스에서 임상술식과 재료들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총망라해 알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 원장에 따르면 환자들은 ‘아프지 않은 치료’, ‘신속한 치료’, ‘치아를 많이 삭제하지 않는 치료’, ‘심미적인 치료’에 가장 관심이 높다고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알려졌다.황 원장은 “자연 치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상의 심미적인 결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복합 레진수복 치료’다”며 “개원가에서 항상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치료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코스는 크게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을 다루고 △복합 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 △재료 및 기구에 대한 정보 △핸즈온 실습 △평가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 세션에서는 상아질과 법랑질의 접착을 위한 최적의 전처리 방법과 술 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하우가 전달될
스피덴트와 마이덴트가 함께 진행하는 ‘행복한 치과 만들기’ 프로젝트가 제1탄 ‘건강보험 청구’ 세미나에 이어 ‘병원경영자를 위한 포럼’을 주제로 제2탄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행복한 치과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경영세미나’로 꾸려질 전망이다. 서울 세미나는 다음달 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A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부산 세미나는 다음달 17일 해운대 문화회관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스피덴트 측은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차 세미나와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는 마이덴티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법 관련 내용과 치과 노무관리, 그리고 건강보험청구에 이르기까지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경영에 초점을 맞춘 이번 세미나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포진했다. 먼저 노무관리에 관해서는 노무법인 인사노트의 김경민 대표 노무사가, 치과보험청구 분야는 대한치과보험학회 오보경 교육이사가 나선다.이 밖에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행복한 치과를 만들기 위한 직원과 원장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다룬다.세미나는 마이덴티 홈페이지(www.myden
‘제8회 연세 미니스크류 교정 Hands-on 연수회’가 다음달 3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서병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miniscrew implant 식립을 위해 상하악의 해부학적 구조를 숙지하고 성견의 악골 상에서 실제로 시술 후, X-ray로 직접 식립 위치를 확인해보는 과정을 통해 miniscrew implant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연자로는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진이 참여한다. 오전 강의에서는 이기준 교수의 miniscrew implant의 안전한 식립을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 및 효율적인 치아이동을 위한 생역학에 대한 강의와 차정열 교수의 미니스크류의 디자인 및 안정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오후 강의에서는 유형석 교수의 지도 아래 성견 악골을 이용한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이어 박영철·백형선·황충주 교수의 미니스크류의 임상적 활용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 관계자는 “현재 태국 마히돌 대학의 교정과 전공의 7명이 신청하는 등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miniscrew implant의 안전한 사용법을 다양한 증례와 함께 배울 수 있는 이번 연수회에 관심있는 개원가 여러분의 많은 참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이건주)가 오는 6월 17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9시 20분부터 종일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치과치료 시 흡입진정법’ 섹션으로 시작된다. 백광우 교수(아주대치과)를 좌장으로 신터전 교수(서울치대)가 ‘흡입진정제의 약동학과 약역학’을, 김영재 교수(서울치대)가 ‘N2O-O2 흡입진정법’을, 김승오 교수(단국치대)가 ‘Sevoflurane을 이용한 흡입진정법’을 강연한다.점심식사 이후에는 정기총회와 해외초청연자인 Yuzuru Kaneko 교수(동경치대)의 ‘일본의 치과마취과전문의 제도’ 특강이 이어진다. 자유연제 발표 섹션을 통해 치과마취학과 관련한 다양한 관심사도 엿볼 수 있다.‘두경부 통증 관리’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마지막 섹션에서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Application of botulinum toxin for neuropathic pain’을 다룬다. Yoshiki Imamura 교수(일본치대)의 ‘비정형 안면통증 관리’, 이종호 교수(서울치대)의 ‘신경손상과 관련된 통증의 외과적 관리’ 강연이 뒤를 잇는다. 사전등록은 6월 3일까지.◇문의 : 02-2072-4109홍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하고, (주)가이스트리히 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와 Geistlich Pharma AG가 후원하는 제4회 연세대학교 GBR 연수회가 다음달 10일 연세치대에서 개최된다.이번 코스는 지난 4월 8일에 개최된 GBR Hands-on Course가 조기 마감돼 등록하지 못한 임상가들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등록 초기부터 관심이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미나는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GBR 노하우’를 주제로 김창성 교수를 비롯해 박정철 교수와 이중석 교수 등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진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론과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될 세미나에서는 △성공적인 GBR을 위한 flap design suture technique △쉽고 효과적인 연조직 처치 기법 △연조직 Complication 시의 대처 요령 △골 결손부위 평가법 △발치와와 즉시식립 임플란트 △흩어지지 않는 골이식법 △노출되지 않는 차단막 적용법 등 임상가들의 관심분야 위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습교육은 주요 연자들은 물론 노현수 원장(W치과)과 채경준 원장(연세형치과), 김태균 원장(고운미소치과) 등이 패컬티로 직접 참여하는 개인별 맞춤 실습으로
엔도, 통증 관련 강연에 매진하던 정일영 교수(연세치대 보존과)가 감염과 예방에 관심을 갖게 된 데에는 연세치대병원의 역할이 컸다. JCI 인증 이후 ‘국제의료기관’으로서 명망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던 연세치대병원 측이 ‘안정성 증진’을 강조하며 감염 관리에 적극 나선 것.당시 진료차장을 맡고 있던 정 교수에게 감염 방지를 위한 직원 교육 업무가 주어졌고, 각 과에 일임하기보다 병원 전체를 관리·개선해야겠다는 생각에 관련 자료를 모으며 연구에 임한 것이 감염 분야의 명연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의료기관 내 감염 문제는 ‘침묵의 유행병(Silent Pandemic)’으로 불린다. 대표적인 것이 C형 간염. HIV의 6배에 이르는 감염력을 갖고 있지만 변종 바이러스라 백신 배양이 어려운 C형 간염의 경우 혈액이 묻은 도구를 통해 전파되기 쉬워 치과계의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발치, 임플란트 등 출혈성 시술은 물론 의료기기에 찔리거나 점막을 통한 혈액노출의 위험도 무시할 수 없다. 마취도 예외는 아니다. 세균 침임으로 인한 교차 감염의 우려도 높다. “메디컬에 비해 침습적인 성격이 강한 치과 치료의 특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감염 관리가 필요하다”는 정 교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박준우) 임상치과교정학과가 제12회 워크숍을 열고 교정에 대한 최신의 지견을 나눈다. 오는 23일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15층 대강당 창조홀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채화성 원장(덴티스마일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Effective control of incisor inclination(lingual and buccal root torque)’를 주제로 전치부 inclination을 바람직하게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입술이나 전치부의 돌출이 있는 경우 교정치료의 진행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전치부의 inclination을 조절해야하지만 풍부한 경험이 없는 술자들에게는 어려운 과제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임상치과교정학과는 적절한 bracket prescription, torque spring, 차별화된 friction system, lingual appliances 등 해결책을 모색하고 치아 이동 및 생리적 한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코자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임상치과교정학과 측은 “임상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향을 함께 고민할 이번 워크숍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2012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보존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공의들의 치과 보존학 관련 최신 임상시술법에 대한 다양한 증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특히 학회 인정의 필수 보수교육으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서덕규 교수와 원광치대 민경산 교수가 연자로 나선 강연이 큰 호응을 받았다.서덕규 교수는 ‘The use of CAD/CAM technology and new materials in restorative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최근 그 활용 및 적용이 점차 광범위해지고 있는 캐드캠 기술을 이용한 치아수복의 최신 경향을 짚었다.이번 학술대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한 원광치대 보존학교실의 민경산 교수는 ‘Fast and Predictable Endodontics’에 대한 최신지견을 펼쳤다. 민 교수는 강연에서 “현대 근관치료학은 nickel-titanium 기구의 발달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발전을 했다”며 “현재는 매우 적은 수의 파일 및 향상된 근관세척기법을 이용해 매우 편하고 신속하게 근관형성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면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5~26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개최된다. ‘Learn from the basic’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본에 충실한 강연으로, 자신의 술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춘계학술대회장 장범석 교수(강릉원주치대 치주과)는 “전공의들의 학술잔치로, 기본으로 되돌아가는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딱딱한 치의학에서 벗어나 타 분야를 통해서 치의학을 비춰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이란 강연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첫날인 25일은 전공의 임상증례 발표와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며, 26일에는 △콘빔CT 기본에서 응용까지(박인우 교수·강릉원주치대 방사선학교실) △교합성 외상과 교합조정(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철학교실)을 주제로 한 특강이 펼쳐진다. ‘치주치료 기본부터 돌아보기’를 주제로 펼쳐질 메인 강연에서는 △환자 맞춤형 판막 디자인을 위한 절개법의 기본원리(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 △치주소파술인가, 치근활택술인가(이영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를 주제로 한 강연이 계획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스물여섯 번째 인준학회로 이름을 올린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2012 춘계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8인 8색, 한국의 심미치과 대표연자 8명이 펼치는 심미치과 이야기”를 대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인준학회로서 개최하는 첫 번째 학술대회이자 인준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행되는 만큼 심미치과 고유의 영역을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미치과학회 측은 “우리나라 심미치과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조명할 수 있는 8명의 연자를 한자리에 모았다”면서 “심미치과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5년간 심미치과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심미치과학회의 역량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자와 연제의 구성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World of Anterior Ceramic Restorations(고여준 교수·서울삼성병원) △Passion Patience(김창환 소장·기예원)△Esthetic Crown Lengthening(김광효 원장·미르치과병원) △심미치과 임상일기(이종엽 교수·강북삼성병원) △Esthetics and Minimum Invasion(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지난 11일 이희주 원장(웃는내일치과)과 이종철(넥스덴치과) 원장을 초청, 월례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이희주 원장은 ‘Class Ⅲ 치료 후 유지 및 안전성에 대한 소견’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원장은 성장기 아동 및 성인에서 치료 후 일어나는 변화 및 그 대처 방법을 임상증례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차원에서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 그는 “Class Ⅲ 치료 후 장기간 유지관찰 시 근육의 힘에 의한 치열 및 악골의 상태가 치료종료 시의 상태와 달라진 것에 대한 이해가 유지경과 기간 후의 치료결과 평가 시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A few suggestions for orthodontic treatment and practice’을 주제로 강연한 이종철 원장은 23년의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 철학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강연에 나섰다. 그는 “치료 과정과 결과 및 예후에 대한 오해는 결국 상호 불신을 초래하게 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교정의에게 또 다른 큰 짐이 된다”며 “점차 열악해지는 개원 환경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환자관리는 성공적 개원을 위한 필수 조건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신종학
온라인 칼럼활동을 통해 베스트셀러 저자로 각광 받고 있는 라성호 원장(일산서울미소치과)이 근관치료 두 번째 저술서인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제2편’(덴탈위즈덤)을 출간했다.지난 1편은 마치 잡지를 보는 것처럼 기본적인 개념과 팁을 사진과 함께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면, 이번 2편은 근관치료 전체 프레임 안에서 곳곳에 필요한 자세한 임상 팁을 여러 증례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특히 제2편에서는 쉬운 케이스를 실수 없이 끝내는 방법과 어려운 증례, 함정에 빠지기 쉬운 증례를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술식의 최적화와 단순화에 포커스를 맞춰 궁극적으로는 치근의 해부학에 능통할 수 있도록 했다. 덴탈위즈덤 측은 “근관치료는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두기가 쉽지 않다. 본서는 그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론에 집중하고 있으며, 임상가에게 필요한 열정과 이성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자에게 효율적인 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 02-6366-2024 신종학 기자/sjh@sda.or.kr
한국쓰리엠이 치주질환과 시린이 관련 강연을 전국적으로 운영한다. ‘치과의 새로운 퍼플 오션, 치주’와 ‘시린이’를 위한 토탈 솔루션’이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6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먼저 치주질환 분야에서는 치주질환 보험 청구 교육 및 새로운 진료 방법이 대거 소개된다. 시린이 분야에서는 시린이 전용 치약부터 치경부 레진수복까지 시린이에 대한 전반적인 진료의 종류 및 방법이 강연될 예정이다. 박성호 교수(연세치대병원), 황성욱 원장(청산치과), 박정길 교수(부산대치과병원)가 ‘성공적인 치경부 수복과 시린이 치료법’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이어 이수정 치과위생사가 ‘치주질환과 보험청구’에 대해 설명한다. 세부 강연 일정으로는 현재 6월 3일(경기 동탄 3M 기술연구소), 6월 10일(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6월 11일(경기 고려대안산병원), 6월 29일(대구 덕영치과병원), 7월 2일(서울 역삼동 역삼1문화센터), 7월 6일(부산 거제동 치과의사신협), 7월 13일(광주 치과의사회관)이 예정돼 있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치주질환과 지각과민증 치료의 전문가 양성 과정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