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본격적인 중국 임플란트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코웰메디는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근교에 있는 모 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식립 및 BMP 등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코웰메디 대표이사 겸 책임연구원인 김수홍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세미나에는 현지 치과의사는 물론 스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코웰메디는 중국진출을 위한 인허가가 마무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웰메디 측은 “이번 세미나는 중국 내 치과병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며 “자사 제품의 전반적인 소개와 수술법을 다뤘는데, 특히 INNO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또한 세미나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은 BMP 제품에 관련한 내용도 다뤄졌는데, 세미나에서는 뼈이식의 새로운 시술법과 임상케이스에 많은 질문이 쏟아져 열띤 강의가 펼쳐졌다.코웰메디 관계자는 “그 동안 중국 진출을 위해 박람회 참관, 중국 내 대학과의 각종 연구 성과 교류 등의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며 “이번 세미나와 같이 치과대학과의 교류를 병행해 지속적인 상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라픽스(대표 권하자)가 Dr. Didier Fillion(프랑스) 초청 One-Day Course를 지난 9일 강남 노보텔앰버서더에서 진행했다. Dr. Didier Fillion는 前 세계설측교정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Lingual Straight wire system의 대가로 알려졌다. 이번 초청 강연은 지난 2008년부터 3년 간 준비 과정을 거친 오라픽스 측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Dr. Didier Fillion은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의 교정치료에 이용된 ‘오라픽스 3D 환자맞춤형 치아교정시스템’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설측 교정 전문의로 활동해 온 지난 26년 간 축적된 다수의 임상케이스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강연의 백미는 ‘오라픽스 지그(Jig) 시스템’을 이용한 브라켓 위치 선정 방식을 비롯한 한 단계 진화된 다양한 치료 노하우였다. 오라픽스 관계자는 “지그 시스템은 3D 스캐너를 이용, 치아를 세밀하게 스캔한 후 디지털화된 치아정보와 치아 교정 전문 프로그램인 오라픽스 ‘3Txer’로 치아를 진단하고 치아배열 및 브라켓을 포지셔닝 하는 솔루션”이라며 “설측 교정의 권위자인 Dr. Didi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는 설익은 강연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가 전하는 노하우는 최소 2년의 검증을 거친 ‘묵은지’다. 직접 찍은 사진, 직접 제작한 슬라이드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 질 좋은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도 열심이다. 이러한 노력은 ‘믿음직한 연자’라는 청자들의 호평으로 빛을 보고 있다. “여러 가지 치료 옵션을 제시하되 가장 좋은 선택을 추천하는 것이 치과의사의 역할이고, 선택은 환자의 몫”이라는 것이 이 교수의 지론이다. 그리고 ‘가장 좋은 선택’을 판단하고 추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이 바로 ‘Top-Down 세미나’다. 10여 년 째 이어오고 있는 Top-Down 세미나는 이 교수의 ‘대표작’이라 해도 무방하다. 이 교수는 “학교 정규교육으로는 100% 훈련이 불가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며 지식의 깊이를 보강해주고자 한다”며 “보철에 대한 A to Z를 표방한다. 환자를 진단할 때 보다 복합적이며 세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세미나”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치료의 지름길은 예산을 짜듯 정확하고 꼼꼼하게 치료계획을 세우고 환자와 술자, 보호자, 어시스트 등 네 그룹이 치료 과정 전반에 동참하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가 오는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춘계 학술대회 및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슬로건은 ‘기부와 나눔은 우리의 힘’.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의 부정적 인식, 장애로 인해 심신의 고통을 겪는 ‘고령 장애인’에 초점을 맞췄다. 나성식 회장은 “1차 소화기관인 구강의 건강이 미진한 고령 장애인은 전신 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섭식장애나 연하장애 등 고령 장애인의 구강 질환을 폭넓게 다루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장애인 구강보건을 선도하는 일본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전에는 김광철·황지영 선생(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의 포스터 발표에 이어 최충호 교수(전남치대)가 ‘장애인 구강보건 정책개발’에 대한 장애인치과학회의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오후 심포지엄에서는 △Older adults, chronic disease and habitual physical activity △Some Certain Considerations in Treating the Disabled Elderly - View point from Oral c
(주)메디칼유나이티드(이하 MU)가 ‘안티에이징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MU가 오는 2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준 원장(드라마치과), 최재영 원장(코스메틱치과),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이 연자로 참여한다. 필러, 보톡스, 프락셔널레이저, 그리고 식약청 안전평가원 최고등급을 획득한 녹는실리프팅(PDO)까지 다양한 미용시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임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PDO의 경우 V라인부터 Full Face까지 리프팅이 가능하며, 시술시간이 짧고 통증과 부작용이 적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것이 MU측의 전망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 중에는 최근 개원가에서 혼란을 빚었던 미용시술 관련 분쟁에 관한 설명회도 진행된다. 미용시술을 했다는 이유로 두 번이나 소송에 휘말려 혐의없음 판결을 받은 바 있는 최준 원장이 직접 설명에 나선다. 미용성형과 관련한 분쟁, 그리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치과 영역을 보다 확고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2-3281-0102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하고, (주)가이스트리히 코리아와 Geistlich Pharma AG가 후원하는 제3회 연세대학교 GBR 연수회가 지난 8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세미나 등록 초반부터 많은 임상가들의 관심으로 조기에 등록이 마감된 이번 GBR 핸즈온 코스는 실제 임상에 유용한 강의와 개인별 맞춤 실습위주로 진행됐다.‘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GBR 노하우’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서 김창성 교수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는 ‘Keys of Soft Tissue Management in Guided Bone Regeneration’를 강의했다. 박정철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실습을 위한 ‘Suture’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임상 경험과 시술 테크닉을 서로 공유하는 장이 됐다. 오후에는 김창성 교수와 박정철 교수를 비롯한, 노현수 원장(W치과)과 채경준 원장(연세형치과) 그리고 11명의 연세대 치과병원 레지던트들이 직접 참여하는 개인별 맞춤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GBR 연수회에 참석한 25명 전원에게는 보수교육 점수와 연세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수료증이 증정됐다. 또한 해외 유명 임상가들의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임치원) 개원 9주년 기념 학술강연회가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골괴사증(BRONJ)’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7일 열린 강연회의 주제는 ‘임플란트 합병증과 골다공증약 관련 골괴사증(BRONJ)’으로 전년에 이어 의과학 분야의 주제를 선정한 이대 임치원은 임플란트와 BRONJ를 여러 분야의 국내외 연자들을 통해 심도 있게 소개했다. 전윤식 원장은 “임플란트의 후유증에 초점을 맞춰 여타의 임플란트 관련 강연들과 차별화했다”며 “메디컬과 연계해 ‘뼈’에 대한 근원적인 이해를 돕고 골다공증에 대한 전문적인 지견을 전해들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박지만 교수(이대임치원)의 ‘교합력 측정 방법과 임상적 적용’ 연구과제 발표에 이은 해외 초청 연자들의 보철적 합병증과 대책 관련 강연에는 적극적인 질의가 쏟아졌다. 김선종(이대 임치원)·이홍수(이대 가정의학과)·문영철 교수(이대 혈액종양내과)는 BRONJ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연자들은 메디컬에서는 효과 좋은 골다공증약으로써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비스포스포네이트가 악골 괴사를 유발하는 데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며 진단
황충주 교수(연세치대)가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황 회장은 “역대 회장단 및 회원들이 훌륭히 이끌어 온 교정학회의 발전을 위해 임기 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원의, 교수, 기공사 등 회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학회가 원활히 운영 될 수 있도록 여러 사안들을 잘 조율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세계적 경제 위기로 인해 어려워진 치과계 현황에 대한 개선 의지도 다졌다. 앞으로 교정학회는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를 통해 부정교합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정립과 교정치료의 필요성을 알림으로써 새로운 환자가 창출되도록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정식으로 출범한 학회병설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에 대해서는 “불우 청소년 등을 도우며 ‘봉사하는 교정치과의사’ 이미지를 정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 삼성 꿈나무장학재단 외에도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활동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교정학회는 2020년 IOC 국제교정학회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7개국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제안서는 매우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아시아턱관절학회의 사무총장이자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정훈 원장(정훈 턱관절클리닉)이 필리핀턱관절학회(회장 Dr.Apolinario) 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필리핀 마닐라 와싱톤호텔에서 열린 필리핀턱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초청 연자로 연단에 선 정훈 원장은 ‘TMD updates and practical approach to clinical management’를 주제로 TMD 치료에 있어서의 보존적인 치료법과 외과적인 치료법의 조화에 관한 지견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은 정훈 원장 외에도 3명의 한국 연자가 ‘Current tendency of the treatment method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Korea’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1년 9월 대한턱관절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아시아턱관절학회의 4번째 회원국이 된 필리핀턱관절협회는 필리핀치과의사협회 산하 분과학회로서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치과기공학회(회장 이규선·이하 기공학회) 제5회 통합학술대회가 지난 8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2009년 이후 3년 만에 7개 분과학회 통합학술대회가 이뤄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약 800명이 참가했다. 기공학회 이규선 회장은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와 시기가 비슷해 준비가 쉽지 않았으나 참가자들의 배움에의 열망이 높았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대회가 운영됐다”며 “마련된 다양한 학술 강연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이번 대회의 큰 주제인 ‘치과보철기공의 최신경향’을 다룬 강연을 대거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다고 자평했다. 한편, 7월 21~2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치공사협회 제48차 종합학술대회에서는 보수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GPS가 삽입된 출결카드가 이용될 전망이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 · 이하 KSO)가 학술활동 강화를 통해 내부 역량을 보다 공고히 할 전망이다. KSO는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KSO 현재만 회장은 학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만 회장은 “20여년 가까이 순수 학술활동을 통해 장족의 발전을 이뤄온 KSO는 치과 교정 전문의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높이고, 국내 교정학의 발전을 이끄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1차 의료기관에서 전문과목을 표방하게 된다면 교정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며 “전문의제도로 인한 혼란 방지 및 회원 권익 보호에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KSO는 1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입회 시 교정환자만을 보고, 일정기간 안에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할 경우 탈회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을 만큼 엄격한 내부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만 회장은 “미국, 일본 교정 전문의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KSO는 그간 최신 술식을 반영한 퀄리티 있는 학술집담회로 회원들의 학문적 성취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학문탐구에 집중하는 가운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에도 기여하겠다
상하악골 성장 치료의 대가로 알려진 Sato koshi 교수(토호쿠대학) 초청 ‘성장기 교정 치료 특강’이 오는 22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된다. ‘Facial growth and orthodontic treatment for Class III Class II’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Sato koshi 교수가 쌓아온 성장기 환자 특징에 대한 지식과 성장기 교정치료의 노하우가 꼼꼼히 소개될 예정이다. 세부 강연 내용로 △Facial growth and development △Management of growing Class III △Management of growing Class II가 예정돼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Sato koshi 교수는 ‘구강 성장 발육의 측정’, ‘반대교합의 콘사이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원활한 특장 진행을 위해 정운석 원장(JS치과)과 최용현 원장(STM치과)이 통역을 맡았다. 특강을 주최한 STM교정치과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Sato koshi 교수의 다양한 증례를 통해 성장기 교정 치료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며 “성장기 교정 치료의 이모저모를 하루에 걸쳐 배울 수 있는 이
아시아설측교정학회(가칭)의 출범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제5회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홍윤기·이하 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7~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됐다. 제1회 한국·일본 조인트 미팅을 겸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양국 설측교정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홍콩과 대만에서도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아시아권 설측교정학술대회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가 됐다. 설측교정학회 홍윤기 회장은 “한·일 Joint Meeting은 처음이었으나 그간 꾸준한 준비와 협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전반적인 대회 운영이 알차게 진행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많은 이들이 참가해 전시업체들도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설측교정학회, 유럽설측교정학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아시아설측교정학회(가칭) 출범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측교정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임상 수준이 상당히 높은 만큼 양국이 주축이 돼 2~3년 내로 아시아설측교정학회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Back to Lingual Basic’이었다. 첫날에는 Dr. Didier Fillion(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카자흐스탄 법인(법인장 정재욱)이 지난달 16일 173명의 카자흐스탄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론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카자흐스탄 법인 론칭 세미나에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Introduction of Osstem Implant System’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는 등 한국 임플란트 임상의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치과의사들은 CAS-KIT, LAS-KIT, TS Fixture에 관심이 높았다. 또한 론칭 세미나 이후에는 조용석 원장을 디렉터로 한 AIC Basic Course가 이틀 동안 진행됐다. Basic Course인 만큼 카자흐스탄 치과의사가 임플란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강의와 함께 충분한 실습이 병행됐다.오스템 카자흐스탄 론칭 세미나에는 정재욱 법인장을 비롯해 AIC Basic Course 현지 디렉터인 SagatbayevArlan Zhambulovich 교수와 카자흐스탄 치과의사협회장 Dr. Esembayeva Saule Serikovnadd, 부회장 Dr. Zhartybayev Rakhmet 등이 참석하기도 했다.신종학 기자 / sjh@s
서울아산병원치과가 주최하고 자가치아뼈이식재 공급 업체인 (주)바이오투스서비스가 후원하는 ‘자가치아뼈이식재 성장인자를 이용한 임플란트 세미나’가 오는 18일 서울아산병원 치과세미나실에서 열린다.자가치아뼈이식재는 물론 골이식재와 관련한 오랜 연구 및 임상활동을 펼쳐온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자가치아뼈이식술 소개와 증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최근 (주)한국치아은행의 자가치아뼈이식재가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을 획득함으로써 자가치아뼈이식재 및 관련 임상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자가치아뼈이식재의 가공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바이오투스 측은 “치과계 바이오 기술 최초로 인증마크를 부여받은 자가치아뼈이식재는 국민 구강 보건 및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써 한국치아은행의 자가치아뼈이식재와 관련해서는 국내의 여러 품질인증 절차와 해외 라이센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엄임웅 원장은 이번 세미나 외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며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임상활용의 유효성을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한국자가치아뼈은행 운영위원장 김경욱 교수(단국치대)는 “오는 8월 홍콩에서 열리는 FDI