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舊대한턱교정수술학회, 회장 백승진)가 오는 17일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4월에 이어 이번에도 연자와 청중이 함께 토론하는 개방형 학술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학술집담회는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을 연자로 ‘How to make better treatment results in surgery combined orthodontic patients’에 대한 강연이 계획돼 있다.△구강외과와 교정과는 환자나 일반 대중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다가가야 할 것인가 △치료 후 흔하게 발생되는 감각이상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수술교정의 시기는 어떤 기준으로 결정해야 하나 △어떤 기준에서 수술 전후의 환자 상태를 평가해보는 것이 좋을까 등의 물음에 대해 정민호 원장의 지견과 청중들의 의견을 함께 모아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턱교정수술의 양 축인 구강외과과 교정과의사가 지혜를 모으고 있는 양악수술학회는 지난달에는 구강외과 연자로, 이번달에는 교정과 연자로 학술집담회를 구성하며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턱교정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학회명칭도 ‘대한양악수술학회’로 변경하고 국민에게 보다 다가갈 수 있는 기틀을 다진 가운데 구강
치과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달에 시작된 덴티스의 U-Members 치과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중 임플란트-상담-데스크 스탭 실무 3개월 완성과정에 치과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덴티스는 치과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의 전국적인 관심을 몰아, 오는 13일 상담과 데스크 실무과정만 집중적으로 구성한 원데이 특강을 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덴티스 관계자는 “그간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스탭 실무과정에 대한 강연요청이 지방에서 꾸준하게 있어왔다”며 “원데이 부산특강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강사진의 상담과 데스크 실무 노하우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병의원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오는 13일 강연은 오전 10시에 시작돼 오후 5시에 마무리된다. 등록은 선착순 40명에 한정하며, 등록비는 77,000원이다. 또 U-Members 회원치과는 무료등록의 특전이 있다.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덴티스 포럼 홈페이지(www. dentisforum.com) 또는 U-Members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문의 : 051-503-2804최학주 기자/news@sd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 2박 3일 간 강원도 용평리조트 일대에서 ‘2012년 제53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주임교수 박영욱)이 주관해 치러졌다. 특히 강릉원주치대 구강외과학교실은 이번에 학술대회를 처음으로 주관해 학회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김명진 이사장은 “의국원이 타 대학에 비해 비교적 적음에도 불구하고 2박 3일의 일정을 소화한 박영욱 학술대회장을 비롯한 강릉원주치대 구강외과학교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강릉원주치대로서는 처음으로 주관한 학술대회였지만, 그 내용은 양적·질적으로 역대 어느 학술대회에 못지않게 훌륭했다는 평가다. 포스터 및 구연 발표에서 역대 학술대회 중 가장 많은 출품작을 선보였고, 해외 많은 유명연자들이 대거 참가해 구강암 및 악안면 재건과 관련한 최신의 지견을 다양하게 펼쳤다.박영욱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Current OMFS Controversy’라는 테마로 준비한 만큼 구강악안면외과 및 연관 학문 제반에 걸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며 “특히 이번 학
일본 성장학계 최고 권위자로 불리고 있는 Sato koushi 선생 강연회가 지난달 22일 국립중앙의료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STM교정연구회 및 STM교정치과그룹 그리고 국립중앙의료원 치과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동들의 전신 성장과 안면골 성장의 특성에 따른 교정치료에 관한 흔히 접할 수 없는 지견을 살필 수 있는 자리였다.Sato 선생은 성장에 관한 저서만도 수편이 되며, 작년 일본 토호쿠 지역의 대지진에 따른 아동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Sato 선생은 먼저 전신적인 신체 성장의 특성을 설명하고 최근 관심이 많은 성장호르몬에 대해서도 다뤘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참가자들은 더욱 관심이 높았다.특히 치과와 관련해 안면 골의 성장에 따른 특성 부분은 더욱 관심이 증폭됐다. 그는 안면골 성장의 특성을 이용한 치료장치의 실례를 보여주기도 했다.그는 또한 성장기 환자에 있어서 Class Ⅱ, Ⅲ 환자의 특성에 따른 치료방침과 장치의 사용, 치료 경험 등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노하우를 밝혔다.세미나 주최 측은 “강연의 모든 내용이 모두 자신이 연구한 데이터에 기반한 것으로 신뢰성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가 오는 6월 6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과학연구원에서 ‘총의치 보험틀니 적용 임상 술식과 보험급여화 대비 One day course’를 연다. 오전에는 ‘무치악이라는 난제’를 주제로 한 김영수 교수(서울치대)의 특강을 시작으로 문홍석(연세치대)·박찬진(강릉치대) 교수 등이 1~5차 내원 시의 진단, 임상, 기공 과정 전반의 팁을 전수하는 한편 필수적인 임상 술식 및 체크 포인트를 정리해준다. 오후에는 정창모(부산치대)·송광엽(전북치대) 교수 등이 총의치 교합의 종류와 고려사항을 비롯해 틀니 관리 방법, 총의치 장착 후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해결 방법을 증례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총의치 진료과정 시 진료 스탭이 알아야 할 사항들, 노인환자 관리 및 교육 등에 대해 짚어줄 ‘스탭을 위한 총의치강좌’도 함께 진행된다. 이진한(원광치대)·임영준(서울치대) 교수 등이 진료단계별 준비사항과 진료 스탭의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중석 회장은 “총의치 전반에 대한 치과의사와 스탭의 이해를 높이는 데에 주안을 뒀다”며 “이론과 임상을 아우르는 종일 교육을 통해 총의치 진단 및 제작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
오는 6월 SIDEX에서 ‘의도적 재식술, 치아도 살리고 치과도 살리고’를 주제로 연단에 설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치과병원)는 본인을 “임플란트의 수혜자”라고 표현했다. 5년째 의도적 재식술이라는 한 우물을 팔 수 있었던 든든한 뒷배경이 바로 임플란트라는 것. 최 교수는 “의도적 재식술은 치아외상학의 발달과 함께 1970년대에 이미 완성된 시술이지만 시술 상의 어려움, 실패 시 대안 부재 등 부담이 커 쉽사리 접근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임플란트라는 확실한 대안이 마련되면서 보다 강단 있게 시술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술 중 발치에 실패해 자연치아를 재사용할 수 없게 되었거나 치아 및 치주의 손상이 심각해 시술이 성공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훌륭한 기술력의 임플란트가 ‘마지막 선택’이 되어줄 수 있기에 “자연치아를 최대한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본 취지에 입각해 양심적으로, 최선을 다해 시술에 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보고 안 되면 임플란트를 하면 된다. 의도적 재식술과 임플란트 중 택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며 “재현성이 있는 시술이라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의도적 재식술의 안전성을 강조하기도 했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임익준)가 지난달 2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상치의학의 완성을 위한 아원인 학술의 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종학학술대회에는 동문 등 450여명이 몰려 종일 성황을 이뤘다.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의 ‘개업가의 치주치료 이렇게 하자’, 김인수 원장(동탄삼성이플러스치과)의 ‘임플란트와 구강내수술의 Gold Standard’, 최상윤 원장(청담파인트리치과)의 ‘본딩과 레진 인레이’ 등 진료 노하우를 담은 강연은 물론 ‘이제는 원장님의 상담시대’를 주제로 경영 노하우를 소개한 김영삼 원장(강남사람사랑치과)의 강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송광엽 교수(전북대치전원)는 ‘보험시대를 맞이한 총의치 마스터’를 주제로 총의치의 제작과정 중 고려해야 할 사항을 꼼꼼히 짚어주며 “언제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근관치료, 임플란트, 레진 인레이 등 각 세션 별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핸즈온도 호평을 받았다. 민경산 교수(원광치대), 류경호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 최상윤 원장은 대구치 실습을 통해 쉽고 빠르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임상 노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귀옥)가 지난달 28일 제8기 교정전문치과위생사 교육과정의 첫 강의를 진행했다.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육과정에는 총 15명의 치과위생사가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6월 10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교정환자의 상담과 매니지먼트, 구강위생관리를 비롯해 교정학, 교정 재료학 및 가철성 교정, 고정성 교정, 설측교정, 소아·청소년기 교정 등 교정 진료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김귀옥 회장은 “오랜 기간 꼼꼼한 진료로 완벽을 기해야 하는 교정 치료의 경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임상에서 보다 정확한 보조 업무가 이뤄질 수 있고 치과위생사 본인도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과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교정학의 소개와 진단 계획’을 주제로 이날 첫 강연을 진행한 장경유 교수(안동과학대학 치위생과)의 예를 들며 “개원의는 물론 임상치과위생사들을 연자로 기용해 수강생들에게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 주관하는 ‘2012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가 새로운 연수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6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이대목동병원 내 임상치의학대학원 및 덴탈센터에서 진행되는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는 초보 임플란트 임상의를 대상으로 한다. 김선종·박지만·홍지연 교수, 이성근·전시욱·김태형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 임플란트의 진단 및 치료계획 등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것은 물론 수술, 보철 등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의 핸즈온과 임상연수를 도울 계획이다. 연수회 김명래 대표교수는 “필요한 기구와 재료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것은 물론 교수들의 지도 하에서 라이브 서저리도 할 수 있어 임플란트에 대해 충실하게 배우고 싶었으나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개원의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연수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임플란트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제한한다.◇문의 : 02-2650-5763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12년 초도이사회 및 워크숍을 갖고 학회 발전에 뜻을 모았다.구강내과학회는 지난 3월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고홍섭 교수(서울치대)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고홍섭 회장은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제작 등에 대한 논의는 물론 인정의·수련의·전문의 제도 등 학회 및 치과계 전반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학회가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포용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학회를 성실히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학회 소위원회인 측두하악장애·안면통증 위원회 김기석 위원장, 구강진단·구강내과 위원회 홍정표 위원장도 동석해 학회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신 ·이하 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53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8~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소아치과학회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큰 주제를 ‘청소년 구강건강’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발맞춰 세계적인 석학 Jan Kuhnisch 교수(Ludwig Maximilians University of Munich)와 Jack L. Ferracane 교수(Oregon Health Science University)를 초청하는 등 학술대회의 내실을 기했다. 두 해외연자는 각각 ‘Early caries diagnosis treatment - What’s new?’와 ‘Dental Composites : What to cinsider when placing them and how their formulation affects their properties and clinical performance’ 강연을 통해 치아우식증 진단 및 치료의 최신 기법과 복합레진의 임상적 적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다뤘다. 제1강연장과 제2강연장에서 진행된 구연 발표와 포스터발표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임상토의에서는 4명의 연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성인치과교정연구회)가 지난달 29일 2012 성인교정 심포지엄-정밀 수술 교정’을 서울성모병원 대강당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48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6가지의 강연이 마련됐다. 성인치과교정연구회 측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경미한 부정교합자도 턱 수술을 원할 정도로 수술교정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그 결과에 대해 환자들의 기대치 또한 매우 증가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일부 무분별한 수술에 대해 확실한 경종을 울리고, 올바른 수술교정 술식의 정확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내용들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정밀한 수술교정을 위한 치과계의 역할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외과와의 협진을 재조명하는 한편, 정확한 수술을 위한 수술의뢰 가이드 라인과 정밀한 수술평가 프로토콜도 다뤄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헌제 원장(조헌제치과)의 ‘성공적인 악교정수술을 위한 콘빔CT의 이용’을 시작으로 황현식 교수(전남치대)의 ‘성공적인 선수술을 위한 정밀한 수술평가’까지, 준비된 강연 모두가 연자들의 노하우와 본인만의 철학이 담긴 심도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성창·이하 수면학회)가 오는 19일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수면호흡장애의 진단과 해부학적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이해, 효과적인 치료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문제점, 해부학적 문제의 진단을 위한 3차원 영상,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개선에 대한 기전을 소개한다는 계획으로, 치과대학 및 의과대학 교수들이 연자로 나섰다. 치과,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신경과, 정신과 등 여러 학문이 어우러진 분야가 수면의학인 만큼 수면학회 학술대회는 항상 다양한 영역을 포함해왔다. 강연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계획(김기석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수면무호흡증과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유희정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임상에서 사용되는 3차원 영상의 이해(조헌제 원장·조헌제치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위한 해부학적 치료법의 근거(정유삼 교수·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법과 그 효과(박지운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로 구성됐다. 수면학회 정성창 회장은 “수면의학과 관련된 모든 전공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부산지부(지부회장 이형모·이하 이식학회부산지부)가 지난달 24일 부산시치과의사회관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 총 180여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이번 학술강연회는 ‘실패한 임플란트 완전정복’을 주제로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지견을 펼쳤다.먼저 김영균 교수는 ‘실패한 임플란트의 재식립과 해결’을 주제로 자신이 오랜 기간 연구한 결과물을 공했다.김 교수에 따르면 지난 2003년 6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식립 전 474개의 국산 임플란트를 조사한 결과, 20개가 실패 95.8%의 생존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는 상악동의 실패원인과 다양한 결과들을 공개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실패를 극복하는 노하우를 전했다.박광범 원장은 ‘10 case presentations which has most serious complications’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임상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실제 케이스들을 보여주었으며, 해결책을 제시하고 술식을 보여주었다. 그는 특히 연조직의 처치 및 치유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
워랜텍이 주최한 ‘임플란트를 이용한 오버덴처 및 부분의치’ 세미나가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2강당에서 열려 애초 예상인원보다 많은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워랜텍 측은 “애초 예상한 이원보다 등록인원이 많아 부득이하게 세미나 장소를 더욱 큰 강당으로 옮겨 진행하게 됐다”며 “곧 시행될 노인틀니 급여화와 관련해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연세치대 문홍석 교수와 권주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임플란트를 이용한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치료에 대한 지견을 펼쳤다.문홍석 교수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오버덴쳐 시 지대주의 위치 및 식립 수 등에 따른 덴처 제작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을 정리해 주었다.이어 권주현 교수는 부분의치 진행 시 어버트먼트 선택 및 환자 케이스에 맞는 의치 선택 제작 그리고 그에 따른 임상케이스와 관련 데이터를 공유했다.워랜텍 측은 “짧은 강의시간에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좀 더 좋은 강의로 곧 좀 더 많은 주제를 다룰 것”이라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